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4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transparent 80%, #fff 70%, #fff 80%, #ff0000 80%, #ff0000 90%, #ffdf00 90%, #ffdf00);"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 남오세티야 의회 원내 구성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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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 34석 결원 0석 | }}}}}}}}} |
<colbgcolor=#13193B> Ныхас | |
설립년도 | 2014년 |
영어 | Nykhaz |
한국어 | 느하스/니하스 |
당대표 | 베사예트 지타 |
대통령 | 알란 가글로예프 |
이념 | 오세트인 민족주의 |
정치적 스펙트럼 | 중도 ~ 중도우파 |
의석 수 | 10석 / 34석 (30.59%) |
[Clearfix]
1. 개요
남오세티야의 정당. 현 여당이기도 하다. 느하스(Ныхас)[1]라는 명칭은 회의 또는 연설이라는 의미를 가진 오세트어 단어이다. 대외적으로도 특별한 번역 없이 느하스를 그대로 사용중이다.2. 역사
2013년에 결성되어 2014년에 공식 정당으로 등록되었으며, 동년에 있었던 남오세티야 총선에서 4석을 획득하면서 원내에 진출한다.2017년에는 무소속 레오니트 티빌로프 당시 대통령을 지지하였으나, 아나톨리 비빌로프에게 약 20% 표차로 패배하여 결선 없이 비블트 후보가 당선된다.
2018년에는 2019년 총선을 앞두고 세력 확장을 위해 신 오세티야 및 알란 연합을 흡수 합당하였다. 그러나 정작 2019년 총선에서는 똑같이 4석만을 획득한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당시 여당 통합 오세티야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상태에서 치러진 2022년 대선 당시, 1차투표에서 통합 오세티야 소속 아나톨리 비빌로프 당시 대통령을 약 4%가량 앞섰으며, 이로 인해 아나톨리 비빌로프 대통령이 주말에만 결선투표를 열어야 한다는 규정을 걸고 넘어지면서 대선을 연기시키는 등의 해프닝도 있었으나 인민당, 국민연합 등 기타 남오세티야 정당들의 지지 하에 알란 가글로예프 후보가 2차투표에서 과반을 넘으면서 여당으로 진입한다.
느하스는 기본적으로 러시아의 남오세티야 내 간섭을 거부하기 때문에 비빌로프 전 대통령의 친러정책을 상당수 폐기 및 연기시켰으며, 남오세티야 내 조지아인의 거주권을 보장하고 친러 세력이 장악하였던 남오세티야군의 지휘권[2]을 대통령 중심으로 돌리는 등의 정책을 추진중이다.
3. 성향
기본적으로 오세트인 민족주의 성향을 띈다. 러시아의 영향이 강한 남오세티야 내에서는 몇 안되게 러시아에게 본인들만의 목소리를 자주 내는 정당이며, 이러다보니 강성 친러성향을 띄는 통합 오세티야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2017년 대선 당시 친러 대통령이었던 레오니트 티빌로프[3]를 지지한 이유도 통합 오세티야가 여당이 되었다가는 남오세티야가 진짜 러시아의 괴뢰국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라는 우려 때문이었으며, 실제로 2022년 대선에서 비빌로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였다면 러시아 연방 편입투표가 성공적으로 열리면서 남오세티야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었다.
친서방 정당은 아니지만 조지아와는 어느 정도 친교를 주장하며, 남오세티야-조지아 국경을 다시 개방하고 둘 사이의 교류도 재개하는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조지아와도 그렇게까지 가까워지지는 않는, 러시아-조지아 사이에서의 균형외교를 주 골자로 삼고 있다.
[1] 국립국어원 표기 기준으로는 니하스. 그러나 오세트어의 ы는 슬라브어파의 ㅢ 발음이 아닌 튀르크어족과 유사한 ㅡ 발음이 난다.[2] 남오세티야군의 통수권자는 명목상으로는 남오세티야 대통령이나, 장교진이 죄다 친러성향이라 실질적으로 러시아 연방군이 군을 장악한 상황이다.[3] 남오세티야를 북오세티야-알라니야 공화국의 국명과 동일하게 남오세티야-알라니야 공화국으로 고친 대통령이다. 티빌로프 전 대통령의 목표가 장기적으로 북오세티야와의 통합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러시아 연방 편입을 추진하자는 이야기가 매우 강했고 트블트 당시 대통령 역시 긍정적인 답변을 냈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연기하다가 결국 임기 내에 통합투표를 열지 않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