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 미츠이시 코토노 | |
문남숙[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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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단풍.2. 행적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포스터를 통해 등장이 확정되었다. 파트너 포켓몬은 게임판과 동일하게 깜지곰.47화에 등장하며, 게임판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온화한 성격이지만 화가 나면 매우 무섭다. 리코의 테라스탈 연수 상대로, 그녀를 만나기 위해 주인공 3인방이 세르클마을로 간다.
산호가 가게에서 난리를 피울 때 웃거나 곤란한 표정으로 그냥 넘어갔지만, 산호와 리코가 케이크 만들기 대결을 할 때 산호가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얼음귀신에게 눈보라를 지시해 난리를 피우며 선을 넘자 웃는 얼굴로 엄청난 포스를 뿜으며 산호를 압박해 그녀를 겁먹게 하고 이에 산호는 겁을 먹고 도망쳐버린다. 머독의 말에 따르면 디저트 만들기에 한헤서는 엄격한 면도 있다고 한다.
이거 아무래도 내가 설탕을 너무 많이 넣은 거 같은데~ 번데기를 깨고 강하고 크게 자라는 거야!
테라스탈을 할 때의 대사.
이후 리코와 배틀을 한다. 초반에는 깜지곰으로 리코의 나로테를 밀어 붙이지만 리코가 테라스탈을 하여 상황을 역전하에 이에 맞춰 벌레 테라스탈을 써서 승리한다. 다만 대결 목적은 어디까지나 테라스탈 연수의 기초 테스트이기 때문에 파트너와 의기투합하여 배틀에 임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테라스탈을 사용한 리코에게 합격 증표를 준다.[2] 이후에는 리코 일행과 다 같이 티타임을 즐긴다.[3]테라스탈을 할 때의 대사.
56화에서 리코와 한 팀이 되어 사천왕 칠리와 대결하게 된다. 사용 포켓몬은 엑스레그, 처음에는 리코를 보조하는 형태로 배틀을 하지만 중반부터 끓어올랐는지 엄청난 열정을 내보이는데, 엑스레그는 벌레의 알림이 발동되고 이로 인해 엄청난 활약을 하고 쓰러진다. 배틀 후 칠리에게 패배한 것에 눈물을 흘리는 리코가 진심으로 배틀했다는 것을 인정하며 안아준다.
3. 소지 포켓몬
단풍의 포켓몬 | ||
깜지곰 | 엑스레그 |
- 깜지곰(쿠마짱)
작은 체구에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체육관 관장의 파트너 포켓몬답게 강하다. 접근하면 애교부리기로 상대방의 공격할 타이밍을 느슨하게 만들고 원거리에서 공격하려하면 달콤한향기로 집중력을 빼앗고[4] 이후 베어가르기와 연속자르기로 압박한다.
성격은 주인인 단풍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산호가 진상을 부릴 때는 단풍 옆에 숨어만 있는 등 평소에는 얌전한 모습을 보였지만 리코의 나로테와 대결할 때는 애교부리기를 시전해 나로테를 당황하게한 뒤 바로 사악한 표정을 지으며 베어가르기 공격을 가하고 벌레 테라스탈을 사용했을 때는 나로테의 매지컬리프를 반감한 뒤 웃으면서 연속자르기 공격을 난사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인다.
사용 기술은 애교부리기 / 베어가르기 / 달콤한향기 / 연속자르기. - 엑스레그
단풍의 포켓몬. 특성은 벌레의알림.
사용 기술은 뛰어오르기 / 지옥찌르기 / 벌레의저항 / 덤벼들기.
[1] 포켓몬스터 AG 중후반~DP에서 여러 배역을 맡았다.[2] 합격의 가장 큰 요인은 무조건 상냥한 것이 좋은 것은 아니며, 때로는 돌진하기도 해야 한다를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 리코는 만난 상대마다 한발짝 물러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마도 리코의 이런 단점을 깨닫게 하려고 아카데미 측에서 단풍에게 배정한 것으로 보인다.[3] 다만 언급만 하고 실제로 같이 티타임을 즐기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4] 원래 애교부리기는 공격력을, 달콤한향기는 회피율을 크게 떨어트리는 기술이지만 이를 재해석해 간접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