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보호된 문서입니다.
문서의 을 확인하세요.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 |
전개(2024년 11월 · 2024년 12월 · 2025년) · 문제점 · 반응 |
백주년기념관 앞에 늘어선 근조 화환 | 본관 앞에 놓여 있는 과잠 |
1. 개요
2024년 11월 7일, 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 공학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소식에 재학생 단체(이하 '동덕여자대학교 총력대응위원회')가 벌인 폭력 시위 및 소요 사건의 전개 및 경과를 정리한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교내·외 소요사태 이미지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
2. 2024년
2.1. 11월
2.1.1. 시위대 측의 행보
자세한 내용은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전개/2024년 11월 문서의 시위대 측의 행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1.2. 학교 측의 입장 및 대응
자세한 내용은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전개/2024년 11월 문서의 학교 측의 입장 및 대응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2. 12월
2.2.1. 시위대 측의 행보
자세한 내용은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전개/2024년 12월 문서의 시위대 측의 행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2.2. 학교 측의 입장 및 대응
자세한 내용은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전개/2024년 12월 문서의 학교 측의 입장 및 대응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2025년
3.1. 1월 2일
3.1.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의 2차 연합 집회
농민, 성소수자, 동덕여대… ‘전장연 신년 투쟁’에 연대한 동료시민들비마이너2025년 신년 출근길 지하철 다이인(Die-in)행동 공지
집회 사진
전장연은 1월 2일 출근길 안국역에서 의도적으로 누워서 승객들의 이동을 방해하는 일명 '다이인(Die-in)'을 벌인 후, 혜화역으로 이동해 대학로에 있는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동덕여대 연대 집회를 열었다. 동덕여대 재학생의 직접적인 발언은 없었다. 그리고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 시위 문구를 담은 선전물을 부착한 후 집회를 마무리했다.
3.2. 1월 7일
3.2.1. F학점 인증 릴레이
"저도 올F 받았어요"…동덕여대 F학점 인증 릴레이 왜뉴시스[최초보도]"전액 장학금도 포기" 동덕여대 학생들, F학점 인증 릴레이조선일보
"졸업 포기했다"...동덕여대 학생들 'F학점' 인증 릴레이YTN
“장학금 포기하고 수업거부”…‘공학 반대’ 동덕여대생들, ‘F학점’ 릴레이 인증매일경제
“전액 장학금도 포기했다”…F학점 연이어 인증한 동덕여대 학생들, 왜서울신문
"민주동덕 파이팅"…동덕여대 학생들 'F학점 인증' 릴레이, 왜?아주경제
'동덕여자대학교 공학전환 반대 수업 거부 기록' 인스타그램 계정 |
1월 7일 '동덕여자대학교 공학전환 반대 수업 거부 기록'이라는 소개를 적어둔 인스타그램 계정[삭제됨]에서 총 45개의 수업 거부 성적표가 올라왔다. 지난 2일부터 올라오기 시작한 학생들의 F학점 인증 게시물은 6일까지 총 45개가 올라왔으며 전 과목 F학점을 받아 평점란이 모두 0점인 성적표가 대부분이다.
다만, 간혹 완전히 평점이 0점이 아닌 성적표도 있었다. 6과목 중 2과목만 F학점을 받은 한 학생은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학교에 다닐 수 없어서 최소 이수 학점인 12학점과 평점 2.5점을 넘기기 위해 부분적으로 수업 거부에 참여했다"며 "이번 수업 거부로 평점이 낮아져 전과가 취소됐지만, 지금 후회는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3.3. 1월 10일
[사무처] 교내 게시물 및 홍보물 자체 수거 안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게시판 부착 홍보물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허가받지 않은 교내 게시물 및 홍보물을 철거할 예정입니다. 1월 16일부터 본교에서 실시예정인 정시입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구성원들은 아래 기간까지 자체 수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장소 : 캠퍼스 내 모든 장소(건물 내외) 2. 수거 대상 가. 허가되지 않은 게시물 및 홍보물 나. 자체수거일이 지난 게시물 및 홍보물 3. 자체 수거기간 : 2025.1.13.(월) 13시까지 2025. 1. 10. 사무처장 | }}}}}}}}} |
[사무처] 교내 게시물 및 홍보물 철거 안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2025.1.10. <교내 게시물 및 홍보물 자체 수거 안내>에서 공지해 드린바와 같이 '게시판 부착 홍보물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허가받지 않은 교내 게시물 및 홍보물을 아래와 같이 철거함을 알려드립니다. 교내 규정에 의거 홍보물 철거 시, 이를 방해할 경우 학교 규정위반과 업무방해행위에 해당되므로 이를 반드시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장소 : 캠퍼스 내 모든 장소(건물 내외) 2. 철거 대상 가. 허가되지 않은 게시물 및 홍보물 나. 자체수거일이 지난 게시물 및 홍보물 2025. 1. 13. 사무처장 | }}}}}}}}} |
3.4. 1월 17일
3.4.1. 학교 측의 내용증명 발송
[단독]동덕여대, 학생에 두 차례 내용증명…"억울한 일 없도록 진술하라"노컷뉴스동덕여대 에타 반응
- 학교 측은 관현악과 졸업 연주회 방해 및 성명서 낭독 강요 사건에 관여한 10여명의 학생과, 학교 건물과 집기 등을 훼손한 10명 이내의 학생들에게 각각 9일, 13일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다.
1월 9일에 발송된 1차 내용증명 중 일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3. 다수의 관련 자료들을 확인한 결과 OOO 귀하는 '관현악과 졸업연주회 방해 및 성명서 낭독 강요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파악되었는바, 위와 같은 행위는 징계 사유에 해당되고 귀하는 징계 대상 학생으로 징계를 받게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4. 징계 관련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학칙 제58조(징계) 학생으로서 본분을 이탈하였다고 인정될 때에는 근신 및 정학(유기, 무기)의 징계처분을 한다. 다만, 개전의 가망이 없다고 인정된 자는 제적처분 한다. 학칙 시행세칙 제24장 학생 상벌 제4조(징계의 대상) 학생이 다음 각 호에 해당할 때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징계할 수 있다. 1. 우리 대학교의 창학정신을 위배한 학생 2. 학생 본분에 벗어난 행위를 한 학생 3. 학생 지도상 타 학생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한 학생 4. 총장의 허가 없이 집단적 행위로 수업을 방해하거나 지장을 초래케 한 학생 5. 귀하는 상기 징계 사유와 관련하여 진술서를 제출할 수 있고, 징계 여부를 심의할 학생활동지원위원회 회의에 출석하여 소명할 수 있습니다. 출석여부에 대한 회신은 진술서 제출기한까지 알려주십시오. | }}}}}}}}} |
3.5. 1월 19일
민주없는 민주동덕 규탄 2차 집회 후 서명하는 모습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민주없는 민주동덕 규탄 2차 집회'가 열렸고, 집회가 끝난 후 일부 참가자들이 국회의사당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서명에 참여하였다.
3.6. 1월 21일
3.6.1. 학부 등록금 4.2% 인상안 의결
2025학년도 제1차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록[학교측]동덕여대 제58대 비대위 제1차 등록금심의위원회 결과 보고[학생회측]
대다수의 사립대가 등록금을 인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덕여대도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열어 계절학기 등록금을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하고,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4.2% 인상하기로 의결하였다. 동덕여대는 2015년부터 지난 해까지 등록금을 동결해왔는데, 지난 2011년 등록금을 올린 뒤 2012~2014년에는 등록금을 인하했기 때문에 인상 조치는 14년 만이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등심위를 1회에 끝내지 못하고, 학생회 측은 학교 측과 최대한 협의하여 최종적으로는 학교 측이 처음 제시한 인상률에서 다소 낮아진 값을 최종 의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동덕여대의 경우 다소 이례적으로 단 1회의 등심위를 통해, 학교 측이 제시한 4.2%의 인상률이 그대로 의결되었다.
등심위 회의록에 따르면, 전문가위원[5]은 최근 학내사태에 대한 복구 비용에 대하여 질의하였고, 위원장[6]은 등록금 수입만으로는 복구가 어려운 상황임을 답변하였다. 이에 전문가위원은 신입생 입학을 대비하여 학교 이미지 재고를 위해 복구가 시급하고, 그에 대한 예산 편성이 필요함을 부연하였다. 또한 학생회에서 공개한 결과 보고에 따르면, 동문위원[7]은 "요새 학생들 커피 자주 사먹던데, 4.2% 인상은 큰 돈이 아니라고 본다. 학생들이 사소한 것에 예민하다는 생각이 든다. 양보할 건 양보하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종합해볼 때,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락카칠 사태로 인한 복구 비용이 필요하다는 학교 측의 주장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했으며, 본교를 졸업한 동문위원조차 설득하지 못해 학교 측의 4.2% 인상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3.7. 1월 22일
시위 경로 안내동덕여대 학생의 발언 사진
1월 2일 집회와 유사하게 전장연은 의도적으로 승강장에 누워서 승객들의 이동을 방해하는 일명 '다이인(Die-in)'을 마친 후, 혜화역 1번 출구에서 하차해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로 이동해 연대 집회를 열었다. 연대 집회에서 동덕여대 학생의 발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