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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군(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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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spark that'll light the fire that will burn the First Order down
퍼스트 오더를 불태울 업화를 일으킬 불씨[2]
1. 개요2. 상세3. 소속 인물/조직
3.1. 해군
3.1.1. 스타파이터 부대
3.2. 육군3.3. 군수/지원 부대
4. 장비/메카닉
4.1. 스타파이터4.2. 중~소형 우주선4.3. 함선4.4. 수송선4.5. 스피더4.6. 화기

1. 개요

Resistance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에 등장하는 조직. 퍼스트 오더를 상대하기 위해 레아 오르가나가 28ABY때 직접 창설한 조직으로, 오리지널 3부작(에피소드 4, 5, 6)[3]반란 연합(Rebel Alliance)의 위치를 계승한다. 다만 아래에도 설명되지만, 작중 위치가 비슷한 것일 뿐, 오리지널의 반란 연합의 공식적인 계승자는 신 공화국이며, 시퀄의 저항군은 '반란 연합'과는 어느 정도 다른 조직이다. 굳이 따지자면, 기존의 반란 연합에서 무너진 은하 제국 잔당과의 타협을 거부하고 지속적인 투쟁을 택한 강경파가 바로 시퀄 시리즈의 저항군이다.[4]

다만 이 부분이 작중에서 자세히 언급되지 않아서 혼동하는 관객들이 많은 편. 문장이 약간이라도 바뀌었으면 모를까 문장도 아예 똑같으며, 심지어 작중에서는 명칭도 오락가락 한다. 분명 정식 명칭은 저항군(Resistance)이지만, 구 반란 연합에서 사용했던 반군(Rebel)이라는 표현도 저항군이라는 명칭과 비슷한 수준으로 섞어서 쓴다. 저항군은 물론 퍼스트 오더까지 말이다. 안 헷갈리는게 이상한 수준. 시퀄 시작 시점에서는 신공화국이 은하계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수도까지 바꿨으므로 '반군rebel'이란 표현은 오히려 퍼스트 오더에게 붙어야 할 텐데 아무도 그렇게는 안 부른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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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전투에서 이제큐터함와 함께 제국의 고급 장교진이 몰살당하고, 데스 스타II에서 황제다스 베이더도 사망하고, 데스 스타II도 파괴되어 강력한 구심점을 잃은 은하 제국은 와해되었고, 승리한 반란 연합은 신 공화국을 건국했다.

그러나 황제가 죽은 이후에도 은하 제국의 병력은 상당 수가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었다. 이러한 잔당 세력은 '아노앗 구역'의 아델하드 총독이 반란을 일으켰고, '아키바'에서 발코 판디온, 레이 슬로운이 제국을 살리려고 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그동안의 폭정과 더불어 황제의 비밀명령으로 황제 사후에 벌여진 제국을 파괴하는 행동이 벌어지면서 이에 분노하던 민중들이 신 공화국을 지지하였고, 아키바 역시 웨지 안틸레스의 활약으로 발코 판디온을 비롯한 대부분 인원들이 사망하거나 포로로 잡히고 레이 슬로운은 간신히 도망쳤다. 이후 계속 밀리며 모든 것이 극한에 몰린 제국군은 전 구역에 있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을 전부 끌어모으고, 심지어는 란드 대총독과 시에나 리 함장이 최후의 이제큐터급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까지 끌고 와서 자쿠 행성에서 신 공화국과 다시금 전투를 벌였으나, 모아둔 전력이 무색하게도 너무나도 허무하게 궤멸당했다.[5] 대부분의 함대 전력을 잃어 더 이상의 군사작전을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제국 잔당 세력은, 임시 황제였던 매스 아메다의 주도로 신 공화국과 정전 협정을 맺고 물러난다.

이처럼 황제 사망 이후, 은하 제국의 잔당은 겨우 1년을 못 버티고 허무하다 싶을 정도로 빠르게 사그러들었으나, 실제로는 황제의 조치에 따라 일부러 제국을 파괴되었다. 거기에 이 과정에서 황제의 측근이자 제국 파괴의 임무를 맡았던 갈리우스 랙스가 자신만의 제국을 세우기 위해 벌였던 알력으로 제국군이 무너진 것이다. 게다가 레이 슬론을 비롯하여 자쿠 전투에서 살아남은 잔당들은 갈리우스 랙스가 알려준, 그가 비탐사 지역에 숨겼던 황제의 기함[6]을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밀리에 제국의 재기를 노리는 집단을 만들어 정전 협정 뒤로 숨어서 세력을 키우고 있었다.

당연히 레아 오가나와 반란 연합출신들은 은하 협정에 불복한 일부 제국의 잔당들이 몰래 힘을 키우고 있음을 알고, 재기를 노리는 잔당 세력을 미리 박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신 공화국의 주류 정치 세력은[7] 이들을 과소평가하며 대대적인 군축을 실시하였다.[8] 당연히 주류 정치 세력에게 레아의 주장은 묵살되었으며, 반란 연합 출신들은 점차 정계에서 소외되며 비주류로 전락하였다. 게다가 주류 정치세력 중에는 카리스 신디안이나 에루도-로 킨터와 같이 친제국파 의원들이 존재했으며 이들은 제국 잔당들과 협력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이들 친제국파 의원들과 제국 잔당들의 공작으로 자신의 아버지가 다스 베이더라는 사실이 알려진 레아는 그나마 있던 지지자들도 이탈당하면서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러한 주류 정치 세력과 제국 잔당의 공작에 의해 정계에서 소외된 레아 오가나가 제국의 잔당을 상대하기 위해 직접 창설한 조직이 바로 저항군이다.

정황상 신 공화국 정규군을 직접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던 레아가 독자적으로 만든 사병 조직이기 때문에, 신 공화국 정규군과는 다른 체계를 따르는 별개의 조직이다. 과거 레아를 따르던 반란 연합의 요인들의 지원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정규군보다는 지원이 빈약한 탓에 T-70 스타파이터를 제외하면 오리지널 3부작의 초기[9] 반란 연합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빈약한 장비로 무장하고 있으며, 그나마 있는 함선도 10척을 넘을까 말까할 정도로 수가 적어서 전투에 나설 수 없었다. 같은 세월 동안 구 제국에 버금가는 슈퍼무기를 만들고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타이 파이터'를 업그레이드한 퍼스트 오더와 심히 대조되는 면. [10]

얼마나 전력이 빈약한가 하면, 스타킬러 베이스가 행성 파괴용 주포를 충전해 저항군 기지를 행성째 파괴하기 전에 스타킬러 베이스를 먼저 파괴해야 하는, 저항군에게 있어 생사가 달린 중요한 작전에서도 주력함 단 1척도 없이 제공용 전투기인 T-70만으로 공습을 했을 정도다. 클래식 트릴로지의 반란 연합 역시 상당히 열악한 사정이었지만, 코렐리안 코르벳같은 소형함은 꽤 많이 가지고 있었고, 소형함보다는 적었지만, 네뷸론 B 프리깃 등의 중형함이나, 몬 칼라마리급 순양함 등의 대형함까지 어느 정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행성들을 탈환할 여력이 있었던 구 반란 연합과 비교해 볼 필요도 없이 더 열악한 병력인 셈.

게다가 가용 전투기를 전부 끌어모았음에도 불구하고, 저항군의 전력은 스타킬러 베이스에 배치되어 있는 타이 파이터들보다 숫적으로 엄청난 열세였다. 이러한 숫적 열세를 포 대머론과 같은 우수한 파일럿으로 커버하여 대등 이상으로 겨루기는 했지만, 숫적 열세는 어쩔 수 없던 지라, 저항군의 전력 역시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11]

스타킬러 베이스의 공격에 신 공화국군이 궤멸되어 그 잔여 세력을 흡수해 반란 연합의 포지션을 계승할 거라는 추측이 있었고, 결국 라스트 제다이에서 이 추측이 사실로 밝혀졌다. 레아가 이끄는 저항군이 퍼스트 오더에 저항하는 유일한 세력이라는 언급을 보아, 신 공화국은 사실상 멸망한 셈. 다만 작중에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남은 함대와 세력을 전부 규합해 전투를 준비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 자세한 내용은 신 공화국 문서 참고.

이러한 전개는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나 다름없는데, 7편(깨어난 포스)의 뒷설정으로 신 공화국이 대규모 군축을 감행한 시점이었고, '깨어난 포스' 작중에서도 공화국이 파괴되었을 때 함께 파괴된 함대 규모가 매우 크며 레아 장군 및 저항군 수뇌부에 있던 C-3PO가 "공화국 함대가 없으니 우리는 끝장입니다."라고 한 것을 보면 신 공화국의 함대 전력 대부분이 소멸한 것이 거의 확실시되었기 때문이다. 또 수도 주둔군 뿐만이 아니고 주둔군과 수도, 그리고 수뇌부까지 모조리 날아간 상황이기 때문에, 제국 잔당이 '엔도 전투'이후 그랬듯, 잔당들이 연합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다가 각개격파 당했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셈이다.

2.1. 라스트 제다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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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항군은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 이후 이어진 퍼스트오더의 반격에 거의 전멸한다.

이후 잔존한 전력은 저항동아리라고 불릴만큼 수준이 전락하고 말았다.

영화 초반부부터 저항군의 본대가 에피소드 7에 주둔하고 있던 드'카르(D'Qar)의 기지에서 대피하던 중, 퍼스트 오더의 함대가 침공하고, 포 대머론이 지휘하는 항공대가 맨데이터 IV급 전함을 격침시키는 전과를 거두나, 그 와중에 함대전에서 중요한 일익을 담당했을 폭격기 부대가 모두 전멸하는 피해를 입는다. 이후 새로운 기지로 도피하는 여정에 오르지만, 어째선지 퍼스트 오더가 초공간을 통해서 추적하게 되어[12] 위기에 처한다. 통상 공간에서는 퍼스트 오더의 함선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나, 자신들이 추적받는 상황에서 단 한 번의 초공간 도약만을 할 수 있는 연료를 남겨놓아서 다음 도약에는 확실히 전멸할 것을 알게 되어, 통상공간에서 지속적인 포격을 받으면서 도주를 감행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주 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파이터 부대는 한창 출격을 준비하던 도중에 카일로 렌이 지휘하는 타이 파이터들의 피습을 받고 라더스 호의 격납고가 파괴되면서 대다수의 파일럿들이 조종석에 앉은 채로 폭사당하며 거의 전멸에 준하는 피해를 입게 되고[13][14], 이에 더해 후방 방어막을 전개한 상황에서 전방의 함교도 공격받아 총사령관인 레아 오가나 장군을 제외한[15] 지휘부 전원이 사망하는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순양함 '닌카(Ninka)'호의 지휘관이었던 아밀린 홀도 중장이 지휘권을 이어받지만,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 이 때 핀과 로즈 티코는 잠시간의 실랑이 후[16] 퍼스트 오더의 추적 기술에 대해 실마리를 얻게 되고, 슈프리머시 호의 단순히 파괴가 아닌 내부 해킹에 의해서 추적 시스템이 다운됐을 때에 초공간으로 도주한다는 계획을 세워 포 대머론의 지원 하에 실행하게 된다. 그 와중에도 도주하면서 라더스보다 연료 용량이 적은 두 호위함은 연료가 다하자 그 자리에 멈춰서서 격침되고[17] 핀이 우여곡절 끝에 스노크의 기함을 해킹할 기술자(영화상에서는 코드브레이커 혹은 '슬라이서'라고 언급된다.)를 데려올 즈음에는 라더스도 거의 모든 연료를 소진한 상황에 처한다. 이에 홀도 부제독은 기함을 버리고 수송선을 사용하여 탈출할 계획을 수립하고, 포는 이를 제지하기 위해[18] 선상 반란을 일으켜 홀도 부제독을 제압한다. 그리고는 슈프리머시호의 내부에 진입한 핀과 티코의 계획이 성공하기를 기다리나, 무전을 통해 그들이 실패한 것을 알게 되고, 그 때에 맞춰 병상에서 돌아온 레아가 포를 다시 제압한다. 그리고는 홀도 제독의 계획대로 진행하는데, 홀도 부제독은 라더스를 미끼로 하면서 수송선들에게 은폐 장치를 부착하여 안전하게 인근 행성인 크레이트로[19] 대피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핀 일행과 함께 잡힌 코드브레이커가 저항군의 계획을 전부 불어버리면서 슈프리머시 호가 라더스 함에 포격을 관두고는 탈출하는 수송선들에게 포격을 시작하여, 아무런 보호막이 없던 수송선들을 하나하나 격침시키기 시작한다. 절반 이상이 격침당한 상태에서, 라더스에 남아있던 홀도 부제독은 슈프리머시 호를 향해 방향을 설정하고, 남은 연료를 모두 긁어모은 상태에서 초공간 도약을 통해 슈프리머시 호에 특공을 가하여 대파시키는 데에 성공하고[20][21][22] , 그로 인한 혼란 속에서 한 줌만 남은 저항군 수송선은 크레이트에 도착한다.

그러나 크레이트에 도착하고 나서도 퍼스트 오더는 그들을 추적하여 AT-M6 등의 워커를 동반한 지상군을 동원하고, 이에 저항군은 기지 내에 남아있던 스키 스피더들을 동원해서 반격에 나서나, 타이 파이터들의 강력한 내습으로 공격은 시작부터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도 시의적절하게 도착한 밀레니엄 팔콘 호의 활약으로 타이 파이터들은 물러나나, 여전히 워커들은 건재했고, 워커들의 반격으로 거의 전멸에 준하는 피해를 입는다. 그 와중에 핀은 자신의 스피터를 배터링 램 캐논[23]에 박아서라도 위기를 벗어나려고 하나, 티코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만다.[24] 캐논에 의해 기지의 외벽이 뚫리고, 레아마저 '다 끝났다'라고 체념하고 있는 상태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도착한다.

루크는 잠시 레아와 대화를 나누고, 퍼스트 오더의 군세를 향해 나아간다. 이에 카일로 렌은 루크를 죽이라고 모든 워커에게 사격 명령을 내리고 가공할 포화가 쏟아지지만, 포격이 멈추고 난 후에 루크가 멀쩡한 모습으로 서 있는 걸 보고[25] 자신이 직접 내려가게 되고, 이에 핀은 루크를 지원해야 한다고 하나, 포는 루크가 "자신을 미끼로 하여 남은 저항군을 살리려고 하는 것"임을 깨닫고 기지 내에 있던 '크리스탈 폭스들이 사라졌다는 것'에서 숨겨진 도주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도주에 나선다. 루크와 카일로 렌이 잠시간 듀얼을 하고 있는 사이[26] 저항군의 생존자들은 탈출로를 찾아내나, 그 곳이 크리스탈 폭스들만이 지나갈 수 있는 작은 바위틈이라는 것을 알고 절망한다. 그러나 그들의 위치를 알고 온 레이가 포스로 바위를 치워내고 저항군 생존자들은 팔콘호에 전원 탑승하여 크레이트를 탈출하게 된다. 탈출하면서 레이는 "우리에게 남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나, 레아는 "모든 것을 갖추었다"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위에서 서술된 바와 같이, 영화 시작 시점에는 그래도 함선 세 척에 상당 규모의 스타파이터 부대를 갖추고 있던 저항군은 영화가 막을 내릴 시점에는 고작 밀레니엄 팔콘 한 대에 20명 가량의 생존자가 탑승할 수 있을 정도로[27][28] 심각한 피해를 입고, 지휘부에서 살아남은 사람이라곤 총사령관이 레아 장군과 일선 지휘관인 포 대머론 중령, 칼루안 에메트 장군, 스타튜라 제독 이 네명 뿐일 정도라서 앞으로의 항쟁을 이끌어나가는 데에 있어 심각하게 애로사항이 꽂피게 된다.[29] 사실상 현 시점의 저항군은 '군'이라는 명칭이 부르는게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입은 상태이다.

이렇게 세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앞으로 예상할 수 있는 전개는, 퍼스트 오더의 지휘부 또한 상당한 타격을 받은 상황[30]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못할 때, 신 공화국의 잔존 세력과 그 외 제 3세력을 규합하여 전력을 확충하는 것이다. 특히 레아가 계속 '아우터 림'에 우호 세력이 있다고 언급하였고, 재창립한 인페르노 스쿼드 등의 항공대 대부분을 아우터 림으로 아군 색출이란 명목 하에 보낸 것에 보았을 때 아우터 림 쪽의 다양한 세력을 끌어모으거나 신공화국군의 지회권을 손에 넣어 퍼스트 오더와 반격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 허나 프리퀄 이후로 모든 행성들이 자신들의 행성을 지킬 정도의 함대 및 전투기를 소지하도록 되어있어서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퍼스트 오더를 공격할지 의문이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DLC에 행성 방위군의 함대 및 전투기가 매우 적다는 걸 알 수있다. 물론 라스트 제다이의 마지막 장면에 핀 일행에게 저항군의 반지를 받은 어느 노예 소년이 포스를 각성. 밤하늘 달빛에 빛친 그 소년의 그림자가 미래의 제다이를 나타낸다.

2.2.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


2018년 11월, 월트 디즈니 월드디즈니랜드의 신규 다크 라이드인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31]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스타투어와 달리 스토리상 캐넌이며, 시간대는 스타워즈 갤럭시스 엣지와 같은 라스트 제다이 이후라고 공개되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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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레지스탕스 리본

에피소드 8과 9 사이를 다루는 캐넌 소설 레지스탕스 리본에서 저항군의 부활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먼저 재이와 쉬리브의 인페르노 스쿼드가 밀레니엄 팔콘 호에 합류하고, 이후 포를 제외하고 이크루크로 떠난 블랙 전대가 이크루크 저항군과 함께 합세하며, 스냅의 어머니 노라, 그녀와 재혼한 웨지와 그의 팬텀 전대, 자쿠 전투 당시 래비저의 전술 장교였던 테자 나즈의 제국군 부대, 호스 전투에서 저항군을 이끈 칼리스트 라이칸 장군이 합류한다. 이후 인페르노 스쿼드를 위시한 파일럿들이 브라카에서 T-85 X윙 등 상당한 고급 전투기들과 엔지니어들을 데리고 왔으며, 코렐리아의 CEC 본사를 개조한 퍼스트 오더의 감옥에서 란솔름 캐스터포 의원 등 반 퍼스트 오더 인사들을 구출했고, 옌더가 이끄는 라일로스 방위대도 합세했으며, 아크바의 아들 아프탑이 이끄는 몬 칼라 함대도 가세했다. 게다가 시노오 카즈다 등의 콜로서스 정거장과 신 공화국군의 잔당들도 합류하러 이동중이란 언급도 나왔고, 알파벳 전대와 고스트 호. 랜도도 합세한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다.[32] 즉 에피소드 9의 저항군 규모는 8편보다 훨씬 거대하단 것. 생각해보면 깨포와 라제는 시간차가 얼마 안 나지만[33] 라제와 라오스의 시간차는 1년이나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1년동안 은하계 각지에서 정신 차리고 퍼스트 오더에 반격을 날리기 위해 저항군과 손을 잡는다는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34]

2.4.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라제 결말부보다는 어느 정도 세력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이전의 규모에는 못 미친다.

아잔 클로스라는, 과거 루크와 레아가 훈련했던 밀림 행성에 은거 중이다. 전력도 많지 않은 상태. 모함급 함선이라고는 스타워즈의 첫 등장 함선인 탄티브 4가 전부며, 혼성 스타파이터 전대가 주력이다.

레아의 사망 후 장군으로 승진하며 저항군의 총 사령관이 된 포 다메론의 지휘로 랜도 칼리시안이 은하계에 지원을 요청하는 가운데 엑세골로 출전한다.

엑세골 전투에서 파이널 오더 상대로 중과부적으로 전멸 위기에 몰리지만, 랜도가 조종하는 밀레니엄 팔콘을 필두로 지원 함대가 도착하면서 정말 깨어난 포스 시점보다 거대한 규모가 되어 역전승을 거두고 제2차 은하 내전의 종지부를 찍었다.

3. 소속 인물/조직

엘리트 파일럿을 톤톤 태워 정찰 보내던 반란 연합 시절보다 더욱더 열악해서 여러 부서와 조직이 있지만, 항상 인원이 부족하였기에 굉장히 유동적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여러 부서에 골고루 발 담그고 있는 이름이 상당히 많으며"[35][36], 여기저기에 중복되는 이름이 있다. 우주판 중소기업

3.1. 해군

파일:Resistance_Admiral_badge.png파일:Resistance_Navy_Colonel_badge.png파일:Resistance_Navy_Commander_badge.png파일:Resistance_Navy_Major_badge.png파일:Resistance_Navy_Captain_badge.png파일:Resistance_Navy_Lieutenant_badge.png
제독대령중령소령대위소위
우주전과 공중전을 담당한다. 계급장은 청색이다.

3.1.1. 스타파이터 부대

저항군의 핵심 군사력. 임무에 따라 그때그때 가용한 인원으로 전대를 조직했기 때문에 인사이동이 매우 잦다. 니엔 넌브는 스타킬러 전투 당시 헬멧에 적힌 이전 소속 전대 '콜스트릭'의 로고를 지우지도 못하고 레드 전대로 들어가 날아야 했고, 엘로 애스티 역시 이전 전대 '코발트' 로고를 지우지 못했다. 잦은 전투로 인한 손실로 대거, 콜스트릭, 스틸레토, 전대가 전멸하고 에피소드 7 시점에선 블랙/블루/레드와 폭격기 전대인 크림슨과 코발트 다섯 전대로만 구성되어 있다. 블랙 전대는 목적인 로르 산 테카를 찾은 시점에서 해산되었다.

3.2. 육군

파일:Resistance_General_badge.png파일:Resistance_Army_Colonel_badge.png파일:Resistance_Army_Commander_badge.png파일:Resistance_Army_Major_badge.png파일:Resistance_Army_Captain_badge.png파일:Resistance_Army_Lieutenant_badge.png
장군대령중령소령대위소위
지상전을 담당한다. 계급장은 붉은색이다.

3.3. 군수/지원 부대

4. 장비/메카닉

제정상황이 반란 연합 시절보다 더 궁핍해서 그런지 에피소드 7 기준으로 함선은 단 한대도 나타나지 않는다.[45] 몬 칼라마리급 순양함 세 척이 있긴 한데 라더스 호와 홈원 호는 최고 기함이고 희망의 메아리 호는 이동기지 역할인지라 전투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4.1. 스타파이터

4.2. 중~소형 우주선

4.3. 함선

4.4. 수송선

4.5. 스피더

4.6. 화기



[1] 저항군의 문장. 반란 연합의 문장을 그대로 계승했다.[2] 8편(라스트 제다이)에서 종종 언급되는 문구. 아무리 처절하게 깨지고 크기가 줄어든다 해도 조금이라도 불씨가 남아있으면 결국 퍼스트 오더를 붕괴시킬 큰 불이 될 수 있다는 저항군의 정체성을 잘 나타낸 표현이다.[3] '클래식 3부작'으로도 불리운다.[4] 그러나 9편에서 저항군이 파이널 오더를 무찌르고 2차 은하 내전을 끝난 상황에서, 저항군이 신 공화국을 재건할 가능성이 높기에 이렇게 될 경우 재건된 신 공화국은 저항군을 계승하게 됐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5] 자쿠 행성에서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잔해가 보이는 이유.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뒤집혀서 추락해 있는 상태라 얼핏 보면 지나칠 수 있지만, 특유의 엔진 형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6] 이전에는 이 함선이 이클립스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다르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7] 이들 대부분은 몬 모스마 덕분에 다시 정치에 참여하게 된 제국 의원들이었다. 당연히 영향력과 경제력등에서 이들은 반란 연합출신들을 압도하였다.[8] 물론 그렇다하더라도 신공화국군은 은하계 역사상 세번째로 강한 군대 (첫번째는 은하내전 당시의 제국군, 두번째는 클론전쟁 시절의 구공화국군) 라고 불렸다. 하지만 은하제국에 협력한 일로 신공화국에 전범기업으로 찍힌 '여러 군수 기업들'에게는 여러모로 큰 타격이었다. 그리하여 많은 기업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제국 잔당과 접촉하여 제국 잔당의 재무장을 도와주게 된다.[9] 왜냐하면 이전 로그 원 시점에서 연합 함대의 수많은 손실이 있었기 때문이다.[10] 레아의 정치적 기반은 얼데란이고, 이 얼데란은 30년 전 데스스타의 첫 제물이 되었기에, 이것으로 정계에서의 소외와 저항군의 빈약함을 설명하는게 가능할 것이다. 더불어 자신이 정치적 기반이 없다는 사실과 동시에 제국 잔당(후에 퍼스트 오더)의 공작으로 레아의 친부가 다스 베이더라는 것이 알려져, 그나마 있던 지지자 세력마저도 모두 등을 돌렸다. 그나마 자신을 지지해주던 반란연합 출신들도 친제국파들로 이루어진 주류세력에 의해 비주류로 밀려나게 되었다.[11] '깨어난 포스'의 스타킬러 베이스 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기지의 '대공 방어 대포들과 미사일들', 그리고 타이 파이터들의 공격에 의해 저항군의 X윙들만 터져나갈 뿐, 단 한 대의 타이파이터도 격추되지 않는다.[12] 이는 차후 밝혀지는데, 퍼스트 오더의 수도함인 '슈프리머시'호의 하이퍼스페이스 추적 기술에 기함 라더스가 노출되었기 때문..[13] 후반부에 조종복을 입고 있는 생존자는 대여섯에 지나지 않게 된다.[14] 게다가 코믹스와 게임에서 나온 바로는 제시카 파바나 재이 미코, 쉬리브 슈가브등의 대부분의 파일럿들은 은하계 각지에 퍼져서 신공화국 잔당이나 독립/동맹 세력을 포섭하느라 본대에 남아있던 파일럿은 영화에서 나온 이들이 전부였다.[15] 그나마 레아는 포스를 사용하여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그녀 역시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하게 된다.[16] 핀이 레이의 안전(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도주하려다, 격납고에서 언니의 사망 소식에 비탄에 빠져 울고 있던 로즈한테 제지당했다.[17] 그래도 함장 외의 모든 인원은 대피했다고 언급된다.[18] 그나마 방어막이 건재한 라더스와는 달리 수송선들은 무장도 방어막도 아무것도 없으므로, 이것만으로 탈출했다간 앉아서 끔살당할 상황이라고 생각했기에 반대했다.[19] 예전의 '은하 내전' 당시 '반란 연합의 기지'가 있던 곳이다. 버려진 지 오래나, 쌓아놓은 무기는 많은 곳이라고 언급된다.[20] 당시 라더스 호는 소형방어막에 쓰이던 플라즈마 방식의 방어막을 시범적으로 대형화한 상태였다. 함선이 충돌하면서 본체가 파괴되지만, 에너지는 그대로 남아있으면서 엄청난 폭발을 일으켰다.[21] 이는 에피 6에서 이제큐터함에 돌입한 A윙의 오마쥬라고 볼 수 있다.[22] 그러나 이 장면은 엄청난 설정오류로 팬들에게 까이고 있는데 본래 하이퍼스페이스 도약은 이름 그대로 초공간으로 진입하여 광속을 초월하는 속도로 이동하는 것인데, 이 장면에서는 그냥 초광속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연출해버린 것이다.[23] 예전의 데스스타의 기술을 적용한 공성포라고 한다.[24] 이때 티코가 개입한 것은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티코 말로는 적을 죽이는 것보다는 아군을 살리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 하나 그 상태에서는 캐논을 어떻게 하지 않는 이상에야 다 죽을 판이었다...[25] 이때 루크가 옷에 묻은 먼지를 쓱 털어내는 것이 개그 포인트.[26]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때 루크는 여기 없었다. 머나먼 '아크토'에서 환영을 투사한 것[27] 3대의 함선이나 대부분의 인력이 탑승해있던 순양함 라더스의 크기로 보아 적어도 수백명의 인원이 소속되어있던 것으로 보이나 밀레니엄 팔콘에 탈수 있는 인원수는 많아야 50명 가량 일 것이다. 전 병력의 99% 이상이 전멸했다고 봐도 무방하다.[28] 밀레니엄 팔콘에 탑승한 네임드 캐릭터는 드로이드까지 포함해 16명이고, 지원을 요청하러 은하계 전역으로 흩어진 인원(스냅 웩슬리, 제시카 파바, 카레 쿤, 수라빈다 자모스, 쉬리브 슈가브, 재이 베르시오, 디오, 카즈다 시노오, 제렉 이거)은 열명도 채 되지 않는다.[29] 그리고 작품 외적인 문제지만, 레아 오가나 역의 캐리 피셔가 작고하는 통에, 레아 장군도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등장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므로, 작중에서도 안 그래도 힘든 와중에 저항군의 구심점마저 사라진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30] 스노크가 카일로 렌에게 암살당하고, 헉스는 카일로에게 충성한다 했으나, 이는 카일로가 힘으로 굴복시킨 것에 지나지 않아 반목의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밀레니엄 팔콘이나 루크를 보고 흥분해 이성을 잃다시피 하는 카일로 렌을 보면 아직까지도 지도자로서도 미성숙해 퍼스트 오더의 약점이 될 수도 있다.[31] 기존의 스타워즈 탈것인 '스타투어'는 3D 영상 위주의 탈것이었지만,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는 실제로 제작된 퍼스트 오더 스타 디스트로이어 내부를 자동 조종되는 탈것을 타고 구경하는 타입이다.실제 탑승기[32] 만약 에즈라 브리저가 살아서 저항군에 합류한다면 레이의 제다이 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33] 며칠도 안 된다.[34] 시기상 제국의 압제에 이를 부득부득 갈던 시절이 그리 많이 지난게 아닌데 그 후신이 화려하게 데뷔했으니 저항군 지원에 부정적이던 행성이라도 돌아섰을 가능성이 높다.[35] 그래서 육군에 포 대머론이 있는 등 생뚱맞은 배치도 있다.[36] 다만 항상 지상 작전에 관련되는 헬기는 육군 소속이고 공격기는 지금은 공군 소속이지만 2차 대전 당시 미국 같이 공군이 없는 나라들에선 육군항공대가 CAS를 했다. 작중에도 대머론이 CAS를 하는 장면이 나오니 육군항공대를 독립시킨게 아니라 육-공군 합동작전 TF장 같은 것으로 보인다[37] 성우가 마크 해밀이다.[38] 불리오의 머리를 카일로 렌이 회의실 책상에 두는 장면은 스타워즈답지 않게 매우 고어하게 연출된다. 보통 라이트세이버로 신체를 절단할 시 열에 의해 피가 응고되어 피가 나진 않지만, 피가 나는 걸 보면 렌 기사단의 검을 사용해서 처형했다고 짐작할 수 있다[39] 호스니안 프라임 멸망 직전에 의회 인물들과 함께 서 있는 흑인 여성이 바로 코르 셀라다. 혼자서 장교 군복을 입은데다 일부러 친절하게 클로즈업 해 주기 때문에 놓칠래야 놓칠 수 없다. 참고로 이 사람 왼쪽에 있는 외계인이 바로 신 공화국의 수상인 라네버 빌레캄이다.[40] 반란 연합의 그린 스쿼드론 대원들 중 하나로 엔도 전투에서 그린 리더 아벨 크리니드가 이제큐터 호의 제국군들과 동귀어진하고 때마침 롤로가 그린 2여서 엔도 전투 이후 그린 스쿼드론의 전대장으로 활약했다. 참고로 이 분은 포 대머론의 어머니인 샤라 베이와 절친이여서 샤라의 아들인 포하고도 잘 지냈을 거 같다.[41] 라이언 싱클레어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 영국인 배우이다.[42] 아버지제1차 은하 내전을 이끈 인물이다.[43] 아버지제1차 은하 내전을 이끈 인물이다.[44] 시야만 해도 적외선과 자외선까지 볼 수 있다.[45] 터보레이저가 있는 함선이 있었다면 스타킬러 베이스의 행성 보호막이 해제된 후에 궤도 포격으로 발진기를 공격 가능했을 것이니 전투가 조금이나마 더 쉬웠을 것이지만 스타킬러 베이스의 대공 포대와 미사일들 때문에 함선이 단숨에 격침될 확률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일개 소함대 수준에 불과한 저항군의 함선들을 적극 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웠을 것이다.[46] 갤로프리 수송선의 제작사.[47]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누마와 함께 챔 신둘라를 보좌하는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