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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02:42:43

Lime(공유킥보드)

라임 킥보드에서 넘어옴
대한민국의 공유 킥보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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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df01><colcolor=white> Lime
파일:limelogo.png
서비스 명칭 Lime
운영기관 라임코리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2. 이용 방법3. 이용 요금
3.1. LimePass
4. 서비스 지역
4.1. 서울특별시(강남권)4.2. 서울특별시(강북권)4.3. 부산광역시4.4. 인천광역시4.5. 경기도4.6. 충청북도4.7. 주차금지 구역4.8. 과거 서비스지역이었던 지역
5. 서비스 특징6. 라임 쥬서 (Lime Juicer)
6.1. 신청 방법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운전면허 인증시스템 늑장 구축7.2. 해운대 전동킥보드 사망 사고7.3. 국내 사정에 맞지 않은 고객센터 운영7.4. 과도한 가승인 금액의 책정 및 가승인 금액의 미환급
8. 여담

[clearfix]

1. 개요

Lime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의 Neutron Holdings, Inc.와 그 자회사에서 운영하는 공유 전동 킥보드전기자전거, 전기 스쿠터 대여 서비스이다. 2021년 현재 전세계 31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현지 법인인 라임코리아 유한회사에서 2019년 10월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공유 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문서에서는 주로 국내의 Lime 서비스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2022년 6월 14일 발표를 통해 동년 6월 30일부터 국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였으며, 자동차 우선 위주, 동네별로 고저차가 심각한 한국 도로 사정 및 '킥라니' 라는 신조어가 발생할 만큼 다수의 사고 발생과 더불어 전동킥보드 관리 부실 및 전동 킥보드에 대한 안전 장구 및 면허증을 필수로 갖춰야 하는 도로교통법 강화 규제와 이에 따른 전동 킥보드의 심각한 여론 악화에 따른 사업 불가능 요소가 겹치며 잠정 철수했다.

2. 이용 방법

2020년 4월 24일부터 신규 가입자는 의무적으로 운전면허를 인증해야한다.
1. 어플 설치
2. 회원 가입 및 카드 등록
3. QR코드 스캔(대여)
4. 주행 (경우에 따라 일시정지)
5. 어플에서 반납 후 사진 촬영
1. 어플 설치
2. 회원 가입 및 카드 등록
3. 지도에서 킥보드 선택
4. 예약 터치 후 예약 시작 선택

3. 이용 요금

라이딩 요금
잠금해제1,200원 300원 ~ 1000원[1]
1분당160~230원(시간대별 차등 적용)
예약 요금
1분당180원

요금은 원화 해외 승인 과정으로 DCC가 이루어져 수수료가 2중으로 부과된다.

이용 전 카드를 등록해야하며, 전자 지갑에 10,000원 단위로 충전해둘 수 있다.

Lime은 샤오미와 같은 시판 킥보드가 아닌 공유 서비스를 위해 내구성이 높은 킥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타 서비스에 비해 요금이 많이 비싼 편이다. 그러나 Lime을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LimePass를 구매해 비용을 상쇄시킬 수 있다.

요금정책 문제로 2019년 10월 16일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리뷰에 불만이 쇄도하고 있으며, 이용 종료 후 앱에 표시되는 금액과 관계없이 6,000원이 결제되었다는 후기가 가득하다. 이는 결제 정보가 정확한지, 실제 결제가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가승인 처리된 것으로, 실제 요금은 나중에 별도로 청구되며 가승인으로 청구된 6천원은 영업일 기준 7-10일 이내에 환불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앱 도움말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명시하고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으나 이러한 내용을 사용자가 보기 쉽게 안내하지 않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

비슷하게, 해외업체에 해외결제를 하는 것이므로 국내전용인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는 카드등록조차 되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조차 앱 내에서 안내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 회원가입을 하는 사용자들은 타보기도 전에 영문도 모르는 무한로딩을 겪고 분통을 터트릴 수밖에 없다.

최근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되어 이를 이용하면 DCC로 인한 수수료 부담은 없다.

3.1. LimePass

월간 패스
지불금액이용횟수
12,000원 5회
22,000원 10회
40,000원 25회
일일 패스
24시간[2]15,000원
잠금해제 패스(라임 프라임)
30일7,500원(부가세 포함)

2020년 1월 잠금해제 비용을 면제해주는 잠금해제 패스를 출시했는데, 일주일에 5번만 타도 뽕을 뽑을 수 있다.
2020년 6월 일일패스가 신설되었다. 24시간동안 각 라이딩 당 30분 이내로 무제한 대여할 수 있다.
2020년 7월 월간패스가 신설되었다. 각 라이딩 당 30분 이내로 무료탑승이 가능하다.

출시 초반엔 버그가 있어 같은 버전의 앱인데도 라임패스가 안 보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일일패스가 생기면서 관련 버그가 고쳐진 것으로 보였지만 현재까지도 몇몇 사용자들에게 여전히 버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4. 서비스 지역

해당 내용은 2022년 6월 30일 대한민국 철수 전의 서비스 지역이다.

서비스구역을 벗어나도 레드존만 아니면 별다른 제재를 하지않고, 후술할 내용처럼 그린존 외 지역에서 허브를 개설해 킥보드를 배급하는 등 서울 전지역이 사실상 서비스구역이라 봐도 무방하다.

2020년 11월 10일 기준 국내 지도에서 라임이 표기되는 곳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3],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이며 세계지도에서 나타나는 라임이 운영되는 지역의 로고 표시에는 세종특별자치시, 대구광역시에도 운영이 표시된다.
2021년 경상남도 통합창원시와 김해시에도 라임이 등장했다.

4.1. 서울특별시(강남권)

4.2. 서울특별시(강북권)

2020년 6월 5일부터 킥보드가 배치되기 시작했다.[7]
2020년 7월부터 서비스된 지역

4.3. 부산광역시


4.4. 인천광역시

2022년 05월 08일 기준이다.(중구/동구/남동구/서구/계양구 이용금지구역으로 변경됨.)

4.5. 경기도

4.6. 충청북도

4.7. 주차금지 구역

4.8. 과거 서비스지역이었던 지역

5. 서비스 특징

다른 전동킥보드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으나, 운영 초반임에도 대량의 킥보드를 보급한 후 운영하며 운전면허 인증 절차가 없어 개시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용률이 높다.



파일:Lime Scooter.jpg
초기에는 나인봇 제품을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전 세계 공통으로 거의 다 자체 설계한 킥보드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생산지는 여타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같은 중국이다. 자체개발 제품의 경우 일반형은 전륜구동+후륜제동, 3.0은 전륜제동+후륜구동이며 일반 라임은 바퀴가 작은 편. 그리고 서울과 부산 해운대 등지에서 주로 보이는 라임 3.0은 크기가 조금 더 커졌고 LCD가 장착됐다. 그러나 이들 전부 다 평가는 좋지 않다. 내구성은 좋다고 하나 가격은 비싸고 호불호가 갈리는 승차감, 무엇보다도 힘이 너무 약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레드존(서비스 영역 밖)에 주차시 28000원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고객센터에서 안내한다. 하지만 한두번 레드존에 주차했다고 벌금이 부과되지는 않는다. 그래서인지 서비스 영역을 벗어나면 즉시 이용을 중지하거나 속도를 줄여버리는 등 제한을 거는 타사에 비해 레드존 주차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실제로 페널티를 부과하고 있지 않는 것같다. 다만 반복 불법 주차시 계정 정지 및 벌금이 최대 63000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고 하니 꼭 서비스 영역 내에 주차하자.

2020년 들어 레드존을 한강공원 등으로 축소하는 등 킥보드가 서비스 구역 밖에 벗어나는 것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그린존(서비스구역 영역 표시)은 유지하고 있다.

부산시 해운대구 도시관리과(구 미래도시과)의 경우 라임 킥보드를 무단적치물로 간주, 적극적으로 압수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관련 기사 [14] 이후 수영구 등 여러 지자체에서 라임 킥보드 수거에 나서고 있다. 구청의 돈벌이 수단 이게 구청에서도 골머리인 게 길가에 적절하게 주차된 것들은 그렇다쳐도 이따금씩 아파트들 사이에 널브러져서 사람들의 길을 막거나 흉물처럼 버려지다시피 한 킥보드들이 아파트들 사이에서 자주 보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 민원 때문에라도 치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바퀴가 작은 일반형 라임은 주차된 상태에서의 안정성도 떨어져서 조금 센 바람이라도 한번 불었다 하면 지 혼자 쓰러져서 간혹 가다 인도를 아예 막아버리는 일도 다반사라 지나가던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이 더 많다.

도로교통법이 통과되어 2020년 12월 10일부터 만 13세 이상은 누구나 전동킥보드를 몰 수 있게 되지만, 라임코리아 측은 만 18세 이상 이용 가능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6. 라임 쥬서 (Lime Juicer)

라임 전동킥보드를 회수, 충전 및 반환 배치하는 인원으로 라임과 개별 계약을 맺는 파트너 형식의 프리랜서들로 주로 서비스 이용이 줄어드는 떨어지는 저녁 9시에서 다음날 오전 7시 사이에 곳곳에서 사용되어 주차되어 있는 라임 전동 킥보드들을 회수하여 각 개인의 작업장 혹은 집, 회사등에서 충전시킨 후[15] 지정된 라임 허브에 배치한다. 강남 중심부는 오전 ~ 낮에도 물량이 많다.

현재 라임 및 Beam[16]을 제외한 국내 업체들은 제 3의 하청업체나 자체 팀을 통해 전동킥보드를 회수, 충전 및 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별적인 인원들과 파트너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형태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라임과 버드가 비슷한 시스템을 굴리고있으며 라임은 라임 쥬서(Lime Juicer), 버드는 버드 차저(Bird Charger)라는 자신들만의 고유한 이름을 붙여 부르고 있다. 킥보드 한대의 회수, 충전, 배치작업을 마치면 회수시 잔여 배터리량, 회수대상 킥보드의 위치 등에 따라 대당 2,000원 대부터 최대 11,000원까지 벌 수 있다. 라임에서는 대당 평균 4,000원 정도로 안내하며 실제로도 대부분의 킥보드는 강남 3구 서비스구역 내 기준 3,000원대에서 4,000원대의 가격이 책정된다.[17][18]

서울 강북권은 트럭위주로 모집하는지, 대부분 2,000 ~ 3,000원 내외로 열정페이급 가격대가 형성되어있다.[19] 강북권 진출 이후, 한강 이남이라도 강남 3구가 아니면 3,000원 중반대도 보기 힘들어졌다.

빨간색 아이콘으로 표시된 킥보드를[20] 라임베이스로 옮기는 업무도 가능한데, 라임베이스는 마포구, 관악구와 하남시, 부산 남구에 위치해있다. 주황색 아이콘으로 표시된 킥보드는 라임베이스나 길거리에서 라임허브로 이동하는 업무도 수행 가능한데, 두 업무 모두 천원대의 가격이 책정되어있다.

이와 같은 고용형태는 기본적으로 가정의 남는 공간과 도보이동을 통해 약간의 용돈벌이 등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나 최근에는 별도의 사업장과 트럭등 차량을 동원해 하루에 수십대씩 작업하는 라임 쥬서와 빔 레인저들이 생기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개인 쥬서는 강남 3구를 중심으로, 트럭 쥬서는 강북권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21], 오류나 앱의 불안정성 등으로 인한 여러 문제점 해결 및 정보 교류를 위해 개별적인 라임 쥬서들 간의 커뮤니티(카카오톡 오픈 채팅 등)가 형성되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쥬서 활동에 대한 노하우 공유도 이루어 진다.단톡방의 절대 다수는 말없이 정보를 얻기만하는 편이며 일부 고인물 쥬서들이 간혹 정보를 공유한다. 이는 글로벌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라임의 특성상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문화이다.

쥬서는 '충전을 위한 회수 + 충전후 재배치를 위한 무료 탑승'이 가능하나,[22] 배터리 충전율 96% 이상 / 정해진 시간 이전(주로 오전 7시) 배치완료 기준을 만족시켜야 온전한 금액을 받을 수 있으므로[23] 강제로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만 한다. 반납까지 완료하고 취침할 경우 새벽 3시는 되어야 하므로 야간형 인간이 되든지.[24]

2020년 1월 서울에 유동허브제를 도입하였다. 기존의 고정허브제 대신 라임의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킥보드 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허브를 유동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제도인데, 주로 강남구 강남대로 중 신사역~강남역 구간 + 2호선 강남역~삼성역구간과 송파구 잠실역 허브만 활성화됐었는데 2020년 5월 현재 매일 허브가 생기는 패턴이 다 다르다. 유동허브제 도입으로 허브가 기존에 비해 1/5 ~ 1/7 까지 줄어들면서 반환을 위한 이동거리가 멀어진데다 허브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까지 벌어지는 등[25] 애써 충전하고도 제때 반납을 못하는 불안정성이 커져 쥬서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인근 허브가 전멸해 강남쪽에 반환을 하려면 강을 건너다녀야 하는 송파 쥬서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26] 여러 문의결과 현재로서는 유동허브제 철회계획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사실상 도보쥬서들의 사형선고 2020년 2월 3일부로 부산에서도 시행되었다.[27]

부산쥬서들은 허브가 없는 건 둘째치고, 충전가능한 킥보드 물량이 적어 고난을 겪고 있다. 해운대 전동킥보드 사망 사고로관련 기사 인한 수요 감소와 부산지방경찰청의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여러 구청들의 길거리 킥보드 수거로 엎친데 덮친 상황이다.

2020년 6월 19일부터 22일 오전 7시까지 서울특별시 / 경기도에 있는 킥보드에 대한 150개 이상의 임무[28]를 수행하면 10만원의 프로모션 지원금을 준다고 했는데, 하루 평균 50대를 해야 달성할 수 있는 물량으로, 트럭으로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설령 트럭으로 한다고 해도 체력등이 뒷받침해주지 않는다면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다.

2020년 6월 22일부터 29일 오전 7시까지 이벤트를 또 시작했는데 이번엔 기준을 세분화했다.
이후에도 비슷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날이 풀리면서 이용은 늘어나는데 쥬서모집은 한동안 중단됐었던데다 활동을 중지하는 쥬서가 늘어나면서 회전이 잘 안되는 듯하다. 낮에도 충전할 라임이 널려있다.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촌에서 2A 충전기 무료보급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9월부로 다시 유동허브제로 회귀하였다.

2021년 3월 현재, 트럭과 같은 대형 차량을 이용해 다수의 라임을 충전, 재배치하는 전업수준 쥬서가 아니라면 부업차원의 개인 도보쥬서들은 사실상 설 자리가 거의 없어졌다. 가격도 과거의 4000원대 ~ 5000원대였던 것들이 강남3구라 하더라도 밀집지역에는 2600원가량, 드문드문 떨어져있는 라임의 경우에도 최대 3750원을 넘지않는다. 또한 유동허브제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대형 이동수단이 없는 개인이 라임을 회수하는것은 모험에 가깝다.(반납할 허브가 가까이 생길지 아닐지 랜덤이기때문.) 반면 트럭쥬서들도 낮아진 라임의 단가 때문인지 확실히 2021년에 들어서는 낮에도 녹색핀의 빈도수가 매우 많다. 라임의 단가가 낮아지자 충전 장소의 임대세, 전기세, 차랑의 유류비 등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빠져나간 트럭쥬서들이 꽤 많은 모양.

2022년 6월경부터 충전 임무가 모두 사라지고 라임베이스로 회수하는 임무만 나타나더니, 6월 30일부터 쥬서 기능이 정지된다고 메일로 통지했다. 이는 라임코리아가 6월 30일 부로 한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의 후속조치로 보인다.

6.1. 신청 방법

라임 쥬서가 되기 위해서는 라임 홈페이지에서 쥬서 신청을 한 후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서울의 경우 하남시에 위치한 라임코리아, 부산은 남구에 위치한 라임베이스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 등록한 이메일을 통하여 신분증 확인 및 계약서 작성과 지급 계정을 오픈해주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인원은 라임 쥬서로서 활동하는 데 문제가 있다. 교육을 받은 후 라임 킥보드 충전을 위한 충전기를 받아와야 라임 쥬서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2020년 2월 기준으로 서울과 부산 모두 쥬서 신규 모집을 중단한 상태이다. 비수기인 겨울이 지나고 그만둘 사람이 그만둬 포화상태가 어느정도 해소된 이후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메일을 등록해뒀다면 추후 모집재개시 우선적으로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니 등록한 이메일에 TO 알림메일이 왔는지 수시로 확인하자. [29]

2020년 초까진 충전기가 무료로 지급됐었으나 현재는 유상판매한다. 가격은 2A는 25,000원, 3A는 28,000원. 중고 판매 사이트들을 찾아보면 2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다. 활동을 그만둔 쥬서에게는 퇴직금인 셈이다.

2020년 6월 말 활동 안하는 쥬서에게 충전기를 반환해달라는 메일을 보냈지만 협조할 쥬서가 있는지 의문이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운전면허 인증시스템 늑장 구축

공유킥보드 업체 대부분 운전면허 인증시스템[30]을 구축한데 반해 Lime은 유일하게 운전면허 인증시스템이 없었다.[31]

Lime의 공유킥보드 역시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어 운행시 반드시 운전면허를 보유해야 하고, 무면허 운전시 처벌받는다.[32]

면허인증없이도 킥보드를 대여할 수 있어 무면허 이용자와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초등학생도 대여가 가능해 킥라니 양성 등 위험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재까지 인증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지 않고있다.

2020년 3월부터 부산 일대의 킥보드 중 일부에 만 18세 이상인지, 운전면허는 소지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안내판이 부착돼있지만 무면허 운전을 막을 순 없다.

결국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후술 참조.

2020년 4월 22일 운전면허 확인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 본사측과 협의해야하므로 당장 도입되진 않을 듯 하다. 기사

2020년 4월 24일 면허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신규 가입자만 인증대상이고, 기존 이용자들은 인증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가 없다. (...) ##

면허증을 촬영해 등록하는 방식이라 엉뚱한 사진을 찍어 올려도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7.2. 해운대 전동킥보드 사망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동 킥보드/사건사고 문서
2.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국내에서 Lime 킥보드를 이용하다 사망한 첫 사례이다.

7.3. 국내 사정에 맞지 않은 고객센터 운영

사고나면 미국·호주에 연락해라?…라임, 부실 고객센터 도마
국내 업체와 달리 고객센터가 해외에 있고, 전화를 통한 담당자 연결도 어려워 애로사항을 처리하기 힘들다.
긁힘 접촉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고객센터로 당시 라이더 신원을 파악하려 했으나 소통이 안돼 간신히 국내 Lime 직원을 수소문해 라이더를 찾을 수 있었단 사례도 있다.
긴급 전화번호가 외국 번호라는 지적이 잇따르자 Lime 측은 한국 070 번호로 교체하였다.#

전화로 연결할바엔 온라인 고객센터로 연락하는 게 낫다.[33][34]

7.4. 과도한 가승인 금액의 책정 및 가승인 금액의 미환급

네이버 지식iN에 라임 킥보드의 가승인 금액과 관련하여 검색하면 라임에서 가승인 금액, 즉 결제 당시 올바르게 등록된 카드인지 아닌지 확인한다는 명목으로 등록된 카드로 7000-8000원 가량을 강제로 결제하게 한 뒤에 10영업일 이후에 환급된다고 주장하며 결국에는 몇 개월이 지나도 가승인 금액을 환급해주지 않는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의 라임 어플 후기란에서도 해당 사례들을 상당히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해외결제 등 가승인 과정에서 어떤 업체든 간에 1원 혹은 아무리 많아도 1000원 정도 결제되었다가 바로 환급되는 것이 정상인데 라임만 실제 주행거리 및 잠금해제 비용과는 완전히 별도로 7000-8000원을 강제로 결제시킨 뒤에 1주일이나 넘는 기간 후에 돌려준다고 주장하다가, 결국에는 돌려주지 않는 사실상의 편취 행위를 하고 있는데 피해 금액이 크지 않아 공론화되지는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분들은 라임 킥보드를 사용할 때에 해당 부분을 반드시 참고하여주면 좋겠다.

8. 여담

현재는 서비스를 잠정 철수했지만 철수 직전 서비스 구역에서 아직까지도 회수되지 못하고 방치된 차량들이 종종 발견된다.

이름 때문에 라임 사태에 연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 라임 사태에 연루된 회사는 라임자산운용이라는 다른 회사다.

여러 나라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인지 지도 업데이트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일례로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개발된 수성알파시티가 지도에 반영이 안되어 있어서 밭에 굴러다니는 것으로 뜬다.


[1] 지역별 차등 적용. 라임에서 ₩1,200인 부분을 완전히 삭제하지 않고 요금 조정이라고 공지함[2] 구매시점부터[3] 부천시 포함[4] 양재천 라인 이북[5] 신사동, 조원동, 신원동, 서림동, 삼성동, 인헌동 일부 제외[6] 여의도 제외[7] 서대문구 마포구[8] 국립중앙박물관 및 옛 용산미군기지 부지[9] 반송동 전역, 반여동 전역, 송정동 전역, 재송동 일부 지역 제외.[10] 사직동, 온천동[11] 2020년 1월 갑자기 서비스구역에서 제외되었다가 2020년 9월 다시 서비스시작[12] 당연한 소리겠지만 국내 타지역과 달리 배틀그라운드 자기장처럼 주차금지 구역으로 둘러싼 형태로 라이딩 구역이 작도되어있다.[13] 전동킥보드 타던 무면허 고교생 2명 택시 교통사고…결국 1명 사망. 2020년 10월 27일. 한국경제.[14] GPS를 보아 우동 부근 고가도로 밑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5]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16] 빔 레인저의 경우 킥보드를 지정구역으로 이동시키거나 배터리를 교체하는 일을 한다.[17] 2020년 7월 7일 17,250원대까지 나온 킥보드가 있으나 실제론 5,000원 이상은 매우 보기 힘들다.[18] 7월 8일 기준으로 최고 가격이 8,000원으로 제한이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19] 심지어 1,000원대 킥보드도 있다.[20] 주로 수리를 요하는 킥보드다.[21] 물량이 많은 강남권에서도 적잖게 활동한다.[22] 공식적으로는 안전과 비서비스 라이딩 중 사고시 문제 발생 방지 등의 사유를 들어 도보로 끌어서 옮길 것을 요구한다. 회수시점과 충전개시시점의 배터리 잔량을 체크해 모니터링하며 2차 적발시 최대 동시픽업량 감소, 3차 적발시 쥬서자격 정지의 패널티가 존재한다. 대략 15% 정도 소모 혹은 완전방전이 기준인듯.[23] 배터리가 95%이하로 떨어지면 반납은 가능하나 완벽한 반환률이 깎이고, 일정시간을 넘겨 반환할 경우 지급금액이 절반으로 깎인다.[24] 야간에 활동하는 쥬서 한정이라고는 하지만 유동허브제가 도입됨으로 인해 허브가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회수 후 충전이 완료되기까지 지속적으로 앱을 주시해야한다. 트럭 등의 별개운송수단이 있다면 큰 문제는 아니지만, 도보쥬서의 경우 반납시점에 근처에 허브가 전혀 없을 경우, 허브를 찾아 다른 구까지 넘어가야 해서 사실상 반납이 불가능해진다. 이 점도 유념하자.[25] 한 허브당 반납할 수 있는 수가 정해져 있다.또한 허브가 갑자기 생성되고 뜬금없이 사라지기도 하는등,매우 유동적이다.[26] 지금은 판세가 전환돼 강남쥬서의 속이 타고 있다.[27] 시행되는 당일 부산 소속 쥬서들에게 유동허브제가 시행된다는 메일이 발송되었다.[28] 충전, 베이스 반환, 반환 업무 마저도 하남 소재 라임베이스에서만 가능하다.[29] 2020년 3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정된 교육마저 취소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2020년 4월 현재 트럭 쥬서 지원자의 경우 교육이 실시된 것으로 확인된다.[30]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하는 API를 통해 실시간 운전면허 인증이 이루어진다.[31] 심지어 외국계인 Beam윈드도 인증시스템을 갖추었다.[32]씽씽은 면허 없이 이용 가능하지만, 보험 적용이 불가하다.[33] 웬만하면 영업일 기준 이틀 내엔 답을 준다, 그래도 회신을 못 받았으면 여러 번 문의를 넣어보자.[34] '무엇을 문의하고자 하시나요'란에 라이더 관련 문의는 라이딩, 쥬서 관련 문의는 충전을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