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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3:36:19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냉전

1. 개요2. 특징
2.1. 2개의 진영2.2. 승리 조건2.3. 전쟁2.4. 외교2.5. 기타
3. 영토 상태
3.1. 초기 영토3.2. 점령 가능 국가
3.2.1. 나라별 특수 점령 시나리오
3.3. 전면전시 점령 가능 영토
3.3.1. 나토3.3.2. 바르샤바 조약3.3.3. 미국3.3.4. 소련
4. 스파이 임무
4.1. 미국4.2. 소련

1. 개요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세계정복 냉전 캠페인 시나리오 공략법을 다룬 문서이다.

2. 특징

2.1. 2개의 진영

이 캠페인은 두개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고를 수 있다.

2.2. 승리 조건

플레이어는 적대 진영과의 직접적인 전투를 통한 수도의 점령, 산업 생산력 격차[2]를 50이상 벌려서 경제 격차로 인한 승리[3], 핵 전쟁으로 인한 적의 전멸에 의한 핵전쟁 승리 3가지 승리 조건이 있다. 여담으로 게임 전체 턴이 종료되고 난 후 아쉬운 승리와 아쉬운 패배의 배경 그림이 어째선지 서로 바뀐 듯한 버그성 스크립트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 전쟁

타국을 점령해 영토로 편입이 가능한 서아프리카를 제외하면 군대를 보내 승리해도 '점령'이 아니라 플레이어 국가의 영향력하에 있는 정권이 세워진 '회원국'이 된다는 설정이다. 회원국의 영토에는 자유롭게 군대를 보낼 수 있고 해당 지역의 방위력에서 나오는 산업 수입을 획득할 수 있지만, 자신의 국가인 것은 아니므로 해당 영토의 전략 자원 보너스가 게임 중 합산되지는 않는다.

상대국의 본토 및 군사동맹(나토/바르샤바 조약) 지역은 전면전을 일으켜야지만 공격이 가능하다. 선전포고에는 공물 450이 필요하다. 다만 배신 카드를 이용하여 적국의 영토를 강제로 합병하면 자동으로 전면전이 진행된다. 그리고 여기저기 영토를 늘려가고 회원국들을 많이 편입하고 산업 생산격차가 벌어지면 자연스레 데프콘이 올라가서 나중에는 십중팔구 불리해지는 컴퓨터 쪽이 돈 써가면서 핵전쟁을 시작하든 선전포고를 하게 되어있다.

전쟁이 발발하고 서로 영토를 침략하다보면 내가 먼저 안 쓰더라도 2, 3턴 안에 저쪽에서 먼저 핵을 날리게 되니 결국 핵전쟁은 피하기 어렵다. (물론 내가 쏘면 상대도 맞대응으로 무조건 쏘게 되어있다.) 핵은 1차적으로 수도를 제외한 본토 지역에 떨어지며, 이 지역은 핵 투하 이후 바로 다음 턴에서 함락을 할 수는 없다. 보통 2기 이상의 부대를 보내면 '제압(overrun)'이 뜨며 한방에 점령되므로 괜히 턴 낭비하지 말고 한번에 다시 복속시키자. 그냥 점령하면 보통 15분동안 수송품을 받으며 기지를 지키는 업무를 하게 되는데 시간만 낭비하고 귀찮다.

핵전쟁 이후 계속 전쟁상태가 유지되더라도 일반적으로 상대국에서 비핵화 합의를 보자고 제시한다. 합의를 하게 되면 양국 다 보유한 핵을 폐기하며 다시 핵을 만들 수 없다. 아무리 어려운 레벨이더라도 보통 영토전에서 우세를 점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귀찮은 핵이 사라지게 되니 웬만하면 동의하게 된다.

상대 진영의 회원국이나 수도 이외의 직할 영토를 공격할 경우 통상의 점령전이 진행되며 어느 쪽에 속하지 않는 나라를 공격할 경우 반군을 지원해서 상대 정부를 뒤엎는 해방 시나리오가 진행된다. 그러나 냉전 당시에도 유명한 사건이 있던 국가나 개발도가 높은 나라, 상대 진영의 수도의 경우 특수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2.4. 외교

나폴레옹에서도 다루었지만 이 시나리오의 중요한 요소 축 중 하나가 외교전이다. 플레이어는 제3세계 국가들을 가지고 있는 자금을 통하여 회원국으로 편입시킬 수 있다.

상대 진영 국가와의 평화 협상이나 제3세계 국가의 회원국 가입시 최소한의 공물은 고정값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전반적으로 소련에 다소 불리하게 설정되어 있다. 또한 플레이어가 해당 고정값 미만을 제시했을 경우 컴퓨터는 수정 협상을 시도하여 공물 값을 다양하게 부른다. 협상을 반복하면서 최소값을 찾는 것이 하나의 외교 전략이다.

아래의 표는 협상을 하다보면 컴퓨터가 랜덤으로 제시하는 최저값을 기준으로 정리하였다.[4] 플레이어 국가가 소지하고 있는 공물이 아래의 금액과 일치하면 상대측은 협상 자체를 거부하며, 플레이어가 직접 해당 공물 값을 제안하면 컴퓨터는 협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중단해 버리는데, 랜덤값으로 최소치를 제안할 때까지의 협상과정을 생략하고 컴퓨터가 단번에 제안을 받아들이게 하려면 아래의 수치에서 1 이상을 더한 값을 제안해야 한다.[5]
협상대상 플레이어 국가
지역 국가 미국 소련
<colbgcolor=white,#505050> 유럽 <colbgcolor=white,#505050> 소련(평화 협정) 250 -
나토 회원국 ×
바르샤바 조약 × 회원국
북아메리카 미국(평화 협정) - 270
멕시코 12 158
파나마 85 132
쿠바[6] 회원국 ×[7]
남아메리카 콜롬비아 85 132
페루 60 105
브라질 60 80
아르헨티나 60 105
아프리카 이집트 60 80
에티오피아 60 80
콩고 60 80
남아프리카 60 80
남아시아 아랍 138 105
아프가니스탄 110 80
인도 138 105
베트남 138 125
동아시아 한국 60 100
북한 60 100[8]
몽골 60 100
중국 164 150
일본 회원국 ×

2.5. 기타

수송이 발달된 덕분에 길이 이어진 곳의 한 칸 옆으로만 이동시킬 수 있는 다른 세계정복 시나리오와는 달리 매 턴마다 본인의 영토 아무 곳이나 병력을 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편리하게 각 대륙으로 진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건 AI도 마찬가지.

3. 영토 상태

3.1. 초기 영토

미국은 다음과 같은 영토를 가지고 있다.

소련은 다음과 같은 영토를 가지고 있다.

3.2. 점령 가능 국가

북반구의 제1세계와 제2세계 진영을 뺀 나머지 국가들인 제3세계 비동맹 진영들은 특수한 조건 없이 바로 군대를 보내어 무력으로 점령할 수 있다. 물론 이집트나 베트남, 한반도 국가들이나 쿠바처럼 특수한 시나리오와 관련된 국가들의 경우는 시기에 따라서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된다. 자세한것은 아래에 후술.

3.2.1. 나라별 특수 점령 시나리오

3.3. 전면전시 점령 가능 영토

밑에 열거한 영토들은 미소 양국이 전면전으로 발발시에만 침공이 가능하다.

그전에는 전술카드 '배반'을 통해서만 영토 방위력 4 이하의 땅만 뺏을 수 있다. 물론 이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영토를 뺏으면 즉시 전면전에 돌입하게 되므로 자신의 핵무기나 군사보유 상황에 맞게 잘 판단해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대체로 상대편쪽이 수틀리거나 데프콘이 상승하면 알아서 전면전을 걸어주는 편이어서 선빵으로 공물 400을 낭비 안 하는 편이 낫다.

3.3.1. 나토

3.3.2. 바르샤바 조약

3.3.3. 미국

3.3.4. 소련

4. 스파이 임무

플레이어는 상대 국가와의 전면전이 아닐 경우에는 서로를 대상으로 하는 비밀 작전을 한 턴마다 수행할 수 있다.(이 행위는 턴을 소비하지 않음) 각 나라마다 총 6번 할 수 있고 보상은 공물, 보너스 카드, 적 시설이나 핵무기 악화, 영토 추가 등이다. 만약 치트키를 사용해 강제 승리를 했다면 보상을 하나도 받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자력으로 승리해야 한다.

4.1. 미국

4.2. 소련



[1] 따라서 핵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핵미사일 숫자가 미국보다 1기 적다. 직할령의 숫자를 바꾸기는 매우 어렵지만, 상대 초강대국과 영토 거래를 하거나 처음 공백지로 시작하는 아프리카 북서부를 제압하는 등의 방법으로 변동될 수도 있다.[2] 본토와 회원국의 영토 방위력을 올리면 산업 생산력이 증가한다.[3] 현실에서는 소련이 이로 인해 패배했다고 할 수 있다.[4] 현대시대 기준으로, 턴이 꽤 진행되어 정보화 시대로 발전하면 대체적으로 값이 더 오른다.[5] 참고로 플레이어가 아래의 수치보다 정확히 1이 많은 공물을 보유하고 있고, 회원국 가입을 아무 조건 없이 제안하면 곧바로 최저값을 제시하는 버그가 있긴 하다.[6] 미국의 회원국으로 시작하지만, 4턴째에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면서 회원국에서 벗어난다. 플레이어가 미국이거나 소련일 때 혁명 직후의 회담을 거부한 뒤에는 공물 85 이상을 제공해야 회원국이 된다.[7] 사회주의 혁명 이후 회담을 제의하여 지금보다 더 좋은 조건은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플레이어가 소지한 공물의 양에 따라 30~100을 요구한다. 30보다 큰 값을 제안했을 경우, 이 제안을 수정하여 컴퓨터가 공물 30을 제시할 때까지 협상을 이어가거나 플레이어가 공물 31 이상을 제안하면 회원국이 된다.[8] 3턴째에 스스로 공물 25를 제시하며 회원국으로 가입하겠다고 하는데 그 제안을 받는 것이 이득이다. 해당 제안을 수정하면 100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대화 스크립트 내용 상으로는 중소분쟁을 반영한 이벤트로 보여진다.[9] 이상은 나토 회원국의 영토로 구현되어 있으며 수도는 프랑스에 있다.[10] 쿠바 혁명이 터지면 적성국이 되는데 한 턴 동안은 소련 회원국이 아닌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때 무력으로 진압하거나 돈으로 꼬셔서 도로 마음을 돌려놓아야 한다.[11] 실제 역사에서는 중립국이었고 바르샤바 조약기구와는 연관이 없다. 냉전 시나리오상 미국 동맹국과의 형평성을 위해 편입한 것으로 보인다.[12] 전부 바르샤바 조약 영토로 폴란드가 수도로 되어있다.[13] 국가가 없는 상태이다. 현실의 마그레브 지역이다. 실제로 이 게임이 시작할 시기인 40년대 후반에는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나 지금까지도 미승인국으로 남아있는 서사하라 등 주권이 뚜렷하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서아프리카 정복 시나리오에서는 송하이가 주적으로 표현되었다.[14] 역사대로 지금의 남아공의 전신인 남아프리카 연방으로 국가원수가 등장한다.[15] 현실의 아라비아 반도 일대[16] 어째선지 OPEC과 상관없는 터키의 도시 에레글리가 수도로 등장한다.[17] 설정상으론 통일이지만 아쉽게도 게임 시스템상 남북분단 상황은 유지된다. 이것은 소련으로 해도 마찬가지.[18] 미국으로 아프가니스탄 공략시에도 같은 해방 미션으로 반란군이 수메르로 등장한다. 다만 베트남의 경우는 지역 자체도 수메르와 연관성이 없어서 더욱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다.[19] 실제로 무자헤딘을 위시한 게릴라 전술에 소련군이 적잖은 출혈과 소모전을 펼치게 되고 피로 누적으로 작용했다.[20] 첸나이. 당시 이름은 마드라스[21] 당장 냉전 시기에서 중요한 조연 중 하나인 대만도 이 게임에선 중국 시장을 의식한 모양인지는 몰라도 통으로 사라져있다. 대만 지역을 추가하고 한국전쟁 vs 진먼 포격전같은 양자택일을 통해서 둘 중 하나만 영토를 사수하는 방향으로 시나리오를 넣으면 게임 내용이 더 다채롭게 재밌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22] 사실 핀란드도 애매한것이 핀란드는 엄연히 소련의 직할 영토나 괴뢰국이 아니었다. 독립적인 주권을 지닌 국가로 냉전 내내 남아있었다. 다만 핀란드화로 위시된 대소 유화정책으로 인해 미국 진영의 직접적인 푸쉬나 대소 전선에 동참하지 않고 친소 성향으로 남아있었기는 하다. 아마도 게임상 미국보다 작은 영토로 인해 밸런스 조정측면에서 소련 영역권으로 집어넣은듯 하다. 실제로 학자에 따라서는 냉전시기 핀란드를 제2세계로 분류하기도 한다.[23] 시나리오 설정대로라면 콩고나 에티오피아 또는 남아프리카가 영토가 아닌 회원국으로 되어야 정상이다. 즉, 스크립트 설계 오류다. 여담으로 적의 수도가 키크비트인데, 이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도시 키퀴트(Kikwit)이다.[24] 시작부터 몽골을 회원국으로 매수해서 중국을 공략하면 소련보다 먼저 빠르게 회원국으로 편입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