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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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우주연상 - 코미디/뮤지컬 TV 시리즈 | ||||
| 제68회 (2011년) | → | 69회 (2012년) | → | 70회 (2013년) |
| 짐 파슨스 (빅뱅 이론) | → | 맷 르블랑 (에피소드) | → | 돈 치들 (하우스 오브 라이즈) |
| <colbgcolor=#000><colcolor=#fff> 맷 르블랑 Matt LeBlan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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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매튜 스티븐 르블랑 (Matthew Steven LeBlanc) |
| 출생 | 1967년 7월 25일 ([age(1967-07-25)]세) |
| 매사추세츠 뉴턴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78cm, 77kg |
| 직업 | 배우, 코미디언 |
| 활동 | 1987년 – 현재 |
| 배우자 /파트너 | 멜리사 맥나이트 (2003 결혼 – 2006 이혼) 앤드리아 앤더스 (2006 – 2015) 오로라 멀리건 (2016 – 현재) |
| 자녀 | 딸 마리나 펄 르블랑(2004년생)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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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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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시절의 모습. | 《프렌즈》에서 조이 트리비아니로 출연할 때의 모습. | 프렌즈의 스핀오프 《조이》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할 때의 모습. | 40대 후반으로 접어든 모습. |
맷 르블랑은 미국의 배우이다. 본명은 '매슈 스티븐 러블랑크(Matthew Steven LeBlanc, /ləˈblɒŋk/로 발음한다.)'이다. 매사추세츠 출생으로, 아버지 폴 러블랑크는 프랑스계 캐나다인이며 어머니 퍼트리샤 디칠로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1987년 하인즈 케첩, 세븐업 등 굵직한 광고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려오다가, 1988년 TV 드라마 《TV 101》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했는데, 코카콜라 광고, 1990년 본 조비의 뮤직 비디오에 나오기도 했다. 요즘 감각으로 보면 좀 오글거린다. 본 조비의 비디오에는 딱 10년 후인 2000년에 한 번 더 출연한다.*
2. 경력
1994년 시트콤 《프렌즈》에서 조이 트리비아니 역을 맡았다가 이게 초대박을 터뜨리면서 스타가 되었다. '인간미 넘치는 바람둥이'인 조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동료 배우들과의 멋진 호흡으로 《프렌즈》의 성공을 견인하며 2004년 종영되기 전까지 약 10년 간 조이로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지금도 르블랑 하면 십중팔구 《프렌즈》에서의 모습을 떠올릴 정도. 대중적인 인기와 더불어 TV 코미디 부문의 각종 타이틀을 수상하며 연기 분야에서도 좋은 평을 받았다.《프렌즈》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로스트 인 스페이스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시도했으나 괄목할 만한 성과는 내지 못했다. 이것은 비단 르블랑뿐 아니라 《프렌즈》 사단 전원에 해당되는 사안으로, TV 쇼에서 구축한 이미지가 너무 확고한 나머지 그 이외의 배역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1] (배우건 관객이건) 유일한 예외인 제니퍼 애니스턴이 있지만 그녀 역시 레이첼의 캐릭터를 답습하는 듯한 역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연기 이외의 사적인 부분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다.
2004년부터는 《프렌즈》의 스핀오프작인 《조이》의 주연을 맡았다. 첫 시즌은 그럭저럭 시청률이 나왔지만 시즌 2에서 시간대를 옮겼다가 쪽박차고 그대로 종영됐다. 이후에는 별 다른 작품이 없어 몰락하나 싶었지만 2011년 시트콤 《에피소드》로 골든 글로브 코미디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부활했다.[2] 역시 TV 체질이다. 현실의 르블랑의 모습이 반영되어 《프렌즈》 이후 미적지근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배우 역을 맡았다. 애초에 배역 이름이 맷 르블랑(...)이다. 다만 일종의 평행 세계의 맷 르블랑으로 프렌즈 한 작품으로 반짝 성공했지만 까칠하고 불평이 많은 성격 때문에 후속 작품 경력이 형편없는 배우다. 성격만 빼면 맷 르블랑 본인인 셈. 성공을 거두긴 했으나 여기서도 아직 《프렌즈》의 영향력을 벗어나지 못했다. 아마 주인공 6인처럼 평생 《프렌즈》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힘들 듯.
2016년에 Man with a Plan이라는 시트콤에 주인공 애덤 번즈로 복귀했다. 하룻밤 사이에 아내와 역할이 바뀌어 가정주부가 된 가장의 이야기로서 프렌즈의 조이의 캐릭터를 살려 연기한다. 2016년 초 프렌즈 멤버들의 재결합 토크쇼의 영향이 큰 듯. 예고편의 반응은 뜨거웠고, 오랫동안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다. 2020년도 시즌 4까지 제작됐다.
3. 기타
- 모델 출신의 연상녀인 멜리사 맥나이트와 7년간 교제한 끝에 2003년 결혼, 당시 '세계에서 5번째로 돈을 많이 들인 결혼식'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4년간 잘 살았으나 2006년 이혼했다. 2005년 르블랑이 스트리퍼랑 놀다가 걸린 것이 그 원인. 르블랑은 당시 부인에게 사과도 공개적으로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 또한 2011년에는 자신의 전 매니저에게 "커미션을 주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100만 달러짜리 소송이 걸리는 등 이래저래 《프렌즈》 멤버들 중 힘든 일이 많다.
- 성격은 《프렌즈》에서 보여준 조이 트리비아니와 굉장히 닮았다고 한다. 실생활에서도 좋은 성격과 원만한 인간관계로 유명하다. 심지어 먹을 거 밝히는 것도 똑같다. 한때 살이 쪘다고 언론에서 까이기도 했다. 살이 찌긴 했지만, 사실 팔과 몸통을 보면 근육이 많은 체질이며,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점점 더 커져서 살이 쪄 보일 뿐이다. 탈모가 완만히 진행 중이다. 프렌즈 때도 초기 시즌과 시즌 6 이후를 보면 확연히 M자 탈모가 진행 중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40대 후반까지는 탈모를 눈치챌만큼은 아니었다.
그래도 외모는 나이가 들어도 그 나이대에 맞는 멋있는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목소리. 무슨 이유에서인지 목소리 톤이 너무 낮아졌다. 프렌즈의 조이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가장 이질감을 크게 느끼는 부분. 무슨 말인지 웅얼거리는 느낌까지 든다.
- 탑기어의 합리적인 가격의 차량 코너에서 현재까지 1:42.10 이라는 흠좀무한 최고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PD폭행사건 물의로 하차한 기존 탑기어 MC 3인방을 대신해 새로운 시즌의 MC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스스로도 레이싱에 관심이 많은지 F1 페독에서 얼쩡거리는게 자주 목격되며 중계 카메라에도 진지하게 설명을 듣거나 환하게 웃어주는 등의 모습이 자주 잡힌다. 하지만 시즌 26을 끝으로 하차. 영국에서 주로 진행되는 촬영 특성상 집을 비운 일이 너무 많았고, 이게 가족과 지내는 시간을 너무 크게 줄여버렸다고.
- 2015년부터 산타 바바라 목장에서 동거중인 오로라 멀리건(Aurora Mulligan)은 북아일랜드 출신의 영국인으로, 필그림 스튜디오의 스포츠 다큐 총괄제작 프로듀서라고. 현재 만 34로, 맷 르블랑과 18살 차이다. 탑기어의 총괄 프로듀서이기도 했는데, 거기서 맷 르블랑과 처음 만났는 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르블랑의 탑기어 초기 에피소드 중 르블랑이 켄 블락과 런던에서 웨딩 현장을 차로 스턴트하는 씬이 있었는데, 그 때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던 게 바로 그녀였다고. 현재까지도 아직 둘은 결혼은 하지 않은 채 동거 상태를 유지 중이다. 2016년도에는 또다른 프렌즈의 스타 매튜 페리와 셋이 어울리는 모습도 언론에 노출된 적이 있다.
[1]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르블랑 본인이 코미디 연기를 제외한 정극 연기력이 뛰어나지 못하단 것이다. 비영어권 관객들이 많이 캐치 못하는 부분이지만 르블랑은 진지한 연기를 할때 대사처리와 발성이 다소 어색하다. 정확히 말하면 연기 소화범위가 상당히 좁다. 프렌즈에서처럼 화나거나 삐치거나 설득하는 등 일상 연기에서 진지한 부분을 하는 건 잘하지만, 비열한 역이나 카리스마 역이나 비통해하는 역을 맡으면 꽁트처럼 보인다는게 문제. 이 부분은 데이빗 슈윔머같은 배우들보다 확연히 딸리는 부분인데, 슈윔머는 어린 시절부터 계속 연기를 해왔고 대학은 아예 연기 전공으로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정극 연기가 더 자연스럽다. 실제로 프렌즈 당시 무명이었던 다른 멤버들에 비해 배우로서 지명도가 약간 있었다. 반면 르블랑은 원래 모델 지망생이었다가 키가 모델치곤 너무 작아 배우로 눈을 돌렸고, 광고, 뮤직비디오, 시트콤 등 닥치는 대로 출연하다가 조이 역으로 대박이 터진 것. 쉽게 말해 극중 조이의 삶과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다.[2] 이 시트콤은 프렌즈를 제작했던 데이비드 크레인(David Crane)의 시트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