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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0:33:38

유마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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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유마오신/Example.jpg
요리왕 비룡
파일:신판 마오.png
요리왕 비룡 더 마스터
1. 소개2. 상세3. 실력4. 작중 행적
4.1. 중화일번 극
5. 기타

1. 소개

신 중화일미주인공. 성우는 타나카 마유미/최수민(구 애니메이션), 후지와라 나츠미/장미/샤오렌샤[1](신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비룡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원판의 이름은 "류마오싱 劉昴星(유묘성)". 더빙판 이름도 '승천하는 용'이라는 뜻이니 특급요리사로 승승장구하는 작품 전개를 보면 굉장히 잘 지어준 이름이다. 마침 비룡과 특급 요리사의 징표가 용이 함께 나타나는 효과도 있어서 연관성이 더욱 좋다.

정발판 코믹스판에서는 '유마오신'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대만판과 중국판에서는 소당가(小當家)라는 엉뚱한 호칭으로 불려졌다.[2][3]

2. 상세

두건 밑에 꽁지머리를 하고 있는데 머리를 풀면 꽤나 장발이다.[4] 머리 색깔만 바꾸면 김전일과 비슷하다는 말도 있다(애니메이션 한정). 쓸 만한 요리재료는 이안에 있다![5] 참고로 두 작품은 연재지도 같다.

원작 그림체는 통통하니 동글동글한 얼굴형인데, 구작 애니는 작화가 왔다리갔다리 하는게 심한 특성상 어쩔 땐 원작처럼 동글동글하기도 하고 3기 오프닝에서처럼 적당히 샤프한 미소년화가 되기도 하는등 중구난방. 작화를 원작에 맞춘 신작 애니에선 다시 동글동글한 인상이 되었다.

처음에는 13살 다운 장난끼와 호기심이 넘치는 초딩다운 면모가 있었는데 특급요리사에 합격하고 난 뒤엔 장난스러운면이 싹 사라졌다. 시로(소호)가 등장하면서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이렇게 바뀐 듯.[6] 원작에선 거의 켄시로 급 포스를 보여줄 때도 많다. 주로 음식 가지고 장난하는 악당들한테 그런 면모를 보여주는데, 특히 허튼 수작을 부리는 삼류 악당이 있다면 주걱이나 냄비같은 조리도구를 던진다.

매 에피소드마다 작중 갈등을 요리로 해결하고 은근 자신의 특급요리사 문양을 보여준다. 물론 자의로 보여주는 경우는 별로 없고 시로가 천을 벗겨서 보여주지만 시로가 없을 때는 바람같은 자연현상에 의해 드러난다. 쉐르는 첫 만남에서 강철곤으로 강풍을 일으켜 천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종종 스스로 보여줄 때가 있긴 한데, 리엔이나 쇼안과의 대결, 훼이펑과의 손모가지를 건 마파두부 승부 때 직접 보여준다.

가족으로는 누나인 카린(진진)이 있다. 아버지인 마리우[7]는 그가 2살때 사망했으며[8], 어머니인 바이(미령)는 작품 시작 기준으로 1달 전에 사망.

마오 한정으로 뚜껑을 열면 요리에서 황금빛이 뿜어져 나오는 특징이 있다.

3. 실력

다른 만화를 통틀어봐도 유래없을 정도의 천재형 캐릭터. 동시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요리만화인 미스터 초밥왕세키구치 쇼타와는 궤를 달리하는 타고난 천재. 쇼타가 재능보다 노력과 근성으로 승부를 하는 타입이라면쇼타 항목을 보면 결코 그렇지만은 않지만, 마오는 완성된 천재. 작품 시작부터 13살이라는 나이에 국영 요리점인 국하루의 주인이 되는 완전체 인물.

어떤 장르의 만화라도 한번쯤은 주인공이 패배하고 위기를 통해 성장하기 마련인데, 마오는 무승부를 낸 적은 있어도 패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9] 이에 대해서는 하기 상술. 일웹쪽에서는 요리하는 손오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10]

게다가 나이는 13살밖에 안 됐는데 중국대륙에서 가장 어렵다는 지역인 최연소로 광동성 특급주사에 합격하고 특급 요리사 칭호를 얻는다. 이게 극초반부다(...) 전국을 유랑하면서 이미 경력 10~20년은 훨씬 넘은 베테랑 요리사들을 천재적 센스 + 주인공 보정으로 이긴다. 그것도 대부분 해당 요리사들이 가장 잘하는 종류의 음식에서. 만두 형제와의 대결은 그들의 메인 영역인 군만두 대결에서 무승부를 따낸 뒤[11] 연장전에서 끝끝내 승리했고 특급 면점사인 쉐르[12](천봉)와는 슈마이(샤오마이) 대결로 이겼으며[13] 레온과는 생선회 대결에서 이기는 등. 심지어 18회에서는 상단의 주인이 수 년동안 독버섯으로 만든 죽을 지속적으로 먹었는데 그 독기를 겨우 단 1그릇만에 완전 해독시켜 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애니판에서는 더 버프를 받았는데, 원작에서 국하루 시절의 마오는 '할 줄 아는 요리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인 왕초보'였으나, 애니판에서는 그런 묘사가 없이 어떤 과제에 맞닥뜨리든 척척 해낸다.

작품 내에서 마오의 최대 무기는 독창적 요리 아이디어와 절대미각. 13살짜리가 10년 전 먹은 요리 재료를 기억에 의지해 정확히 판별해낸다(...).그리고 이 사기적인 능력은 10년 후 어느 제과 소녀에게로 이어진다. 모친부터가 어마어마한 거장 요리사였음을 생각하면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칠 수도 있지만, 같이 자란 누나는 완전 맛음치다. 즉 타고난 재능으로 인한 절대미각인 것이다.아니면 부모의 재능이 모두 마오에게만 물려졌거나 게다가 자신이 원하는 맛을 내기 위해서는 어떤 재료를 사용하면 되는지를 머릿속으로 순식간에 그려낼 수 있다.[14] 요리사로서는 정말 신이 내린 재능. 게다가 나이가 어린 요리만화 주인공들의 공통된 특징이긴 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도 뛰어나서 비슷한 실력이라도 마오의 독창성에 무릎을 꿇게 만든다.[15] 그 덕에 작품 내 요리 대결에서는 실질적으로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16][17][18][19] 신작인 극 중화일미가 시작되면서 태극요리계 간부 중 하나와의 유린기 승부에서 패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철저히 불리한 재료와 고산 지대에 처음 들어와 제대로 된 판단이 불가능한 사황에서 이루어진 상황이라 단순히 패배했다고 하기도 뭣하다.

사실 주인공 보정 외에도 작중 현실고증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요리들이 너무 당연시 나오는 전개 탓에 승리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작가가 요리 전문은 커녕 그쪽 지식도 얕아서 그런듯 메기+오징어 면이라는 애초에 만들 수도 없는 면요리라든가, 먹자마자 중독상태를 고치는 오색 죽이라든가, 현실적으로는 애초에 제대로 만들어지기도 힘들 초거대 슈마이라든가, 구멍이 뽕뽕 뚫린 백혈도와 줄칼을 엮은 후 가열된 칼로 도미살을 가공해 만든 춘권이라든가, 밥을 투석기에 쏴서 보낸다는 발상부터 맛이 간 혜성 볶음밥이라든가, 제작방법부터 상식을 가볍게 무시하는 어머니의 태양볼이라든가(...) 물론 이 만화에선 고증따윈 신경쓰면 지는 거니 별 의미 없을 듯하다. 사실 마오의 상대방도 비현실적인 요리를 많이 내놓는 것은 마찬가지이긴 하다.

4. 작중 행적

원래 사천 국영요리점 국하루 출신으로, 어머니 바이를 과로사로 몰고 간 쇼안에 맞서려는 모습으로 등장. 리 제독(원조대인)이 주관한 쇼안과의 '환상의 마파두부' 대결에서 쇼안을 이기고 국하루의 후계자 자격을 얻게 되었다. 다만, 당시의 마오는 아직 국영요리점인 국하루를 맡기에는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리 제독의 제안 광주의 양천주가로 들어가 초유(장룡) 밑에서 수행을 하게 되었다.

파문당하기 직전인 산췌의 재기를 도와주기도 하고, 양천주가를 대표해 만두형제와 대결하는 등의 일[20]을 겪으며 실력을 쌓은 마오는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한 특급주사시험에 합격한다. 이 시험에서 필생의 라이벌격인 란훼이펑을 만나게 된다. 시험에 합격한 뒤, 서남 지방을 돌며 견문을 넓히고[21] 시로와도 만난다. 이후 쉐르와의 대결을 거쳐 가면요리사와 레온의 등장으로 전설의 조리기구를 건 뒷요리계와의 싸움에 뛰어들게 된다.

상하이에서 산췌와 다시 만난 마오는 누린함에서의 대결에서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뒷요리계에 투신한 쇼안과의 재대결에서 승리하고, 구화 마을에서 사기꾼 세이요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며 순조롭게 여행을 계속하던 마오 앞에 시련이 닥친다. 뒷요리계 최고의 실력자인 '오호성'이 드디어 전면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장강에서의 아르칸에게 패배에 가까운 무승부를 기록한 직후, 샹과 로코의 역습을 막기 위해 쉐르와 레온이 희생한다. 이에 충격을 받아 요리를 태우는 등 멘탈에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사천으로 돌아오면서 주치의 등장과 메이리와의 삼각관계에 휘말리면서 더욱 큰 심적 대미지를 입는다. 국하루의 주방장 자리를 건 주치와의 첫 요리승부에서 요리에 독버섯을 넣었다는 누명을 쓰고 멘탈이 박살나기 직전까지 가지만, 그 자리에 훼이가 나타나 주치의 음모를 폭로한다.[22] 훼이는 황실로 들어가 용주사 자격까지 얻은 상태였고, 그와 메이리의 도움[23]으로 마음을 다잡은 마오는 주치와의 재대결에서 그를 완벽하게 격파한다.

이후 뒷요리계 본거지 양산박에서 아르칸과 다시 맞붙어 승리하고, 자금성의 요리대회에서 오호성의 수장 카이유를 물리쳐 뒷요리계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은 마오는 결승전인 훼이와의 요리대결[24]을 무승부로 끝내고 용주사 자격[25]을 얻었다. 다시 파티원들과 여행을 떠나면서 신 중화일미는 끝을 맺는다.

4.1. 중화일번 극

본편 이후 시로와 함께 중국을 돌아다니며 요리 탐방을 이어가다가 아버지 마리우의 제사 분향을 위해 고향 사천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런데 돌아오자마자 수수께끼의 노인에게 볶음밥을 대접하고 두번째에서 선보인 순백의 계란 볶음밥으로 노인의 인정을 받은 뒤 죽었을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의문의 말을 듣는다. 이후 제사 당일날 아버지의 첫번째 제자 루이를 만나고 그에게서 확실히 아버지는 죽었다는 통보를 받지만 제사가 끝난 뒤 회식 도중 국하루의 창고가 날아가버리는 대형사고가 터지고 사고 직전 보았던 수수께끼의 인영이 해체된 뒷요리계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싸움으로 번져 다투기 시작하는 일행을 진정시킨 뒤 루이와 함께 그 수수께끼의 노인, 옥선노사가 살고 있다는 산으로 출발하게 된다.

옥선노사를 만나기 위한 여행 중, 국하루 폭파사건의 진범인 전 뒷요리계의 과 '모야차' 아르냥과 엮이게 된다. 아르냥과의 죽순요리 승부에서 이겨 옥선노사를 만나 옥선수정란[26]을 받은 것 까지는 좋았지만, 마리우의 비밀과 뒷요리계의 원류 태극요리계[27]의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사전에 아르냥이 짜놓은 함정[28]에 빠졌다가 사천성의 여자 특급주사 쥰의 도움을 받지만, 이 광경을 엿본 메이리가 오해를 하고 말아 수라장이 터지기 직전 상황이다. 메이리와 쥰이 마오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지만 천성이 요리바보인 마오는 분위기를 눈치채지도 못하고 있다. 심지어 메이리와 쥰이 옥수수 요리로 정면승부를 벌이게 된 상황에서 무승부를 판정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이후 쥰의 정보를 따라 장안으로 향하여 훼이, 그리고 전 뒷요리계 오호성 엔세이와 재회한다. 엔세이는 장안의 면요리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리우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겠다는 제의를 하였고, 그것을 받아들인 마오는 메이리&시로와 함께 대회에 출전한다.

태극요리계 승부에서 간부 혼세마왕 케이카에게 실력으로 패배한다.[29][30]

이후 패자는 절벽에 줄한줄로 식인새에게 조장당할 위기에 쳐하지만 시로가 마오를 구하려고 하면서 같이 떨어지고 어지저찌 엔세이에게 구출된다. 엔세이와 헤어지고 케이카에게 패배한 울분을 시로와 같이 토해낸다.

5. 기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의문스럽지만 특급주사 시험 당시 상황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양귀비 열매의 맛을 알고있음이 드러난다. 실은 의료체제가 충분히 발전되지 못했던 시절엔 양귀비 성분의 진통작용 덕에 양귀비가 자생하는 지역들에서 민간 상비약으로 쓰였으며 지금도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주로 투여하는 마약계 진통제 역시 양귀비에서 추출한 모르핀이다. 또한, 양귀비 열매의 씨앗은 특유의 맛 때문에 서양과 중국에서 식용으로 쓰이기도 했으니[31] 비룡이 이걸 아는게 아주 무리는 아니다.

수원 영통동의 모 중국집의 광고모델로 쓰이고 있다. 그것도 영통지구가 10년 전에 생긴 이래로 여태까지 내내… 게다가 중식왕 비룡이라고 이름까지 있다. 고소는 당하지 않으려나

작중에서 상당한 요리바보로 그려진다. 일단 뭐든지 요리와 엮어서 생각하고, 심지어 요리 대결에서 상대방이 요리하는 것에 정신이 팔리는 일도 다반사. 덧붙여 여러 여성들과 엮이는 경우가 많다. 메이리가 히로인이겠지만, 여성 못지않은 미모를 지닌 훼이(…)도 있고, 각 에피소드에서 인연이 있는 여성들이 꽤 있는 편. 하지만 몰두형 천재인 탓인지 모든 신경회로가 요리에만 가있는 탓에 연애노선의 진전은 없다시피 하다.

쇼안과의 마지막 대결때 한 말[32] 때문에 인명보다 요리를 더 중요시 여긴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다만 만화 초반의 거지닭 에피소드를 생각하면 마냥 농담은 아닌 듯 하기도...[33]

원래 원작에서는 머리색이 검은색이었지만 구 애니판에서는 파란색으로 바뀌었었다. 이에 대한 일화로 작가는 처음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을때 애니가 방영된 거 자체보다 머리색이 파란색으로 된게 더 놀랐다고 한다. 근데 움직이는 걸 보니 파란색도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다고. 신 애니판에서는 다시 원작대로 검은 머리가 되었다.

참고로 신 중화일미 특유의 고증오류(...) + 주인공 보정 때문에 마오가 승리하게 된 요리도 제법 있긴 하다. 고증이 제대로 되었다면 만들 수도 없는 요리가 상당수다 보니...

2010년쯤부터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힘숨찐, 관종으로 불리기도 한다. 평소에는 특급주사라는 사실을 숨겼다가 요리로 뭔가를 해결한 뒤에 자신이 특급주사라는 사실을 까발리는 전개 때문. 사실 특급주사라는 사실을 까발리는 건 시로(소호)이긴 한데 본인도 말리는 척만 하고 막상 까면 엄근진한 표정으로 있어서 사실 즐기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보통 같이 나온다. 소매의 특급주사 표식을 가리는 천이 언제나(...) 쉽게 풀려서 고의적으로 헐겁게 묶어 놓는다는 의혹을 받는다. 게다가 풀리고 난 다음에는 손으로 가리려 드는데 손가락을 있는 힘껏 벌려서 덮기 때문에 전혀 특(特)자가 가려지질 않는 모습이 더욱 그러한 면모를 부각시킨다. 굳이 평상시에 특급주사 옷을 입고 다니는 것도 서울대 출신이 과잠을 항상 입고 다니는 거나 다름없지 않냐는 말도 있다.

등장하는 작품이 요리만화다보니 거의 부각은 안 되며 끽해야 원작에서 서방 쪽 외국인[34]이 잠시 등장하는 수준에서 그치지만, 당시 시대상이 청나라 기준으로는 내외적으로 굉장히 격동기이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격동적인 사건들[35]이 많이 펼쳐질 예정이다보니 현실적으로 따지면 미래가 불우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한국 팬덤 내에선 돌기도 한다. 작품 성격상 이런 암울한 역사고증은 분위기나 작품 성격 때문에라도 일부러 생략시킬 가능성도 높지만.

넨도로이드가 발표되었다. 디자인은 신애니판 베이스. 다만 일본작품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굿스마일 컴퍼니의 중국지사인 굿스마일 아츠 상하이에서 발매된다. 사실상 이 작품은 중국 인기로 먹고 사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 ##

여담으로 신연재인 극에서 밝혀지길, 의외로 우람하다고 한다.[36]


[1] 소녀전선 인형소극장에서 M4 SOPMOD II를 맡은 성우.[2] 대만판은 퉁이(한국식 독음은 통일(統一). 대만 프로야구의 퉁이 라이온스를 운영하는 바로 그 기업이다.)라는 대만 업체의 협찬으로 방송된 것인데, 소당가라는 명칭도 이 업체가 생산하는 간식의 브랜드다. 그나마 마오는 작중 별도의 본명이라도 언급되지만(그런데 이것도 昴자를 잘못 봐서 昂으로 번역되었다.) 다른 인물들은 그런 것도 없다. 가령 초유는 '급제'(해당 업체의 만두 브랜드)로, 산췌는 '아Q'(해당 업체의 컵라면 브랜드) 등... 중국판의 경우, 역시 퉁이의 영향이거나(대만 업체이지만 대륙에서도 은근히 영향력이 있다.), 아니면 생각 없이 대만판 명칭을 옮겨왔을 것으로 추정된다.[3] 요리왕 비룡 더 마스터의 중국어 자막에서는 제대로 류마오싱으로 나오고 다른 사람의 이름도 제대로 번역했다.[4] 작품배경은 청나라 말쯤인데 청나라에서는 변발을 하지 않으면 사형이다, 사실 작가는 변발은 꽤 멋진 머리라고 생각했지만 주변반응이 좋지않아 변발을 하지 않게 되었는데, 그렇게 캐릭터 메이킹을 계속하다 보니 레귤러 캐릭터 대부분이 변발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레귤러 캐릭터 외의 게스트 캐릭터나 모브캐는 대부분 변발을 하고 있다. 애초에 이 작품은 중화 판타지에 가깝기 때문에 역사고증을 따지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황제부터 청나라 시기 복장이 아닌 삼국지에서 볼 법한 면류관을 쓰고 나온다.[5] 아닌게 아니라 마오가 요리를 먹고 뭔가가 빠졌습니다!라거나 자기 요리를 선보일 때 그건 평범한 XX가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면 영락없는 추리물이다.[6] 특히 만두형제 애피소드에서는 만두형제 면전에서 그들의 만두와 초유의 만두를 비교하며 우승은 양천주가라며 큰소리를 치는 등 시로가 하는 행동을 보이나, 전설의 누룽지탕 애피소드에선 안리의 요리의 맛을 평범하다고 느끼면서 시로나 메이리(이쪽은 시로에게 주의를 주나 솔직하게 말하지 말라고 돌려서 깠다.(...))와 달리 이를 내색하지않는 등 다른 모습을 보인다.[7] 원래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으나, 2017년부터 연재중인 속편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나왔다.[8] 일단 초반 설정은 그렇지만, 작가는 아버지를 오호성편이 끝나면 뒷요리계 인물로 등장시킬 예정이었다. 오호성편에서 만화가 끝나서 없던 일이 되어버렸지만.[9] 다만 의도적인 경기가 아닌 경우까지 치자면 양천주가에 입문할 때 마오의 청경채 볶음을 먹은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요리를 했던 요리사들이 승리 아닌 승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애니판에서는 그중 한 요리사가 이름만 언급된다.[10] 하지만 원본인 서유기 손오공도 부처님에게 봉인당했고, 드래곤볼의 손오공도 적에게 얄쨜없이 패배한 적이 수차례 있다.[11] 여기에 만두 형제는 비겁한 수를 써서 방해했으니 사실상 마오가 이긴 것.[12] 이쪽은 주사와 별도의 시스템에 소속되는데 쉐르 역시 최연소로 특급 면점사 타이틀을 따낸 천재다.[13] 다만 이 승부는 어떤 면에서 보면 무승부다. 이유는 해당 대결에서 마오가 원래 만들고자 했던 건 쉐르와 같은 분할 슈마이였는데, 처음엔 재료의 조합과 형태로 승부를 보려했으나 하필 쉐르가 만들던 것도 같은데다 경험으로 알아낸 황금비율로 마오가 만든 것보다 완성도가뛰어났다. 속도도 압도적이라 쉐르 혼자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리와 시로의 도움을 받은 마오가 슈마이를 찜기에 넣기도 전에 먼저 완성되었을 정도. 그러나 너무 빨리 완성된 것으로 인해 마오는 쉐르와 같은 슈마이로는 승산없음을 깨닫고 한참 제작 중이던 슈마이를 버리고 대우주 슈마이를 새로 만들 수 있었다. 즉, 마오와 쉐르가 동시에 슈마이를 완성시켰다면 마오가 패배할 승부였던 것.[14] 심지어 생전 처음 딱 한 번 먹어본 토마토의 맛을 뇌리에 새겼다가 중요한 승부에 써먹을 정도다![15] 쉐르, 레온, 쇼안 모두 실력은 호각이었으나 틀을 깨는 독창적인 마오의 요리에 패했다. 그 중에서도 레온은 요리계에 입문한지 한달만에 초유가 만드는 요리의 절반을 직접 만들수 있었다는 메이리의 언급을 보면 마오보다도 뛰어난 천재성을 지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16] 무승부의 경우 원작3회(훼이와의 특급주사시험, 아르칸과의 장강에서의 화공대결, 훼이와의 마파두부대결), 애니메이션 2회. (쇼안과의 볶음밥대결, 훼이와의 특급주사시험) 사실 아르칸과의 장강에서의 대결은 패배에 가까운 무승부라고 보는 것이 맞다.[17] 사실 카이유와 엔세이에게도 1:1은 아니지만 1차전은 졌다고 보는 게 맞다. 3위까지 통과기준이기는 했지만 많고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요리를 했음에도 저 둘에게 밀렸다. 난비홍과는 무승부기는 했지만 난비홍은 늦게 등장한데다가 혼자 했다.[18] 게다가 사실상 마오가 여태껏 해온 승부들은 마오 자신의 미래라던가 전설의 요리기구를 비롯한 중국요리계의 미래 등 마오나 주변 사람들의 운명이 걸린 승부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마오의 실력이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 주인공 보정이 없잖아 있었던 것도 맞다. 실제로 마오가 한 승부들은 하나같이 마오가 지면 만화가 끝났을 승부였다.[19] 그렇다고 요리를 망친적이 없는건 아닌게, 초유가 정경채 볶음을 해보라고 한 뒤 대접했는데, 청경채 볶음에서 황토맛이 나서 아무도 먹지 않고 버렸다. 물론 이건 요리실력보다는 당시 그 지역의 물에 그만큼 황토가 섞여있었고, 이걸 알리가 없었기에 발생한 것, 후에 기름으로 코팅해서 다시 대접한다.[20] 원작에서는 프랑스 요리사 바자르와도 대결하는 장면이 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았다.[21] 이때 어머니의 고향을 찾아갔는데, 여기서 어머니가 남겨 둔 일지를 통해 뒷요리계에 대해 깨닫게 된다. 원작 한정으로 일지를 본 이후의 표정이 너무 비장해서 시로는 3일동안 마오에게 제대로 말도 걸지 못했다고.[22] 주치는 마오를 정신적으로 무너트리기 위해 카이유가 보낸 자객이다. 메이리에게 접근한 것도 계획의 일부. 하지만, 메이리를 좋아한 것은 진심이어서 마오와 주치의 요리승부에서 메이리가 심판으로 나서자 주치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독젓가락 함정을 준비한다.[23] 마오와 주치의 첫 대결의 승자를 마오로 선언했다. 어찌되었건 논란의 여지가 있었기에 훼이는 마오와 주치의 재대결을 주선한다.[24] 훼이는 용주사이기 때문에 출전자격이 없어 정체를 숨기기 위해 여장(...)을 하고 대회에 출전했다.[25] 더빙판으로는 황실 주방장[26] 마리우가 가까이 있으면 빛을 내는 신비의 아이템. 2개 줬는데 하나를 아르냥에게 빼앗겼다.[27] 샹과 아르냥도 사실은 태극요리계의 사람.[28] 침과 환각성분 요리를 이용해 자신을 엄마로 보이게 만들었다.[29] 다만 조금 억까 당한 부분도 있다. 요리 주제는 유린기 20인분이였는데 유린기의 메인인 좋은 닭을 케이카가 가로챘다. 그냥 가로챈것도 아니고 주치와 마오가 '힘들게 쫓아서 주치의 젓가락으로 몰아넣고 잡으려는 순간에' 이런 짓을 한번도 아니고 약 5번이나 했으며 케이카가 좋은 닭은 전부 독점한 반면에 마오는 비실한 닭을 쓰게 된다. 케이카:악당이 악당짓 하는데 무슨 문제라도?[30] 이런 점 때문인지 일부 독자들에겐 그 무패의 유마오신을 이긴 악역의 포스 치고는 1부의 뒷요리계 아르칸 보다 떨어진다는 평이다.(아르칸은 화공승부에서 진흙냄새가 기본인 민물고기로 마오가 만든 돼지고기 회과육과 새끼돼지통구이 2가지 요리와 맞먹는 향어직화구이를 선보인다. 다만 2번째 요리를 만들때 폭우가 내려 시합은 무승부로 결판이 나게된다. 당시 유마오신의 불패 전설을 꺾지는 못했지만 사실상 아르칸의 승리라서 아르칸의 강함을 독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심판인 라몬왈 마오가 만든 유린기가 케이카에게 패배한 이유는 '기발하게 만든 팝콘식 옥수수 튀김옷의 식감이 균일하지 못한점.'인데 이는 살이 비실한 닭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어떻게든 맛을 살리기 위해 한 조리법이었다. 정상적인 닭을 썼다면 다른 방법을 썼을텐데... 재료 수집때 유마오신과 주치가 좋은 닭을 아무리 노력해도 못잡았다면 모를까 그놈의 가로채기 때문에 케이카가 재료빨로 이겼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편. 반면 마오가 만들던 두부를 상하게 한 샹은 제외하면 아르칸을 포함한 뒷요리계는 대결할때 상대(정도인)가 하급 재료를 쓰도록 강제하지 않았다. 그래서 몇몇 독자들은 차라 마오와 시로가 역으로 케이카가 고른 최고급 닭을 가로채고 케이카가 이를 신경쓰지 않은 채 좀 더 질이 떨어지는 닭으로 요리를 해 이겼다면 케이카의 포스도 살리고 태극요리계 최상위 간부들의 전투력도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감상평을 내놓기도 한다.[31] 중국은 아편전쟁 이후 양귀비에 학을 때지만 서양은 아편성분이 없는 양귀비 품종의 씨를 여전히 식용한다. 흔히 포피씨드(poppy seeds)라 불리는 그것이다.[32] 배가 폭발해 침몰해가는 와중에 자신을 죽이려던 쇼안이 물에빠지려 하자 손을 잡으며 내가 모르는 어머니의 요리를 만든 사람을 죽게할 수 없어!라고 외쳤다.[33] 양천주가에 불이나서 다들 도망치는 와중에 자기 혼자 자신이 손보고 있던 닭을 밀가루로 감싸 불타 무너지기 전에 겨우 탈출했다.[34] 프랑스 요리사들.[35] 태평천국운동, 의화단 운동은 둘째치더라도 청일전쟁, 신해혁명, 중국 내 군벌들끼리의 내전, 중일전쟁. 더 멀리 본다면 국공내전문화대혁명을 들 수 있으며, 특히 이 문화대혁명은 마오가 몸담았던 중국 요리 계통에 큰 악영향을 끼쳐 전통이 거의 끊어질 뻔 했고 만한전석의 경우 아예 요리 구성도 해당 요리에 관한 예식도 모두 복원 실패. 이건 마오 말고 훼이도 피눈물 쏟겠는데...[36] 57화 온천씬에서 메이린과 준이 직접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