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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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1군 메이지진구 야구장 · 2군 야쿠르트 토다 구장 · 지방구장 봇찬 스타디움, 시즈오카 쿠사나기 구장
현역 선수 경력	무라카미 무네타카/선수 경력 · 아오키 노리치카/선수 경력 · 야마다 테츠토/선수 경력 · 오쿠가와 야스노부/선수 경력
홈 중계 채널	후지 테레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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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상세 정보	구단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유니폼 · 응원가 · 도쿄온도 · 츠바쿠로 · 도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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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슬로건 「ヤり返せ!TEAM SWALLOWS 2024」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24 시즌 성적
<rowcolor=#073180> 센트럴 리그 순위	승	무	패	승패 마진	승률	1위와의 승차
5 / 6	62	4	77	-15	0.446	16.5

1. 개요2. 오프 시즌3. 정규 시즌

3.1. 4월3.2. 5월3.3. 6월3.4. 7월 ~ 9월

4. 총평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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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24년 시즌을 서술한 문서.

2. 오프 시즌

3. 정규 시즌

3.1. 4월

주니치와의 개막전부터 8회초 4-2로 지던 경기를 8회말 5점을 내서 역전승을 거두며 시작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경기에선 연장 12회까지 가고도 1-1 무승부에 그쳤다. 개막 3차전 경기에선 2-5로 이기면서 2승 1무로 개막 시리즈를 마감했다.
2024.04.03 VS 히로시마 도요 카프 1차전(원정) 우천 연기
2024.04.04 VS 히로시마 도요 카프 2차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한 타카하시 케이지 가 7이닝 110구를 던지며 5안타 2실점(무자책)으로 호투했으나 7,8회 구원진의 부진과 나가오카의 실책으로 6점을 내주며 패배

그러나 그 뒤로 영 신통치 못한 모습을 보이며 4/22 기준 7승 1무 11패로 최하위로 추락했다. 팀방어율이 4/22 기준 최하위 히로시마(3.47) 와 별 차이도 없는 3.44[1]에 그치고 있는 게 치명적. 69득점 68실점으로 득실마진은 +이고 팀 홈런 11개로 한신(13개)의 뒤를 이은 2위인데도 그렇다.

3.2. 5월

4/29~5/1 요미우리와의 3연전을 스윕에 성공했다.
5/3 ~ 5/5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 치열한 페넌트레이스가 이어지는 센트럴리그에서 2패를 주면서 순위가 떨어지는 것은 금방이다.

5월 내내 투타가 부조화를 이루면서 DTD를 시전, 결국 최하위로 교류전에 들어가게 되었다. 최하위 치고는 득실마진이 +라서[2] 피타고리안 승률도 좋게 나오는데 정작 팀은 밑바닥까지 떨어진 상황. 바로 윗순위 요코하마와 주니치는 득실마진이 -22이고 3위인 요미우리조차 -5이다.

3.3. 6월

6월 라쿠텐과의 2경기는 1승 1패 와 이시카와의 일본프로야구 신기록 달성으로 끝났다.

6월 4일-6일 홈경기 vs.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교류전/ 메이지진구 야구장
4일 4 - 3 승 (승: 타구치 카즈토, 패: 마츠모토 와타루)
5일 7 - 2 승 (승: 오가와 야스히로, 패: 스미다 치히로)
6일 3 - 1 승 (승: 타카하시 케이지, 패: 스가이 신야)
3승 0패 (스윕승)

6월 7일-9일 홈 경기 vs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교류전 / 메이지진구 야구장
7일 4 - 5 패 / 연장 11회말 (승: 야자와 코타, 패: 코자와 레이지)
8일 6 - 3 승 (승: 사이 스니드, 패: 카네무라 쇼마)
8일 1 - 0 승 (승: 키자와 나오후미 패:타나카 세이기)
2승 1패 (우세)

6/11~13일 원정 경기 vs.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교류전 /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11일 2 - 4 패 (승: 아리하라 코헤이, 패: 요시무라 코지로)
12일 9 - 3 승 (승: 야마노 타이치, 패: 오츠 료스케)
13일 3 - 6 패 (승: 오제키 토모히사, 패: 타카하시 케이지)
1승 2패 (열세)

6/14~16일 원정 경기 vs. 오릭스 버팔로즈 교류전 / 교세라 돔 오사카 ｜2024 교류전 최종 경기
14일 5 - 3 승 (승: 오쿠가와 야스노부, 패:루이스 카스티요) ｜오쿠가와 야스노부 980일만의 1군 복귀전 승리
15일 3 - 9 패 (승: 아즈마 코헤이, 패: 사이 스니드)
16일 5 - 4 승 (승: 오오니시 히로키, 패: 안드레스 마차도)
2승 1패 (우세)

교류전 총평: 9승 7패 2무 (4위) 70득점 67실점 (+3) / 팀 타율 0.241 / 팀 평균자책점 3.52

6/21~23일 원정 경기 vs. 요미우리 자이언츠 센트럴 리그 공식전 / 도쿄 돔
21일 4 - 2 승 (승: 요시무라 코지로, 패: 토고 쇼세이)
22일 3 - 0 승 (승: 오오니시 히로키, 패: 타카나시 유헤이)
23일 3 - 4 패 (승: 후나바사마 히로마사, 패: 미겔 야후레이)
2승 1패

6/25~27일 원정 경기 vs. 히로시마 도요 카프 센트럴 리그 공식전 /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25일 0 - 3 패 (승: 모리시타 마사토, 패: 타카하시 케이지)｜모리시타 마사토 완봉승 달성
26일 1 - 5 패 (승: 쿠리 아렌, 패: 오가와 야스히로)
27일 3 - 4 패 (승: 야사키 타쿠야, 패: 타구치 카즈토)
0승 3패 (스윕패)
첫날 모리시타의 완봉승으로 타선이 막혔는지, 3일 내내 타선은 아쉬웠고, 투수진은 붕괴하며 스윕을 헌납했다.

6/28~30일 홈 경기 vs. 한신 타이거스 센트럴 리그 공식전 / 메이지진구 야구장
28일 우천 순연
29일 6 - 1 승 (승: 오쿠가와 야스노부, 패: 이토 마사시)
30일 6 - 5 승 (승: 키자와 나오후미, 패: 우루시하라 타이세이)

29일은 경기 초반부터 이토 마사시를 두들기며 가볍게 승리를 거두었다.
30일은 8회까지 끌려다니다가 8회말에 대거 5득점[3]으로 경기를 한방에 뒤집었고, 9회 사토 테루아키의 안타 때 대주자 우에다 카이가 홈에서 아웃되어 극적 역전승을 거두었다. (결승타: 야마다 테츠토)

6월 득실차 / 84득점 75실점 (+9) 13승 9패
경기 당 득점 3.82 득점
경기 당 실점 3.41 실점

3.4. 7월 ~ 9월

전년도와 다를 바 없이 투수진이 도쿄 대공습 수준으로 두들겨 맞으며 무너졌다. 그나마 주니치와 9승 2무 10패로 비벼볼 만 할 뿐, 나머지 팀들에겐 예외없이 승패마진이 최소 4 이상으로 밀리고 있다. 5위 주니치와도 3.5경기차로 벌어져 사실상 꼴지 예약이나 마찬가지인 상황. 득점은 380점의 요미우리보다 더 많은 419점이나 기록해놓고[4], 실점이 493점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러다보니 팀 평균자책점도 3.75로 꼴지. 팀 평균자책점 5위 DeNA가 3.02이고 1위 히로시마의 2.35와는 압도적인 수준의 차이다. 7월 중순부턴 8연패에 빠지며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최하위 자리를 지켜냈으나 8월부터 더 노답인 주니치와 꼴지 경쟁을 하다 결국 9월 18일, 주니치를 끌어내리고 탈꼴지에 성공했다.[5]

시즌 최종전 히로시마 전에서 패하는 바람에 자력으로 최하위 탈출을 할 수 없게 되었으나, 주니치 마지막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최종 62승 4무 77패, 승률 .446으로 60승 8무 75패 승률 .444의 주니치를 승률 .002 차이로 제치고 탈꼴지에 성공했다.

4. 총평

예상대로 최하위권에 머무르며 꼴찌와 게임차 없는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 시즌에도 투수진은 도쿄 대공습 수준으로 두드려 맞았다. 타 팀 대비 1점 가까이 차이나는 팀 평균자책점으로 A클래스 경쟁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애초에 전년도 5위팀이 별다른 전력 보강없이 스토브리그를 마쳤는데[6] 그 이상의 순위를 바라는 것부터가 이미 양심없는 요구다.

일단 투수부터 보자. 아니나다를까 압도적인 리그 꼴찌다. 그나마 이거보다 더 못한 옆 리그 라쿠텐(3.76) 덕에 어찌저찌 양대리그 꼴찌는 면했다. 작년에는 오가와가 규정이닝을 가까스로 넘겼지만, 올해는 규정이닝을 넘긴 투수가 단 한 명도 없다.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요시무라가 138.1이닝을 소화했고 그 뒤가 129.1을 소화한 외국인 야후레다. 선발은 망했다치고 불펜이라도 좋았을까? 그건 또 아니다. 타팀들은 20세이브 이상 거둔 마무리를 하나씩은 보유했지만 유일하게 야쿠르트는 10세이브 이상 거둔 마무리가 선발로 뛰다 시즌 도중 마무리로 전환해 11세이브를 거둔 코자와 뿐이다. 중간계투 역시 20홀드 투수가 오오니시 한 명밖에 없다. 그나마 20홀드 이상 쌓은 투수가 넷이라도 됐던 작년에 비하면 사실상 토막난 수준.

이 꿈도 희망도 없는 시즌의 위안거리는 파괴력 하난 보장된 타선. 작디 작은 진구구장의 특성을 이용해 팀 홈런 1위를 따냈고 홈런을 앞세운 덕에 요코하마에 이은 팀 득점 2위를 기록, 극단적인 투고타저 상황 속에서 분전해줬다. 치면 넘어가는 화력을 이용해 상대 투수들에게 압박을 가한 덕에 팀 볼넷 2위는 덤. 단순히 빅볼만 조진 게 아니라 도루 역시 리그 2위와 성공률은 압도적인 1위로, 다양한 패턴의 공격이 가능하단 점을 증명했다. 다만 진구구장이 타자 친화적인 탓에 보정치가 적용되어서 팀 wRC+는 90으로 세리그 5위에 머물렀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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