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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1:14:13

광역철도기동팀

1. 개요2. 업무3. 현황
3.1. 조직3.2. 고용형태 및 채용3.3. 근무형태
4. 문제점5. 여담

1. 개요

한국철도공사 관할의 광역철도 역사 및 전동차에서 질서유지 및 고객안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담당하는 직원이다. 코레일판 지하철보안관이라 할 수 있으며, 코레일네트웍스에서 위탁운영한다.

2. 업무

3. 현황

3.1. 조직


2개 사업소, 4개 소속(권역)이 존재한다. 소속은 한국철도공사 지역본부별로 조직되어 있다. 수도권서부/인천은 명목상 수도권서부 소속이나 사실상 별개 소속 취급한다. 같은 사업소라도 소속 간 이동은 발령이 필요하다.

수도권서부/인천과 대전충남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스크린도어 미설치 역의 고객 선로 추락 사고[2]를 예방하기 위해 임시로 편성된 소속으로, 스크린도어 설치 시 수도권서부로 통합될 예정이다.

사업소별로 소장 1명, 부소장 2명이 임명되어 행정업무 및 한국철도공사와의 긴급[3] 업무협의를 담당한다.

3.2. 고용형태 및 채용

2012년 고령자 친화 일자리로 도입되어 민간 용역업체[4]에서 기간제 계약직을 채용하여 배치하였다. 2020년 문재인 정부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회사 고용이 확정되어 코레일네트웍스로 이관되었다. 지금의 고용형태는 무기계약직이다. 채용 및 처우에 관해서는 코레일네트웍스 문서 참조.

민간용역 시절에는 채용과정이 상당히 불투명해 한국철도공사 정년퇴직자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2020년 코레일네트웍스로 넘어오면서 다른 코레일네트웍스 역무직과 동일한 서류-필기-면접 3단계 공개채용으로 바뀌었다. 2022년부터 필기전형이 없어지고 서류-면접 2단계로 바뀌었고[5], 2023년부터는 서류-인성검사-면접 3단계로 다시 바뀌었다.

3.3. 근무형태

기본적인 근무형태는 특수일근으로, 오전조(07:00~16:00), 오후조(11:00~20:00), 저녁조(13:00~22:00)로 편성되어 있다. 평일에만 근무한다.

수도권서부/인천과 대전충남은 3조 2교대(주주야야비휴) 근무로 업무위탁역과 같으나 대체근무는 실시하지 않는다.

4. 문제점

5. 여담


[1] 상품판매, 포교활동, 불법 광고물 부착, 노숙자, 취객 등[2] 투신자살, 지하철 떠밀기[3] 일상적인 업무협의는 코레일네트웍스 본사 광역사업처 직원이 담당한다.[4] 대청에스에치, 에스제이파워. 이 2개사는 광역철도기동팀 외에도 코레일에 광역철도 역무, 청소 인력을 공급하기도 했으나 마찬가지로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에 업무를 넘겨주고 철수했다.[5] 다른 역무직은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유지하는 와중에 광역철도기동팀만 필기가 빠졌다. 금전 수불과 사무를 하지 않는 직종이라 필기시험이 필요 없다고 본 것 같다. 그 외에는 열악한 처우에 따른 구인난으로 인해 쉽게 그만두는 청년층보다는 비교적 오래 다니고 불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중장년층을 뽑고자 허들을 낮췄다는 소문이 있다.[6] 역무원과 동일한 방식의 역 순찰에는 시설물 점검이 포함되는데, 위 업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광역철도기동팀 위탁 과업범위에 시설물 관리는 없다.[7] 증원된 15명이 모두 상술한 PSD 미설치역 승하차 감시원이라 단속 인력은 1명도 늘지 않았다.[8] 심지어 광역전철에도 '지하철 안전지킴이'라는 노인 공공인력 사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