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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21:46:40

지옥에 떨어진 아이돌

낙오 아이돌 지옥변에서 넘어옴

1. 개요2. 발매 현황3. 등장인물
3.1. 주연3.2. 그라비아 아이돌3.3. 예능업계 관계자3.4. 발키리 오페라 참가자3.5. 기타
4. 미디어 믹스
4.1. 실사 영화
5. 기타

1. 개요

원제는 はぐれアイドル地獄変(낙오 아이돌 지옥변). 작가는 타카토 루이.

주인공 하에바루 미소라가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AV나 그라비아 모델 등이 주 소재라서 19금 장면이나 노출씬이 상당히 많다. 다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격투물로 전환되면서 주조연들의 격투, 인체 묘사에 더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물론 격투물로 전환되었어도, 노출씬과 19금장면은 여전히 등장한다. 등장인물들이 각종 격투기를 배운 사람들이라 19금+격투물이라고 봐야할 듯. 작가가 작가이니 만큼 사회 풍자와 업계의 어두운 이면도 거침없이 나온다.

초반에는 격투 요소가 가미된 에로개그물이었다가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격투물로 전환되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이다. 어중간한 장르 전환이 아닌 웬만한 격투만화 이상의, 수준 높은 인체묘사와 액션을 보여준다.

한국에선 전자책으로 검열된 채로 정발되어있다.

작가가 혐한 성향이 없고 양국의 우호를 중시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종종 한일 우호 유지를 어필하는 일러스트나 대사가 들어간다.[1] 그닥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도 아닌 '최유니'에게 상당히 높은 비중을 주는 것도 그 일환인 듯.

작가의 전작과 세계관이나 캐릭터를 공유한다. 하지만 차이가 좀 있어서 신시아 더 미션에서는 부두술사에 입이 찢어졌던 미스터 팬텀이 본작에서는 전설적인 유술가에 입도 멀쩡하고, 마지막에 자해로 흉터가 잔뜩 남은 시벨 로우의 얼굴이 본작에서는 깨끗하다. 전작 미카룬X에서도 신시아 더 미션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작가가 2022년 7월 11일 개인 사정으로 만화가를 은퇴하겠다고 선언, 104화를 마지막으로 무기한 연중에 들어갔다. 타카토 루이 문서 참고.

2.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04권
파일: 파일: 파일: 파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11월 19일
파일:e북.svg 2015년 04월 1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0월 19일
파일:e북.svg 2016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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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북.svg 2018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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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북.svg 2018년 08월 27일
05권 06권 07권 0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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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6월 08일
파일:e북.svg 2018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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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8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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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2월 18일
파일:e북.svg 2019년 11월 15일
09권 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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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파일:e북.svg 2020년 04월 0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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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북.svg 2021년 12월 02일
13권 14권 15권 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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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북.svg 2022년 08월 0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3월 28일
파일:e북.svg 2023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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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북.svg 2023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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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북.svg 년 월 일

3. 등장인물

3.1. 주연

주인공이지만 의외로 그렇게 압도적으로 강하지는 않다. 어릴때부터 단련된 피지컬은 세계급이라 상대가 격투기 좀 해본 정도라면 남녀 불문하고 눕혀버리지만 발키리 오페라에서 각기 자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선수들과 붙기 시작하면서 경험 부족이 확 드러난다. 초반 시합은 거의 피지컬에 의존했으나 결승으로 나아갈 수록 스스로 적절한 기술을 찾아 적용해보는 등 확실하게 성장한다. 만화 전반부까지는 그냥 가라테를 배운 아이돌이었다면 발키리 오페라에 참전해서 토너먼트를 올라가면서 진짜 격투가로 거듭나고 있는 셈.
발키리 오페라에서 강자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격투가로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강인하게 성장했고, 그 결과 "지상 최강의 여자" 라는 별명도 얻게 된다. 그러면서도 마조히스트 성향이 더 강해져 아키라에게 음핵을 맞는 것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하고 하츠미에게는 사실상 성노예 취급을 받는다. 그라비아 촬영 시 수치스런 자세를 요구 받으면 거절하지 못하다가 절정해 버리는데, 사실상 스스로 음란한 마조히스트임을 자각하고 인정해버린 상태. 예능에서도 각종 험악한 상황에서 막 굴려지는 역할을 계속 맡으면서 그 방면으로는 잘 풀리고 있다. 최고의 피지컬과 격투능력을 가졌으면서도 수치마조히즘에는 결국 굴복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인다.
격투가로서는 매우 영민한 두뇌회전과 뛰어난 판단력을 보여주고 생활인으로서도 크게 모자라지 않는 상식을 갖추고 있지만 학구적으로는 지식 수준이 낮은 편이고 특히 수치스런 상황에 노출되면 약간 저항하다가 결국 이성이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쉽게 무너지는 육체파 여주인공이다. 단, 수치심이나 욕구를 자극받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기고 어떤 일도 열심히 하는 성실하고 착한 성격의 소유자.

3.2. 그라비아 아이돌



3.3. 예능업계 관계자


3.4. 발키리 오페라 참가자





3.5. 기타

4. 미디어 믹스

4.1. 실사 영화

하시모토 리나 주연으로 영화화될 예정이다.#

5. 기타


[1] 10권 65화 표지 일러스트에 주인공인 미소라와 작품 속의 한국인 캐릭터인 최유니가 입은 수영복에 원고 원본으로 '일한 우호'도 아니고 무려 '한일 우호'라고, 그것도 한국어로 적어서 '한국인이 의역해서 번역한 것인가?'라고 헷갈릴 정도다. 한국어판에서는 아예 "우리는 이 그림에 일절 손대지 않음"이라고 적어놓아 작가가 직접 그림을 분명히 하였다.[2] 수련 방식이나 도복 스타일을 보면 오키나와 3대 가라테 유파 중 하나(물론 일본에서 융성한 유파들보다 마이너하다)인 코바야시 쇼린류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끼와라 뒤에 돌매달아 놓고 "주먹으로 친 마끼와라에 부딪힌 돌이 뒤에있는 벽까지 튕기면 몸통을 뚫고 나가는 타격을 준것으로 본다"는 이론의 수행이 실제로 이루어진다.[3] 바니걸 복장이나 비키니 등[4] 이게 말이 때리기지 가라데 고수인 미소라의 발차기를 정통으로 맞는 거다. 참고로 PD의 명령으로 시험삼아 발차기를 맞아본 AD는 한동안 일어나질 못했을 정도.이보시오, 이보시오 아이돌 양반!끄아아아악!!![5] 그냥 해서는 안되었기에 공중에서 회전해서 원심력으로 깼다. 당연히 주변인들은 모두 경악.[6] 개미핥기를 잡는 도중에 우연히 탈주한 아나콘다도 나타났다. 방심하는 바람에 삼켜지고 말았지만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친해진 개미핥기가 도와줘서 살았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아나콘다의 위산 때문에 엉겨붙는 바람에 머릿결이 엉망이 되어 한동안 단발로 지냈다.[7] K컵(미소라), G컵(아키라), B컵(베루코)[8] 원래 동성애자였던 건 아니라 잘생긴 남자를 보고 좋아했고 진짜 갈데까지 갈 뻔한 적도 있는데, 남자운이 어찌나 없는지 연예계의 쓰레기같은 남자들만 만나다보니 여자들과 더 가까워졌다. 굳이 성적 취향을 따지자면 양성애자에 가까운 듯.[9] 특히 자위 중독이 점점 심해져서 아침 샤워할 때도 자위하고, 기본 하루에 6번 정도 하는 모양이다. 덤으로 아찔한 상황이 점점 늘어나서 남성 호르몬도 많이 분비되는 바람에 클리토리스도 일반적인 여성들보다 커졌다.[10] 그라비아 촬영시 여성 감독으로부터 실제 자위를 요구받았고, 큰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결국 흥분했다.[11] 후술하겠지만 미소라가 더 강했다기보단 마리아가 이길수 있었는데 승리를 양보한거나 마찬가지.[12] G컵[13] B컵[14] 단 그 직후는 건강상태가 매우 끔찍했던 모양으로 한동안 건강관리로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15] 가끔 유튜브에 나오는 마른 대식가 타입의 궁극형이다.[16] 배가 임산부처럼 부풀었다.[17] 이 부분이 교복 입은 상태에서 성폭행 당하는 장면이라 국내 전자책 서점에서 13화는 볼 수가 없다. 사실 범인은 외국인이고 일본에서 사기 당해서 범죄자로 전락한 케이스라서 이때 경험이 후에 마오마오의 일에도 발벗고 나서게 되는 복선인데 국내판에선 이 부분이 없어서 이후 마오마오 뒷처리 에피소드가 좀 뜬금없어보인다.다만 DC만화갤러리에서 해당에피소드를 번역해둔 것이 있긴하다. 링크 참고[18] 대회 당시 미소라가 노출도 높은 의상을 입고 대전을 하는 것을 보고 눈이 확 트였다 카더라.[19] 실제로 남자 스모 선수는 '마와시'라는 것만 두르고 출전하는데 반해, 여자 스모는 레오타드 위에 마와시를 두르고 출전한다.[20] 정확하게 아래턱을 가격해서 뇌를 흔들었다.[21] 사실 다 이겼는데 마오마오가 항보...라고 중얼거리자 공격을 중단했다. 그러나 그건 마오마오의 페이크였고 역습을 받아서 패배. 사실 이 만화의 인격자들이 미소라 빼고 대체로 좋은 꼴을 못본다.[22] 미소라의 대형 크리를 보고 정말 오랜만에 음경으로 자위를 했다는 것으로 보아, 자신의 남성적인 부분을 부정하기위해 오랫동안 음경은 금딸했던 것 같다.[23] 윤간, 하드한 SM, 스카톨로지, 심지어 수간도...[24] AV가 아닌 액션 영화이다.[25] 상대가 로봇이라 먼저 지구력이 떨어졌다. 지크르네의 관리자인 낸시도 식은땀을 흘린 것으로 보아, 진짜 아슬아슬하게 진 모양이다.[26] 이놈이 다른 여직원을 성폭행하려했다.[27] 관리자인 낸시가 식은땀을 마구 흘린 것으로 보아 아슬아슬하게 이긴 것 같다.[28] 사와야마라는 인물이 창안한 권법이라고 한다.[29] 얼마나 크게 당했는지, 뒤통수에 루나의 발이 살짝 닿은 것 만으로도 겁에 질려 바닥에 주저앉을 정도로 육체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대미지를 입었다.[30] 하지만 본인은 오히려 AIRI에게 감사할 정도로 안도감을 느꼈다.[31] 미소라가 도복을 벗고 야한 수영복 차림으로 시합에 임하려고 하자 심판에게 따진다.[32] 가라테 시합 마냥 정권을 날리다 슨도메로 주먹을 멈췄다.[33] 다만 만약 AIRI가 미소라와 비슷한 체급이었으면 쓸 수 없는 방법이었다고 한다.[34] 현실에서도 론다 로우지 같은 선수는 경기 전에 성관계를 많이 해야 잘되더라 같은 발언을 했다.[35] "요즘 세상에 링에도 안 올라가는 쉰내나는 권법가 따위는 전부 고자들이야. 나한테 손가락 하나라도 닿을 수 있다면 50만 위안 준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한화로 대략 9천만원 정도)[36] (해당 책을 보지 않아 우크라이나 이름이 나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우크라이나 사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Алеф Тина Гузева' 정도로 쓸 것으로 추정되는데 우크라이나어에서 'Г'는 유성음 'ㅎ' 비슷하게 발음하기 때문에 실제 성은 '후제바'에 더 비슷하게 발음한다. 물론 모어가 러시아어인 우크라이나인들이 많다는 걸 감안하면 현실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37] 승리 직후, 스승에게 '5초 안에 쓰러트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자로 싸대기를 맞았다.[38] 인 샤오밍과 붙었던 오오시마 아키는 킥복싱을 때려쳤다고 인터뷰를하는 장면이 묘사됐다. 인 샤오밍과 붙었을 때 느낌이 마치 갑자기 습격당한 괴한에게 (훈련용)고무 칼로 찔린 느낌이었다고 한다. 즉 실전이었다면 죽었을 것이란 예감을 상기하여 트라우마가 된 것.[39] 알레프가 대놓고 계속 싸울거면 철저하게 망가뜨릴 건데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기권해달라고 설득했다. 스승인 시벨 로우도 살짝 짜증은 냈으나 인 샤오밍의 기량으로는 어쩔 수 없기에 알레프와 악수만 하고 내려온다.[40] 상대인 도로테아 폰 슐라이히가 마오마오에게 계속 깝쳐서 박치기로 안면을 거의 묵사발 내버리고(코가 뭉개지고, 앞니가 전부 빠져버렸다.) 메롱거린다.[41] 작가의 전작 신시아 더 미션에서도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리고 절대운명개변권을 사용하는 것을 보아, 전작의 등장인물들에게서 직접 전수받은 것으로 밝혀졌다.[42] 상술했지만, 가장 질이 나쁜 것인 '항복하는 척' 비겁한 페이크를 썼다.[43] 다만 12권 발매 이후인 2021년 9월에 아웅 산 수 치는 침묵을 깨고 로힝야족 난민 문제에 국제사회의 조력을 요청하는 공식 발언을 했다. 로힝야족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버마족과 다른 민족들은 로힝야족 배제 및 극단적인 경우 절멸을 주장하고 있는게 현실이라 그들을 지지층으로 삼고 있는 수치조차 쉽사리 뭐라하기 힘든 상황이다. 로힝야족도 그걸 알고 있어서 비판은 했을지언정 수치 편에 섰을 정도. 그리고 작중에서 제기된 아웅산 수지에 대한 비판 자체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버마의 실질적인 국가 지도자였던) '그녀조차도 침묵했다'는 점에 초점에 맞춰져 있고, 로힝야족에 대한 박해 자체는 버마인들의 광범위한 적개심에 의한 것이라는 점, 특히 군부가 주된 가해자라는 점(마오마오의 가족을 살해하고 그녀를 부자에게 인신매매한 것은 군인들이었다)까지 상당히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는 편이다. 버마 군부 쿠데타와 이후 로힝야족의 수지 지지선언으로 분위기가 반전되기 이전에도 로힝야족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실질적으로 로힝야족에 대한 박해 및 학살에 주된 책임이 있는 군부가 국제 사회의 여론과 로힝야족에게 적대적인 자국민의 감정, 그리고 버마 내에서 여전히 강력한 세력을 가진 군부 사이에서 움직이기 힘든 처지에 빠져있는 아웅산 수 치를 욕받이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자주 나왔을을 생각한다면, 본작에서 해당 장면 역시 전후맥락을 알고 보면 단순히 '아웅산 수 치를 저격했다' 수준이 아니라 버마 및 로힝야족의 상황을 꽤 상세하게 분석하여 비판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것.[44] 작중 언급되는 본명은 야스민으로 중동권에서 인기 있는 여자 이름이다.[45] 원래 SM플레이도 상호 합의하에 하는 것이며, SM클럽이라도 진짜 후유증이 남을 정도로 심하게 폭행, 학대하는 건 금지되어 있다.[46] 만화 내 설명에 따르면 산친 자세에서 타격을 받는 훈련을 받으면, 어지간한 타격은 견딜 수 있는 단단한 몸이 된다고 한다.[47] 항문은 흡수력이 뛰어나서, 항문으로 술을 넣으면 급속도로 취하고 심하면 죽을수도 있다. 다윈상 수상자중에도 이 짓을 하다 죽은 사람이 있다.[48] 옆에서 전기충격기를 든 이케자키의 고용인인 타치오 다이키가 감시하고 있었지만, 이케자키가 밑에 깔려있어서 둘 다 전기 충격을 받기에 잠깐동안 어째야 되나하고 머뭇거렸다.[49] 이후로 이게 빚이라며 가끔씩 미소라에게 성적 관계를 요구한다. 그런데, 미소라와 아키라는 하츠미와 불륜을 오히려 성관계 떡밥으로 써먹는 바보 커플이라 통하지 않았다.[50] 미소라는 제레미의 공격으로 기절하고 깨어나보니 집에 있길래 꿈이라도 꾼 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