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Tomahawk Vision Gran Turismo |
[clearfix]
Dodge SRT Tomahawk Vision Gram Turismo
1. 개요
SRT 토마호크는 스텔란티스 노스 아메리카의 자회사인 SRT가 만든 콘셉트 카이다. 비전 그란 투리스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2. 상세
SRT 토마호크의 동력은 기본형 부터가 1,000마력에 이르는 7.0L V10 엔진에 압축공기 파워 유닛이 동력을 보조해주는 하이브리드 동력방식이고, 압축공기 파워 유닛의 제어를 통해 미드십 후륜구동과 4륜구동을 오가는 형태로 되어있다.토마호크로 선보인 모델은 3가지인데, 1,000마력으로 셋팅된 가장 기본형이자 토마호크의 입문형인 SRT 토마호크 S, S를 레이싱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SRT 토마호크 GTS-R, 그리고 엔진 출력은 최소 2,000마력[1]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차체에 숨어있는 9개의 에어로 패널이 수시로 작동하여 공기 흐름을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듯한 최종형 SRT 토마호크 X[2], 그리고 SRT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가벼운 레이스 사양 모델인 GTS-R을 기반의 SRT 토마호크 VGT (Gr.1)까지 4종류가 존재한다.
특히 토마호크 X는 같은 VGT 프로젝트로 먼저 선보인 쉐보레-섀퍼럴 2X는 물론, 프로젝트 이전에 레드불이 만든 가상 차량인 레드불 X2014보다도 훨씬 조작이 까다로울 정도로 자동차로서 한계를 끌어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끌어낸 모델로서 유저들의 도전정신을 이끌어낸 모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SRT 토마호크 VGT (Gr.1)의 차체 중 활성 에어로 부품은 고정형 리어 윙과 조종석 뒤쪽에 장착된 에어로 핀을 위해 제거되었고 경량화를 위해 공압 동력 장치 제거, 엔진은 693.3 HP로 디튠 및 조정되었다. 파워트레인 레이아웃도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사륜구동에서 후륜구동으로 변경되었으며 그로 인해 더 이상 극한의 속도를 낼 수는 없지만 기존의 뛰어난 핸들링과 공기역학적 제어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했다.
인게임에선 괴물 같은 성능으로 다른 차들을 죄다 쌈싸먹어 버리는 비공식 사기캐. 직선 구간의 가속, 코너링, 브레이킹[3], 그립력[4] 모두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탁월하며 코너를 고속으로 돌고, 직선에서 무지막지한 가속력으로 500~600km/h를 찍어버리니 미니맵에서 달려오는 속도를 보면 핵을 쓰는 게 아닌가 싶은 수준. 이름처럼 미사일이나 다름없다.
게임상이지만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랩타임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무려 3분 14초 950(...) 이후론 3분 05초 497이라는 말도 안 되는 기록도 나왔다. 그리고 2020년에는 2분대가 찍혀 나왔다.[5] 그리고 2022년 2월 26일에는 2분 49초 797이라는 정신나간 랩타임이 기록되었다.[6]
3. 미디어
그란 투리스모의 독자 프로젝트인 만큼, 타 레이싱 게임 시리즈에는 등장하지 않는다.초기 VGT들은 그란 투리스모 6를 통해 데뷔, 이후 합류한 차량들은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그란 투리스모 7에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고 있다.
[1] 압축공기 파워 유닛 전개시 2,500마력까지 증폭[2] 최고속도는 744km/h+a.[3] 600km/h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풀 브레이킹을 하면 패널이 요동치며 2초 만에 멈춘다(...)[4] 400km/h의 속도로 뉘르부르크링 코너 주행이 가능하다(...)[5] 전부 2~3분대라 다른 차량으로 기록을 해도 저게 될 거 같지만, 실은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기록이다. 현실에서 가장 빠른 비양산차인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EVO의 기록은 저 기록과는 비교도 안 되는 5분 19초 546이다. 그저 저 차량이 너무나 OP일 뿐이다.[6] 평균 주행 속도 441.675km/h, 최고 속도 618km/h라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