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맥스웰 프랭크 클리퍼드(Maxwell Frank Clifford, 1943년 4월 6일 ~ 2017년 12월 10일)는 영국 잉글랜드 서리주 킹스턴어폰템스구(현 런던 킹스턴어폰템스 자치구)에서 태어났으며 영국에서 영향력(특히, 타블로이드지 계통에서) 있는 언론인이자 홍보업계에서 데이비드 오길비[1] 수준의 거물이었다.Freddie Ate My Hamster라는 타블로이드 기사 제목으로도 유명하다. 1986년 3월 13일 더 선에 실린 기사로 말 그대로 프레디가 햄스터를 샌드위치에 싸서 먹었다는 찌라시성 기사였는데 프레디 스타 본인이랑 햄스터 주인은 훗날 부정했다. 하지만 워낙 자극적인 제목이라 노이즈 마케팅 식으로 유명해졌다. 그런데 여기 관여한 사람이 바로 당시 프레디의 홍보 담당이었던 맥스 클리포드. 그래서 프레디 타계 후 더 선 기사 제목이 프레디가 햄스터랑 합류하다(Freddie Starr Joins His Hamster)였다.
2. 성범죄
2012년부터 실행된 유트리 작전의 여파로 성추문 의혹이 제기되면서 14살부터 17살 사이의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의혹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무슨 이유에선지 조사만 받고 풀려났지만 훗날 스페인의 13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 때문에 항고하였으나 번번이 기각되었고 이후 아내에게 이혼까지 당한 채 결국 2017년에 HMP Littlehey 교도소에서 심장마비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사후 그의 전처는 쓰레기봉투에 그라비아 사진을 모아놓고 즐겼다거나 신혼여행 때 음란전화를 즐겼다는 등 이혼 전의 이야기를 여럿 폭로했다.
3. 관련 문서
[1] 오길비(구 오길비 앤 매더)라는 광고회사를 창립한 인물이다. 한국에서는 해태그룹 계열 코래드와 제휴하여 간접 진출했다가 1997년 외환 위기 때 범현대가의 금강기획을 인수하여 본격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