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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경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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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빈 (서울고등학교) | → | 강태경 (배명고등학교) | → | 장재영 (덕수고등학교) |
2021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퓨처스리그 우수투수상(NC) |
NC 다이노스 등번호 100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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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승 (2022~2023) | → | 강태경 (2024~) | → | 현역 |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No.97 | ||
강태경 姜兌炅 | Kang Tae-Gyeong | ||
출생 | 2001년 7월 26일 ([age(2001-07-02)]세) | |
대전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양덕초 - 잠신중[1] - 배명고 | |
신체 | 190cm, 95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좌타 | |
프로 입단 | 2020년 2차 5라운드 (전체 41번, NC) | |
소속팀 | NC 다이노스 (2020~) | |
병역 | 사회복무요원 (2022~2024) | |
연봉 | 3,200만원 (6.7%↑, 2022년)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315288><colcolor=#fff> 가족 | |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부모 | 아버지 강인권 | |
형제자매 | 형 강동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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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중학교 시절 갑자기 신장이 크게 자라면서 무릎 부상이 왔고, 결국 수술을 하게 되면서 고교 2학년 때까지는 이를 보완하는데 집중하느라 메이저 대회에서는 남긴 기록이 없었다. 하지만 3학년이 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는 3회 1사부터 등판해 5이닝 74구 4피안타 2볼넷 5K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2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본인은 대회 3경기에 나서 2승 12이닝 6피안타 3볼넷 13K ERA 0.75를 기록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결승전 후 인터뷰에서는 부모님께 고마움을 전하는 인사 도중 눈물을 왈칵 쏟기도 했다. 큰 체구에서 나오는 속구가 위력적이며, 특히 체인지업은 프로에서도 당장 통할 수준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3학년 성적은 33⅓이닝 41피안타 2피홈런 11볼넷 40K ERA 3.82.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2차 5라운드 41순위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아버지가 코치로 몸 담았던 팀의 지명을 받았다. 그런데 강인권 역시 2020 시즌을 앞두고 수석 코치로 돌아오면서 프로 생활을 아버지와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
2.2. NC 다이노스
2.2.1. 2021 시즌
수석코치 아버지 앞에서 호투한 아들… '강부자'의 잊지 못할 밤퓨처스리그에서 선발 수업을 받으며 1군 데뷔를 준비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8경기(선발 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5.47. 안정된 제구력을 인정받아 1군 선발 기회를 잡았다.
8월 13일 정식 선수로 전환되었고, 드류 루친스키가 장염으로 로테이션에서 빠지자 대체선발로서 8월 15일 대전 한화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2] 이동욱 NC 감독은 “세부적인 기록을 보면 그렇게 뛰어난 건 없지만 피안타율이 낮고 제구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선발 낙점 이유를 밝혔다.
1군 첫 등판이자 생애 첫 1군경기 선발 등판부터 6이닝 5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 기대를 아득히 뛰어넘는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깊은 데뷔전을 마쳤다. 강태경은 7회말에도 등판해 선두타자 안타를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이때 아버지인 강인권 코치가 마운드에 직접 올라와 격려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고 덕아웃에서는 박수가 나왔다.# 보통 교체를 위해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오지만 이례적으로 강인권 감독이 올라온 것은 이동욱 감독의 배려였다고 한다.# 투수교체를 어떤 지도자가 해야 한다는 명문화된 규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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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데뷔 첫 1군 등판 경기 하이라이트 |
팀은 9회 초에 동점을 만들며 강태경의 패전을 지웠고, 9회말 불펜이 다시 동점을 허용하여 리그 중단 이후 연장전이 사라짐에 따라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태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경기 앞두고 씩씩하게 부담 갖지 말고 미트만 보고 던지라고 해주셨다”면서 “긴장하긴 했는데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다 보니 즐긴다는 생각으로 던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마운드에서 안아주셨을 때 기분이 묘하면서 뿌듯했다”면서 “이번 경기를 발판으로 앞으로 더 준비 많이 해서 기회가 또 온다면 더 잘 던지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남겼다.[3]
등판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퓨처스팀에서는 꾸준히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1군 말소 후 며칠 후 가진 인터뷰에서 강태경은 “1군 무대를 한 번 경험해보니 보완점이 명확해졌다. 1군에선 공 하나로 경기 결과가 바뀌더라. 2군에서 유리한 카운트에서 확실하게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며 “변화구를 많이 던지다 보니까 후반쯤에 직구 구위가 떨어졌는데 2군에선 직구 위주로 던지면서 구위도 좀 늘리고 싶다. 고등학교 때 곧잘 던지던 체인지업도 다시 연마해서 다듬고 싶다. 감을 다시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9월 1일 SSG전의 더블헤더 경기에 선발 투수로 예고되었다. 타이밍도 신기하게, 불미스러운 일로 인한 도의적 책임으로 이동욱 감독이 SSG전을 시작으로 1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아 강인권 코치가 대행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기회 속에서 강태경은 다시 1군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SSG전에서는 김강민에게 2점, 한유섬에게 1점홈런을 허용하며 2⅓이닝만에 교체되었다.
9월 8일 한화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4⅓이닝 3피안타 6볼넷 4K 3실점으로 데뷔 첫 패전을 기록했다.
이후 엔트리 말소되었고, 퓨처스리그에서 세 차례 선발로 등판한 뒤 시즌을 마쳤다.
2.2.2. 2022 시즌
시범경기 동안 1군에 한 차례도 콜업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샀는데, 3월 27일 NC 감독대행을 맡은 강인권 코치의 경기전 인터뷰에서 C팀(2군) 캠프에서 준비하던 강태경이 막판 대상포진에 걸리며 흐름이 끊긴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 코치는 "(강태경은) 대상포진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회복하는 단계다. 열흘 정도 휴식을 취한 뒤 회복훈련에 들어가고 있다."라며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5월 3일 퓨처스리그 삼성전 3회초 시즌 첫 등판했다. 두 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했으나 후속타자를 땅볼-삼진-뜬공으로 잘 처리하며 무실점 홀드를 챙겼다.
5월 18일 KIA전에서는 1이닝 2피안타 1볼넷 1K 2실점(무자책) 피칭을 했고, 5월 22일 삼성전에는 2이닝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 3K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후 C팀(2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투구수와 이닝 소화를 늘려가고 있다. 5월 28일 롯데전에서는 3이닝 52구, 6월 2일 SSG전에는 3⅔이닝 79구 피칭을 했다.
그러던 중 6월 10일 등판을 끝으로 소식이 뜸하더니 7월 구단 홈페이지에 군복무선수로 분류되었다.
11월 부친인 강인권 감독의 취임식에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머리가 짧지 않고, 창원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컨대 창원 지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중인 것으로 보인다.[4] 해당 내용이 맞다면 2024년 3월 중 소집해제 예정이다.
2.2.3. 2024 시즌
5월 엔튜브 영상을 통해 선수단에 합류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복귀전은 8월 7일 퓨처스 KIA전으로, 선발 등판해 2⅓이닝 4피안타 2볼넷 1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 한달간 등판이 없다가 9월 24일 퓨처스 상무전에 오랜만에 등판해 세 타자를 직선타-삼진-땅볼로 잘 막아냈다.
3. 플레이 스타일
강태경의 슬라이더[5] |
평균 직구 구속은 130km/h 중후반대에 형성되며 2019년 후반기 들어 꾸준한 증속을 통해 속구 최고 구속을 144km/h까지 끌어올렸다. 좋은 체격과 밸런스를 바탕으로 한 투구가 인상적으로 주로 쓰는 변화구는 슬라이더이고 종종 커브볼도 섞으며 체인지업도 구사할 수 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120km/h 중반대이고 커브는 110km/h 초반대를 기록한다. 피지컬이 좋은 투수이므로 프로에서 꾸준한 관리와 교정이 이루어진다면 선발투수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4. 연도별 성적
강태경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
2020 | NC | 1군 기록 없음 | ||||||||||||||||
2021 | 3 | 0 | 1 | 0 | 0 | 12⅔ | 5.68 | 13 | 2 | 10 | 2 | 10 | 1.82 | 79.9 | 0.01 | |||
2022 | 1군 기록 없음 | |||||||||||||||||
2023 | 군복무(사회복무요원) | |||||||||||||||||
2024 | 1군 기록 없음 | |||||||||||||||||
KBO 통산 (1시즌) | 3 | 0 | 1 | 0 | 0 | 12⅔ | 5.68 | 13 | 2 | 10 | 2 | 10 | 1.82 | 79.9 | 0.01 |
5. 여담
- 루틴으로는 튜빙과 보강운동을 꼭 하고, 씻을 때 순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 발이 310mm로 매우 크다.#
- 롤모델은 팀 선배 구창모이다.
- 前 NC 다이노스 감독 강인권의 차남이다.
- 야구를 시작했을 땐 왼손으로 공을 던졌지만, 당시 어린이용 좌완 글러브가 많지 않아 부친인 강인권 감독이 강태경에게 우완투수용 글러브를 사 주면서[6]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게 되었다. 그런데 강인권 본인의 예상과 달리 아들 강태경이 프로 선수의 길을 걷게 되면서 이를 굉장히 후회했다고 한다.# 피지컬이 좋은 좌완 투수가 KBO 리그에 굉장히 귀하기 때문이다.[7]
6. 관련 문서
[1] 1학년 때 마산중에서 전학[2] 아버지이자 현재 NC 1군 수석코치인 강인권이 선수 시절 한화에서 선수생활을 했기 때문에 이 등판은 한화 팬들에게도 주목받았다.[3] 아버지인 강인권 코치는 “아들이 아닌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선수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려고 했다”면서도 “평소보다 긴장하고 본 건 사실인데 기특하게도 잘 던져줘서 너무 고맙다”고 아들의 데뷔전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걱정했던 것보다 차분하게 잘 던져줬는데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4] 팀에 창원 및 경남 동부권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친 선수로 박준영, 박시원, 김범준 등이 있었다.[5] 2021년 8월 15일 한화전.[6] 아마 조금 하다가 야구에 흥미를 잃을 거라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강인권이 프로야구 선수였고 이후에도 계속 지도자 생활을 했으니 사실 전문 장비야 구하려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즉 애초에 강태경에게 야구를 시키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다.[7] 같은 팀의 김영규, 서의태 역시 강태경처럼 190cm가 넘는 투수들이다. 김영규는 팀내에서 비FA 최고 연봉을 받고 있으며, 서의태는 피지컬 하나로 프로 무대에서 살아남았고 팀에서 몇 년간 공을 들여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큰 키에서 공을 내리꽂는 좌완 투수는 흔치 않고 상대 타자들은 그런 투수가 던지는 공의 궤적을 낯설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