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자세한 내용은 괴물 문서 참고하십시오.2. 영화
2.1. 1982년 미국 영화 더 씽
존 카펜터 감독의 호러 영화 걸작 중 하나. 1989년 비디오로 나온 'The Thing'의 한국어판 비디오 제목 이름이 '괴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더 씽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1990년 미국 영화
Stephen King's Graveyard Shift. 스티븐 킹 작가의 원작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랄프 S. 싱글톤 감독 영화이다. 원제목은 더 씽과 거리가 먼데 한국 비디오에서 멋대로 '스티븐 킹의 괴물'이란 제목을 붙였다. 위 더 씽과 전혀 관계가 없고 그냥 그런 범작 호러 영화. 열악한 섬유공장에서 박쥐와 쥐가 결합하여 생성된 돌연변이 괴물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줄거리이다.
2.3. 2006년 한국 영화 괴물
봉준호 감독의 영화.자세한 내용은 괴물(한국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2023년 일본 영화 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자세한 내용은 괴물(일본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3. 드라마
3.1. 한국 드라마
2021년에 방영한 JTBC 드라마.자세한 내용은 괴물(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미국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괴물: 메넨데즈 형제 이야기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일본 드라마
사토 코이치, 쿠리야마 치아키, 무카이 오사무 주연의 2013년도 방영한 스페셜 드라마.좌천직전의 독불장군 형사가 단독으로 수사를 진행시키다가 벌어지는 실수들을 수습하는 도중에 점점 타락해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심연에 빗댄 스토리라인이 주된 내용이며[1] 때문에 드라마 내에서도 결정적대사로 니체의 심연에 대한 문구가 자주 나온다.
4. 노래
자세한 내용은 怪物 문서 참고하십시오.5. 소설
자세한 내용은 괴물(한국 소설) 문서 참고하십시오.6. 시
괴물 - 최영미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
K의 충고를 깜박 잊고 En선생 옆에 앉았다가
Me too
동생에게 빌린 실크 정장 상의가 구겨졌다
몇 년 뒤,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
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내가 소리쳤다
“이 교활한 늙은이야!”
감히 삼십년 선배를 들이받고 나는 도망쳤다
En이 내게 맥주잔이라도 던지면
새로 산 검은색 조끼가 더러워질까봐
코트자락 휘날리며 마포의 음식점을 나왔는데,
100권의 시집을 펴낸
"En은 수도꼭지야. 틀면 나오거든
그런데 그 물은 똥물이지 뭐니"
(우리끼리 있을 때) 그를 씹은 소설가 박 선생도
En의 몸집이 커져 괴물이 되자 입을 다물었다
자기들이 먹는 물이 똥물인지도 모르는
불쌍한 대중들
노털상 후보로 En의 이름이 거론될 때마다
En이 노털상을 받는 일이 정말 일어난다면,
이 나라를 떠나야지
이런 더러운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아
괴물을 키운 뒤에 어떻게
괴물을 잡아야 하나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
K의 충고를 깜박 잊고 En선생 옆에 앉았다가
Me too
동생에게 빌린 실크 정장 상의가 구겨졌다
몇 년 뒤,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
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내가 소리쳤다
“이 교활한 늙은이야!”
감히 삼십년 선배를 들이받고 나는 도망쳤다
En이 내게 맥주잔이라도 던지면
새로 산 검은색 조끼가 더러워질까봐
코트자락 휘날리며 마포의 음식점을 나왔는데,
100권의 시집을 펴낸
"En은 수도꼭지야. 틀면 나오거든
그런데 그 물은 똥물이지 뭐니"
(우리끼리 있을 때) 그를 씹은 소설가 박 선생도
En의 몸집이 커져 괴물이 되자 입을 다물었다
자기들이 먹는 물이 똥물인지도 모르는
불쌍한 대중들
노털상 후보로 En의 이름이 거론될 때마다
En이 노털상을 받는 일이 정말 일어난다면,
이 나라를 떠나야지
이런 더러운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아
괴물을 키운 뒤에 어떻게
괴물을 잡아야 하나
7. 가공 인물
네코즈킨 작가의 웹코믹 시리즈 《내가 좋아했던 여자애를 먹어치우고 그녀로 변한 괴물과 사귀고 있다.》(2022~연재 중)의 등장 캐릭터. 그밖에 괴물 씨(バケモノさん), 괴물 쨩(バケモノちゃん)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8. 참고
8.1. 괴물을 주로 연기한 성우
- 한국; 시영준을 위시한 파이브 몬스터즈 전원[]안장혁, 이장원, 최석필, 송준석.], 민응식, 최낙윤, 정영웅, 하성용, 박만영, 심승한, 원호섭, 이광수, 이장우, 임채헌, 손종환, 김정은, 방성준, 홍진욱, 사성웅, 최재익, 곽윤상, 한상덕, 서윤선, 성완경, 김기흥, 김국진, 고구인, 유동균, 정승욱, 양석정, 박영화, 심정민, 유제상, 한복현, 안효민, 이주창, 오인성, 소정환, 서원석, 이민규, 권혁수, 권창욱, 김영찬, 안종익, 김현수, 김지율, 현경수, 이규석, 선호제, 이종구, 이현, 최한, 권성혁, 박상훈, 이규창, 윤용식, 박웅선, 김기현, 유해무, 노민, 온영삼, 조규준, 강구한, 김정호, 박조호 등
- 일본: 고리 다이스케, 시마카 유우, 오오토모 류자부로, 겐다 텟쇼, 미야케 켄타, 긴가 반죠, 이나다 테츠, 노무라 켄지, 하라사와 코우키, 오기노 세이로, 쿠로다 타카야, 니시 린타로, 나카타 죠지, 야스모토 히로키, 마츠야마 타카시, 키무라 마사후미, 쿠시다 야스미치, 모리카와 토시유키, 마미야 야스히로, 야나다 키요유키, 챠후린, 오노 아츠시, 이시즈카 운쇼, 호시노 타카노리, 나가시마 신스케, 카자마 유토, 에구치 타쿠야, 후나키 마사토, 시모야마 요시미츠, 볼케이노 오오타, 우가키 히데나리, 오오츠카 아키오, 히로세 마사시, 츠루오카 사토시, 이이지마 하지메, 쿠스노키 타이텐, 사이가 미츠키, 이시이 코지, 에가와 히사오, 키시 유지, 코야마 리키야, 미야우치 아츠시, 코니시 카츠유키, 쿠스미 나오미, 타케토라, 타치키 후미히코, 타카기 와타루, 오오츠카 호우츄, 토쿠모토 에이이치로, 이치죠 카즈야, 스기사키 료, 유센 이사무, 타케우치 료타, 호리우치 켄유, 키시노 카즈히코, 스기타 토모카즈, 소우마 코이치, 오노데라 유우키, 타카하시 신야, 츠루오카 사토시, 나가사코 타카시, 이이즈카 쇼조, 타카츠카 마사야, 와카모토 노리오, 오노사카 마사야, 하마다 켄지, 박로미, 쿠지라, 오오카와 토오루, 요시미즈 타카히로, 사쿠라이 토시하루, 시무라 토모유키, 아마다 마스오, 에모리 히로코, 아키모토 요스케, 호리 유키토시, 시로쿠마 히로시, 코스기 쥬로타, 후타마타 잇세이, 키시노 유키마사, 시마다 빈, 시오야 코조, 야마노이 진, 카케가와 히로히코, 사토 마사하루, 스즈키 카츠미, 쵸, 스고 타카유키, 사와키 이쿠야, 이나바 미노루, 오오츠카 치카오, 카니에 에이지, 타케다 코지, 토쿠마루 칸, 히라노 마사토, 안자이 마사히로, 혼다 타카코, 하나다 히카루, 나카타 카즈히로, 나가이 이치로, 오가타 미츠루, 아오모리 신, 타테카베 카즈야, 우츠미 켄지 등
- 미국: 존 디마지오,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프랭크 웰커, 프레드 태터쇼어, 브래드 개릿, 밥 카터, 패트릭 사이츠, 트래비스 윌링햄, 피터 컬런, 제이미슨 프라이스, 롭 멍글, 리처드 엡카, 크리스토퍼 사바트, 디 브래들리 베이커, 켈렌 고프, 글렌 스태퍼드 등
- 캐나다: 스콧 맥닐, 데이비드 케이, 마크 기번, 워드 페리, 트레버 디볼, 브라이언 드러먼드, 리 토카, 폴 돕슨, 개리 초크, 스티븐 블룸, 마크 애치슨, 스티븐 R. 하트, 토니 로사토, 댄 페트로니제빅, 제이슨 드라인, 롭 파르도 등
[1] 형사가 괴물이라 생각한 범죄자를 쫒기위해 물증을 모으려하지만, 그 수사행위는 광기에 가까워 생각 대로 되지 않고 실패하자 이를 은폐하며 괴물을 쫒던 형사 역시 괴물이 되어간다는 스토리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