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꼭두각시 인형 · 자동인형) · 설정(설정 오류) |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가이드) |
꼭두각시 서커스 からくりサーカス Karakuri Circus | |
장르 | 다크 판타지, 액션, 소년만화 |
작가 | 후지타 카즈히로 |
번역가 | 서현아 |
출판사 | 쇼가쿠칸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주간 소년 선데이 |
레이블 | 소년 선데이 코믹스 |
연재 기간 | 1997년 32호 ~ 2006년 26호 |
단행본 권수 | 43권[1] (2006. 09. 15. 完) 43권 (2006. 10. 25.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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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다크 판타지 만화.[2] 작가는 《요괴소년 호야》로 이름을 날린 후지타 카즈히로. 자동인형이라는 기계들과 시로가네라는 초인집단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국내에서의 줄임말은 두문자를 딴 꼭서다. 오래된 만화라 인지도가 낮으나 아는 사람들에게는 아는 불세출의 명작으로 여겨진다.[3]
2. 줄거리
유산상속 분쟁으로 목숨이 위험하게 된 소년 마사루와 남을 웃기지 않으면 죽는 병에 걸린 남자 가토,
그리고 마사루를 돕기 위해 꼭두각시 인형을 부리는 여자 시로가네.
세 사람의 운명이 교차할 때, '웃음'의 참된 의미가!? 유럽풍열혈기교액션, 개막!!
그리고 마사루를 돕기 위해 꼭두각시 인형을 부리는 여자 시로가네.
세 사람의 운명이 교차할 때, '웃음'의 참된 의미가!? 유럽풍열혈기교액션, 개막!!
중간중간에 피에로 복장의 푸우가 나와서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등, 서커스를 흉내낸 구성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야기의 큰 줄거리가 바뀌게 되면 '일시 폐막'이 되어 푸우가 장막으로 이전 컷을 덮으면서 요약한 후 다음 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다. 전작처럼 독자들에 대한 '경고'도 건재하다.[4] 애니화될 경우 이런 '공연'같은 연출을 어떻게 살릴지가 관건이 될 듯.
- 서커스 편 (4~7권 초반)
마사루가 주인공으로 나카마치 서커스의 단원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이야기다. 꼭두각시 편과 교차하여 진행된다. 서커스 편은 마사루가 자신과 할아버지인 사이가 쇼지에 관해 알게 되어 꼭두각시 편과 합쳐지기 전인 28권에서 막을 내린다.
- 꼭두각시 편 (7권 중반~22권 초반)
가토가 주인공으로 한밤중의 서커스와 시로가네에 관해서 알아내고, 시로가네들과 함께 한밤중의 서커스와 싸우는 이야기다. 서커스 편과 동시에 병렬적으로 진행된다. 꼭두각시 편은 한밤중의 서커스와 시로가네 군단이 괴멸하는 것으로 먼저 결말이 났다. 작중 최고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유발한다.
- 과거 편 (22권 중반부터 28권)
이 때부터 작가가 등장인물들의 과거편을 보여주면서 대부분의 떡밥과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 꼭두각시 서커스 편 (29~34권 중반)
마사루의 쿠로가 마을에서의 생활과 자동인형들과의 싸움, 그리고 시로가네와 가토가 재회한 이후의 갈등을 그린다. 거의 관계없이 진행되던 꼭두각시 편과 서커스 편이 하나로 묶이는 장면이다.
- 데우스 엑스 마키나 편 (34권~마지막)
기계장치의 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편이다. 작중의 핵심 사건인 '조나하 병'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해 최후의 결전이 벌어진다.
- 커튼콜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등장인물과 자동인형들이 밝은 웃음을 지으며[5] 독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작중 캐릭터 목록이라고 봐도 될 만큼 한 번이라도 비중 있게 다뤄진 캐릭터들은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누가 누구인지 기억해보며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이는 '서커스의 배우'가 누구였는지 기억해 보라는 후지타의 암시로도 볼 수 있다.[6] 작품 내에서 관계가 깊었던 캐릭터들이 서로 업어주거나 손을 잡고 있어 큰 여운을 남긴다.[7]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1998년 01월 15일 1999년 01월 27일 | 1998년 03월 15일 1999년 01월 27일 | 1998년 02월 25일 1999년 02월 27일 |
04권 | 05권 | 06권 |
1998년 09월 15일 1999년 05월 27일 | 1998년 11월 15일 1999년 06월 09일 | 1999년 02월 15일 1999년 07월 09일 |
07권 | 08권 | 09권 |
1999년 04월 15일 1999년 08월 25일 | 1999년 06월 15일 1999년 09월 11일 | 1999년 09월 15일 1999년 10월 14일 |
10권 | 11권 | 12권 |
1999년 12월 15일 1999년 12월 29일 | 2000년 02월 15일 2000년 02월 26일 | 2000년 05월 15일 2000년 07월 17일 |
13권 | 14권 | 15권 |
2000년 07월 15일 2000년 08월 16일 | 2000년 09월 15일 2000년 09월 25일 | 2000년 11월 15일 2000년 12월 26일 |
16권 | 17권 | 18권 |
2001년 02월 15일 2001년 02월 23일 | 2001년 05월 15일 2001년 05월 23일 | 2001년 07월 15일 2001년 07월 30일 |
19권 | 20권 | 21권 |
2001년 10월 15일 2001년 10월 29일 | 2001년 12월 15일 2002년 01월 23일 | 2002년 02월 15일 2002년 02월 23일 |
22권 | 23권 | 24권 |
2002년 05월 15일 2002년 06월 01일 | 2002년 07월 15일 2002년 09월 04일 | 2002년 09월 15일 2002년 10월 29일 |
25권 | 26권 | 27권 |
2002년 11월 15일 2002년 12월 16일 | 2003년 02월 15일 2003년 03월 24일 | 2003년 04월 15일 2003년 05월 16일 |
28권 | 29권 | 30권 |
2003년 07월 15일 2003년 08월 13일 | 2003년 10월 15일 2003년 11월 25일 | 2003년 12월 15일 2004년 01월 28일 |
31권 | 32권 | 33권 |
2004년 03월 15일 2004년 04월 29일 | 2004년 06월 15일 2004년 07월 25일 | 2004년 08월 15일 2004년 09월 25일 |
34권 | 35권 | 36권 |
2004년 11월 15일 2004년 12월 25일 | 2005년 01월 15일 2005년 02월 25일 | 2005년 03월 15일 2004년 04월 25일 |
37권 | 38권 | 39권 |
2005년 06월 15일 2005년 07월 25일 | 2005년 08월 15일 2005년 11월 25일 | 2005년 11월 15일 2006년 02월 25일 |
40권 | 41권 | 42권 |
2006년 01월 15일 2006년 03월 23일 | 2006년 03월 15일 2006년 04월 25일 | 2006년 06월 15일 2006년 08월 25일 |
43권 | ||
2006년 09월 15일 2006년 10월 25일 |
소년 선데이에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소년 선데이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43권 완결.
일본에서는 2019년 9월 18일 완전판 총 26권이 완간되었고, 한국에서는 일반판을 발매했던 학산문화사를 통해 2019년 3월부터 1권 발매를 시작으로 2021년 11월 19일 26권이 완간되었다. 다만 한국판의 경우 일부 내용에 검열이 이루어졌다. 정가는 권당 15,000원.
4. 특징
절규체라고 이름붙은 특유의 거친 작화로 유명하다. 선과 스크린톤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이 화풍으로 인해 "그림이 지저분하여 보지 않는다."란 사람과 "이 그림이야 말로 모든 감정을 소화하는 신의 그림"이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존재할 정도로 화풍에 대한 호불호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후지타 카즈히로의 작업영상을 보면 밑그림이 별로 디테일 하지 않고 바로 선넣기 단계로 들어간 다음 그 위에 끝없이 화이트로 수정을 해가면서 그리는 걸 볼 수 있다.후지타와 친분이 깊은 시마모토 카즈히코의 만화 《호에로 펜》에 후지타 카즈히로를 패러디한 캐릭터인 후지타카 쥬비로가 등장하는데, 그 캐릭터가 말하길 "똑바로 그릴 수 있지만, 혼이 들어간 그림체는 일그러지지 않으면 안 돼!"라고 한다. 물론 해당 캐릭터의 성격은 상당히 과장되어 있어서 실제 인물과는 다르지만, 후지타 카즈히로 작가 특유의 작화에 대한 철학을 일부 엿볼 수 있다.
작가 특유의 스토리텔링으로 초반에 주어진 진실이 거짓으로 혹은 희생을 통해 트릭을 밝혀낸 거짓이 진실로 변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를 우롱하면서 시선을 고정시키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유명하다. 모닝스타로 뒤통수를 치는 것 같더니 적을 해치워주고 안심하는 사이에 다시 치고 상처에 약 발라준다. 치밀한 듯하면서도 이상하게 허술한 전개가 대강 봐도 눈에 띌 정도.[8] 특히 주요 캐릭터의 생존률에 자비가 없다. 조금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를 스토리 전개를 위해 가차없이 내친다. 꼭 죽지 않더라도 죽기 일보직전의 비참한 모습으로 만든다. 이때 퇴장하는 캐릭터들의 면면을 보면 전직 악당이거나 사람을 죽였던 적이 있는, 도덕적 비난을 피할 수 없는 캐릭터들만 죽인다는 후지타의 정치적 면모도 볼 수 있다. 물론 '이 녀석도 사실 불쌍한/좋은 녀석이었어'라는 클리셰를 피한다는 것은 아니고, 그러한 면모를 보여주면서도 악인(이었던)자들은 확실하게 사망한다는 것이다.
꼭두각시편과 서커스편으로 나눠서 진행을 하다가 중후반부에 하나로 합쳐진다. 초반 4권~7권 초반의 서커스편에서 재미가 떨어져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럴 경우엔 그 부분을 안 읽는 쪽이 몰입도에 좋다. 오죽하면 '첫 10권만 참고 읽으라'고 할까. 다만 이 부분을 참고 읽다 보면 나중에 작품의 배경이 왜 서커스와 연결되는지 알게 되는 장면에서 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도 있다. 약간의 스포일러성 설명을 하자면, 제목에도 '서커스'가 들어가듯이 이 작품 전체가 서커스의 구성을 띠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서커스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읽으면 편하다.[9]
한참 메인스토리 진행해야 할 것 같은 시점에 뜬금없이 등장인물의 과거 얘기로 빠지는 삼천포식 전개가 일품인데 문제는 이 삼천포가 본편보다도 훨씬 재미있는 경우가 많아서 뭐라 욕할 수가 없다. 덕분에 이야기에 한참 몰입해 있다 보면 종종 눈에 들어오는 설정구멍쯤은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겨지기도 한다. 제멋대로 카이조에 의하면 "The 판탈로네 Story".[11] 국내에선 "앞뒤 아귀가 안 맞는다"란 평가가 있는데 이것은 번역자의 실수로 인한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작가 특성상 계속 변화하는 스토리 라인으로 인해서 설정상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꼭두각시 서커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7. 오류
자세한 내용은 꼭두각시 서커스/오류 문서 참고하십시오.전술했듯이 작가가 앞으로의 전개를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식이다 보니, 전개마다 자잘한 오류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문서가 분리될 정도이다. 항목 참조.
8. 수상
2021년 일본 만화 총선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21년 1월 2일 테레비 아사히가 발표한 신년 특집 '만화총선거 일본 국민 15만명이 뽑은 좋아하는 만화 베스트 100'의 결과다. 전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했고 한 사람당 좋아하는 만화 5개를 적었다. 중복 투표는 금지됐다. | |
<colbgcolor=#1034a6><colcolor=#fff> 1위 | 《원피스》 (포인트: 33,600점) | |
2위 | 《귀멸의 칼날》 (29,100점) | |
3위 | 《슬램덩크》 (26,700점) | |
4위 | 《명탐정 코난》 (25,400점) | |
5위 | 《드래곤볼》 (22,400점) | |
6위 | 《진격의 거인》 (21,900점) | |
7위 | 《나루토》 (19,800점) | |
8위 | 《하이큐!!》 (18,700점) | |
9위 | 《강철의 연금술사》(18,500점) | |
10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17,100점) | |
11위 | 《헌터×헌터》 (16,200점) | |
12위 | 《은혼》 (16,100점) | |
13위 | 《킹덤》 (15,200점) | |
14위 | 《월드 트리거》 (11,700점) | |
15위 | 《도라에몽》 (11,300점) | |
16위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0,900점) | |
17위 | 《유유백서》 (8,600점) | |
18위 | 《블랙 잭》 (8,200점) | |
19위 | 《주술회전》 (8,000점) | |
20위 | 《나츠메 우인장》 (7,400점) | |
21위 | 《유리가면》 (7,100점) | |
22위 | 《북두의 권》 (7,000점) | |
23위 | 《블리치》 (6,950점) | |
24위 | 《터치》 (6,900점) | |
25위 | 《불새》 (6,800점) | |
26위 | 《바나나 피쉬》 (5,800점) | |
27위 | 《베르사이유의 장미》 (5,600점) | |
28위 | 《이누야샤》 (5,300점) | |
29위 | 《내일의 죠》 (5,100점) | |
30위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4,950점) | |
31위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4,900점) | |
32위 | 《메종일각》 (4,600점) | |
33위 | 《금색의 갓슈!!》 (4,400점) | |
34위 | 《포의 일족》 (4,100점) | |
35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080점) | |
36위 | 《고르고13》 (4,060점) | |
37위 | 《사자에상》 (4,040점) | |
38위 | 《거인의 별》 (4,020점) | |
39위 | 《철완 아톰》 (4,000점) | |
40위 | 《골든 카무이》 (3,950점) | |
41위 | 《도쿄 구울》 (3,900점) | |
42위 | 《도카벤》 (3,850점) | |
43위 | 《5등분의 신부》 (3,800점) | |
44위 | 《에이스를 노려라!》 (3,600점) | |
45위 | 《동물의사 Dr.스쿠르》 (3,450점) | |
46위 | 《약속의 네버랜드》 (3,400점) | |
47위 | 《더 화이팅》 (3,100점) | |
48위 | 《요괴소년 호야》 (3,000점) | |
49위 | 《마스터 키튼》 (2,900점) | |
50위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2,850점) | |
51위 | 《암살교실》 (2,800점) | |
52위 | 《쿠로코의 농구》 (2,750점) | |
53위 | 《흑집사》 (2,700점) | |
54위 | 《테니스의 왕자》 (2,650점) | |
55위 | 《하이카라씨가 간다》 (2,600점) | |
56위 | 《캔디캔디》 (2,300점) | |
57위 | 《시티헌터》 (2,290점) | |
58위 | 《체인소 맨》 (2,260점) | |
59위 | 《노다메 칸타빌레》 (2,230점) | |
60위 | 《기생수》 (2,200점) | |
61위 | 《시끌별 녀석들》 (2,000점) | |
62위 | 《카드캡터 사쿠라》 (1,900점) | |
63위 | 《근육맨》 (1,850점) | |
64위 | 《문호 스트레이독스》 (1,800점) | |
65위 | 《페어리 테일》 (1,790점) | |
66위 | 《두근두근 투나잇》 (1,760점) | |
67위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1,730점) | |
68위 | 《봉신연의》 (1,700점) | |
69위 | 《사이보그 009》 (1,550점) | |
70위 | 《꽃보다 남자》 (1,500점) | |
71위 | 《철인 28호》 (1,300점) | |
72위 | 《H2》 (1,250점) | |
73위 | 《은하철도 999》 (1,200점) | |
74위 | 《데빌맨》 (1,160점) | |
75위 | 《마기》 (1,130점) | |
76위 | 《맛의 달인》 (1,100점) | |
77위 | 《아부상》 (1,050점) | |
78위 | 《우주전함 야마토》 (1,000점) | |
79위 | 《바사라》 (990점) | |
80위 | 《캡틴》 (980점) | |
81위 | 《바리바리 전설》 (960점) | |
82위 | 《히카루의 바둑》 (950점) | |
83위 | 《메이저》 (930점) | |
84위 | 《불꽃 소방대》 (920점) | |
85위 | 《지박소년 하나코 군》 (900점) | |
86위 | 《꼭두각시 서커스》 (890점) | |
87위 | 《후르츠 바스켓》 (860점) | |
88위 | 《바람의 대지》 (830점) | |
89위 | 《유한클럽》 (800점) | |
90위 | 《ARIA》 (780점) | |
91위 | 《베르세르크》 (760점) | |
92위 | 《마카로니 호렌소》 (740점) | |
93위 | 《리본의 기사》 (720점) | |
94위 | 《여친, 빌리겠습니다》 (700점) | |
95위 | 《D.Gray-man》 (690점) | |
96위 | 《스켓》 (660점) | |
97위 | 《캡틴 츠바사》 (640점) | |
98위 | 《천사가 아니야》 (600점) | |
99위 | 《3월의 라이온》 (580점) | |
100위 | 《닥터 스톤》 (560점) | |
같이 보기: 만화 총선거, 애니송 총선거 | ||
2021년 발표, 출처 1 / 출처 2 | }}}}}}}}} |
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꼭두각시 서커스/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 일본판 제목은 からくりサーカス(읽으면 카라쿠리 서커스)인데, 카라쿠리란 작품 내에서 인형 혹은 자동인형으로 번역된 그 녀석들이다. 주인공들이 인형을 조종하는 것은 조루리에 가깝다. 그런데 국내판 제목은 시로가네들이 사용하는 '꼭두각시'를 사용했고, 결국 국내 한정으로 제목에 나타난 진영이 반대가 됐다.[12] 아무래도 '주인공 일행'이 줄이 달린 반지를 이용해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것, 작품이 '서커스'의 형식을 띠고 있는 것에 집중한 번역으로 보인다.
- 이 자동인형에 관한 이야기는 사실 작가의 90년대 단편 가운데 한 편(꼭두각시의 군주)에서 등장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선 해적판으로만 나왔다.) 옛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자동인형 닌자들과 대결하는 단편인데 여기서 여주인공이 실로 인형을 조종하며 자동인형 닌자들과 격돌하고 겉으로는 애송이 닌자이던 남주인공이 알고보니 유명한 기공술사로 자동인형을 뭉갠다는 이야기. 이 기공술사 컨셉은 역시 남주인공인 가토 나루미로 그대로 계승된다.
- 단행본 맨 마지막 'special thanks'란을 보면 동료 만화가인 시마모토 카즈히코가 있는데, 최종장 '데우스 엑스 마키나'편을 연재할때 시마모토가 본인의 문하생들을 끌고와 후지타의 연재를 도와줬기 때문이다. 이 일화를 각색한것이 시마모토의 《호에로 펜》 31화 〈마지막 보자기〉이다.
- 파친코,슬롯으로도 나왔다.파친코는 괴랄한 시스템으로 금방 인기가 떨어졌지만,슬롯은 현행기기(6.5기)의 규제를 최대한 살려 꿈의 메달인 10000장(한화 약 200만원)이상이 한번에 나오기도 하기에 제니가타4,혁명기 발브레이브 VVV와 더불어 매우 인기가있다. 물론 19000장을 따면 기계가 자동으로 꺼지며,더 이상 플레이가 불가능한 컴플리트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11. 관련 문서
[1] 완전판은 26권 완결.[2] 다만 시종일관 암울한 분위기만은 아니고 우정이나 노력, 끈기같은 소년만화로서의 측면도 갖고 있긴 하다.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을뿐.[3] 2022년 들어 만화 갤러리에서 짱구야 아빠를 속인거니? 드립의 원본이 '꼭두각시 서커스'로 밝혀지며 호불호가 갈리는 컬트적인 명작이라는 인지도를 얻었다.[4] 전작에서 어떤 캐릭터(초강력 스포일러 주의)에 대해 설명할 때 '친애하는 여러분, 보면 반드시 후회한다'라며 미리 경고를 띄우고 그 경고에 버금가는 암울한 스토리를 보여줬다. 본작 역시 푸우가 "15초를 드릴 테니 심약한 관객 분들께선 나가 주십시오."라고 미리 경고를 하며, 그 다음은…[5] 사실 딱 한 명 웃지 않은 사람이 있다. 바로 사이가 젠지 밑에서 일하는 집사. 옆의 메이드를 봐도 알겠지만 젠지를 진정시키는 딸기 쿠키를 바치느라 마지막까지 고생하는 불쌍한 역할. 안 줬으면 커튼콜이고 뭐고 개판이 됐겠지. 아니, 그 전에 목숨이 날아갈지도[6] 특히 커튼콜 직전의 마지막 후일담에서 "당신은 당신의 서커스에 참여하시겠습니까?"란 질문을 던지고, "참여한다"는 대답으로 마무리한다.[7] 과거에 루실과 철천지 원수였던 도토레는 그녀와 손을 맞잡고 있을 뿐 아니라 클로드 마을에서 참수해버린 아이들을 자신의 어깨에 태우고 있다. 마찬가지로 원수지간은 아니었으나 비슷한 주제(ex. 인간의 사회성)를 띠고 있는 캐릭터도 함께 모여(ex. 아시하나 3녀와 실베스트리) 있다.[8] 작가가 자신은 앞으로의 전개 생각 안 하고 이야기 푼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수습하기 힘들 지경까지 이야기가 부풀어 오른다고.[9] 작가인 후지타도 후기에서 '어느 에피소드도 날려버릴 수 없는 최종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톱니바퀴'라는 표현을 쓴 적이 있다.[10] 이미 한 번 읽은 독자라면 2번째부터는 4~7권 정도는 안 읽고 건너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스포일러를 고려하여 설명하자면 4~5권은 실제로 안 봐도 무방하다. 신캐릭터가 나오긴 하는데 중간에 전체 스토리에서 비중은 별로 없다(…)[11]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판탈로네를 주인공 삼아 외전 하나 나와도 될 만큼 비중이 크고 스토리와도 큰 연관이 있다. 개성 넘치는 외모와 성격, 주군(?)에 대한 충성, 적에게 베푸는 배려 등등...[12] 실제로 주인공 일행은 생명도 의지도 없는 인형을 '조종'하는 데에 비해, 적 일행은 '스스로 살아서' 움직인다는 큰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