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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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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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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
오명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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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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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응원단장 No.必勝
김정석
Kim Jung-suk
출생 1984년 4월 24일 ([age(1984-04-24)]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73kg, B형
가족 부모님, 아내, 아들
학력 원광대학교 (졸업)
병역 대한민국 해병대
현 소속
(2023년 기준)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3~ / KBO 리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21~ / V-리그)
경력 LG 트윈스 부응원단장 (2010~2012 / KBO 리그)
2015 서울 슈퍼시리즈 (2015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대전 하나 시티즌[1] (2021 / K리그)
창원 LG 세이커스 (2011~2015 / KBL)
부산 kt 소닉붐 (2017~2018 / KBL)
전주 KCC 이지스 (2019~2020 / KBL)
부천 하나외환 (2014~2015 / WKBL)
구리 KDB생명/수원 OK저축은행/부산 BNK 부응원단장[2] (2015~2019 / WKBL)
GS칼텍스 KIXX (2012~2013 / V-리그)[3]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부응원단장 (2013~2016 / V-리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6~2017 / V-리그)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2016~2024 / V-리그)
안양 한라 (2018~2019 /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4]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서명 파일:김정석1984서명.png
1. 개요2. 특징3. 경력
3.1. 2013 시즌3.2. 2014 시즌3.3. 2015 시즌3.4. 2016 시즌3.5. 2017 시즌3.6. 2018 시즌3.7. 2019 시즌3.8. 2020 시즌3.9. 2021 시즌3.10. 2022 시즌3.11. 2023 시즌3.12. 2024 시즌
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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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부터 키움 히어로즈 겸 겨울 시즌 창원 LG 세이커스, 남자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부응원단장을 맡고 있는 응원단장. 2013-2014시즌 부터 남자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부응원단장. 2011-2012 시즌 부터 2014-15시즌까지 창원 LG 세이커스의 응원단장 활동을 하였다.[5] 2017-18 시즌에는 부산 kt 소닉붐 응원단장을 맡았다. 2014년 10월부터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 응원단장을 맡았다. 과거 LG 트윈스의 부응원단장으로 활동한 적도 있으며 유부남이다.

2. 특징

응원 실력은 대체로 서한국 같은 전임 단장들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물론 서한국도 못 하는 편은 아니었으며 팀 응원가들은 괜찮은 평을 받고 있다. 서한국은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 진출한 이후 좋은 평을 받고 있는데 히어로즈에서 경력이 한 몫을 한 경우다. 특히 김정석의 경우 키움 팬덤에서도 특별한 비판 없이 적지 않은 지지를 받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거기다 잘생겼다는 평이 있다. 목소리도 TV 중계에도 크게 들릴 정도로 상당히 우렁차고 응원 유도 능력도 좋다. 기존 응원단상에서 응원하는 것 외에 응원단상 양옆으로 내려와 유도하기도 하고 외야까지 가서 응원하기도 한다.[6] 특히 응원단장들 중에서 응원가 재활용을 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2019년 키움 히어로즈로 바뀐 후부터 홈구장에서 앰프 소리가 상당히 크다.

3. 경력

3.1. 2013 시즌

2013시즌에 새로 만든 응원가들은 팬들에게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는 편. 넥센의 응원가 대부분은 초대 응원단장인 심윤섭이 만들었고 서한국은 이택근, 박병호의 응원가를 만들었으나 티아라의 노래를 썼던 이성열의 이전 응원가 등 망작이 많아 평이 별로였던 데다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응원가와 유사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극딜을 먹었던 반면, 김정석이 2013년 넥센 응원단장이 되고 새로 만든 이성열, 문우람, 서동욱, 김지수 등의 선수 응원가나 서곡(승리의넥센),히어로즈송과 같은 팀응원가들은 괜찮은 평을 받고 있다. 넥센 팬덤에서도 특별한 비판 없이 적지않은 지지를 받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그리고 이 해에 히어로즈는 창단 후 첫 가을야구에 진출하였다.

3.2. 2014 시즌

2014시즌에는 만든지 얼마 안 된 것을 제외한 다수의 응원가를 갈아엎었다. 강정호, 김민성 등 응원곡 자체가 교체된 선수도 많으며, 노래가 안바뀐 선수도 대부분 반주가 바뀌었다.[7] 새로 만든 응원가 중에선 김민성과 윤석민의 응원가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이성열 응원가는 초기엔 호불호가 많이 갈렸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중독된다는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박헌도 응원가 등등 숨은 명작들도 만들어 냈다.

다만 새로 만든 강정호의 응원가는 평이 좋지 않다. 원곡은 신나는 자우림 노래인데 편곡을 엉터리로 해서 무슨 장송곡을 만들어 놨다. 원곡이 키가 높아서 그대로 따라부르기 힘들어 키를 낮출 수밖에 없단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이전 응원가가 인기가 많았는데도 교체된 점을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8]

그래도 김민성 응원가의 교체는 그야말로 숙원사업 해결급의 업적이다.[9]

그러나 팀은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고, 삼성에게 2:4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3.3. 2015 시즌

2015시즌에 김하성 응원가의 반응이 좋은데 동작이 재미있다는 평이다. 또한 스나이더의 응원가는 초기에는 분위기를 뚝뚝 떨어뜨린다고 까였지만, 스나이더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응원가에 대한 평도 상승 중이다. 은근히 중독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시즌 중반에 바뀐 박병호의 등장곡은 엄청난 악평이 쏟아지고 있지만 사실 그건 박병호 본인이 요청한 것이라 한다.[10]

그리고 서울 슈퍼시리즈때 한국 대표팀 응원단장을 맡았었다.[11]

3.4. 2016 시즌

선수들이 많이 바뀐 2016년에도 응원가를 내놓자마자 거의 모든 응원가가 엄청 안좋다고 우루루 까였었다. 심지어 응원단장 본인이 욕하지 말고 계속 들으면 좋아질 거라고 했을 정도다. 그런데 2016년 5월 기준으로는 그런 말이 사라지고 오히려 대니 돈의 응원가는 괜찮다는 평을 듣는다. 그러나 만들어내는 응원가마다 따라하기 어려운 게 많은 데다가 응원가마다 평이 심각하게 갈리는데 특히 울랄라세션의 망한 노래를 사용한 임병욱의 응원가의 경우 평이 극단적으로 갈려서 싫어하는 사람은 무척 싫어한다.[12] 또한 김재현 응원가도 백업 선수라 잘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싫어하는 응원가를 꼽자면 상위권에 항상 랭크되는 병맛 응원가이다. 일단 곡 자체가 응원가로 쓰기엔 너무 애매하다. 웅장하지도 않고 아기자기하지도 않고 입에 잘 붙지도 않는다.[13]

대니 돈 응원가는 선수 요청으로 바꾼다고 했다가 다시 사용하는 중이다. 그러나 매번 트는 건 아니고 정말 분위기가 달아오른 찬스 때의 타석, 혹은 대니 돈이 안타나 홈런을 쳤을 때 흘러나오는 정도. 사실 대니 돈 기존 응원가가 욕을 먹던 이유는 무슨 4번타자 응원가가 저렇게 위압감 제로에 방정맞냐는 것이었는데 일단 대니 돈이 6번타자까지 내려간 데다가 정작 새로 만든 응원가는 장송곡을 만들어왔다. 원곡인 Bazaar가 원래 하우스풍 클럽음악인데 뭘 어떻게 편곡하면 이런 게 나올 수 있는지 그야말로 경이로울 지경이다.

16년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석패 후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3.5. 2017 시즌

아무튼 이런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이제 어느 정도 히어로즈의 응원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가던 그에게 날벼락이 떨어졌으니 바로 저작인격권 문제로 이택근의 응원가를 제외한 응원가 전곡이 교체되게 된 것이다. 타 구단은 구단 차원에서 응원가를 유지하려 백방의 노력을 했는데 히어로즈 구단은 그런 거 없고 그냥 전부 갈갈이를 선택해 버렸다.

결국 개막전에 들어가자 팬들의 반응은 분노 그 자체. 애초에 외국 민요, 클래식 등 저작인격권에 해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노래를 골라 응원가로 만들어야 하는 데에다가 26곡이나 되는 대량의 곡을 단기간에 만들어내는데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오기가 어려운 상황. 팬들은 응원가 복귀를 성토하며 직관을 가지 않겠다고 원성을 보내는 와중에 구단이 김정석에게 전부 덤탱이 씌울 것을 우려해 김정석 동정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만 복잡한 가사와 오글거리는 안무에 있어서는 비판을 피해갈 수는 없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이정후의 응원가와, 김하성의 새 응원가는 일명 신시사이저 효과음[14]으로 시작하는데 대부분의 팬덤에선 경기보다가 뾰로롱 소리만 나오면 학을 뗀다. 또한 새로 만들어진 윤석민 응원가는 명색이 클린업 타자인데 축 처지는 즐거운 나의 집을 응원가로 쓰면서 팬들에게 많이 비판받고 있다. 최근 이러한 응원가 이슈에 항의하는 팬들이 홈경기 시 직접 피켓을 들고와서 항의하는 사태까지 발전하고 있어 중간에 낀 신세가 된 김정석만 속앓이를 하는 신세가 됐다.

그러나 응원가의 복귀와 리메이크로 재평가받고 있는 정석갑. 프런트와 응원단은 응원가 복귀를 위해 원작자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현재 서건창, 고종욱, 김하성의 응원가가 복귀되었으며 팀응원가인 승리를 위한 함성, you raise me up, 기를 높여라 등이 복귀되었다. 이정후 선수의 응원가도 밴드버전으로 리메이크하면서 재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기껏 원래 응원가를 되찾아놓고서는 평도 좋지 않은 새 응원가를 어거지로 틀어대면서 다시 욕을 먹고 있다. 특히 마이클 초이스의 응원가는 정말 기존 쉴더들도 쉴드를 포기할 지경이다.

KIA 타이거즈가 2017 시즌 좋은 성적을 내며 전국에서 직관오는 팬들이 많아졌다. 7월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진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11차전 맞대결에서 올 시즌 세 번째 고척돔의 매진 사례가 이어졌다. 그러나 원정 팀인 KIA 타이거즈의 팬들이 홈팀 응원석인 1루에 자리잡고, 홈팀 응원 중에 경기가 안보인다고 홈팀 팬에게 욕을 하거나, 홈팀 응원가의 일부를 '병살'과 '삼진'으로 개사하여 부르고, 동일한 원곡을 사용하는 응원가를 홈팀이 부를 때 자기 팀의 응원가 가사로 부르는 등 일부 KIA 타이거즈 팬들의 성숙하지 못한 관람 의식이 큰 문제가 되었다. 이런 와중에, 김정석은 응원 유도 중 이런 일부 KIA 타이거즈 팬들의 행패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면서 응원 중에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자제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최근 KIA 타이거즈 팬들의 잘못된 행동과 성숙하지 않은 관람 의식이 비판받는 상황에서 이런 김정석의 소신있는 발언은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중. 참고 前 히어로즈 응원단장이자 現 KIA 타이거즈의 응원단장도 넥센 히어로즈 응원단장 시절 때 음악을 틀으면 조용히 하라는 말만 들렸고, 실점 때 오히려 응원석에서 환호하는 장면만 봤다고 한다라고 이야기 했다고. 그리고 본인의 응원팀도 2013년 이후 꾸준히 가을야구를 가다가 이런저런 악재가 겹치며 결국 7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한편 야구 시즌 이후에는 부산 kt 소닉붐의 응원단장을 맡기 시작했는데 1라운드가 끝난 현재 홈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며 보살이 될 기세다.

3.6. 2018 시즌

기어이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다른 선수도 아닌 박병호의 응원가를 건드려버렸다. 박병호의 응원가 원곡인 성자들이 행진할 때는 원래 흑인 영가라서 저작권도 없고 때문에 EPL이나 MLB에서도 마음껏 틀어대는 노래다. 그런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팬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는 팀 레전드의 응원가를 헤르만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로 바꿔버렸으니 작년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이해하며 참았던 넥센 팬덤이 부글부글 끓는 상황이다. 여기에 기껏 저작권 문제 해결해 되찾아온 기존 응원가 대신 평도 안 좋은 새 응원가를 억지로 틀어대는 만행도 그대로에 그 처참한 초이스의 응원가도 전혀 개선이 없다.

다만, 저작인격권 계약을 통해 돌아온 응원가의 경우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닌 2~3년 정도의 계약 기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저작권자가 계약 갱신을 원치 않거나 구단이 응원가 비용 지출 의사가 없어질 경우 응원가를 다시 부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응원단장 혼자 저작인격권 계약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신구 응원가의 병행은 그 때에 대한 대비의 일종일 '수도' 있다. 지난 시즌 넥센이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도 끝끝내 100% 응원가를 갈아엎은 NCKT의 사례도 있고. 그러나 응원가 병행에 대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진 바가 없을 뿐더러 위에도 써 있듯 박병호의 응원가는 저작인격권 분쟁의 여지가 전혀 없음에도 건드렸다는 점에서 비난의 화살은 피할 수 없을 터. 거기에 저작인격권 문제는 차치하고 일단 신규 응원가의 퀄리티가 매우 떨어진다는 평이기에 팬들의 지지를 받던 김정석은 이제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6월 9일 열렸던 넥센 vs KT 전에서 개인적으로 직관을 왔다가, 팀이 밀리던 8회부터 응원단석에 올라와 응원하는 모습이 혀갤러들에게 잡혔다. 구 응원가만을 유도하는 모습으로 보아, 프론트가 응원가를 새로 부르길 강요한다는 느낌을 갤러들에게 남김과 동시에 역대급 응원이었다는 평을 얻었다. 경기 끝나고 kt wiz의 팬유튜브에서(!!!) 올린 영상에 김정석이 올라온 순간부터 나왔다. 사실 히어로즈 프런트는 심윤섭 때부터 응원가 간섭이 매우 심하단 얘기가 계속 돌았다.

팬들의 원성을 구단이 인식했는지, 이후부터는 박병호의 기존 응원가만을 사용하고 있다. 사실상 박병호 신규 응원가는 폐기라고 봐도 될 듯. 2018시즌 혜성처럼 등장해 팀의 부상공백을 훌륭히 메꾼 김규민, 송성문, 김혜성의 응원가가 시즌 도중 추가되었는데, 처음에는 김규민의 '브이브이브이브이', 김혜성의 '저 하늘 빛나는 혜성처럼', 송성문의 '승리의 문을 열자' 등의 가사가 오글거린다며 혹평이였으나 구장에서 불러보니 괜찮다는 반응, 특히 송성문의 응원가는 뽕짝 멜로디에 율동까지 상당히 중독성 있다는 평으로 다시 한번 선병맛 후중독을 재현시켰다. 그러나 브이브이브이 김규민 응원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평 일색으로 바뀌어서 결국 2020년에는 사라졌고 송성문, 김혜성 응원가는 멜로디는 중독성 있지만 가사와 율동에 너무 치중해서 떼창이 전혀 안 된다는 문제점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와일드카드 전에서는 브리검김선빈을 몸에 맞는 볼로 맞춰 김선빈이 쓰러져있는 와중에 브리검을 연호해 논란이 있었다. 본인은 기 안죽게 하기 위해 그랬다고 하는데 상대팀 입장에서는 잘 맞췄다고 외친거냐고 얘기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웬만해서 선수가 부상당해 누워있으면 가만히 있거나 상대팀 선수라도 이름을 연호해주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 그러고서 인스타그램에 글을 잘못 올려서 까였다. 그가 조준한 팀은 한화 이글스. 이 국면에서 갑자기 KIA 타이거즈의 팬들까지 뛰어들어 김정석의 인스타그램은 테러를 당했고 결국 본인이 직접 사과문을 SNS에 게재했다.

팬덤이 강한 팀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두 팀과 연달아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며 이 두 팀의 팬들이 좋지 않은 응원 매너를 보인 것은 사실[15]이다. 따라서 고척돔 담당 팀인 넥센의 응원단장으로서 저격할 수도 있지 라는 일부 의견이 있다.

하지만 현재 한화 팬덤이 김정석한테 적대적인 이유는 해당 사과문칰갤 캡쳐본[16]이 한화 쪽에 사과는 제대로 안하고 팬덤이 센 팀들에게 매번 당하고 산다는 듯이 징징대면서 책임전가한 것이 크다. 이전 버전에 모든 원인을 KIA와 한화 측에 전가한 글이 있었는데 그 글은 왜 이번 일이 벌어진 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글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KIA, 한화를 제외한 타팀들의 입장을 가져왔었는데 지금 타팀들은 해당 사항에 관심이 없다.

그리고 넥센은 이 해에 가을야구에 진출해 PO에서 SK에게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2:3으로 결국 SK에게 패배했다.

3.7. 2019 시즌

제리 샌즈이지영의 응원가를 제작했다.[17] 전의 퀄리티 따위 개나준 응원가가 아닌 나름의 포인트가 있는 응원가로, 호평을 듣고있다. 19년 들어서 치아교정을 시작한 듯 하다.

농구 시즌에는 약 10년 동안 전주 KCC 이지스에 있었던 응원단장 오명섭서울 SK 나이츠로 이적함에 따라 KCC의 응원단장직을 대신 맡게 되었다. 하지만 응원유도력도 많이 좋지 않아서 오명섭 체제에 비하면 전주팬들의 응원열기도 식은 편이었고 시그니처 응원곡인 오리날다에서 코트로 내려가 같이 춤을 추지 않았던 점에서 일부 팬들에게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부임 첫해이기도 했기에 그러려니 하는 편도 많았다.

키움 히어로즈가 5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시리즈스코어 4:0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매년 교체설이 돌지만 2020시즌에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8. 2020 시즌

현재까지 김규민, 임병욱[18], 박정음의 새로운 응원가와 김웅빈, 박주홍의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인스타에는 응원단장을 비난하는 댓글이 다수 올라와 있으나 혀갤에서는 정말 싫어하던 임병욱 응원가와 김규민 응원가, 그리고 이도저도 아니어 따라부르기 힘들던 박정음 응원가를 교체한 것에 오히려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애초에 19년까지 쓰던 김규민, 박정음, 임병욱 응원가는 따라 부르기 어렵거나 오글거리는 가사 때문에 가뜩이나 응원 참가가 저조한 히어로즈 팬들이 특히나 따라부르지 않는 응원가들 중 하나였고 혀갤러들이 허구헌 날 제발 바꿔달라고 애원하던 응원가들이었는데, 인스타 여론만 가지고 새 응원가가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안 좋다고 하는 건 지나친 비약에 불과하다. 견제응원 역시 2016까지 쓰던 뭐야뭐야가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팀은 현재 기아와 4위 싸움을 하는중이다. 또한 선수응원가와 안타송은 신경썼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평이 갈리는 편이다.

농구시즌은 전주 KCC 이지스에서 물러나고 전임자였던 오명섭이 다시 후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키움은 한때 선두 NC를 반게임차로 위협하며 선두경쟁을 하다 결국 막판에 5위를 기록했고, 와카전에서 LG에게 1경기만에 패배하며 그대로 시즌이 끝났다.

3.9. 2021 시즌



박준태이용규, 변상권, 전병우의 응원가를 공개하였는데 모두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박준태와 변상권의 응원가는 김정석 단장이 만든 응원가중에 윤석민의 응원가 만큼 호평을 받는 중이다.

그러나 시즌 중반에 공개한 김휘집의 응원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중.

대전 하나 시티즌 홈경기에서 홍창화가 부재시 그를 대신해 몇번 응원단장을 맡았다.[19]

21~22 시즌부터 김주일이 물러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응원단장을 맡았다.

3.10. 2022 시즌

본인의 SNS 게시글을 통해 2022시즌에도 키움의 응원단장으로 활동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히어로즈의 응원단장으로 맞는 10번째 시즌.

4월 9일 대한항공 점보스가 21~22시즌 V리그 통합 우승을 달성하면서 커리어 통산 첫 우승팀 응원단장이 되었다.

시즌을 앞두고 박찬혁푸이그의 응원가를 공개하였는데, 악평이 쏟아지고 있다. 가사와 동작을 지나치게 중요시하는 김정석의 단점이 부각된 전형적인 응원가인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끝나고 육성응원이 허용된 시점에서 떼창에 목말라하는 팬들의 니즈를 못 따라가는 부분이 있다. 기존 떼창이 가능했던 응원가가 있었던 선수들이 줄줄이 팀을 떠나고 그나마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 떼창곡은 이정후 응원가 하나만 남아 있다 보니 더욱 이런 아쉬움이 부각되고 있다. 팀 응원가도 지나치게 패턴이 단조로워서 떼창을 할 만한 게 승리를 위한 함성 정도밖에 없다.

한편 5월 9일 김포 FC전과 5월 17일 부산 아이파크전까지 연달아 두경기 대전 하나 시티즌 응원단장을 맡았는데, 놀랍게도 김정석이 맡은 이 두경기에서 대전은 모두 한경기당 4득점을 기록했다.[20]

8회말에 쓰는 예술이야 응원에 대해 일부 팬들의 불만이 많은데 크라잉넛이 만들어다 준 응원가 6가지(영웅출정가, 꿈이여 하나가 되자, 히어로, 만만세, 우리가 승리한다, 오 키움 히어로즈)는 어디다 팔아먹고 엉뚱한 노래를 8회말 응원에 쓰냐는 평이 대다수이다. 다만 이건 김정석의 의향이 아니라 프런트에서 시켜서 하는 것일 확률이 높다.[21]

3.11. 2023 시즌

2023년에도 키움 히어로즈의 응원단장으로 활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히어로즈의 응원단장으로서 11번째 시즌이다.

시즌에 앞서, 이번에 퓨처스FA로 영입한 이형종 응원가, 풀카운트 응원가, 볼넷송을 새로 만들었다. 모두 다 평이 괜찮은편이며, 몇몇 선수들 등장곡에 이름을 연호하는 응원을 만들었다. 작년에 팬들이 등장곡응원을 하지않아 아쉽다고 했는데[22] 이번시즌 응원단이 유도해서 하니 팬들사이에선 호평이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분장을 했다.

7월 4일 NC전에서 팬들이 원했던 임지열, 김준완 응원가가 공개 되었다. 응원가의 반응은 괜찮은 편. 이후 만든 로니 도슨 응원가도 호평일색.

시즌이 끝나고 몇 안되는 좋은 응원가를 보유중이던 박준태가 은퇴하고 전병우가 팀을 떠나게 되었는데 후배 선수에게 응원가를 물려주라는 의견이 매우 많다.

3.12. 2024 시즌

3월 29일 홈 개막전에서 최주환, 박수종이주형의 응원가를 공개하였는데, 처음 공개 당시의 평가는 세 응원가 모두 혹평을 받았지만 듣다보니 중독된다는 평가와 함께 평가가 반전되어 괜찮은 평가를 받고있다. 그러나 박수종의 응원가는 아직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리듬과 가사 모두 오글거린다는 평.[23]

새로운 팀 응원가인 히어로즈의 노래도 함께 공개했는데, 잘 뽑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크게 호평을 받고있다. # 그러나 2차 후렴 음정이 너무 높아 남성 팬들은 부르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타 팀에서 1군에 자리잡은 신규 선수의 응원가를 상당히 빨리 만들어주는 것과는 달리 어김없이 5월까지 신규 응원가 소식은 없다. 구단 측에서 작곡, 녹음에 대한 지원이 있는지 없는지가 의문이며, 키움 팀 자체가 신예들 기용이 많아 응원가가 없는 선수들도 많아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다. 이적한 전병우, 은퇴한 김규민, 박준태와 김준완 등 개사만 한다면 충분히 재사용할 수 있는 좋은 응원가가 많음에도 좋지 못한 자작곡으로 응원가를 만들어 반응이 매우 좋지 않다.

또한 응원가 재사용은 아예 하지 않으면서 이지영, 김휘집 등 좋은 응원가를 이적한 팀에 그대로 퍼주고 있다(...). 이것 때문에 히어로즈 팬들은 강제로 추억소환을 당하고 있는 중이다.

6월 고영우, 이재상, 주성원의 응원가가 새로 제작되었다. 고영우를 제외하곤 두 명은 2군으로 가버린 까닭에 선수 선정센스도 운이 참 없다는 반응. 주성원은 2군 연습경기에서 응원가를 공개했다. 이후 고영우의 응원가와 안무는 팬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고있다.

7월 원성준, 장재영, 김건희의 응원가를 공개하였는데 역대급으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그나마 김건희 응원가는 간주가 너무 길다는 점만 빼면 잘 뽑았다는 평가지만, 장재영과 원성준 응원가는 가사가 너무 난잡해 따라부르기 어렵워 경기장에서도 잘 안들린다는 평가를 받고있고, 곡도 그저 그렇다는 평이 많다. 때문에 이적하거나 은퇴한 선수들의 응원가 중 반응이 좋은 것을 재사용해달라는 여론도 많은 편이다. 아예 응원단장 교체를 바라는 일부 팬들도 존재한다.

7월 17일 뜬금없이 원성준, 이재상, 주성원의 응원가가 키움히어로즈 공식홈페이지에서 삭제됐다.[24]

4. 여담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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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식 응원단장은 홍창화가 진행하고 있지만 홍창화의 부재 시 그를 대신해 응원단장을 몇 차례 맡았다.[2] 정식 응원단장은 홍창화가 진행하고 있다. 2016년 11월 27일 홍창화안양 KGC인삼공사 홈경기가 겹쳐 그를 대신해 응원단장을 맡았다.[3] 이 당시 장충체육관 공사로 인해 GS의 임시 홈구장이 구미에 있었다. 그래서 서울에서 GS를 응원한 적은 없다.[4] 오명섭 부재 시[5] 15-16시즌부터는 전임 응원단장이던 서한국이 창원 LG의 응원을 맡고 있다.[6] 최근에는 박승건 부응원단장이 주로 외야 응원 유도를 맡는다.[7] 대표적인 예가 이택근 서동욱 서건창 박병호. 특히 이택근의 경우 기존 응원가는 음을 꽤 높이 잡아서 특히 남성들은 따라 부르기 어려운 편이었는데, 새 반주에서는 키를 많이 낮췄다.[8] 2013년강정호가 인터뷰에서 자기 응원가에만 '넥센'이나 '히어로즈'란 단어가 안 들어간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2014년 강정호는 '넥센'이 들어간 응원가를 받게 됐지만, 그와 동시에 넥센, 히어로(즈)가 들어가지 않는 새 응원가를 김민성이 받게 됐다.[9] 김민성의 이전 응원가는 그 자체로도 이게 응원가인지 그냥 구호 반주인지 알 수 없는 애매한 물건이었던데다가, 팀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팀킬러들김민성 본인조차 싫어하는 이상한 추임새를 넣어서 더더욱 최악이었다.[10] 바뀐 등장곡은 빅뱅의 뱅뱅뱅. 박병호의 공식 별명이 박뱅인지라 바꾼 듯하다. 원래 등장곡은 선수 본인이 정하는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11] 2016년부터 고척돔넥센 히어로즈의 홈 그라운드이기 때문에 시험 삼아 응원 유도를 해본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파견된 응원단(응원단장, 치어리더, 고수)이 전부 히어로즈 소속이었다.[12] 기본적으로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SK 와이번스 풍의 가사형 응원가를 싫어하고 KIA 타이거즈LG 트윈스 풍의 구호형 응원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13] 2018년에 바뀐 건 좀 낫긴 하다.[14] 해당 응원가의 원곡인 크라잉넛의 '마시자'에서는 실제 피리소리가 사용되었다. 응원가로 사용하기 위해 재녹음하며 값싼 신시사이저 효과음으로 대체된 것이었다.[15] ‘일부’ 팬들은 홈팀의 공격 중에 ‘안타’ 혹은 ‘홈런’ 대신 ‘병살’ ‘삼진’으로 바꿔 부르고, 선수들에 대한 욕설과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으며 이것들이 홈팀 응원석인 1루에서 이루어진 일들이다. 또 한화 이글스는 원정팀 구장에서 파도타기까지 하고,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끝난 뒤 홈팀 응원단이 피날레를 하고 있는 중에 30분 넘게 응원곡 메들리를 하면서 조명을 끄고 퇴장 시간이 되자 휴대폰 조명을 사용해서 끝까지 응원했다.[16] 인스타 원본은 삭제.[17] 이지영의 응원가는 선수가 2024년 SSG 랜더스로 이적한 이후로도 계속 쓰이고 있으며, 팀을 바꾸어 재녹음 절차를 거쳤다.[18] 16년경에 생긴 울랄라세션 응원가도 악평 일색이었는데 2018년경 바뀐 군대 행진곡 응원가는 일명 뜨거운 열정이라는 오글거리는 가사와 애매한 멜로디 때문에 매우 평이 나빴다.[19] 참고로 2021년 동명이인 응원단장도 대전 하나 시티즌의 응원단장 대타를 맡은 적이 있다.[20] 김포전은 4:4, 부산전은 4:3으로 득점이 상당히 많이 경기였다.[21] 히어로즈 프런트는 2020년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응원단에게 간섭을 심하게 하는 구단이다. 2018년 최동훈 응원단장 이후 웬만하면 응원단에게 자유롭게 맡기는 LG 트윈스 프런트와는 다른 행보. LG도 과거에 간섭이 심해 응원단이 힘들어했다는건 타팀팬들도 다 알 정도였고 팬들의 원성으로 인해 결국 바뀐것임에도 히어로즈 프런트는 팬들의 원성을 들어도 느끼는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22] 이정후 등장곡에 이정후를 연호하는것도 작년에 팬들이 직접 만들어서 응원한것이다.[23] 다만 박수종의 응원가는 구단 자작곡이 아닌 CM송 전문 가수로 유명한 방대식씨가 직접 작곡해 선물해준 응원가라고 한다.[24]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선수 반응이 안 좋아서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추측이 유력하다.[25] 이유로 거론되는 것도 참 다양하다. (前 홈구장이었던) 목동 야구장의 구조, 넥센 팬덤의 형성 과정과 목동 주민들의 성향, 김정석 개인의 응원스타일, 기타 등등.[26] 대신 오명섭이 농구 응원의 이유나 개인사정의 이유로 빠졌을 때 몇 차례 메인으로 응원하긴 했었다.[27] 2022년 5월 SSG전에서 LG팬이 보이자 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