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 소울 2의 DLC 지역 목록 | |||
| 성벽의 도시 사르바 | 용의 성벽 | 죽은 자의 마을 | 잠자는 용의 둥지 |
| 검은 안개의 탑 | 철의 회랑 | 철의 옛 왕의 기억 | |
|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 | 주성당 | 벽 밖의 설원 | 오래된 혼돈 |
| 왕의 기억 | |||
| 오래된 어둠의 구멍 古き闇の穴 Dark Chasm of Old | |
1. 개요
다크 소울 2의 등장 지역. 어둠의 순례자 계약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소이며, 그란달을 만날 수 있는 총 세 군데에서 구멍을 하나씩 격파하는 형태로 진행된다.1편의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와 3편의 고룡의 꼭대기처럼 일종의 히든던전이다.
특이하게 자신의 암흑 보정치가 높을수록 던전이 밝아진다.
2. 설명
계약 문서에도 설명 되어 있지만, 그란달과의 조우는 텅 빈 그림자의 숲의 텅 빈 유적 화톳불을 지나 사자 전사들이 지키고 있는 곳을 지나가면 있는 풀숲에 숨겨진 작은 구멍[1]에서 한 번, 검은 계곡의 기름 구덩이들을 지나 나오는 첫 번째 지네괴물이 나오는 곳 밑에 숨겨진 떨어져 갈 수 있는 곳의 잠긴 문 안쪽에서 한 번[2], 왕도 드랭글레이그의 석상 창병들이 소울로 열리는 문 앞을 지키고 있는 구간의 정상 진행방향이 아닌 허무의 위병들이 들어 있는 다른 방들 중에 바닥이 꺼지는 방[3]의 지하의 화톳불 옆에 있는 다른 방에서 한 번[4]. 총 세 번의 조우를 하면 그란달과 심연의 순례자 계약을 할 수있게 된다.이 계약과 함께 그란달의 상점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인간 조각상을 하나 바치는 것으로 모든 지역의 그란달 바로 옆에 있는 구조물을 통해 오래된 어둠의 구멍을 심연령으로써 하나씩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모든 구멍에서는 심연령으로 보이는 NPC들이 다양한 무장을 하고 적으로 등장하며[5], 후에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에서도 등장하는 나무 마술사가 반투명한 상태로 등장한다. 모든 적들은 다른 드랍템 없이 화톳불의 탐구자를 일정 확률로 드랍하게 되며, 죽이기 전 까지는 진행 방향으로 안개벽이 생성되어 무시하고 지나갈 수 없게 되어 있다. 모든 적을 물리친 뒤 마지막 구간에는 안개가 자욱한 구멍이 존재하며, 이 구멍에 떨어지면 다시 그란달이 있는 곳으로 복귀하게 된다.
모든 지역의 구멍에는 화로 처럼 보이는 구조물이, 진행 중에 하나씩 존재하는데[6] , 처음 아무 구멍에서 화로를 하나 붙혔을 때 계약 랭크가 +1, 세 군데의 화로를 모두 붙혔을 때의 계약 랭크가 +1 상승한다. 세 곳의 화로에 불을 모두 붙힌 뒤, 안개 구멍에 떨어지면 로딩과 함께 어둠의 잠복자 보스전이 시작되며, 어둠의 잠복자를 물리치면 계약 랭크가 +1 상승하여 심연의 순례자 계약을 최종 달성하게 된다.
| 계약 승인 시 | 아이템 심연의 계약반지 |
| 암술 데미지 20%증가, 암술 사용 시마다 일정 HP 감소 | |
| 1랭크 | 주문 소울의 공명 |
| 2랭크 | 주문 소울의 거대한 공명 |
| 3랭크 | 방어구 황의 셋 |
| 주문 절정 |
3랭크 달성 이후 다시 대화를 하면 성령 : 용의 성령을 준다. 참고로 용의 성령은 그란달을 죽이면 다이렉트로 얻을 수 있다. 헌데 이렇게 되면 묘비상태로 되살려내도 본인의 역할은 끝났다며 아무것도 안해주니 굳이 죽이겠다면 그가 판매하는 화톳불의 탐구자등 아이템들은 사놓고 죽이자.
2.1. 텅 빈 그림자의 숲의 구멍
시작한 통로에서 쭉 내려와, 구멍을 조심한 뒤 다시 쭉 내려오면 절벽의 왼쪽에 내리막길이 보인다[7].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정면에 또 다른 통로가 있는데, 이 통로를 지나면 화로와 함께 단검 심연령, 활 심연령, 반투명 나무 마술사가 보인다. 전부 죽이면 안개벽이 열리며 엘리베이터가 나오는데, 엘리베이터로 내려가면 넓은 공간과 함께 단검 심연령이 혼자 있고, 죽이면 바로 안개 구멍이 나온다.단검 심연령은 빠른 공격과 점프 공격을 구사하고, 데미지는 낮은 편이지만 강인도가 높지 않은 플레이어는 경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이 낮으면 자칫 하다가는 툭툭툭하고 맞다가 죽는다. 활 심연령은 멀리서 활을 쏘며, 가까이 가면 자검으로 무장을 바꾼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구멍이기 때문에 화톳불에서 사자 전사 혹은 망령 망자들을 지나 조금 뛰어가는 것을 감수하고도 어둠의 잠복자를 잡을 때 많이 쓰인다. 단검 심연령, 활 심연령 모두 강인도, 데미지, 체력이 모두 낮은 편이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으며, 적의 수는 나무 마술사까지 합해도 네 마리가 고작이다.
주의점은 곳곳에 뜬금없이 나 있는 구멍인데, 이 구멍의 난이도 때문에 방심하고 돌아다니다가는 빠지기 좋게 생긴 구멍이 몇 있다[8]. 특히 이 맵에서 나무 마술사를 절벽이나 구멍 근처로 잘못 풀링 했을 경우, 운이 안 좋으면 나무 성직자의 충격파를 맞고 낙사할 수도 있다.
또한 단검 심연령을 먼저 잡으려고 접근하거나 원거리 공격을 하면 항상 활 심연령이 같이 공격해온다. 반대로 활 심연령한테 원거리 공격을 하면 혼자서 뛰어오므로 반드시 이놈을 먼저 잡도록 하자.
<등장 몬스터>
- 도적 : 무기는 도적의 단검인데 어째서인지 맹독이 중첩된다. 두 마리가 있다
- 사냥꾼 : 사냥꾼의 흑궁으로 무장하였다. 모자라던가 옷을 보아 전작 유저라면 어디서 많이 봤을 것이다.
- 나무 성직자
2.2. 검은 계곡의 구멍
세 구멍들 중 가장 찾기 난해한 곳에 있다. 트라이를 실패할 경우 거의 독에 꾸준히 맞고 오기 때문에 이 곳을 마지막으로 찾아 바로 입장해 끝내는 것을 권장한다.처음 시작하는 통로를 따라 쭉 진행하면 휘어진 내리막길이 보인다. 내리막길의 끝나는 부분에는 중철병 심연령이 길을 막고 있고, 그 뒤의 통로 앞에는 황의의 주술사 심연령과 나무 마술사가 있다. 전부 죽이고 통로를 따라가면 큰 바위를 기준으로 양갈래로 길이 나 있는데, 왼쪽 길은 화로[9], 오른쪽 길은 진행 방향이다. 진행 방향으로 쭉 가면 넓은 공간과 오른쪽의 내리막길이 보이는데, 넓은 공간의 오른쪽을 잘 보면 떨어지는 구멍이 보인다. 낙사 구멍은 아니고, 얕은 높이의 2층 언덕으로 떨어지는데 올라올 통로가 없어, 심연령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는 저격지점이다. 내리막길 중간의 중철병과 안개 벽을 막고 있는 황의 주술사와 나무 마술사가 있으며, 이 부분의 적을 모두 죽이면 바로 안개 구멍이 나온다.
중보병 심연령은 파수병의 큰 추를 쌍수로 들고 나오며 생명력과 강인도가 높은 편이고, 점프공격을 주로 사용해, 데미지와 추적능력도 높은 편이다. 주술사 심연령은 주술의 불꽃을 사용하며 주로 발화, 화염구, 대화염구, 화염망치 및 기타 주술을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중간 이상으로 그나마 전 필드 중에서는 낙사할 곳이 거의 없다. 활로 풀링하지 않는 이상은 첫번째 중보병은 몸으로 풀링 했다가는 높은 확률로 주술사와 함께 오게 되는데, 주술사 심연령은 이 맵에서 가장 요주의 해야 하는 심연령으로, 높은 정확도로 유연하게 주술을 쓰며[10] 어마무시 까지는 아니지만 중보병이 탱킹을 해주고 있으면 뒤에서 정말 아프고 귀찮도록 지원사격한다. 다행히 주술사 심연령은 강인도가 낮기 때문에 중보병을 먼저 풀링으로 잡은 뒤, 나무 마술사의 낮은 데미지를 무시하고, 주술사가 주술을 쓰려는 모션을 쓸 때마다 때려서 캔슬시키거나, 스태미너가 닿는대로 공격해 경직으로 잡는 방법이 있다. 이렇듯 애매한 난이도와 검은 계곡의 독석상을 지나야 하는 위치 때문에 보스런으로는 잘 쓰이지 않지만, 적의 수는 여섯 마리로, 모든 구멍 중에서 가장 몹이 많기 때문에 인간 조각상 하나로 화톳불의 탐구자를 최대한 파밍 하려는 때에는 유용하다.
<등장 몬스터>[11]
- 중철병 : 파수병의 큰 추를 이도류로 들고 있는 정신나간 놈이며 옷이 또 중철병 세트라서 뒤잡기가 불가능하다. 그래도 패리는 가능해서 패리에 능통하다면 잡기는 좀 수월하다.
- 황의 주술사 :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에서 나왔던 그 황의와 비슷하다. 반면 채찍은 없고 순수 주술로만 상대하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주술은 봉인된 태양 혼돈의 화염구 화염 망치 대발화 이다.
- 나무 성직자
2.3. 왕도 드랭글레이그의 구멍
심연에서 가장 어려운 던전. 여기서 무려 하벨돼지가 나온다.더구나 시작하자마자 낙사 포인트가 악랄하게 펼쳐져 있으며 하벨을 맞이하러 가면 리카드 심연령도[12] 같이 합세를 하기때문에 까다로운 편이다.
하나씩 풀링을 해야 수월한편으로 마지막 구역에서는 쇼텔 이도류로 무장한 심연령이 하나 대기하고 있다.
<등장 몬스터>
- 하벨의 기사 : 시리즈 전통으로 등장하는 그 하벨돼지다. 늘 그렇듯 강인도 하나는 깡패다.
- 리카드 : 소형방패와 상급기사 셋, 자검까지 전작의 그 놈과 판박이
- 나무 마술사
- 무희 : 쇼텔 이도류에 사막마술사 풀셋을 착용했다.
3. 기타
이 지역에 존재하는 심연령들을 전부 잡지 못하면 귀환 아이템으로 돌아오지 않는 이상, 안개벽에 막혀 다음 진행 방향으로 진행 할 수 없다. 하지만 심연령들은 서로 꽤 거리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아 활로 풀링하기 쉬운 구조로, 실제로 이 지역에서 온라인을 켜고 있으면 바닥에 '독, 원거리전 효과적'이라는 글귀가 많이 보인다.이 곳에 등장하는 NPC 심연령들을 자세히 보면 대부분 전작에서 나왔던 놈들이다. 하벨도 그렇고 황의도 그렇고 리카드도 그렇고 사냥꾼도 그렇고...그리고 이 곳 보스인 어둠의 잠복자도 킹스 필드의 오마쥬라 한다면, 전작들의 인물들을 다수 넣은 일종의 오마쥬 장소로도 보인다.
NPC암령 거의 모두가 그렇듯이 심연령들은 강인도가 높지 않다. 검은 계곡 구멍의 중철병이나, 왕도 구멍의 하벨도 특대무기의 강공격에는 다운 당하는 것과 AI를 이용해서, '특대무기 강공격> 다운 되는걸 확인하고 뒤로 살짝 물러남> 암령이 일어나서 다시 다가오는 모션까지 확인하고 사거리 내에서 다시 강공격'을 무한 반복 해주면 쉽게 모든 심연령들을 잡을 수 있다.
특이사항이라면 던전을 클리어할때마다 던전 내부의 빛이 밝아지는데 계약 랭크가 상승할 때마다 더 밝아져서 3랭크 때는 앞이 아주 잘 보이는 수준까지 발전한다. 계약랭크는 특성 상 회차를 넘겨도 전승되기 때문에 고회차에서는 몹들만 빼면 지형 때문에 힘들 걱정은 조금 줄어드는 셈이다.
또한 이곳에서 어둠의 계약자를 계약한 상태에서 금이 간 붉은 오브로 침입을 하면 심연령 으로 침입을 한다. 이 곳에서는 호스트를 잡으면 화톳불의 탐구자를 드랍하며[13] 침입한 사람도 해당 구역의 잡몹들과 적대 상태라서 오히려 같이 몹들을 잡아주는 훈훈한 광경도 펼쳐진다.
[1] 조금 더 화톳불에 가까이 있고, 석화 도마뱀이 튀어나오는 큰 구멍이 아니다. 큰 구멍에서 더 나아가면 사자 전사가 한 마리 더 있는 구간 뒤에 미묘하게 박혀있는 나무판자 더미처럼 생긴 수상한 잔디바닥이 있는 곳의 작은 구멍이다.[2] 이 위치의 그란달을 만나려면 잠긴 문을 열어야 하는데, 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아이템이 있는 작은 샛길이 있다. 샛길로 떨어진 뒤, 아래에 다시 떨어지는 구간으로 잘 도착하고 큰 통로를 지나면, 어둠 속에서 거인 두 마리가 공격해온다. 두 마리를 모두 잡으면 거인들의 소울과 문을 열 수 있는 오래된 열쇠를 준다. 참고로 루카티엘이 있는 곳이 아니다.[3] 왕의 문을 등지고 있는 방향 기준으로 왼쪽의 가장 멀리 있는 문[4] 보통 처음 이 곳을 발견하게 되면, 그 방의 허무의 위병을 처리하지 않은 이상 호리호리한 위병이 좁은 구멍에 같이 딸려오는 경우가 많다(...). 화톳불을 켜서 보내주자.[5] 나무 마술사를 제외한 모든 심연령은 에스트 회복도 사용한다[6] 이 때문에 불나비 3개를 소비해야 한다.[7] 이 내리막길은 길이 애매하게 휘어있어 심연령들을 풀링해, 충격파나 강공격으로 다운시켜 낙사시키기 좋다[8] 부주의로 가장 많이 빠지는 구멍은 화로 옆 엘리베이터로 가는 통로의 구멍[9] 이 화로는 얼핏 보면 바로 직진하면 갈 수 있을 것 처럼 보이지만, 정면에는 큰 구멍이 있기 때문에, 오른쪽의 샛길로 조심히 가야한다. 암술 위력이 낮을 수록 어두워지는 던전 특성상 주의해야 하는 부분.[10] 어느정도 거리가 가까워 졌다 싶으면 발화를, 화염구와 대화염구는 가끔 예측샷도 쏘며, 좁은 곳에서 시간차로 쓰는 화염망치도 귀찮다.[11] 전 개체가 둘씩 나온다, 즉 총합 6마리[12] 다크 소울에서 등장했던 그 리카드와 모습이 아주 흡사하다. 아스토라 상급기사 셋까지 동일하다.[13] 애초에 이 곳은 모든 몹들이 탐구자를 떨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