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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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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토의 대다수가 북아메리카에 있는 북아메리카 국가이나, 남부 영토 일부가 중앙아메리카에 속하기도 한다.[2] 영토의 일부가 남아메리카로 분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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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토 일부가 중앙아메리카에도 속함.[2] 영토 분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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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공화국
República de Panamá | Republic of Panama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일:파나마 국장.svg
국기 국장
Pro Mundi Beneficio
세계의 이익을 위하여
면적 75,417km²
인구 4,450,370명(2023년) | 세계 128위
인구밀도 58명/km²(2021년)
출산율 2.14명(2020년) 출처: 2020년 출생/사망 통계 기준
민족 구성 메스티소 70%, 흑인 14%, 백인 10%, 중미 원주민 6%
종교 구성 기독교 91%(가톨릭 72%, 개신교 19%) 기타 종교 4% 등(2013)
수도 파나마시티
정치 체제 대통령제 (임기 : 5년 단임제)
민주주의 지수 6.91점, 결함있는 민주주의 (2023년)
(167개국 중 48위)
대통령 호세 라울 물리노 (José Raúl Mulino)
임기 2024년 7월 1일 ~
부통령 없음[1]
GDP(명목) GDP: 873억 5000만 달러 (2024)
1인당 GDP: 19,370 달러 (2024)
GDP(PPP) GDP: 2020억 1000만 달러 (2024)
1인당 GDP: 44,800 달러 (2024)
국부 $1,250억 / 세계 88위(2020년)
지니계수 0.52 (2009)
공용어 스페인어
통화 파나마 발보아[2]
국가 지협의 노래 (스페인어: Himno Istmeño)
남북수교현황 대한민국 : 1962년 9월 30일
북한 : 미수교
웹사이트 파나마 무역관 (KOTRA)
주 파나마 대한민국 대사관
여행경보 여행자제 : 전 지역, 외교부
위치
파일:파나마 위치.svg
파일:external/premium.britannica.co.kr/ocename008m4.jpg

1. 개요2. 역사3. 경제4. 스포츠
4.1. 권투4.2. 야구4.3. 축구
5. 문화
5.1. 언어5.2. 음식
6. 정치7. 군사8. 사법9. 외교10. 자연11. 관광12.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국명은 파나마 공화국이다. 수도는 파나마시티(Ciudad de Panamá, Panama City)다.[3] 국토면적은 75,417km², 인구는 4,450,370명이다.

북아메리카 대륙과 남아메리카 대륙을 나누는 지리적 구분 파나마 지협, 운하가 파나마 국토의 중간쯤에 위치하므로 지리적 기준으로 나눈다면 러시아, 튀르키예, 이집트, 인도네시아처럼 두 대륙에 걸친 나라라고 볼 수도 있다. 파나마는 과거 콜롬비아의 1개 주였으므로 역사적으로는 남아메리카 쪽에 좀 더 가깝겠지만 현대에는 대체로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나눈다면 북아메리카 나라로 분류하는 편이다.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1인당 GDP가 높은 나라에 속하는데다 중남미에서 코스타리카, 칠레, 우루과이, 쿠바, 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치안이 비교적 좋은 나라로 알려져있지만 빈부격차가 심한 것은 마찬가지이고, 콜롬비아나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치안 사정이 나쁜 국가들을 통해서 총기나 폭탄류가 밀반입되는 경우도 은근히 있기 때문에[4] 체감 치안은 그리 좋지 못한 편인지라 밤에 길거리를 함부로 돌아다닌다거나 하는 일은 되도록이면 자제해야 한다.

파나마란 이름은 현지 원주민언어로 생선이 풍부한 곳이라는 말에서 유래됐다.

2. 역사


스페인 제국의 신대륙 정복 이후 식민지 통치[5]를 받았다. 이 지역의 입지 조건을 보고 스페인에서는 많은 이주민들을 보내 인프라를 개척하려 했으나, 모기가 창궐하는 자연 환경 때문에 유럽인 정착자들이 대부분 죽으면서 손을 뗐다. 이후 스페인에서 사실상 방치한 틈을 노리고 스코틀랜드에서 파나마에 위치한 다리엔 갭 지역으로 식민 이주민을 보냈으나, 역시 모기 때문에 정착민 대부분이 1년도 지나지 않아 사망하고, 생존자들이 스코틀랜드로 귀환하면서 실패했다. 19세기 콜롬비아시몬 볼리바르의 독립 운동으로 독립을 쟁취하면서 그란 콜롬비아 가맹국인 콜롬비아의 주(州)로 함께 독립하였다. 그러나 콜롬비아 육지 본토와 붙어있으면서도 깊은 정글에 격리된 지역적 특성과[6] 콜롬비아 본국 정부에게 식민지 같이 착취당하던 터에 종종 분리독립 운동을 일으켰으나 대부분 콜롬비아군에 의해 무력으로 진압당했다. 그러다가 19세기 후반부터 미국이 중남미로의 영향력 확장을 시작하면서 중요한 거점으로서 파나마를 주목하였다. 이때 미국은 콜롬비아 정부에 파나마 운하 착공을 위한 자금을 제시하고 사업에 착수하려 했지만, 파나마 운하의 개발로 미국이 얻을 이익에 비해 콜롬비아가 일부 영토의 주권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고 받는 대가가 불공정하다고 생각한 콜롬비아 상원에서 대가를 더 요구하였고, 그렇잖아도 정치적 혼란기를 겪고 있던 콜롬비아 국내에서도 파나마 운하 개발에 대해 찬반이 갈리는 등 합의는 파행으로 치닫게 되었다. 이 틈에 독립각+미국팀 합류각을 본 파나마 지역 토착 영주들이 독립 항쟁을 일으켰고, 미국은 그냥 시원하게 파나마의 독립을 후원하는 방향으로 핸들을 꺾었으며, 나중엔 아예 미해군을 파견시켜서 압력을 행사해 파나마를 콜롬비아에서 분리독립시켜 버린다. 이것이 1903년의 일이다.

이윽고 미국은 파나마 정부로부터 운하 착공에 대한 전권, 완성된 운하의 운영과 관리권, 그 보호를 위한 군대 주둔에 관한 협정까지 일사천리로 맺고 착공에 들어가 1914년에 파나마 운하를 개통시켰다. 이 일대를 '파나마 운하 지대'라 한다. 그 결과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의 항로가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쾌거가 이루어졌다.

사실 파나마 운하 공사는 수에즈 운하를 완성한 프랑스인 외교관이었던 페르디낭 드 레셉스(Ferdinand de Lesseps, 1805 ~ 1894)가 이미 계획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독한 열대의 더위와 막대한 사업비, 그리고 무엇보다 말라리아를 퍼뜨리는 모기들의 습격을 인부들이 견디지 못해 포기하고 말았다. 특히 파나마는 안 그래도 모기가 많은 지역인데 당시에는 말라리아 매개체를 개미라고 알아 애꿎은 개미를 잡겠다고 침대 다리를 물그릇에 담궈놓는 등의 삽질을 해서 모기가 더 창궐하게 되었다. 결국 9년이나 시간을 들여 막대한 돈을 날린 이 운하공사의 대실패로 레셉스는 파산했고 그는 정신이상까지 겹쳐 늘그막을 비참하게 지내며 사망한다.

그로부터 20년쯤 지나서 말라리아 매개체가 모기라고 밝혀졌고, 공사를 맡게된 미국은 착공에 들어가자 프랑스 측의 대실패를 교훈삼아 모기가 살만한 곳은 죄다 없애버리는 것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깨끗한 물을 공급할 시설을 건설하고 건물마다 살충제를 가득 쌓아놨으며 모기의 번식처가 될 만한 웅덩이는 죄다 메꿔버리고 늪지와 연못에는 석유를 뿌려버리는 철저한 방역 작업을 하여 모기들의 씨를 말리다시피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늪지대에 석유를 붓는다는 막장 방역법 탓에 애꿎은 다른 동식물까지 몰살당하여 생태계가 심하게 파괴되면서 파나마는 다른 면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에는 생태계에 대해서 관심이 거의 없던 시절이니 어쩔 수 없긴 했지만...

이 파나마 운하의 권리는 사실상 영구 임대나 다름없어 미국은 파나마를 속국처럼 마음대로 다뤄왔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파나마에 민주주의가 정착되었던 것은 아니라서 사실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독재자가 수십년간 통치하던 기간도 있었다. 아래에 나오는 오마르 토리호스는 독재정권 시기의 전반기, 마누엘 노리에가는 후반기를 담당하던 인물이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중남미에서도 민족주의의 열기가 고조되자 파나마에서도 운하에 대한 이권을 회수하려는 운동이 거세게 전개되었다. 운하 수입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당연히 운하에 대한 문제는 파나마 전체의 사활을 건 이슈였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예전처럼 무력 진압 따위를 할 수 없었던 미국은 어쩔 수 없이 1977년에 오마르 토리호스와 협상하여 파나마 정부에 운하에 대한 모든 권한을 반환하기로 약속했고, 결국 1999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운하의 소유권이 파나마 측으로 완전히 넘어간다. 그럼에도 파나마에는 지금도 많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에는 마누엘 노리에가라는 파나마 장군[7]을 마약 밀수 혐의로 군사 작전을 벌여 체포하는 일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지역에서의 이권 문제에 미국이 얼마나 민감한지 잘 보여준다.[8]

1994년 10월 개헌으로 군대를 폐지하였다. 중남미판 부탄 파나마가 누군가[9]에게 침략당할 상황이면 운하 이용에 지장이 생겨 심기가 불편해진 미국이 달려와 침략자를 대신 작살내줄 테니 나름 합리적인 결정이라 할 수 있다. 러시아·중국 정도는 돼야 미국을 상대할 수 있겠지만 이들 국가가 파나마 운하를 군사적으로 이용하기엔 지리적으로 너무 멀다.[10]

1989년 파나마 침공에 관해 미 침공 진상 보고서 27년 만에 첫 발간이 되었으며, 미국의 침공과 관련해 밝혀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진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2019년 5월 12일에 파나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나 5명이 다치고 가옥 6채가 붕괴되었다.# 그리고 총선에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2020년에 전직 대통령 2명을 비리 의혹으로 소환하였다.#

3.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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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포츠

4.1. 권투

80년대 세계 복싱을 주도하던 F4 중 한명이자 더 파이팅타카무라 마모루의 모델이기도 한 로베르토 두란의 고향이 파나마이다.

한국에선 권투 챔피언 홍수환이 여기로 원정가서 파나마 챔피언인 엑토르 카라스키야(Héctor Carrasquilla)에게 4번 다운당하며 고전하다가 역전시켜 KO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4.2. 야구

파나마의 국기이자 최고 인기 스포츠는 단연 야구이다. 파나마는 파나마 운하의 영향으로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중남미 국가임에도 야구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로드 커류, MLB 최다 652세이브를 기록하고 역대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만장일치로 헌액된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전성기를 이끈 포수 카를로스 루이즈, 강타자 카를로스 리 등의 올스타급 메이저리거들을 다수 배출했다.

하지만 야구계 메이저 국제대회인 WBC에서의 성적은 처참하다. 파나마 야구 국가대표팀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두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11]에 머무르더니 급기야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는 각각 브라질, 이스라엘에게 예선전서 밀려 본선무대를 밟아보지도 못했다.

또한 파나마는 마지막 야구 월드컵 대회인 2011년 야구 월드컵 개최국이다. 중계 현황은 1980년대 화질과 음질을 보여주는 수준이었다.

한화 이글스에서 2002년에 뛰었던 투수 레닌 피코타와 2019년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2023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고 있는 투수 아리엘 후라도, 2024년 한화 이글스의 투수 하이메 바리아가 파나마 출신이다.

2009년 이후 14년만에 복귀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본선 무대에서 대만을 12:5로 꺾고 본선 진출 이후 첫 승을 기록하였다.[12]

국기가 야구인 것치고 자국 프로리그는 매우 빈약한 편으로 없어지다 말다를 하면서 4개 팀으로 돌아가고 있다. 선수들의 평균 연봉도 전 국민 평균 연봉과 비슷한 정도로 높지 않다. 단 실업야구 느낌으로 80년 넘게 지속되는 리그가 있으며 파나마의 전업 야구선수들은 사실상 이쪽에서 뛴다.[13] 이쪽의 경우 봄/가을에 치러지며 전체 시즌은 2개월 정도로 짧아서 완벽한 프로리그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4.3. 축구

2000년대 이전까지는 야구가 축구의 인기를 압도했지만 2000년대 들어 축구 실력이 점차 상승했고 현재는 축구도 파나마의 메이저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상태이다. 2005년 북중미 골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의 성적.

2006년 월드컵은 최종 예선에서 꼴찌를 하면서, 2010년 월드컵은 2차 예선에서 엘살바도르에 져서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다. 2014년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14]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다.

2017년 10월 10일(현지시각) 펼쳐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북중미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를 2-1로 꺾으며 조 3위를 확정, 월드컵 본선 직행 및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물론 본선에서는 3전 전패 32위 꼴찌로 광탈했으나 튀니지에 1-2로 분전하기도 했고, 이 대회 4강팀인 잉글랜드를 상대로는 대패하긴 했지만 한 골을 넣기도 하면서 나름 만족스러운 분위기였다. 자세한 내용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G조 문서 참고.

이 나라의 국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나마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고.

5. 문화

한국이랑 비슷하게 파나마는 공휴일이 화요일이나 목요일이면 그 사이에 낀 월요일이나 금요일을 휴일로 지정하고 전체 휴일 11일 중 4일이 11월에 있다

5.1. 언어

스페인어가 공용어의 지위를 갖고 있다. 파나마내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중남미쪽의 스페인어와 마찬가지로 스페인 본토의 스페인어와는 차이가 일부 있다. 그리고 카리브 해의 스페인어와 관련도 깊다. 식료품, 생활용품을 사거나 수리공을 부르거나 식당을 이용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 영어는 거의 통하지 않기에 꼭 기본적인 스페인어를 습득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5.2.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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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치

파나마의 정치 정보
부패인식지수 35점 2023년, 세계 108위
언론자유지수 63.67점 2023년, 세계 69위
민주주의지수 6.91점 2023년, 세계 48위

7. 군사

파나마는 군대가 없다.[15] 엔다라 대통령이 정규군을 폐지하고 이후 파나마의 국방은 미국이 책임지고 있으며 군대를 대신하는 파나마 공공부대가 있다. 공공부대의 규모는 현재 12,000명에 불과하다.

8. 사법

남미 국가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여기도 사형제가 없고 징역형도 그렇게 길지 않은 편이다.[16] 다만 교도소 환경은 엘살바도르온두라스 못지 않은 최악이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수감생활을 해야 하며 이 작은 나라에서 매년 공식적으로만 30명 이상이 교도소에서 사망한다. 오죽하면 파나마 체류 범죄자들을 각국 사법당국이 데려가기 위해 설득할 때 파나마 교도소에서 살다가는 죽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괜찮겠냐고 물어볼 정도다. 실제 이러한 방식으로 한보그룹 정한근을 체포하기도 하였다.#

9.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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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자연

개발로 인해 많이 파괴되었지만 아직도 야생 동물과 자연 환경이 많이 남아있다. 특히 콜롬비아와 경계를 이루는 길이 160km, 폭 50km의 다리엔 갭(스페인어: Tapón del Darié)은 아직도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다. 이곳에는 좋은 도로가 없으며 팬아메리칸 하이웨이의 단절 구간으로, 남북아메리카를 자동차로만 오가지 못하고 있다. 파나마 지역은 다리엔 국립공원으로, 콜롬비아 지역은 로스 카티오스 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다. 이곳에 도로를 개설하는 문제는 늪지대와 열대 우림이 파괴될 뿐 아니라, 구제역이 대륙을 건너 확산될 수 있는 환경 문제가 있다. 이 지역에서 콜롬비아 무장혁명군이 활동하여 치안이 불안한 점도 있다.

11. 관광

가장 큰 관광지는 파나마 운하이며, 아름다운 해변의 콘타도라섬(Contadora)과 산 블라스(San Blas) 군도, 코로나도(Cornado) 해변 등도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파나마 운하 근처의 유명한 관광열차 파나레일(Panarail)도 재미있는 관광 코스이며, 산 펠리페의 카스코 비에호(Casco Viejo) 지역은 1800년대 초 건축된 도시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했다.

파일:sanblasisland.20211015.jpg
파나마에서 산블라스 제도라는 아주 작은 섬이 있는데 윈도우 XP에 있는 창 배경중 하나가 바로 산블라스 제도이다. 지금은 몰라도 촬영 당시에는 야자수가 그리 많지가 않았기 때문. 지도상에는 워낙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이곳 역시 관광 장소로 매우 유명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있다.

다리엔 갭은 숲과 늪지대로 인하여 마경으로 악명이 높은 오지다. 관광갔다가 저승관광갈수도

12. 출신 인물


[1] 원래 리카르도 마르티넬리의 러닝메이트였으나 마르티넬리의 후보 자격이 박탈되자 물리노가 부통령 후보를 지명하지 않은 채로 대신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2] 미국 달러에 1:1로 페그되어 있으며 지폐는 미국 달러 사용[3]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도시일 수 있는데, 미국의 플로리다 주에도 '파나마 시티'라는 도시가 있다. 영어로 검색할 경우 도시의 영어 명칭이 같아 혼란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4] 그러나 콜롬비아는 예전보다는 많이 개선되고는 있다.[5] 페루 부왕령 -> 누에바 그라나다 부왕령[6] 실제로 파나마와 콜롬비아의 국경은 다리엔이라는 거대한 정글 늪지대에 가로막고 있어 육로 국경으로는 두 나라를 월경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다리엔 갭 문서 참조.[7] 군 최고사령관이란 직함을 갖고 파나마 정치판을 조종했다.[8] 무엇보다 파나마 침공은 중남미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변함없이 강력하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특히 중남미 국가들에게 미국을 대놓고 적대하면 파나마의 전철을 밟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이때 유엔에서 미국의 침공을 규탄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소련과 중국도 비난만 하지 도와주지 않았다. 중남미 국가들은 미국에 대한 반감이 강해졌지만 파나마처럼 될까봐 아무도 미국을 대놓고 적대하지 않았다.[9] 특히 콜롬비아. 역사적으로 콜롬비아의 통치를 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콜롬비아에 대한 파나마 국민들의 감정은 그리 좋지 않다.[10] 태평양에는 1차로 제7함대, 2차로 제3함대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러시아와 중국은 단독으로 싸우거나 연합해서 싸운다 해도 힘으로 뚫기에는 막막하고, 설령 저 두 함대를 넘는다 해도 미국이 중·러와의 전쟁에 과연 태평양 함대만 동원할까?[11] 16강[12] 특히 이날은 자국의 상징적인 야구선수였던 마리아노 리베라가 개막전 시구를 맡았기에 더욱 뜻깊은 첫 승이기도 했다.[13] 물론 실력이 되는 선수들은 죄다 미국으로 가며, 자국 리그는 미국에 가지 못하거나 미국에서 실패해서 돌아온 선수들이 주류다.[14] 이 때가 정말 아쉬웠던 것이,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미국과의 경기에서 후반 정규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2:1로 이기고 있었고 이대로 지키기만 했으면 4위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으나 추가시간에 2골을 먹히면서 패배했고 멕시코에게 4위를 빼앗기면서 5위로 탈락해버렸다.[15] 물론 파나마군 문서가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지만 군이라는 표현은 약간 애매한 표현이다.[16] 단 강도 혹은 강간 등 흉악범죄자는 서방국가들보다도 형량을 더 세게 받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미국처럼 몇십년은 아니고 서방에서는 5년 할 것을 여기는 10년 내리는 정도.[17] 양키스와 갓 계약할 당시 베이브 루스 조차 모를 정도로 야구에 문외한이었던 마리아노 리베라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정도였다.[18] 단, NC 시절엔 주로 1루수와 우익수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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