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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Switch/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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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하드웨어
2.1. 본체 관련 문제2.2. 독 관련 문제2.3. Joy-Con 관련 문제2.4. Pro-Con 관련 문제2.5. NVIDIA Tegra 문제
2.5.1. 멜트다운 및 스펙터 보안 취약점2.5.2. 엔비디아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 (Fusée Gelée)
2.5.2.1. 'Team Xecuter'의 SX OS의 등장2.5.2.2. 하드웨어 변경2.5.2.3. 모드칩 판매 및 체포
3. 소프트웨어
3.1. 펌웨어 5.0.0 업데이트 이후 벽돌 문제
4. 접속 안정성 및 다운로드 속도5. 결함 외적인 사항들
5.1. 내장 플래시 메모리 용량5.2. 메인 메모리 용량5.3. 본체5.4. 컨트롤러5.5. 소프트웨어5.6. 카트리지5.7. 한국에서의 문제점

1. 개요

스위치는 타 콘솔들과는 다르게 휴대용 기기를 독에 꽂아 쓴다는 특이한 기기라서 문제점이 발생할 여지가 많다. 당연한게 본체의 문제 + 독에 꽂아 사용할 때의 문제가 이중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다가, 본체조차도 Joy-Con과 분리되는 형태라 이쪽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렇게 독특한 구조와 초기 QC 불량이 겹쳐서 초기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보고되고는 했다.

후기형이 발매되고 나서는 초기의 QC 문제는 그다지 많이 발생하고 있지 않으나, 자체적인 설계 결함에 의해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이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아직까지도 발생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모아놨는데, 저걸 제하더라도 당장 Joy-Con이나 프로콘만 하더라도 고질적인 설계 결함을 갖고 있는등 소비자가 제품을 아무리 조심히 다뤄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원래 닌텐도가 다른 콘솔 회사들과 스펙 경쟁을 하지 않은지는 꽤 됐고, 그렇기에 저가 부품들을 사용하며 시대에 뒤쳐진 성능의 기기들을 높은 가격에 팔고는 했지만 이번 세대 기기에서는 이로 인한 문제가 유독 두드러지는 편이다. 무선 수신 감도도 다른 기기들에 비해 처참하고, 냉납 문제로 기판에 이상이 생기는 등 노골적인 원가 절감과 QC 불량에 의한 여러 문제가 보고되는 중이다.

2. 하드웨어

2.1. 본체 관련 문제

2.2. 독 관련 문제

2.3. Joy-Con 관련 문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Joy-Con 문서
10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4. Pro-Con 관련 문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 문서
6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5. NVIDIA Tegra 문제

NVIDIA Tegra 항목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엔비디아의 테그라 시리즈는 자율 주행 자동차에 주력으로 쓰이는 ARM 프로세서이고 이로 인해 엔비디아도 커스텀 칩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다. 또한 폐쇄적인 소프트웨어 때문에 사용처도 제한적이고 성능 대비 소비 전력이 높아[7] 휴대용 기기에 사용하기에는 영 좋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닌텐도 스위치에 쓰이는 테그라 X1의 경우 CPU부터 2014년도 이전에 개발된 모델이다. 사실상 그래픽 처리 능력만 좋은 SoC 칩이다. 애초에 엔비디아는 ARM 프로세서 시장에서 후발 주자에 불과하다.[8] 닌텐도가 엔비디아의 프로세서를 사용하기에는 엔비디아가 개발에 적극적인 협조를 보이지 않고, 지원도 미미하여 발목이 잡힐 수밖에 없는 처지다.

2.5.1. 멜트다운 및 스펙터 보안 취약점

CPU 게이트 문서에 아주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여기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보안 문제만을 서술한다.

상술한 바와 같이 스위치의 AP인 테그라 X1의 CPU가 Cortex-A57[9]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보안 취약점을 갖고 있다. 닌텐도 입장에선 그야말로 청천벽력과도 같은 재앙. 이 문제는 무려 22년 동안 CPU 엔지니어들이 눈치채지 못하던 문제였는데 구글이 찾아낸 것이다.[10]

닌텐도 스위치는 전작의 상처를 다시 입지 않기 위해 소프트웨어적으로 굉장히 제한을 걸어놓고도 정작 채택한 칩의 제조사에 의해 망했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이 멜트다운-스펙터 버그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실제로 보안이 뚫린 사례는 없지만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기 때문에[11] 닌텐도의 적절한 대응이 하루빨리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

물론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직 이렇다 할 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섣부른 의견을 아직 내지 않고 있지만 소수의 유저들이 각종 커뮤니티 내에서 스위치가 곧 복돌이 가능해질 게임기라고 소문을 내고 있는 게 문제.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확인된 바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불법 복제만으로 끝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장 해당 보안 취약점에 CPU 업계의 대부인 인텔ARM이 연루되어 있다. 거기에 닌텐도 어카운트 연동을 전제로 한 기기에서 멜트다운이라는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이 나온 만큼 닌텐도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8년 3월 13일 펌웨어 5.0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12]

2.5.2. 엔비디아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 (Fusée Gelée)

2018년 1월 3일 Xbox 시리즈를 주로 해킹하던 'Team Xecuter'가 '모든 펌웨어 버전에서 작동되는' 보안 취약점이 닌텐도 스위치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링크 대략 밝혀진 바로는 닌텐도 스위치에 탑재된 GPU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단순히 납땜과 같은 방법이 아닌 소프트웨어만으로도 이 보안 취약점을 이용하여 홈브루와 같은 사설 프로그램을 구동시킬 수 있는지의 여부는 2018년 봄 중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커스텀 펌웨어 등의 내용은 아직까진 알려진 내용이 없었다. 그 외에도 보안을 뚫는데 엔비디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테그라 칩과 관련된 정보를 사용했다는 것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에서 클래식 을 플레이했다는 정보가 나왔다.[13] 참고 영상

2018년 2월 17일 닌텐도 스위치의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리눅스 설치 및 부팅할 수 있다는 것이 fail0verflow 해커팀에 의해 증명되었다. # fail0verflow에 따르면 조이콘 커넥터의 특정 두 핀을 단락시켜 복구 모드로 진입하면 해커가 쉽게 Boot ROM에 오버플로우 공격해 임의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8년 4월 25일에는 소스 코드도 공개했다.# 그리고 Boot ROM은 엔비디아 테그라 반도체 안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수정할 수 없으며 교환해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보안 취약점은 fail0verflow 해커팀뿐만 아니라 다른 해커들도 발견했다고 말했으며 이들도 공통적으로 하드웨어 결함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로 고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을 토대로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커스텀 펌웨어 같은 경우 위에 언급된 'Team Xecuter'가 개발하고 있는 SX OS와 SciresM[14]이 개발하고 있는 Atmosphère가 가장 많이 언급되는 커스텀 펌웨어였다. 그리고 결국에는....
2.5.2.1. 'Team Xecuter'의 SX OS의 등장
2018년 6월 18일 자신들이 개발한 커스텀 펌웨어 SX를 출시했다.# 무료 소프트웨어가 아닌 유료로 판매하는 소프트웨어로 가격은 대략 30달러 정도. 주 기능은 홈브루 기동과 백업 게임 기동, 즉 복돌이다. 막 발매했을 당시에는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과 복돌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도 있었지만 v1.2부터 이 부분을 업데이트하여 완벽하게 복돌 게임을 대응하게 만들어버렸다. 'Team Xecuter'에 따르면 6월 말쯤 기준으로 자신들의 프로그램 라이선스를 이용하고 있는 유저들이 1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7월 22일 현재 돈을 주고 산 라이선스 유저숫자가 200만을 돌파한 상황.

사실 게임기 발매 초창기에 커스텀 펌웨어가 나오는 것은 신기한 게 아니다. 어떻게든 보안 취약점은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이런 보안 취약점이 나와 기기가 해킹이 되면 이를 막는 펌웨어를 업데이트하여 소위 '땜방'을 반복하게 된다. 문제는 현재 스위치의 보안 취약점이 단순하게 소프트웨어 땜방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보통 최신 버전 펌웨어에서도 설치할 수 있는 커스텀 펌웨어가 나오면 일주일 안에 펌웨어 업데이트하여 막는 게 보통인데 5월 30일 업데이트된 5.1.0에서 4개월간 업데이트되지 않았었다. 이 펌웨어가 나온 날부터 해커들이 이거로는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을 막을 수 없다고 단언했으며 복돌까지 가능한 커스텀 펌웨어가 출시되고 2주가 지났지만 닌텐도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닌텐도에서는 하드웨어 변경을 하려는 움직임 또한 포착되었다. 5.0.0 펌웨어 데이터에 의하면 새로운 하드웨어 리비전에 관한 정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2.5.2.2. 하드웨어 변경
닌텐도에서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변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8년 7월 10일 Atmosphère를 개발하고 있는 SciresM이 현재 Atmosphere에서 쓰고 있는 Fusée Gelée 익스플로잇이 통하지 않는 새로운 스위치들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다만 이 변경된 스위치들도 deja vu 익스플로잇은 사용할 수 있다.[15] 이 하드웨어 리비전은 5.0.0 펌웨어 데이터에 의해 나왔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코드명 Mariko(T210B01)가 아닌 Boot ROM만 수정된 Erista(T210) 그대로 들어가 있다.
2.5.2.3. 모드칩 판매 및 체포
2020년 1월 Team Xecuter는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을 수정한 2018년 7월 이후에 판매된 닌텐도 스위치에 커스텀 펌웨어를 적용할 수 있는 SX CORE 모드칩을 개발해 판매했다가 미국 FBI의 추적을 받게 됐다.

2020년 10월 2일, 끈질긴 수사 끝에 미국 FBI에 의해 Team Xecuter의 주요 멤버들이 체포, 기소되었다. 막스 루아른(Max Louarn, 48세, 프랑스 아비뇽 거주), 천위안닝(Yuanning Chen, 35세, 중국 선전시 거주), 게리 바우저(Gary Bowser,어? 51세,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 거주) 3명이 특정, 자국에서 체포됐다.

이들은 닌텐도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3DS, 닌텐도 DS,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Classic Edition,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등을 해킹, 이들 게임기를 사용하는 게임을 불법 복제 하고, 이들 범죄를 통한 수익을 은닉하기 위한 횡령, 돈세탁, 탈세 등을 한 혐의를 적용받았다. 총 11개 혐의로 기소됐다. 언급한 내용 이외에도 업무방해, 저작권 침해, 특허권 침해, 재물손괴 등 다양한 혐의를 적용받아 미국 연방법원에 기소됐다.

막스 루아른과 게리 바우저는 외국에서 체포됐다. 바우저는 미국도미니카 공화국범죄인 인도조약에 의거하여 이미 미국으로 송환돼 뉴저지에서 재판을 시작하였다. 루아른은 현재 미국과 프랑스 정부 간 범죄인 인도 협의 중이다. 중국에서 경찰 당국에 의해 잡힌 천위안닝에 대해서는 중국 거주 중국인이고 미국과 중국은 범죄인 인도조약을 맺지 않고 있기 때문에 범죄인 인도 절차가 진행되지 못했다.

미국 법무부는 이 조직원이 최소 12명이라고 밝혔으며, 나머지 조직원을 추적, 체포하고 불법 취득한 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부 멤버의 사법 처리로 인해 Team Xecuter는 와해되었다.

3. 소프트웨어

3.1. 펌웨어 5.0.0 업데이트 이후 벽돌 문제

4. 접속 안정성 및 다운로드 속도

닌텐도가 운영하는 서버의 수가 적은 것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닌텐도로부터 업데이트나 게임 등 각종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속도가 매우 느리며 (온라인 플레이를 위해) 닌텐도 서버에 접속된 상황에서 접속이 끊기는 등 안정성 문제도 종종 보고되고 있다.

애당초 닌텐도 서버에 접속하는 것부터가 어렵다는 사용자들도 많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인터넷 환경에서 100기가바이트를 다운로드받는 데 5~10시간 가량 걸린다는 경험담을 온라인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닌텐도는 접속 불가 및 불안정성에 대해 DNS를 자동 설정하지 말고 구글 퍼블릭 DNS나 자신이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의 DNS로 수동 설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DNS 목록은 이 문서를 참조하자). 그러나 다운로드 속도는 이것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우며 상당히 느리다. 다만 다운로드가 20시간씩 걸리거나 하는 완전히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효과가 있다. 닌텐도가 서버를 증설하기 전에는 완전한 해결이 어려울 듯.

5. 결함 외적인 사항들

명백한 기기상의 결함이 아닌 스위치의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서 호불호나 결함, 설계 미스에 대한 판단 여부가 갈릴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사항들은 이 곳에 서술한다.

5.1. 내장 플래시 메모리 용량

닌텐도 스위치의 내장 플래시 메모리 용량은 겨우 32GB에 불과하다.

게다가 스위치에서 구동되는 운영 체제가 내장 플래시 메모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32GB보다 더 적다. 또한 스위치로 출시되는 게임들도 최소 1GB 이상이며, 수십 GB에 달하는 게임도 있기 때문에 내장 플래시 메모리 용량 32GB는 매우 부족하다.

패키지 버전으로 즐긴다면 상관없으나 DL 버전의 경우 SD카드 등을 통해 추가 메모리 확보 없이는 많은 게임을 설치하여 즐기기 난감해진다. 요즘 출시되는 대다수의 스마트폰은 최소 64GB 이상이고 웬만해서는 메모리 확보가 굳이 필요없다는 점[26]을 감안하면 스마트폰에도 한참 못 미친다.

닌텐도도 이 문제를 인지했는지 2021년 7월 6일 공개된 OLED 모델에서는 내장 플래시 메모리 용량을 64GB로 올렸으나,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것도 아니기에 이미 기존 모델을 사용 중인 유저들에게는 상술이라는 지적이 있다.

5.2. 메인 메모리 용량

닌텐도 스위치의 메인 메모리(RAM) 용량은 겨우 4GB 밖에 되지 않았다. 게다가 게임이 4GB를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중 1GB는 OS에 할당되므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인 메모리 용량은 3GB이다.

전작인 Wii U에서는 RAM 용량이 1GB에 불과했던 것(2GB RAM이 탑재되었지만 1GB는 OS에 할당되기에 실질적으로 1GB)을 보면 전작 대비 3배로 늘어나긴 했지만 현재 컴퓨터에서 4GB 메모리로도 부족하다는 점을 보면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게임들은 모든 내용을 다 메인 메모리에 올리지 못하고 필요할 때마다 저장장치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방식을 사용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성능 하락이 발생하였다.

메인 메모리 용량 부족이 글리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해 글리치를 발생시킬 수 있는 게임 중 하나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27]

하드웨어 개발 및 설계 과정에서도 메모리 용량을 결정할 때도 닌텐도에서 논란이 많았다고 하며 협업한 캡콤에서도 메모리 용량을 증설할 것을 권유했지만 권유하기 전에도 이미 4GB의 메인 메모리를 탑재할 계획이었다는 게 닌텐도 내부 자료 유출을 통해 밝혀졌다.

5.3. 본체

5.4. 컨트롤러

5.5.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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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카트리지

닌텐도 스위치의 게임 카트리지 용량은 1, 2, 4, 8, 16, 32GB가 있으며, 64GB 카트리지는 기술적, 출시 후 카트리지 비용 문제로 결국 양산을 포기했다. 문제는 32GB 카트리지도 상당히 비싸 AAA급 게임들은 16GB 카트리지에 14~15.5GB 가량의 실행 필수 데이터만 넣고 나머지 데이터는 디지털 다운로드를 하는 형식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전국 인터넷 사정이 나은 한국에서는 큰 체감이 어려울 수 있으나 인터넷(와이파이) 상태가 안 좋거나[48], 속도가 느린경우 블루레이와 같은 광매체를 기반으로 한 타 콘솔 대비 별도로 다운로드 해야할 용량이 스위치는 특히 큰편이다. 스위치 자체 사양의 한계도 있으므로, 전체 택스쳐를 다운그레이드하여 압축해 어거지로 16GB 카트리지에 들어가게끔 맞춘 게임들이 많다. 이는 스위치가 휴대용보다 콘솔의 느낌에 가깝게 만든 제품이라는 닌텐도의 개발철학과는 상반되는 개념이기도 하다.

5.7. 한국에서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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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S와 3DS는 3개 이상의 데드 픽셀이 있다면 1회에 한하여 교환을 해 주었고 PSP는 무려 13개까지 정상 판정이었다. #[2] 특히, 동물의 숲 에디션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떠돌고 있다.[3] 이 경우 이후 뗐을 때 접착제가 표면에 들러붙을 수 있으니 주의.[4] 독에 거치해서 사용 시 후면 기준으로 오른쪽 흡기구가 독에 내장된 기판을 거쳐온 공기를 빨아들이는 구조라서 독 자체에서 발생하는 발열도 스위치 본체에서 처리하게 되므로 동일한 사양(CPU/GPU 클럭, 해상도)으로 작동시켜도 휴대 모드보다 더 많은 열이 발생한다.[5] 사실 휴대모드보다 독에 거치해서 사용할때 더 발열이 일어나도록 설계되어있다. 정확히 말하면 같은 온도일때 독에 거치해서 사용하는 TV모드가 휴대모드보다 냉각팬이 더 느리게 돌아가도록 설정되어있어서 성능이 많이 필요한 게임을 독모드로 한참플레이 하다가 본체를 독에서 꺼내면 냉각팬이 최대속도로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그상태에서 바로 다시 독에 거치하면 팬속도가 확줄어서 조용해진다. 손에 쥐고 쓸때 발열을 덜 느끼게 하기위한것으로 보인다.[6] 잔류응력 문제가 진짜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스위치 발열은 따위로 보일만큼 상당히 높은 발열이 발생하는 게이밍 UMPC들도 외부 플라스틱이 열을받아서 일부분이 녹은듯한 변형이 발생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발열때문에 기기전체가 눈에띄레 휘어지는 등의 변형이 발생한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거기다 출시 초기에 판매된 스위치들은 몇년 지나면 배기구 사이사이의 플라스틱들이 깨져나가는등 플라스틱 외관과 관련된 문제가 꽤 있었던것을 보면 초기 스위치 생산과정에 문제가 있었던것으로 보인다.[7] 이로 인해 닌텐도 스위치에 사용되는 X1 칩도 언더클럭이 되어 있는 상태다. 휴대용 모드는 사실상 원래 성능의 반토막이 난 상태고, 독 모드는 휴대용 모드에 비해 클럭이 상승되어 작동하지만 이 역시 발열 문제로 인해 원래 성능에 못 미친다. 그러나 소비 전력을 더욱 낮추기 위해 개선된 16nm 공정으로 생산해 배터리 지속 시간이 개선되었다.[8] 엔비디아는 ARM으로 서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ARM 홀딩스를 인수하려고 시도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ARM 라이선스를 받아 개발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이 반발하면서 반독점 심사에서 인수합병이 거부되었다.[9] 보안 취약점의 원인인 Out-of-Order ExecutionSpeculative execution을 사용한다.[10] 참고로 이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경위가 가관인데 프로젝트 제로의 연구원인 얀 호른이 CPU의 설명서에서 찾아냈다(...).[11] CVE 번호(CVE-2017-5753, CVE-2017-5715, CVE-2017-5754)까지 매겨져 있다는 것을 보듯 범용성 높은 보안 취약점이다. 즉 해당 보안 취약점을 타 기기에 써먹은 해킹 기법이 닌텐도 스위치에도 먹힌다는 소리이다. 심지어 멜트다운 보안 취약점은 공격 난이도가 어려운 스펙터 보안 취약점과는 달리 공격 난이도까지 쉽다.[12] 사실 완전한 해결이라고 하기는 어려운데, 멜트다운·스펙터는 엄연히 하드웨어 결함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13] 화면 달린 기기를 해킹했을때 Hello world처럼 클래식 둠을 플레이하는 게 암묵적인 룰 같은 행위가 되었다.[14] 3DS의 Boot9strap 개발자[15] deja vu 익스플로잇은 펌웨어 8.0.0 이후에 완전히 패치되었다.[16] 후술하겠지만, 스위치 전 모델이 Wi-Fi 6 미지원이다.[17] AX5400BCM-6E, AX11000-6E, BE19000는 6GHz 환경으로 이지메시를 구성하면 된다.[18] 대한민국에 정식 발매되기 전에 독에서 발생하는 해당 문제들은 개선되면서 해결되었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서드파티 독을 사용할 이유는 없다.[19]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보통 생각하는것과 반대로 본체 온도가 똑같다면 독에 연결되어 있을때는 쿨링팬이 휴대모드보다 더 느린속도로 작동하도록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독에 연결되어있을때 발열이 더 발생하는것은 정상이다. 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칩셋이 위치한곳이 휴대모드일때 손에 닿는위치에 있기때문에 휴대모드일때 발열을 더 억제하도록 설계한것으로 추측된다.[20] 애초에 스위치가 화면 출력할 때 사용하는 USB Type-C DisplayPort Alternate Mode가 USB-C to USB-C만 지원한다.[21] 최대 출력이 5V 3A인 충전기에 연결되어 있는 USB-C to USB-C 케이블이라고 속인다.[22] Nyko사의 독이 아니더라도 문제가 된 독과 유사한 구조로 설계된 독들도 많았으며, 외부 전원이 충분히 공급되고 있다고 속여서 외부 전원이 부족하게 공급되는 상태나 혹은 아예 외부 전원없이 독 모드를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독들도 문제가 된다.[23] 스위치를 독에서 분리하는 것보다 스위치에 연결된 충전 케이블을 분리하는 것이 더 많은 힘이 들어간다. 만약 스위치 본체의 USB Type-C 단자가 수정된 것이라면 충전 케이블을 살짝만 건드려도 바로 빠져 버렸을 것이다.[24] 프리스톱 충전 스탠드는 USB대역폭이 제한되어있어서 연장선을 사용해도 독 모드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문제와는 상관없다.[25] 최초의 서드파티 독이 만들어진 계기도 비공식 Dex 스테이션용으로 만든 칩을 스위치에 연결해보니 독 모드가 작동하는 것을 보고 비공식 Dex 스테이션을 살짝 고쳐서 만들어진 것이다.[26]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Z 시리즈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SD카드 슬롯을 아예 없애버린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27] 이 게임의 몇몇 글리치는 메모리 과부하를 일으키는 방법을 사용한다.[28] 스탠드 자체는 아예 부러질 것을 상정하여 설계했는지 나사 없이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다. 스탠드 부분을 잡고 살짝 당기면 쑥 빠진다. 그런데 빠진 횟수가 많아질수록 더 쉽게 빠진다는게 흠. 골때리게도 이 스탠드가 SD카드 보호캡의 역할 또한 한다.[29] 칫 트레일러 영상에 나온것처럼 두대를 바짝 붙여서 세워두는것을 염두에 두고 스탠드끼리 겹쳐지지 않게 한것으로 보이나, 실제로 두대를 마주놓고 플레이 한다고 해도 화면이 작기때문에 그정도로 가까이 붙여두고 플레이할 일은 없다.[30] 반대로 스팀덱 처럼 충전단자가 상단에만 있는 일부 UMPC들은 도킹스테이션 이용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31] 엄밀히 따지면 Wii U 컨트롤러의 하단 충전단자는 포고핀이 접촉되는 금속 접점 두개가 전부기는 했다.[32] 사실 스위치 본체를 분해 해놓은 사진을 보면 이어폰 단자를 빼는게 아닌이상 상단에 충전단자를 추가할만큼의 여유공간 조차 없다.[33] 기껏해야 고가의 공유기를 사는 것이 전부다.[34] 다만 5.1채널 리니어 PCM은 지원된다.[35] 일단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기는 하지만 Wii U처럼 HDCP을 자동적으로 비활성화 했었기 때문에 사실상 HDCP가 지원되지 않는 것처럼 여겨졌었다.[36] 컨셉이 컨셉이다 보니 TV로 헤드폰을 낀 채 혼자 플레이하는 걸 애시당초 가정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37] 예를들면 엑스박스 컨트롤러는 콘솔 본체와 연결할 때는 WiFi 다이렉트를 사용한다.[38] 물론 조이콘 사용 시간은 공식적으로는 20시간이므로 1~2일에 한 번씩 충전해도 부족할 일은 없다.[39] 기본 그립충전 그립의 가운데 부분 분해 사진을 비교해 보면 기판 유무의 차이만 있을 뿐 나머지 레일과 플라스틱 부분 구조는 99% 동일하다. 나머지 1%는 기판의 충전 단자 노출을 위해 스위치 로고가 있는 상판 상단에 추가로 구멍이 뚫려 있는 부분. 다만 그립 부분의 재질은 다르다.[40] Nintendo Labo의 이해하기 모드에 따르면 진동 회수가 초당 500회(500Hz) 이상부터는 진동을 느끼는 것이 어려워진다고 한다.[41] 특히 스위치 구조상 휴대용으로 사용 시 자연스럽게 좌우 조이콘 부분만 쥐게 되고 본체의 무게는 순전히 걸쇠의 힘에 의지하게 되므로 휴대용으로 주로 사용하면 더더욱 자주 발생한다.[42] 이는 모듈식 구조의 근본적인 한계를 어느 정도나마 극복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 볼 수도 있다. 현재까지의 모듈 구조는 모두 잦은 탈착에 의한 유격이 생기거나 변형될 수 있다. 만약 레일과 모듈 둘 다 금속이며 비슷한 강도를 지닌 경우에는 강한 충격이나 지속적인 마찰 발생시 쌍방에 변형이 생긴다. 그러나 어느 한쪽이 약한 소재의 경우에는 마찰이나 충격 발생시에 약한 부위 쪽에 부하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요컨대 이 경우에는 고장이나 변형 발생시 수리 비용이 높고 절차가 까다로운 본체보다는 별도 발매하는 조이콘의 결합부를 상대적으로 약하게 만들어 차후 문제 발생시 교체용 조이콘을 교환하기만 하면 유격 문제가 해결되도록 설계했을 가능성이 높다. 본체와 조이콘 모두에 문제가 발생해서 두 개를 따로 수리, 교체 받도록 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고 손쉬운 해결 방식이다. 북미 자가 수리 매뉴얼 전문 사이트 iFixit에서도 이 구조를 조작부에 문제가 있을시 자가 수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서 소개하고 있다.[43] 물론 모듈식 구조를 채택하지 않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이나 현존하는 어떤 좋은 소재를 써도 모듈식 구조하에서는 장기적인 탈착이나 부하가 가해질 때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스위치가 모듈 콘셉트를 지니기로 결정한 상황 하에서 예상되는 유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플라스틱의 경우 다른 소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떨어지기에 걸쇠만큼은 금속이나 그에 준하는 정도였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걸쇠 내구도가 조이콘 측면 레일과 동일한 플라스틱 재질이었으면 문제가 반으로 줄었을 것 같다. 걸쇠가 부서진 경우 그립이나 스트랩에 끼울 시는 그대로 작동되고 오직 휴대 모드에서만 고정이 되지 않기에 레일 밑 남는 플라스틱 공간에 실리콘 테이프를 붙여 빡빡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조이콘을 자가 수리하거나 A/S로 보상 가격에 조이콘을 새로 구입하지 않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다.[44] 다만 금속 걸쇠로 바꿀 경우 보증 기간 안이어도 무료 A/S를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 또한 앞서 설명했듯 조이콘 걸쇠의 내구성이 약한 설계는 본체가 받을 타격을 모두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조이콘에게 몰아주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걸쇠를 바꾸면 충격 시 본체에 손상을 가해 오히려 피해가 커질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45] 물론 전자 기기니 절연 테이프가 제일 좋지만 일반 스카치 테이프로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46] 예시로 든 플레이스테이션마저 최신 기종부터 USB드라이브에 게임 세이브만 백업하는 기능을 삭제했기 때문에 스틱 내구도 문제처럼 하향 평준화가 이루어졌다.[47] 특히 무선 컨트롤러와 동시 사용할 경우에 오디오 퀄리티가 떨어진다.[48] 상술했듯 무선랜 칩의 성능이 좋지 않고, Wi-Fi 6/6E 미지원이라는 점은 한국에서도 크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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