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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373a3c> 광주월드컵경기장 | |
| Gwangju World Cup Stadi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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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칭 | 거스 히딩크 경기장[1] |
| 기공 | 1998년 11월 16일 |
| 준공 | 2001년 1월 22일 |
| 건설 기간 | 3년 2개월 |
| 개장 | 2001년 11월 13일 |
| 첫 경기 | 2001년 11월 13일 크로아티아전[2] |
| 소재지 |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40 (풍암동) |
| 홈 구단 | 광주 상무 불사조 (2003~2010) 광주 FC (2011~2020, 2024~[3] ) |
| 경기장 형태 | 종합 운동장 |
| 건축 면적 | 52,664.92㎡ |
| 건축 연면적 | 69,459㎡ |
| 대지 면적 | 326,369㎡ |
| 경기장 면적 | 축구장 - 105m×68m / 트랙 - 8레인, 연장 400m, 폭 1.25m |
| 층수 | 지하 1층, 지상 5층 |
| 표면 | 축구장 - 천연 잔디 / 트랙 - 우레탄 |
| 좌석 규모 | 39,655석 |
| 수용 인원 | 40,000명 |
| 최다 관중 | 43,000명 (2001년 11월 13일 vs 크로아티아) |
| 시공사 | 남양건설 |
| 건설비 | 1,587억 880만 원 |
| 소유 | 광주광역시 |
| 관리 주체 | 광주광역시체육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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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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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초로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경기장입니다.
Korea created the legend of reaching the semifinals at the 2002 FIFA World Cup Korea・Japan for the first time in Asia.
Korea created the legend of reaching the semifinals at the 2002 FIFA World Cup Korea・Japan for the first time i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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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 개장 당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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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변석 철거 이전의 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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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기장의 좌석 수는 39,655석이며, 현재는 원래는 축구전용구장이었지만 종합 운동장으로 변경했다.
K리그 경기를 열 때는 3층 관중석[8]의 출입을 금지했다. 매표소에서 판매하는 좌석 중에서 판매 좌석 범위에 들어가지 않으며 특히 본부석 측의 수많은 중계 시설, 당일 교체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광주 FC 선수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출입을 금지했다. 접근 시 상주 중인 알바생들이 내려보냈다.
지붕은 무등산 능선을 형상화했다. 경기장 양측에만 지붕이 있는 게 대구스타디움과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와 모습이 비슷한 구조다. 대한민국과 일본에 있는 이 시기에 지어진 경기장들은 양측에만 지붕이 있는 형태를 한 경우가 많다.
2. 입주 구단
2010년까지 K리그 광주 상무 불사조의 홈구장이었다. 상무는 한시적으로 광주 연고로 있는 터라 광주 축구팬들은 광주 시민들을 위한 구단이 이 경기장을 사용하길 바랐다. 하지만 2008년에 창단하기로 한 구단은 광주시의 삽질로 무산되고 상무가 계속해서 경기장을 사용하게 되는 바람에 광주 축구 팬들은 상무에 대한 응원을 보이콧했다. 그래서 결국 2009 시즌 초반에 돌풍을 일으켰는데도 양측 사이드는 텅텅 비고 원정 팬이 홈 팬보다 많은 광경이 벌어졌다.상무가 상주시로 떠나고 광주 FC가 창단되면서 2011년부터는 광주 FC의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2020년 7월 25일부터 광주 FC가 본 경기장을 떠나 바로 옆의 광주축구전용구장으로 이전했다.
2024년 광주 FC가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에 진출하면서 규정에 따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홈 경기는 이곳에서 치러지게 되면서 4년만에 복귀하게 되었다. 그러나 광주광역시체육회의 잔디 관리 소홀로 인해 10월 22일에 열리는 홈경기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르는 불상사를 당하게 되었다.
3. 부대시설
3.1. 보조 경기장
광주월드컵경기장 바로 옆에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트랙 부분에 가변석을 설치하여 축구 전용 구장을 준공했다.
2020년 시즌 중반부터 광주 FC가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3.2. 페퍼스타디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홈구장. 옛 명칭은 염주종합체육관이었다.
3.3. 빛고을체육관
3.4. 축구센터
위치는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풍암동 407-8)로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홈구장인 염주종합체육관 옆에 있다. 면적은 99㎡이며 천연잔디 경기장 1면과 인조잔디 경기장 1면이 있다. 이 곳의 정식 명칭은 광주월드컵경기장 축구센터(광주축구센터)다. 2019년 2월 26일 준공됐다.원래 이 부지는 양궁 경기장이었다. 광주광역시 출신 양궁 선수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여자 금메달리스트인 서향순의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기 위한 '서향순올림픽제패기념양궁장'이 이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지역 연고 프로 축구단인 광주 FC의 인프라 개선 계획에 따라 양궁장의 기능을 주월동에 새로 지은 광주국제양궁장으로 이전하고 옛 양궁장 자리에는 축구센터가 마련됐다. 이 축구센터가 문을 열기 전까지는 구단 전용 연습 구장이 없어서 목포국제축구센터까지 가서 연습을 해야 했다.
광주축구전용구장과 광주축구센터의 개관으로 광주 FC도 어엿한 연습 구장 보유 구단이 됐지만 광주 FC가 오로지 이 경기장과 주경기장에서만 연습하는 것은 아니다. 광주축구센터가 광주 FC만의 전용 구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경기장은 광주시가 소유하고 시 체육회가 관리하는 경기장이다보니 지역 내 유소년 축구 경기가 있거나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관 행사가 있으면 이 경기장을 비워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2022 시즌 종료 후에는 광주축구센터의 보수 공사로 인해 한동안 광주축구센터를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구단주 강기정 시장의 협조로 호남대학교 대운동장을 대여해 사용하고 있다. 구단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광주축구센터에 조명도 설치해 야간 훈련도 가능해졌다. #
그러나 2023년에 이 축구센터의 잔디가 큰 문제로 지적됐다.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잔디 아래의 흙이 손상됐고 자연스럽게 천연잔디도 죽고 말았다. 경기장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탓에 그에 따른 피해는 광주 FC와 지역 축구 선수들에게 가고 있다. 오죽 하면 광주 FC 선수들이 경기 전·후 인터뷰에서 "경기장 문제 좀 해결해주세요"라고 대놓고 얘기할 정도. 상황이 이런데도 잔디구장의 보수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 측은 축구센터 조성 공사를 맡은 시공사와의 보상 문제 지연 탓으로 돌리고 있다.
그래도 2024년 여름에 좀 제대로 된 천연잔디 훈련장이 완성되면서 최근 이정효 붐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광주 FC의 행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8월23일 기사에 따르면 2달가량 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잔디가 개판이 났다고 한다....
3.5. 수영장
3.6. 빙상장
3.7. 체육회관
3.8. 국민생활관
3.9. 장애인국민체육센터
3.10. 염주테니스장
3.11. 전천후테니스장
3.12. 다이빙풀장
3.13. 승마공원
3.14. 염주골프센터
3.15. 골프 연습장
3.16.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3.17. 롯데마트 월드컵점
4. 기타
-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일단 '거스 히딩크 경기장'이라는 별명이 있다.[9]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대한민국이 스페인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서 5:3으로 이겨 아시아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4강 진출을 이뤄낸 장소여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그 이유로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광주 FC 역시 트위터에 위치를 거스 히딩크 경기장으로 사용 중이다. 참고로 기아 광주공장에서 경기장으로 오는 길의 이름은 월드컵4강로.
-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유치 도시 신청을 했다가 탈락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축구전용구장 보유 지자체에 가산점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축구전용구장을 종합경기장으로 리모델링한 게 10년이 지난 후에 도리어 발목을 잡은 셈이다.
- 2017년 12월부터 주경기장 남측의 보조경기장 잔디 구장에 8천~1만 석 규모의 스탠드를 만들어 축구전용구장을 만든다는 계획을 수립, 2019년에 광주축구전용구장이 완성되어 광주 FC는 주경기장을 떠나 축구전용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기 시작했다.
- 광주 FC나 전남 드래곤즈가 ACL 결승전에 진출하면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AFC 규약상 결승전 경기장 수용 인원은 40,000명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광주 및 전남에서 40,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은 광주월드컵경기장 밖에 없기 때문이다.
- 2023년 광주 FC가 3위로 마무리하면서 2024-2025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본선진출하게 됨에 따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개최하기 위한 보수 공사에 돌입하고 개최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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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월드컵경기장 옆에 신축될 계획이었던 야구장 조감도 |
- 광주월드컵경기장 아래에 개발이 되지 않아 텃밭이 된 공터가 있는데, 이 부지의 소유는 광주광역시로 체육시설부지로 지정되어 있다. 한때 광주광역시에서 야구장 건설을 계획할 때 검토가 되었던 부지였다. 그러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지어지며 사실상 경기장 신축은 무산되었다.
- 경기장 바로 옆에는 광주광역시 최대의 실내 체육관인 염주종합체육관이 경기장 건설 전부터 있었다.
- 주변에 광주국제양궁장이 있다.
- 경기장 바로 길 건너편과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한일 월드컵 당시 그 아파트 옥상에서 경기를 본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선정되어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일 당시 노출 콘크리트 건물 보수에 경험이 없는 업체가 보수 공사를 맡으면서 여러 문제점을 일으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 경기장 주변에 풍암 저수지가 있는데 경기장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다.
- 2017년, 전북 현대 모터스가 U-20 월드컵 때문에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쓰지 못하면서 전주종합운동장의 조명탑 문제 때문에 한시적으로 여기를 AFC 챔피언스 리그 홈구장으로 쓸 예정이었으나 심판 매수 사건 때문에 출전권이 박탈되면서 무산됐다.
- 2019년 6월 7일에 개최한 호주와의 친선 경기를 본래는 이곳으로 계획했지만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변경했다.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4강 진출의 신화를 기록한 역사적인 경기장인데도 벌써 20년째 A매치 경기가 없다. 링크 그 A매치 안 열린다고 말이 있었던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보다 더한 수준이다.
5. 교통
염주종합체육관과 월드컵경기장 정류장이 있으며 경기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많은 편이다. 유스퀘어에서 매월26번, 송암47번, 763번[10]을 이용하면 되며[11] 광주공항에서 첨단20번을 이용하면 올 수 있다. 광주송정역에서는 바로 가는 대중교통이 없다.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쌍촌역 1번 출구에서 2.5km 남쪽으로 걷거나 2번 출구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해 16번으로 환승해서 갈 수 있다.추후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월드컵경기장역(가칭)을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어서 개통되면 지금보다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기장 인근에 도시철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일어나고 있으니 출퇴근 시간에나 이곳을 우회할 것을 권장한다.
6. 개최한 FIFA 주관 대회
6.1.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 경기일자 | 홈 구단 | 결과 | 원정 구단 | 라운드 | 관중 |
| 2002년 6월 2일 20:30 | | 3:1 | | B조 1차전 | 28,598명 |
| 2002년 6월 4일 15:30 | | 0:2 | | C조 1차전 | 27,217명 |
| 2002년 6월 22일 15:30 | | 0:0 PSO 5:3 | | 8강전 | 42,114명 |
7. 개최한 AFC 주관 대회
7.1. 2024-25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 경기일자 | 홈 구단 | 결과 | 원정 구단 | 라운드 | 관중 |
| 2024년 9월 17일 19:00 | | 7:3 | | 동아시아 매치데이 1 | 7,12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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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오사카 | 미야기 | |||||
|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 (72,327명)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63,000명) |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 (50,600명) |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 (50,000명) | 미야기 스타디움 (49,000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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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타 | 니가타 | 고베 | 삿포로 | |||
| 오이타 스포츠공원 종합경기장 (43,000명) | 니가타 스타디움 (42,300명) | 이바라키현립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42,000명) | 고베 윙 스타디움 (42,000명) | 삿포로 돔 (42,000명) | ||
| | | | | | ||
| ◀ 1998 | 2006 ▶ | |||||
9. 관련 문서
[1] 유래는 기타 단락 참조.[2] 1:1 무승부.[3] ACL 경기 한정.[4] 하지만 가변 좌석을 설치했을 때에도 축구 전용 구장이라고 하기에는 그라운드와 관중석과의 거리가 상당히 멀었다. 덧붙여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개최지 중 일본에도 가변 스탠드를 사용해 좌석 수를 늘린 사례가 있었다.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가 5천 석의 가변 좌석을 적용했는데 단 처음부터 육상 경기장으로 개장했다.[5] 광주월드컵경기장이 광주광역시의 종합 경기장 기능을 수행하면서 야구장 건설을 위해 무등경기장의 성화대 등 일부만 남겨놓고 철거했다. 지금은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이다.[6] 남양건설이 지었다.[7]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쓰는 광주 FC는 임시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홈경기를 치렀다.[8] 위 사진에서 흰색 글씨로 GWANGJU라고 쓰여있는 곳.[9] 광주광역시의 한 호텔이 히딩크 호텔로 개명하는 등 광주광역시에서 유난히 거스 히딩크를 기념하는 예가 두드러졌다.[10] 염주종합체육관 정류장에서 약 5분 정도 걸어야 된다.[11] 매월16번도 유스퀘어에서 이곳까지 이어주기는 하지만 매월26번, 송암47번, 763번이 바로 오는 동안 버들마을-시청-운천역으로 경유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