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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5:51:11

로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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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링
Rotring
파일:Rotring Logo.png
<colbgcolor=#ff0000><colcolor=#000> 국가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다국적 기업)
설립일 1928년([age(1928-01-01)]주년)
업종 문구 제조업
본사 소재지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함부르크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주요 제품군
2.1. 티키 시리즈2.2. 넘버링 시리즈2.3. 래피드 시리즈
3.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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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32af5e28f8e9df54b2ed2fcb770f2d57a9e68784aaf46dcc6be03ca470f11ed8.jpg
독일의 필기 도구 및 제도 기구 생산 업체. 1928년에 설립하였으며 본래 함부르크에 본사가 위치했으나, CAD의 등장으로 재정난을 겪다가 미국의 '샌포드' 사에 흡수되었고, 1998년에 Newell Brands에 인수된 이후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생산은 일본 내 유통사이기도 한 일본의 홀베인 사에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트는 '붉은'이란 뜻으로[1] 이름 로트링은 '붉은 고리'라는 뜻이다. 그래서 로트링 제품에는 대부분 붉은 고리가 있다.

2. 주요 제품군

2.1. 티키 시리즈

캐주얼한 디자인의 제도용 샤프 펜슬. 3000원 즈음에서 구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210엔. 티키 시리즈는 생산년도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각각 1, 2, RD[2]라고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있다.

2.2. 넘버링 시리즈

로트링 300, 400, 500, 600, 700, 900, 1305, 1310, 1320이 있었으나 지금은 로트링 300, 500, 600, 800, 800+만 생산된다. 2007년부터 일본 생산으로 전환. 2021년부터 로트링 500~800은 메털 파츠가 알루미늄이 되었다. 플래그쉽이라서 그런지 800+는 제외.
600 이후부턴 수성펜이나 만년필도 같이 냈는데(400 포함), 개성이 살아 있어 모으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600G는 무려 18C 닙을 사용했다! 하지만 로트링답게 연성은 기대할 수 없다. 일례로 700을 써 보면 칼 같은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 아쉽게도 현재 단종이며 해외 경매 사이트에서 비교적 고가에 거래된다. 다만 로트링의 고급 필기구 라인업들은 만년필들이 비교적 구하기 쉽다.

사실 이 문제는 모든 금속제 그립에서 발생하는 문제지만, 특히 로트링 500/600/800의 300빼고 전부 다 금속 다이아몬드 널링 그립에 때가 끼면 칫솔질로 뺄 수 있다.

검은색은 카리스마와 간지가 좔좔 흐르지만 도색이 잘 벗겨진다. 특히 그립이 황동이라서 도색이 벗겨지면 싸구려틱한 금색이 덕지덕지 있는 게 치명적이다. 검은색을 사면 로트링용 필통을 따로 장만해서 조심조심 쓰든가 전시용으로만 쓰자. 그립 부분의 도색만 잘 깎아서 다듬어주면 금색 때문에 의외로 멋있지만, 이렇게 되면 그립이 성질이 나빠진다.

금속 재질로 이루어진 로트링 600 이후 모델은 무게가 무겁다. 600은 21g, 800은 24g, 800+는 28g 정도.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 쓰다 보면 일반 샤프는 너무 가벼워서 못 쓸 정도.

로트링 제품군 중 디자인이 유사한 것이 특징.

2.3. 래피드 시리즈

래피드와 래피드 프로가 있다. 래피드는 7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고, 래피드 프로는 3만 원 안쪽으로 구할 수 있다. 래피드 XL도 있었으나 단종되었다. 이외에도 샤프심, 컴퍼스, 등을 판매한다.

3. 이야깃거리


[1] 영어 'red'와 동원어이다.[2] 사실 RD 기종은 정식 명칭이 없어서 2007년 티키라고 하기도 한다만 구별을 위해 여기선 RD라고 한다.[3] 더블노크는 얼마간 염가판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인 메탈릭으로 생산하다 메탈릭은 400이 계승. 엄밀히 따지면 메탈릭→400→에스프리가 된 거다.[4] 현재 물가로 환산하면 8만 원이 넘는다. 소주 한 병에 250~300원 하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