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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16:06:07

루스에어 9605편 추락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Катастрофа Ту-134 под Петрозаводском
RusAir Flight 9605 (RusLine Flight 243)
RusAir-vlucht 9605 (RusLine-vlucht 243)
항공사고 요약도
발생일 2011년 6월 20일
유형 CFIT
발생 위치
[[러시아|]][[틀:국기|]][[틀:국기|]] 페트로자포츠크 공항 근처
탑승인원 승객: 43명
승무원: 9명
사망자 50명
생존자 2명[1]
기종 Tu-134A-3
항공사 루스에어(Rusair)
기체 등록번호 RA-65691
출발지
[[러시아|]][[틀:국기|]][[틀:국기|]]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도착지
[[러시아|]][[틀:국기|]][[틀:국기|]] 페트로자포츠크 공항
[Clearfix]
파일:5864006770_83d00b4b52_b.jpg
사고 9일 전(2011년 6월 11일)에 촬영된 사고기.

1. 개요

페트로자포츠크 공항으로 가던 Rusair 9605편(Рейс 9605 РусЭйр / Рейс 243 Руслайн)이 착륙 도중 추락한 사건.

2. 사건 경위

모스크바 도모데드보 국제공항을 출발해 페트로자포츠크 공항으로 가던 Rusair9605편[2] 이 활주로에 접근하고 있었다. 그러나 비행기는 정상항로에 비해 약 660ft정도 먼저 하강을 시작했다.

UTC 시간으로 19시 40분, 항공기는 소나무에 충돌한 뒤 활주로를 1.2km 남기고 A-133 연방 고속도로에 추락했다. 당시 악천후와 좋지않은 시야로 인해 페트로자포츠크 지상관제는 복항을 지시하였으나 조종사는 무리하게 착륙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사고의 원인은 악천후와 글러먹은 시야만이 아니었다.
우선 기장이 항법사를 많이 믿고있었는데, 문제는 당시 항법사가 취한 상태였다.[3] 게다가 ADF, 즉 자동방향탐지장치와 기타장치를 사용하지 않았다. 글러먹은 조종실과 글러먹은 시야의 대환장파티였던 것이다.

3. 탑승객

총 43명의 승객과 9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인해 41명의 러시아인, 4명의 러시아/미국 복수국적자, 2명의 우크라이나인, 그리고 벨라루스, 네덜란드, 스웨덴 국적의 승객이 1명씩 사망하였다. 오직 2명의 러시아인만이 살아남았다. 또한 사망자 중에는 FIFA 축구심판 1명과 5명의 러시아 원자력 전문가가 있었다고한다.[4]

4. 여파

5. 유사 사건사고

6. 둘러보기

역대 러시아의 대형 사고 및 참사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ord-break: keep-all; min-width: 100px; min-height:2em"
{{{#!folding [ 2020년대 ]
{{{#!wiki style="margin:-5px 0"
발생일<colcolor=#000>사망사건명
2024년 6월 23일
28 2024년 다게스탄 테러
2024년 3월 22일
145 2024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
2023년 8월 14일
37 마하치칼라 주유소 폭발 사고
2022년 12월 23일
22 케모로보 요양원 화재
2021년 11월 25일
52 러시아 리스트배쥬나야 탄광 매몰 사고
2021년 7월 6일
28 캄차카 반도 An-28 추락 사고
}}}}}}}}}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2019년 5월 5일
41 아에로플로트 1492편 회항 사고
2018년 12월 31일
39 마그니토고르스트 아파트 붕괴 사고
2018년 3월 25일
64 케메로보 쇼핑몰 화재
2018년 2월 11일
71 사라토프 항공 703편 추락사고
2016년 3월 19일
62 플라이두바이 981편 추락 사고
2016년 2월 25일 ~ 29일
36 세베르나야 광산 폭발 사고
2015년 10월 31일
224 코갈림아비아 항공 9268편 테러 사건
2015년 7월 23일
24 옴스크 막사 붕괴 사고
2015년 4월 2일
62 극동호 침몰사고
2014년 12월 1일
27 501오룡호 침몰사고
2014년 7월 15일
24 모스크바 지하철 탈선사고
2013년 12월 29일 ~ 30일
32 볼로그라드 폭탄테러
2013년 11월 17일
50 타타르스탄 항공 363편 추락 사고
2013년 9월 13일
37 옥소치 신경정신과 기숙학교 화재
2013년 7월 2일
24 폴라 항공 9949편 추락 사고
2013년 4월 26일
38 14번 정신병원 화재
2012년 4월 2일
33 유테이르 항공 120편 추락 사고
2011년 12월 18일
53 콜스카야호 전복 사고
2011년 9월 7일
44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항공기 참사
2011년 7월 10일
122 불가리야호 침몰 사고
2011년 6월 20일
50 루스에어 9605편 추락 사고
2011년 1월 24일
37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폭탄 테러
2010년 5월 8일 ~ 9일
91 라스파다스카야 광산 폭발 사고
2010년 4월 10일
99 폴란드 공군 Tu-154 추락 사고
2010년 3월 29일
41 2010년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2009년 12월 5일
156 흐로마야 로사지 나이트클럽 화재
2009년 11월 7일
28 넵스키 열차 폭탄 테러
2009년 8월 17일
75 사야노 슈센스카야 수력발전소 사고
2009년 7월 24일
21 로스토프 버스 충돌 사고
2009년 3월 25일
25 블라디미르 버스 충돌 사고
2008년 9월 14일
88 아에로플로트 821편 추락 사고
2007년 3월 20일
63 크라스노다르 요양원 화재
2007년 3월 19일
110 울랴아노프스카야 광산 사고
2006년 12월 8일 ~ 9일
46 모스크바 마약 중독자 재활 센터 화재
2006년 8월 22일
170 풀코보 항공 612편 추락 사고
2006년 5월 3일
113 아르마비아 967편 추락 사고
2006년 2월 23일
68 바스마니 시장 붕괴 사고
2006년 1월 9일
125 S7 항공 778편 활주로 이탈 사고
2005년 7월 11일
25 패세지 쇼핑센터 화재
2005년 3월 16일
28 브랜디 An-24 추락 사고
2004년 9월 1일 ~ 3일
364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
2004년 8월 24일
90 2004년 러시아 여객기 연쇄 테러 사건
2004년 3월 16일
58 아르헨겔스크 아파트 폭발 사고
2004년 2월 14일
28 트란스발 워터파크 붕괴사고
2004년 2월 6일
41 2004년 모스크바 지하철 폭탄 테러
2003년 12월 5일
46 스타로폴 열차 폭탄 테러
2003년 11월 24일
44 러시아 민족 우호 대학교 기숙사 화재
2003년 4월 10일
30 마하치칼리 청각장애인 기숙학교 화재
2003년 4월 7일
22 아쿠티아 고등학교 화재
2003년 8월 20일
20 캄차카 Mi-8 추락 사고
2002년 10월 23일 ~ 26일
171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
2002년 5월 9일
44 1996년 카스피스크 폭탄 테러
2001년 11월 19일
27 IRS 에어로 iL-18 추락 사고
2001년 10월 4일
78 시베리아 항공 1812편 격추 사건
2001년 7월 4일
145 블라디보스토크 항공 352편 추락 사고
2000년 8월 12일
118 쿠르스크 함 침몰사건
}}}
[ 199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99년 9월 13일
119 카시르스코예 아파트 폭탄 테러
1999년 9월 9일
94 구리야노바 아파트 폭탄 테러
1999년 9월 4일
64 부아낙스크 군인 아파트 폭탄 테러
1999년 3월 16일
20 1999년 소보레보 Mi-8T 추락 사고
1998년 6월 25일
23 유노스트로시 스포츠 경기장 발코니 붕괴 사고
1997년 12월 2일
67 지리야노브스카야 광산 사고
1996년 12월 6일
72 이르쿠츠크 An-124 추락 사고
1997년 3월 18일
50 스타브로폴스카야 아크티시오너나야 항공 1023편 추락 사고
1996년 11월 16일
39 1996년 카스피스크 폭탄 테러
1996년 9월 26일
22 로스토프 건널목 사고
1995년 12월 7일
98 카바롭스크 유나이티드 그룹 3949편 추락 사고
1995년 6월 14일 ~ 19일
129 부됴놉스크 병원 인질극
1994년 9월 26일
28 바나바라 Yak-40 추락 사고
1994년 8월 7일
29 티틀랸스코예 저수지 방류 사고
1994년 8월 5일
47 러시아 공군 An-12 추락 사고
1994년 4월 23일
75 아에로플로트 593편 추락 사고
1994년 1월 3일
125 바이칼 항공 130편 추락 사고
1993년 8월 26일
24 사카-아비아 482편 추락 사고
1992년 12월 1일
25 L.D 셰브야코프 광산 폭발 사고
1992년 11월 11일
33 트레비 An-22 추락 사고
1992년 8월 27일
84 아에로플로트 2808편 추락 사고
1992년 3월 3일
43 포드소센카 열차 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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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직후 5명이 살아남았지만 이후에 추가로 3명이 사망함[2] 기종 TU-134A-3, 기령 31년, 총 비행시간 35591시간.
원래는 CRJ200이 비행 예정 이였으나 기체 문제로 인해 급하게 구해온 비행기였다.
[3]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였다.[4] 그중에 한명은 부사장 겸 수석 디자이너로써 이란의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와 쿠단쿨람 원자력 발전소의 수석디자이너이기도 했다.[5] 본문을 보면 알겠지만 항공기의 결함이 아닌 인재 사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