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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0:13:24

광명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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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수계/광한계)
설정(수선/무공/삼천세계/종명자)
서은현(작중 행적/능력/인간관계)


1. 개요2. 특징3. 사상4. 구성원5. 작중 행적
5.1. 19회차5.2. 21회차5.3. 998회차5.4. 999회차5.5. 1002회차
6. 대외관계7. 능력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광명팔선(光明八仙).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에 등장하는 집단 광명전(光明殿)의 수뇌부.

2. 특징

광명상제가 지배하는 천왕천역의 최상층에 거하는 존재들로 구성된 집단. 현재 부재 중인 광명상제를 대리해 광명전 세력을 이끌고 있다. 저승시왕에 대응하는 위치인 광명상제의 직속 부하들로 추정된다.

공통적인 외형은 고대의 선복을 걸치고 머리에는 면류관을 썼으며 얼굴에는 가면을 쓴 거신(巨神)으로, 구성원 각각이 다른 색의 가면을 쓴다. 어지간한 행성만한 개열기 진인이 참새만한 크기로 느껴지는 거대한 크기로 묘사된다.

3. 사상

이들이 추구하는 기치는 '자유'다. 자유를 향한 욕망 이외의 모든 욕망들을 죄악시 한다.

광명팔선을 필두로 한 광명전은 함해상제를 두려워하는 동시에 혐오했으며 그의 방식 역시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당사자의 입으로 해설되길 소금(함해상제)의 방식으로는 올바른 선악의 검증을 해내기는커녕 검증되지 못한 자들이 마음만 먹으면 힘과 권능을 얻게 하기 때문이다. 요컨대 의지와 노력을 수단 삼아 강해진 자들이 선인이 아니라 악인이라면 그건 통제할 수 없는 거악을 세상에 풀어놓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선악중시의 논리인 것. 이와 같은 논지로 그들 중 한 명은 노력과 의지를 중시하는 선각후통, 더 나아가 영석이나 단약 같은 인위적인 수단마저 '이건 소금의 방식이다'라며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광명팔선의 결성도 위와 같은 사례가 옳지 않다고 생각한 이들이 모여 이루어진 것으로, 그런 그들이 지향하는 목적은 '그 누구도 하늘 아래의 원칙을 벗어나 항거할 수 없는 폭력을 휘두를 수 없게 하는 것', '선악을 검증할 수 없으니 오직 선택받은 존재들만이 위로 올라가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소수의 선한 이들에게 힘을 내려, 필멸자들을 학대하고, 억압하는 거악들을 처단하게끔 만들어 결과적으로 절대다수를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 이들이 추구하는 기치다. 즉 소수의 희생을 통해 다수를 행복하게 만드는, 공리주의에 가까운 사상이다.

4. 구성원

광명팔선(光明八仙)
대림천군 화초천군 태양천군 등촉천군 검극천군 주옥천군 대해천군 우로천군
999회차에서 북두칠천군의 투영 상대로 승리한 서은현을 직접 멸하려고 일월천역에 강림한다. 그러나 혈음의 자폭에 의해 서은현이 혼만 남게 되자 그의 육신을 재구성하고 영혼을 끌어와 강제로 진선 승급을 시키려 한다. 이는 영겁의 세월 동안 서은현을 광명전에 묶어 승급의 대가를 치르게 하려는 악의에서 비롯된 행동이었고, 결국 궁지에 몰린 서은현이 영멸할 확률을 감수하고 공허간으로 이동하자 그런 선택까지 할 줄은 몰랐다는 듯 흠칫하며 서은현을 놓치고 만다.
}}}

5. 작중 행적

5.1. 19회차

서은현헌원의 맞 태산열제공 덕에 소금산의 흔적을 발견한 태산상제가 발광하며 일월천역에 강림하려 하자 그에 대한 보고를 개열기 진인에게 받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태산상제가 강림하려는 것에 대해 빛에게 유폐당한 천벌상제의 일까지 들먹이며 절대 불가라는 의견을 산의 신에게 전하라 진인에게 명령한다. 그러나 산의 신이 전령인 진인을 죽여버리며 들을 기색도 내지 않자 결국 상제를 또 유폐해야겠다며 품이 많이 드는 일이라면서도 구원(久怨)[8]을 해결할 기회라며 잘된 일이라는 말들을 남긴다.

광명상제가 치명상을 입어가며 간신히 산의 신을 유폐하는데 성공한 후 서은현이 명귀계에서 역 태산열제공을 사용해 태산상제가 다시 발광하며 유폐를 뚫을 기세로 날뛰자 그 힘에 경악하며 8인 전원이 나서 결계를 보강하러 나선다.

그러다 끝내 산의 신이 투영체를 보내어 일월천역을 멸망시키자 한 발 늦게 그를 추적해와 격노하며 한 점으로 응축되어 멸망한 일월천역을 재탄생시킨다.

5.2. 21회차

백운의 부름에 여덢 빛의 형태로 광한계에 강림한다.[9] 잠시 백운과 의지를 교신하더니 여덟 중 하나가 손짓 한번에 백운의 수행을 성사로 회복시켜주고, 공포에 질린 혈음이 먼저 도망쳐버리자 굳이 추격하진 않고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5.3. 998회차

태산상제의 이름 라천이 선적에 사라지자 진상조사를 위해 광명전 소속 진선들을 소집해 다 같이 지축천역으로 간다. 그러나 태산상제는 살아있었고, 이를 보며 4만년 전부터 준비한 안배에 속았다며 분노한다. 그렇게 [빛의 좌]까지 소환하며 격돌하나 태산상제를 놓치고 만다. 예상을 넘어선 태산의 힘에 경악하면서도 태산의 힘은 제물이 필요한 소모성인데다 바로 강력한 제물을 찾을 수 없으니 때를 기다리자고 안심하나, 태산상제가 천벌상제와 조우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분노한다.

문제는 이러고 유의미한 후속대처를 하지 않은(혹은 못한) 모양.(...) 고력계 성사 해린은 광명팔선 더러 '거드름만 피우고 태산 앞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며 대차게 깠다. 심지어 모두가 불길하다고 경원시하고 배척하는 뱀마저 찾을 정도. 심지어 천왕천역도 지키지 못했다. 이때 동맹을 맺고 있는 천존 3명이 다 자신들을 배신했냐' 며 격분하는데 이를 보면 천존들이 자신을 배신하지 못할 거라는 자신감이 있던 모양.

5.4. 999회차

서은현이 멸법진언을 사용해 일월천역의 멸망을 인위적으로 앞당기자 백운이 광명전에 연락해 천군의 파견을 요청한다. 그러나 광명전에서는 '천군들은 전부 태산상제 감시 중이라 파견 못한다. 대신 북두칠천군, 영승에게 동맹으로서 지원해달라 언질 넣겠다. 그런데 북두칠천군은 사정 때문에 연락이 닿을지도 모르겠다. 백운 네가 영승한테 연락해봐라' 라는 대책없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다. 빛의 성자인 백운조차도 어이가 없는지 '거드름 피우는 것밖에 할 줄 모른다' 며 이를 갈았을 지경.(...) 이래저래 묘사를 보면 일처리에 뭔가 하나씩은 하자가 있는 걸로 유명한 모양.

5.5. 1002회차

무려 태산상제와 손을 잡았다는 충격적인 근황이 밝혀진다. 저승과의 동맹을 파기한 이후의 태산상제와 모종의 과정을 통해 협력 관계를 맺었으며, 태산상제가 어떤 진언[10]을 준비하는 동안 수미산 전역을 휘말리게 하는 대전쟁을 일으켰다.

400만 년이 지난 시점에는 약소 세력인 원천강 하나만을 데리고 수미산 전체 세력[11]과 전쟁을 벌이는데도 도리어 압도하고 있었는데다 공허의 천존사라수천존에게 궤멸적인 피해를 입히기까지 하는 무시무시한 저력을 피로했다. 심지어 960만년 차에는 삼십삼천영롱보선을 제외하고 기존 광명전에 속했던 이들까지 배반했음에도 광명전이 우세한 구도를 전혀 뒤집지 못했을 정도였다.

6. 대외관계

7. 능력

관장하는 영역은 십천간[12]과 시해선의 경지이다.


기존에 보여준 실망스러운 일처리 능력과는 별개로 빛의 좌에서 힘을 내려받아 정말 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애시당초 19회차에서 태산상제의 유폐나 1001회차에서 서은현의 선호에 손을 쓴 작명상제의 유폐를 부담이 있을지언정 그리 어려워하지 않고 논하는 시점에서 이들의 강함을 알 수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례는 다음과 같다.
{{{#!folding [ 예시 ]
* 과거 광명전의 치세에 역심을 품은 천벌상제를 유폐하고 휘하 대선 48존을 영멸시켜 중경계화해버렸다.
* 19회차에선 태산상제가 본신의 힘을 전부 드러내지 않았다지만 끝내 일월천역에 강림하려는 태산상제에게 승리해 지축천역에 유폐하는데 성공했다.
* 20회차에서도 시간의 천존의 권능을 눈치채고 일월천역을 멸망시키려는 태산상제를 저지했다.
* 998회차에서도 시산혈해를 제물로 써 일시적으로나마 광한, 흑요, 은람에 버금가는 힘을 낸 태산상제조차 알현실로 향하는 척 그들을 뿌리치는 것이 전부였다.
* 1001회차에서는 광명팔선 전원도 아닌 검극천군 단독으로 천역 하나를 멸망시킬 수 있음을 보여줬다.
* 1002회차에서는 400만년 후 수미산 전역이 휘말린 대전쟁에서 비록 저승과 태산상제는 관망 중이라지만, 원천강을 제외한 모든 동맹에게 배신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라수천존과 공허의 천존에게 궤멸적인 피해를 줘 칩거에 들어가도록 했다.
* 원래 그들의 일원이었던 스포일러는 전원천군이었을 때 단독으로 어선을 이길 수 있었다고 평가됐었던 존재였다.
}}}

전 광명전 소속이었던 대라선의 말에 따르면 광명팔선이야말로 사실상 광명전의 전력(全力)이다. 단 8명이서 무려 광명전 전체의 6할 전력을 담당한다고. 이때문에 상대가 어지간한 상제라면 최소한의 존대만 할 뿐, 전혀 꿀리는 기색 없이 상대한다.

상술한 강함을 지니고 있기에 작중에서 알현실에 도전하려는 진선들은 먼저 광명전을 궤멸 직전에 몰아넣어 방해할 수 없도록 한 후 알현실로 향하거나[13], 특수한 수단으로 광명전의 간섭을 차단한 후 알현실로 향했다[14].

8. 기타

9. 관련 문서



[a] 2023.06.25.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b] 2023.07.11.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c] 2023.08.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d] 2023.10.02.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e] 2023.10.24.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f] 2023.12.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g] 2024.2.24. 엄청난의 블로그 Q&A[8] 묵은 원한.[9] 다만 혈음이 서은현에게 '네가 조건을 충족했구나', '네가 그를 불렀다'고 말하여 광명팔선의 소환에는 드러나지 않은 조건이 있음을 암시하긴 했다. 이후 약간 밝혀지길, 빛을 향한 신심(信心)이 필요하다고.[10] 저승의 천존이 직접 상상을 초월하는 진언이라고 서은현에게 강조해가며 경고했을 정도의 진언이었다.[11] 단 저승은 참전하지 않았다. 저승의 모든 사신이 외해로 나가 봉래도를 찾고 있었으며 저승의 천존만이 저승에 남아 사태를 관망 중인 상황이었다.[12] 다만 십천간의 상징 오행 중 土(흙 토)를 상징하는 무(戊)와 기(己)는 들이 훔쳐간 탓에 이 둘을 뺀 순서대로 나온다.[13] 광한천군과 판관단들[14] 저승, 사라수, 태산,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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