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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도프 Davidoff | |
<nopad> | |
<colbgcolor=white> ▲ 2006년부터 사용하는 다비도프 로고이며, 담배 제품을 제외한 다비도프의 전 제품에서 사용한다. | |
설립일 | <colbgcolor=white>1968년 |
설립자 | 지노 다비도프 |
소재지 |
바젤슈타트 |
분야 | 시가 파이프 담배 궐련 향수 커피 코냑 필기도구 패션 액세서리 |
모기업 | 외팅어 다비도프 AG |
홈페이지 |
1. 개요
<nopad> |
▲ 설립 시기인 1968년부터 사용하는 다비도프 로고이며, 원래는 다비도프의 전 제품에서 사용했으나, 2006년부터 담배 제품에서만 사용한다. |
1980년대부터 다분야 기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시가, 파이프 담배, 궐련 외에도 향수, 커피, 코냑, 필기도구 등도 생산하는데, 그 중에서 유명하고 대표적인 제품들은 시가와 향수 그리고 커피다. 시가는 대부분 브랜드 자체 소유 농장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도미니카산 담뱃잎을 사용해 제조하는데, 개비마다 고유한 풍미가 있다. 향수는 특히 남성 향수와 여성 향수 쪽에서 꽤 유명하고, 가격대가 합리적이다. 커피도 향수와 마찬가지로 꽤 인기가 있으며, 커피의 종류는 독일의 커피 관련 기업인 치보(Tchibo)에서 제조한 캡슐 커피, 인스턴트 커피, 분쇄 커피, 원두커피가 있다. 이런 이유로 향수와 커피도 나름 잘 나가는 편이지만, 다비도프의 주력 제품은 시가다.
2. 제품
2.1. 담배
2.1.1. 시가
다비도프의 주력은 설립 초기부터 시가이며, 시가계의 롤스로이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시가 업계의 큰 손 중 하나다. 시가 예절 문화에 대한 특유의 정체성은 설립자 지노 다비도프의 철학에서 발견할 수 있다. 국내에서 다비도프 시가를 구매하거나 즐길 수 있는 곳은 레솔베르(서울, 성남), 델라마노(서울), 번인할(서울) 같은 시가 전문점과 파스타바코처럼 시가도 취급하는 담배 전문점 등이다. 면세점의 경우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T1, T2)에 있는 여덟 개의 매장과 서울 시내 면세점(롯데, 신세계)에서만 다비도프 시가를 판매하고 있다. 다비도프의 뿌리이자 시발점인 다비도프 시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가 문서의 다비도프 시가 부분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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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파이프 담배
외팅어 다비도프 AG가 다비도프를 인수한 지 2년 후인 1972년부터 파이프 담배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파이프 담배 업계에서 나름의 입지를 갖고 있다. 다비도프의 브라이어 파이프는 이탈리아에서 제작되고, 파이프 담배 도구들은 대부분 독일에서 제작된다. 국내에서 다비도프 파이프 담배를 구매하거나 즐길 수 있는 곳은 파스타바코를 비롯한 시가 전문점과 레솔베르(서울, 성남) 등이다. 면세점의 경우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T1, T2)에 있는 여덟 개의 매장과 서울 시내 면세점(롯데, 신세계)에서만 다비도프 파이프 담배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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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궐련
영국 임페리얼 브랜드가 2002년에 독일 레엠츠마를 인수하면서 브랜드의 사용 인가를 얻어 생산을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KT&G가 면허 생산한다. 국내판의 경우는 담뱃갑 후면부에 아무렇게 휘갈긴 듯한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것은 지노 다비도프의 사인으로, 잘 읽어보면 지노 다비도프라고 쓰여 있다.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비도프 궐련은 다음과 같다.
{{{#!folding 제품 목록 보기 {{{#!wiki style="text-align:left"
| 성분 | 함량(국내판) | 함량(외국판) | ||||
타르 | 6.0mg | 10.0mg | |||||
니코틴 | 0.60mg | 0.90mg | |||||
일산화탄소 | 0mg | 10.0mg |
사실 잘 나간다는 건 예전이고, 현재는 반 이상의 편의점에서 발주를 넣지 않는 비인기 제품이 되었다.
하지만 담배 자체는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맛이 좋다고 평가받는 만큼 확고한 매니아층들은 있는 편이다.
원판은 91mm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나, 한국에서 정식 발매된 다비도프 클래식은 일반적인 한국 궐련과 같은 84mm로 출시되었다. 타르 또한 6mg으로 조정되어 나오게 되었다. 국내판의 경우는 KT&G가 독일 레엠츠마에서 생산한 담뱃잎을 수입하여 포장만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외국판과 끝 맛이 미묘하게 달라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담뱃갑 후면부의 문구도 마찬가지로 외국판과 다르다.
여담으로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과 영화 내부자들의 조승우가 피웠던 담배가 이 담배다.
- 다비도프 블루
성분 | 함량(국내판) | 함량(외국판) | ||||
타르 | 3.0mg | 7.0mg | ||||
니코틴 | 0.30mg | 0.70mg | ||||
일산화탄소 | 0mg | 7.0mg |
3mg 담배치고는 6mg 일반 담배들 못지 않게 빨림이 꽤 좋으며, 연량도 잘 나오는 편이다. 그리고 다비도프 특유의 향이 진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인 담배였지만, 재단장 이후에는 향이 조금 연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또한 곽을 열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역한 실리콘 냄새가 나지만 불을 붙이고 나면 은은한 아로마향이 난다. 그러나 담배 끄트머리 부분은 탄내와 아로마향이 뒤섞여 호불호가 심하므로 유의할 것.
여담으로 영화 신세계에서 이중구(박성웅 분)가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피웠던 담배가 이 담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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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향수
향수는 1988년부터 다비도프 쿨 워터라는 상표로 생산을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CEO 인터내셔널이 면허 생산한다. 대표 제품인 다비도프 쿨 워터 맨과 다비도프 쿨 워터 우먼은 1997년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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