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ite 니엔 넌브 Nien Nunb[1] }}}}}} | |
고향 | 술루스트[2] |
사망 | 35 ABY (엑세골) |
종족 | 술루스탄 |
소속 | 반란 연합 (이전) 저항군 |
직책 | 화물선 조종사 → 밀수꾼및 무기상인 → 조수 파일럿 → 탄티브 4함 함장 |
배우 | 마이크 퀸 |
성우 | 킵생 로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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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란 연합과 저항군의 파일럿. 용암 행성인 설루스트의 토착민족인 술루스탄이다. 다른 인물이 대부분 은하 표준어나 헛 언어를 구사하는 반면 니엔은 설루스트어를 구사한다.[3]원래 설루스트 향토 기업인 소로서브사의 화물선 조종사로 일하면서 파일럿 스킬을 익혔다. 그러나 소로서브사가 친 제국기업이 되어버리자 이에 반감을 가지고 소로서브의 병기 제품을 잔뜩 빼돌려 달아나 반란 연합에게 준다.
이후 니엔 넌브는 밀수꾼이자 무기상인으로 활동하고, 이 시절 당시 밀수꾼이었던 랜도 칼리시안과 반란 연합 파일럿 에반 벌라인과 알게 된다.
야빈 전투 직후, 니엔 넌브는 에반 벌라인에게서 설루스트에 있는 얼데란 생존자들을 제국 몰래 탈출시켜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이 와중 레아 오르가나가 제국군에 잡힐 뻔하였으나 그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이 일로 그는 반란 연합에 몸을 담게 된다.
2. 작중 행적
2.1. 제다이의 귀환
엔도 전투 때 밀레니엄 팔콘에 랜도 칼리시안의 조수 파일럿으로 같이 전장에 들어갔다.데스 스타 II에서 방어막이 감지되지 않자 이를 한 솔로가 이끄는 지상전 특수부대가 방어막 생성기를 부쉈다고 여긴 다른 반란 연합군과 달리, 가장 먼저 이상한 걸 알아차렸다. 방어막이 켜져있든 꺼져있든 간에 지상에 있는 방어막 생성기에서는 언제든지 재가동이 가능하도록, 하다못해 박살난 상태라도 방어막 생성기에 공급 중인 에너지 신호가 계속 방출되는 것이 정상인데, 이 신호까지 보이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니엔이 설루스트어로 의견을 말했다. 랜도는 가볍게 넘기려다가 문득 이게 제국군이 일부러 꺼둔 것, 즉 자신들(반란 연합)을 유인해고자 만든 미끼임을 알아차렸다! 덕분에 반란 연합 함대는 제국의 함정을 피해서 전멸을 면하고 본격적인 전투에 돌입할 수 있었다. 전투 막바지에는 랜도와 함께 데스 스타 II에 진입해서 파괴에 성공하고, 랜도와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2.2. 잿더미 작전
랜도 칼리시안과 아이덴 베르시오를 비롯한 신공화국 부대들과 잿더미 작전을 막는다.2.3. 깨어난 포스
깨어난 포스에서 X-wing파일럿 복장을 입은 모습 |
2.4. 라스트 제다이
2.5.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저항군의 기함 탄티브 4호의 함장이 되었고, 엑세골 전투에 탄티브 4를 이끌고 참전한다. 그러나 엑세골 상공에서 다스 시디어스의 포스 라이트닝을 맞고 탄티브 4는 감전되어 추락하고, 그 안에 있던 니엔 넌브도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공식 설정에서는 팰퍼틴의 포스 라이트닝으로 탄티브 4의 조종석이 충격받아 사망했다고 하지만 배우인 마이크 퀸은 사망설을 부정했다. 그러나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확장판 소설에 따르면 탄티브 4가 파괴되면서 그도 함께 사망했다고 한다. 라스트 제다이에서의 기얼 아크바의 최후와 더불어 위대한 전쟁영웅들의 어이없는 죽음으로 기억될 것이다.
3. 레전드 EU 세계관
관계 | 벤 스카이워커 (동료) |
4. 기타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의 아우터 림 DLC팩에 그리도와 함께 신규 영웅 유닛으로 추가되었다.
- 저항군 내에서 레아 오가나와 함께 싸워온 구 반란 연합의 몇 안되는 일원 중 한명인데 명성에 걸맞지 않게 계급이 유독 낮다. 한참 후배인 포 다메론보다 낮고 전향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핀보다도 낮다. 그나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탄티브 4 함장으로 승진하면서 고위 장교가 된다.
[1] 나인 넌브로 발음한다[2] 스타워즈 세계관의 작품들에서 간간히 나오거나 언급되는 행성이다.[3] 니엔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킵생 로티치는 사실 전문 성우가 아니라 케냐에서 온 유학생이었는데 제다이의 귀환에서 니엔 넌브의 대사들은 가공의 외계어를 따로 말한게 아니라 전부 그의 모국어인 하야(Haya) 족의 언어로 말한것이었다. 즉 설루스트어=하야어가 되는 셈.[개봉전추측] 거의 전멸 상태인 저항군에서 높은 자리를 맡을 확률이 높아졌다. 라스트 제다이 이후에 살아남은 저항군에서 경험이 많은 인물은 레아 오르가나나 포 대머론 정도고, 레아는 배우인 캐리 피셔가 세상을 떠났고, 사실상 군 지휘관과는 거리가 있다. 포 대머론은 경험도 있고 실력도 있지만 니엔 넌브한테 경험면에서 따라 올 수가 없기에 중요한 보직을 맡을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그러나 깨어난 포스에서도 포 대머론한테 강습부대의 지휘권이 넘겨진걸 보면 그렇지 않을 확률도 있다. 엔도 전투 당시 밀레니엄 팔콘의 조종을 함께 맡았던 동료인 랜도 칼리시안이 돌아오기에 그를 보좌할 가능성도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