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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7:51:49

망각의 감옥

다크 소울 2 본편 지역 목록
틈새의 동굴 매듀라
부패한 거인의 숲 하이데의 큰 불 탑 청의 성당 숨겨진 항구 망각의 감옥 달의 종루 죄인의 탑
사냥의 숲 불사의 처형장 고여있는 계곡 흙의 탑 태양의 종루 녹아내린 철성
텅 빈 그림자의 숲 파로스의 문 고룡의 기억 휘석가 젤도라
성인의 무덤 쓰레기의 바닥 오래된 어둠의 구멍 검은 계곡
겨울의 사당 왕도 드랭글레이그 왕의 회랑 아마나의 제단 불사의 묘지
안 딜의 저택 수호룡의 둥지 제사장 거인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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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2 DLC 지역 목록
성벽의 도시 사르바 용의 성벽 죽은 자의 마을 잠자는 용의 둥지
검은 안개의 탑 철의 회랑 철의 옛 왕의 기억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 주성당 벽 밖의 설원 오래된 혼돈
왕의 기억

파일:external/www.videogiochi.com/dark-souls-II-5.jpg
파일:external/darksouls2.wiki.fextralife.com/Lost%20Bastille-area.png
망각의 감옥
忘却の牢
The Lost Bastille

1. 개요2. 설명3. 등장 몬스터4. 화톳불 위치5. 등장 보스6. 기타 네임드7. 등장 NPC8. 통하는 지역

1. 개요

부패한 거인의 숲으로 들어갔건, 하이데의 큰 불 탑으로 들어갔건 결국엔 오게 되는 장소. 사실상 초반 구역의 종착역이라 할 수 있다.

이전 지역인 부거숲, 하이데, 숨겨진 항구보다 쉽지만 이곳도 난이도가 마냥 쉽진 않다. 이전 지역인 항구만큼은 아니지만 적들이 상당히 많고, 이 지역의 보스인 허무의 위병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 스테이지 진행 중에 주박자도 심심하다 싶으면 나온다 할 정도로 자주 튀어나오는 부분도 주의할 점. 간간이 상자를 열다 뒤를 보고있으면 폭주 주박자가 땅에서 스멀스멀 기어나오니 상자를 열 때는 꼭 뒤를 주의하자. 다행히 망각의 감옥 진행할 시기면 물리 감소율 100 방패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기에 처음 만났을 때보다 쉽게 잡을 수 있다. 물론 상자고 뭐고 모조리 패스하면서 진행하면 만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

2. 설명

부패한 거인의 숲 루트와 하이데의 큰 불 탑 루트 중 어느 쪽을 거쳤든, 처음 도착했을 때는 화톳불을 만날 때까지 왔던길로 돌아가지 못한다. 부거숲 루트는 독수리가 떨어트려놓고선 휑하니 가버리고 큰불탑 루트는 배가 플레이어를 내려주곤 사라져버린다. 그런데 어느쪽이든 근처에 화톳불이 있어서 노화톳불 플레이를 할게 아니라면 크게 의미없다. 최종 코스인 만큼[1] 이전 코스들의 몇 배나 되는 규모와 루팅가능 아이템, 숨겨진 벽과 보물상자, 여전히 눈이 돌아갈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최종적으로는 죄인의 탑에 도달하는게 목표이다.[2] 부거숲 루트와 큰불탑 루트에 따라 시작점이 다른데 양갈래에서 한데 모여 죄인의 탑으로 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부거숲 루트 시작점에서는 루카티엘을 만날 수 있고 대화구문을 반복하면 보스전 백령 소환이 가능해진다. 큰불탑 루트는 지나가는 길에 하이데의 기사가 있고 잡으면 하이데의 창을 루팅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두루두루 돌아보는 것을 추천. 특히 루카티엘 이벤트를 노린다면 부거숲 시작점으로 오는 편이 이득일 수 있다. 다만 스콜라 기준으로 숨겨진 항구 루트로 진입하거나 허무의 위병을 잡아야 에스트 조각을 먹을 수 있다.

다른 무엇보다 왕국 병사들과 석화 거는 미라들이 플레이어의 발암을 유발하는 최대 난점이 되겠다. 크레센트 사이즈 들고 설치는 거구의 죄수들은 어차피 한번에 한명만 나오는지라 적응되면 쉬운데 왕국병사들은 적게는 세 명부터 많게는 다섯 명이 미친듯이 닥돌해오는 꼴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약한가 하면 대검을 미친듯이 휘두르거나 석궁화살을 끼얹는등 아차하면 골로 가기 십상. 철갑옷을 입고 있어서 그런지 한방 띄우기도 쉽지 않다. 석화 미라는 특정 구간을 빼면 개채수는 적지만 엎어지면서 가하는 광역공격이 고데미지에 방어가 불가능하다. 구르기를 잘하면 피해지지만 민첩도가 낮은 초반엔 피했다 싶어도 심심찮게 쳐맞는다. 조금이지만 석화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어느쪽이든 방심하는 순간 매우 아프게 두드려 맞고 화톳불이나 쪼이는 신세가 될 것이다.

어쩌다가 걸려들 경우 플레이어의 멘탈을 순식간에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함정이 한 군데 있으니 어디가 되었든 문을 열 때는 항시 주의할 것. 대부분의 경우 문을 열기전과 아이템을 먹을 때에는 꼭 주의를 둘러보자는 것만 기억하면 함정에 빠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참고로 보스방 가는 길에 이런 문이 하나 있다. 열고나면 바닥없는 낭떠러지 뿐인 함정문인데, 이건 사실 보스룸으로 가는 숏컷중 하나다. 위쪽의 성벽에서 뛰어내리면 이 문에 안착할 수 있기 때문.

보스로는 허무의 위병이 있다. 인간 상태로 백령을 소환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니 필요하다면 활용할 것.

허무의 위병을 잡고 나면 파로스의 돌을 써서 달의 종루로 진행할 수 있고, 아니면 위로 진행하여 스트레이드의 감옥으로 가거나 죄인의 탑으로 진행할 수 있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의 변경점으로는

1. 오리지널에서는 달의 종루에 가야 얻을 수 있던 감옥 열쇠의 위치가 변경되어, 시종의 공간 화톳불에서 밖으로 나가 왼쪽 끝에 보이는 상자들을 부수면 부서진 성벽에 걸려있는 시체에서 루팅할 수 있게 되었다. 꼭 먹고 잊혀진 죄인 보스전 전에 불을 밝혀놓도록 하자.

2. 허무의 위병 보스전을 하려고 하면, 그리운 향나무가 필요하다. 조금 자세히 설명하자면, 허무의 위병을 잡기 위해 철문을 열고 들어가는 건물의 철문 앞을 막고 있다.
그냥 패스 해도 되지만, 이런저런 템 및 허무의 위병 소울이 필요하다면 사용하는 편이 좋다. 초반에 향나무를 구하려면 멜란티라가 12,000소울에 판매하는 걸 사거나, 부거숲에서 오는 루트에서 옆길로 빠지면 웬 상자가 있는데, 은사반지와 함께 향나무를 1개 준다. 다만 이 상자에 접근하면 주박자가 출현한다.
또는, 파로스의 돌을 써서 잊혀진 죄인을 먼저 잡으러 가도 된다. 죄인을 처치하고 나서 화톳불로 이동하다 나오는 상자에서 1개를 준다.

3. 등장 몬스터

4. 화톳불 위치

5. 등장 보스

6. 기타 네임드

7. 등장 NPC

8. 통하는 지역


[1] 엄밀히 말하면 최종 코스는 죄인의 탑이지만, 죄인의 탑은 망각의 감옥의 부속 지역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규모가 작다.[2] 오리지널 한정으로, 보스전을 편하게 클리어하려면 달의 종루를 들려야 한다. 스콜라는 안 가도 무관.[3]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선 이 문앞에 그리운 향나무를 써야하는 구간이다.[4] 즉, 지성 안 올린 도적 태생은 말을 못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