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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3:27:27

기신(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역대 보스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제로 기신 글링스 코다이
파일:Marcus.png
ギシン / Marcus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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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양석정.[1]

2. 작중 행적

다모스의 부하였으나 아르세우스의 생명의 보옥을 돌려줄 것이냐 말 것이냐를 두고 대립하다가 결국 다모스를 가둔 뒤 동탁군의 최면술을 이용해 다모스가 아르세우스를 배신한 것처럼 보이게 했다.

그리고 현대에 아르세우스가 깨어나고 배신감에 사로잡혀 인간을 말살하려는 아르세우스에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가 맞서나 역부족이었다. 결국 디아루가가 지우 일행을 과거로 돌려보낸다. 그리고 기신은 시나에게서 미래엔 다모스가 아르세우스를 배신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 분노한 아르세우스가 인류를 죄다 심판할 거라는 걸 듣고는 갑자기 시나에게 은이 있었냐는 질문을 하고서는 시나에게 자신이 본 장면으로는 은이 없었다는 대답을 듣자 아르세우스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녹인 은을 준비한다.

그리고 작전을 개시해 아르세우스에게 액체로 된 은(수은이 아니다.) 세례와 포켓몬들[2]을 조종해 공격[3]을 퍼붓는다. 그러나 진실을 깨달은 지우 일행은 다모스와 힘을 합쳐 감옥에서 나오고 기신을 막는다. 다모스는 시나와 함께 아르세우스를 진정시키고 지우와 빛나는 기신을 막으러 간다.

하지만 아르세우스의 분노는 거셌으며 지우와 빛나도 고전하다가 지우가 생명의 보옥을 기신에게서 빼앗는 데 성공하나 미래에서 왔던 지우 일행은 점점 사라지기만 해 이대로 끝나나 싶더니... 마침내 다모스와 아르세우스의 마음이 통했다. 결국 아르세우스가 다시 깨어나고 지우 일행도 원래대로 돌아온데다가 자신의 포켓몬들도 이미 다모스의 설득에 의해 아르세우스를 공격하지 않았던 터라[4] 결국 포기한다.

파일:기신 최후.jpg
직후 바닥이 무너지면서 추락하고, 신전 내에 녹인 은이 계속 들어오던 걸로 보아 수은에 휩쓸려 사망한 것처럼 보였으나, 마지막에 다모스와 주민들과 함께 밭을 일구는 장면이 나왔다.[5] 다만 다모스의 부하에서 농부A로 격하되었는지 옷은 초라해졌다. 여전히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다모스와는 대조적.

3. 기타

사실상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다툼으로 아라모스가 소멸하던 사건두 전설의 포켓몬으로 인해 자신의 영역이 더러워져 분노한 기라티나, 그리고 아르세우스가 심판을 내리기 위해 분노한 채로 부활하여 마을을 파괴하는 사태. 이 모든 사건과 모든 일의 범인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그리고 만약 지우 일행이 과거에서 아르세우스에게 생명의 보옥을 전해주지 못했다면 인류는 아르세우스에게 멸망 당할 수도 있었지만, 설령 멸망하지 않더라도 후파 광륜의 초마신의 설정상 아르세우스의 힘을 빌려 만든 굴레의 항아리를 만들지 못하여 굴레를 벗어난 후파가 폭주를 하면서 또 다른 사태를 낳을 수 있었다.

아르세우스를 죽이려고 할 정도로 골수 악당의 기질을 보이지만,[6] 본인은 나름대로 미케나를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생명의 보옥이 아르세우스에게 돌아가자 "미케나는 황무지로 돌아갈 거야. 우리에게 이제 미래는 없어."라고 절망하는데 실제로 다모스가 갇혀있던 감옥의 간수도 "생명의 보옥을 돌려주는 게 옳은 건지 옳지 않은지 모르겠구나"라고 하는 걸 보면 확실히 기신과 같은 생각을 한 이들이 더 있었기에 다모스를 아예 감금시키는 일로 이어진 듯하다. 사실 과거편에서 사건이 수습된 후 아르세우스가 다모스에게 설명해 주는데 황무지에서 땅을 되살린 건 보옥이 맞지만 일단 보옥으로 살린 후 잘 가꾸기만 하면 도로 황무지로 돌아갈 일은 없다. 실제 바뀐 역사에서도 보옥 회수 이후에도 토지를 잘 관리해 현대 시점에서도 여전히 풍요로운 땅으로 남았다. 기신이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든 꼴이 된 셈이다.[7]

참고로 몬스터볼도 없던 시절 그는 특수한 장비로[8] 포켓몬들을 현 시대의 트레이너 마냥 다루었다. 다루는 포켓몬은 히드런동탁군으로, 보통 동탁군이 최면술을 사용하는 장면이 많다. 어쩌면 트레이너의 선조격 모습일지도? 하지만 포켓몬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명령하는 대로 부려먹었기 때문인지, 지우와 빛나가 그들의 포켓몬들로 하여금 저 둘의 특수장비를 부수어주었고,[9] 이후 반격하라는 기신의 말을 듣지만 히드런과 동탁군은 자유가 된 몸에 더 이상 따를 필요 없다며 불응하였다. 나머지 포켓몬의 특수장비는 아르세우스가 전부 해체해버린다. 그 외에 신전에서 요리 준비 등 잡일을 하는 포켓몬[10]들도 이 특수장비를 차고 있었다. 다만 이들은 몰래 쉬려다가 병사에게 걸려서 다시 노동을 하는 걸 봐선 효력은 히드런, 동탁군이나 전기 기술을 사용한 니드킹, 앱솔, 직구리, 폭음룡에 비해서는 약한 듯.



[1] AG, DP에서 지우의 가재군과 웅이의 삐딱구리 등 여러 단역을 맡았다. 그리고 한일 성우 모두 후속 극장판에서 붉은 게노세크트를 맡는다. 또한 한일 성우 둘다 10기 극장판 등장인물인 알베르트 남작도 담당했다.[2] 니드퀸, 니드킹, 직구리, 폭음룡, 썬더볼트 계열, 점토도리 계열, 앱솔, 렌트라, 대코파스 계열.[3] 연출상 전격파로 보인다.[4] 아르세우스를 설득하기 전 이미 했다.[5] 정황상 아르세우스와 다모스가 대인배의 마음으로 너그러이 용서하고 본인도 반성한 듯하다. 이것이 저지른 일에 사심이 없거나 적었다고 하는 증거가 될 수 있다.[6] 악당임은 분명하다. 아르세우스가 운석을 막아줬기에 그래도 황무지 정도로 변했지 그 운석이 제대로 강타했다면 미케나(작중 등장 도시)는 아예 폐허가 되었을지도 모른 상황이었다. 정확히는 세계가 멸망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게다가 아르세우스가 빌려준 생명의 보옥이 아니었다면, 미케나 사람들은 아르세우스가 막으면서 폭발한 운석 파편들에 의해 황무지가 된 땅 때문에 겨울을 못 넘기고 다 굶어 죽었을 것이다. 물론 본인 말로는 미래에 아르세우스가 난동부리지 못하게 하는 거라고 하면서 고마워하기나 하라고 우기지만...[7] 다만 기신의 걱정이 아예 근거가 없는건 아니었을 것이다. 아르세우스가 직접 인간이 잘 가꾸기만 하면 황무지로 돌아갈 일이 없다곤 했는데 반대로 말하면 잘 가꾸지 못해 다시 황무지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만약의 가정이지만 또다시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그땐 인간이 잘 가꾸고 자시고 할 여유도 없다. 이렇게 불확실한 확률에 걸바엔 기신 입장에선 차라리 확실하게 풍요를 보장할수 있는 생명의 보옥을 인간의 손에 넣는게 확실한 것이었다.[8] 구속구같이 생긴 장비다. 히드런에게는 안장처럼 등에 씌워져 있고 동탁군에게는 둘둘 감겨져 있다.[9] 지우의 피카츄는 아이언테일로, 빛나의 팽도리는 쪼기로 장비를 부쉈다.[10] 치코리타, 브케인. 나오지는 않았지만 리아코나 꼬렛도 기신을 막으러 나섰을 때 같이 나온 걸 보면 이들도 이 특수장비를 차고 있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해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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