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머라이어 캐리는 30년의 커리어답게 인간관계가 넓은 편이다.도움을 주는 인물도 많지만, 집착하는 인물이나 못된 짓을 하는 인물도 많았다. 또한, 레전드급 인물들과의 친분도 많다. 그야말로 음악 산업계의 마당발.
2. 현재 연인
3. 전 남편과 전 애인
3.1. 토미 모톨라
머라이어 캐리를 스타로서 발굴해 준 컬럼비아 레코드 사의 전 사장으로서 1993년 결혼을 한 후 1997년에 별거를 인정했다. 그리고 1998년 이혼했다. 머라이어보다 22살 정도 나이가 많다.그를 노린 듯한 노래로는 《Rainbow》의 〈Did I Do That?〉, 〈Petals〉, 《Charmbracelet》의 〈You Had Your Chance〉, 《E=MC²》의 〈Side Effects〉, 《Memoirs of an Imperfect Angel》의 〈Standing O〉 등이 있다.
이혼 후에 머라이어에 대한 지원을 갑자기 줄여버리고, 여러 싱글 컷 방해 사건 등을 일으키며 사이가 더더욱 안좋아졌다. 특히 머라이어가 소속사를 옮겨 <Glitter> 앨범 활동을 하자, 제니퍼 로페즈와의 샘플링 도난 사건을 공모해서 일으키기도 했다.[1]
2005년 Rock and Roll Hall Of Fame Induction Ceremony |
이후, 2005년 머라이어가 자신의 힘으로 화려한 재기를 이루어낸 후에 둘이 파티장에서 악수하는 사진이다. 당당하게 악수 하는 모습이 머라이어와 반대로 위축된 토미의 모습이 대조된다.
머라이어가 단순히 성공을 위해 토미와 결혼했다는 말이 현재까지도 나돌고 있다. 머라이어가 성공을 위해 거의 20살이나 차이 나는 토미와 결혼하고 충분한 성공을 이루고 나니까 이혼했다는 말도 있는데 둘이 이혼한 결정적인 계기는 토미의 지나친 사생활 관리와 머라이어의 음악적 변화를 막았기 때문이다.[2]
사실 둘이 왜 결혼하고 이혼했는지는 결국 본인들만이 알 일이기 때문에 제3자들이 함부로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3][4]
실제로 머라이어를 옹호하고 변호했던 측이 훨씬 많았고 심지어 토미 모톨라는 본인이 했던 행동들을 인정하기도 했다. 다만, 그게 머라이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였다고 변명하긴 했지만.
3.2. 데릭 지터
두 사람은 1997년 한 저녁 파티에서 첫 대면을 하였다. 머라이어는 자서전에서 <The Roof>, <My All>, <Crybaby>[5]가 데릭 지터에 관한 곡이라고 밝혔다. 머라이어가 토미 모톨라로부터 벗어나야겠다고 결심하게 만드는 기폭제 역할을 해주기도 하는 등 머라이어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 자서전에서 말하길 지터는 자신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었고 지터의 가족들을 보고 자신의 가정내 문제가 단순히 혼혈 가정이어서 발생한 게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6] 지터와의 연애가 나쁜 기억은 아니었던 듯하다.3.3. 마르쿠스 셴켄베리
3.4. 루이스 미겔
토미 머톨라와 별거한 머라이어 캐리는 라틴 팝 가수인 루이스 미겔과 열애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후 둘은 헤어졌다.3.5. 닉 캐넌
닉 캐넌과는 《E=MC²》 작업 중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Bye Bye〉 뮤직비디오 촬영 중 결혼 후 《E=MC²》의 활동을 거의 접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를 위한 노래로는 《Memoirs Of An Imperfect Angel》 앨범의 〈The Impossible〉 등이 있다지만 《Memoirs》 앨범의 사랑 노래는 대부분 닉 캐넌과의 얘기다. 결혼 이후에는 부부로써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들을 보여주었고, 2011년에는 쌍둥이 출산 소식도 전하면서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Betcha Gon' Know(The Prologue)>에서의 파격적인 가사로, 닉 캐넌의 외도설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이후 끊임없이 닉 캐넌의 외도설이 나돌았지만, 두 사람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소셜 미디어에서 닉 캐넌과 머라이어가 함께한 사진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또다시 닉의 외도설과 이혼설이 나돌았다. 2014년에는 닉이 머라이어의 집에서 완전히 나온 사실이 알려졌고, 결국 이혼 소송 중임이 확인되었다.닉 캐넌 측은 '머라이어는 완전히 미쳤다'라며 정신병자 취급을 했지만, 이혼의 유력한 이유는 바로 닉 캐넌과 엠버 로즈의 불륜이다. 심지어 엠버 로즈는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페라리를 탄 닉 캐넌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심지어 그 페라리는 머라이어 캐리가 선물로 준 것이다! 닉은 머라이어를 '자식에 집착하는 정신이 이상한 여자' 취급을 했지만,[7] 머라이어 측에서는 변호사를 통한 법적 대응 외에는 직접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다만, 2014년에 진행된 월드 투어 중 일본에서 닉의 외도를 비난하는 듯한 내용으로 자신의 곡을 개사해서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닉 캐넌의 디스곡으로 추정되는 싱글 <Infinity>가 발매됐다. 2016년 머라이어 캐리가 남자친구인 제임스 패커와 약혼을 하면서 얼마 뒤 결혼에 골인할 것이라는 보도가 파다했다. 그런데, 닉 캐넌이 약 2년 동안 이어져 온 이혼 소송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도장을 찍어주지 않은 것이 확인되어 머라이어는 5월 안에 할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연기시켜야 했다. 거기에 머라이어와 결혼하기 전 전 여자친구였던 킴 카다시안과 머라이어 캐리 중 누가 더 좋냐고 묻는 질문(Mariah or her?)에 머라이어라고 대답하는 영상도 올라오면서 팬들과 여론은 닉 캐넌을 비난하는 추세가 되었다. 결국 여론에 겁이 났는지 자신의 노래 가사에 이혼 도장을 찍겠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여 곧 머라이어는 제임스 패커와 결혼식을 올리려 하였지만 파혼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후술 되어 있다.
그리고 현재는 쌍둥이와 함께 가족모임 등에 참석하는 등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3.6. 제임스 패커
머라이어의 약혼자였었다. 카지노 재벌이자 호주에서 4번째 가는 부자로써 재산은 한화로 약 5조 원이라고 한다.그러나 10월 말 제임스 패커와 파혼을 했는데 이유는 머라이어의 엄청난 과소비라고 주장한다. 머라이어 본인만 해도 5억 달러가 넘는 재산이 있는 데다가, 제임스 패커는 50억 달러의 재산이 있기 때문에 얼마나 과소비를 해서 파혼을 당했는지 구설수가 많다. 게다가 머라이어가 제임스에게 제임스의 재산을 관리하면서 그에게는 용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는 루머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제임스 패커가 머라이어에 대한 애정이 식어서 핑계를 대서 헤어졌다고도 볼 수 있지만 현재 대중들에겐 제임스 패커가 한 말이 진실로 여겨지는 중이다.
그러나 머라이어 측의 반론이 제기되었다. 제임스 패커와의 파혼은 사실이나, 그 이유가 머라이어 캐리의 사치나 과소비, 혹은 불륜 때문이 아니라, 제임스 패커의 폭행과 불안정한 상태 때문이라고 한다. 머라이어 측의 반론에 의하면 함께 여행 간 그리스[8]에서 제임스 패커는 요트에서 머라이어의 동료에게 폭력을 행사했으며, 사업에 관한 문제로 정신 상태가 불안정해졌으며 몇 달 동안이나 머라이어에게 무관심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현재 많은 루머들이 양산되고 있는 중이나 진실은 알 수 없는 부분이다.
팬들 역시도 의견이 많이 갈린다. 옹호하는 쪽은 주로 머라이어가 본인 돈도 많은데 남편 돈을 물 쓰듯 쓸리가 없다는 반응부터 과소비를 하든 말든 그건 머라이어의 마음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반면 부정적으로 보는 팬들은 머라이어가 평소에 일상복으로 드레스를 즐겨 입는 등 귀티를 뽐내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엄청난 사치를 부리는 사람인 줄 몰랐다는 반응이다. 다만 당사자가 아닌 이상 진실은 알 수 없기에 섣부른 판단을 내려선 안되는 대목이긴 하지만 이후 패커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파파라치 사진이 등장하면서 여론은 싸늘하게 돌아서고 있다. 패커가 머라이어 캐리와 불륜 관계로 지목한 댄서와 해변에서 밀회를 즐긴 사진들이 등장했다. 거기다 패커로부터 받은 약혼반지를 돌려주지 않고 고집하는 그녀의 모습에 더욱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제임스 패커는 뉴욕에서 평생을 보낸 머라이어에게 자신의 전 부인과 아이들이 L.A에 살고 있기 때문에 L.A로 이사를 하길 요청했고 머라이어는 그와 함께 있기 위해 L.A로 이주했다. 사실인 것이 머라이어는 현재 베벌리 힐스에서 뷰티 컴퍼니를 런칭했고 오프라인 방식의 B&M으로 판매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머라이어가 뉴욕을 떠나 L.A.에서 몇 개월은 있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 법에 어긋나기에 반지를 돌려받지 않을 것이다.
또 한편으론 제임스 패커 자신이 머라이어의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를 좋아한다며 살을 못 빼도록 집착하였다. 그 시기가 한창 머라이어가 체중 증가로 구설수에 오를 때였다.
3.7. 브라이언 타나카
2018년 머라이어 캐리와 브라이언 타나카의 데이트 |
자신의 백댄서였던 연하남 브라이언 타나카와 2016년부터 열애 중이었다. 2017년 한 차례 결별 이후 다시 재결합했으며,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기도 했다.
2023년 초부터 브라이언 타나카와 공식석상에 같이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 보여 결벌설이 제기됐고, 2023년 말 언론에서 결벌 기사가 나왔다.
4. 기타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드물게 23세의 나이로 토미 머톨라와의 결혼했을 당시 숫처녀였다고 한다. 데뷔 전 학교에서 한 덩치 큰 불량학생이 머라이어를 짝사랑했는데, 이 불량학생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머라이어밖에 없었다고 한다. 머라이어가 데뷔를 위해 뉴욕으로 가버리자 이 학생은그리고 언니, 오빠와 사이가 안 좋다. 언니(앨리슨 캐리, 1962년 생)는 어릴 때 매춘부가 된 이후로 오랫동안 마약 등 여러 가지 나쁜 것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다. 거기에다 90년대 중반 이후로 자신이 매춘부가 된 이유는 머라이어 캐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개소리를 시전하며 머라이어 캐리의 명성에 흠을 주었다. 게다가 2000년 초에 머라이어 캐리가 언니에게 서점을 내주기까지 했으나 결과는 시궁창... 나중에 매춘과 마약을 하다가 구속됐다고 한다. 언니에게는 4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머라이어 캐리와 할머니 패트리샤 캐리의 보호와 전폭적인 지원 아래 명문 대학인 하버드 법대에도 진학하는 등 훌륭하게 성장했다. 안타깝게도 2024년 8월 머라이어의 엄마 ‘패트리샤 캐리’와 함께 세상을 떠났다.
오빠인 모건 캐리는 머라이어 캐리의 데모 테이프 비용을 대주는 등 언니와는 관계가 조금 달랐지만, 2010년쯤 알 수 없는 이유로 사이가 틀어진 듯하다. 현재는 거액을 받고 인터뷰를 하며 의도적으로 머라이어 캐리를 비하하거나 루머를 조장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2015년에는 머라이어 캐리가 마약과 술에 미쳐서 휘트니처럼 떠날까 봐 겁난다고 했지만 정작 라스베가스 투어를 역대 최고액에 계약하고 라이브 실력이 점점 향상되는 등 오히려 그 반대였다. 2016년에는 머라이어 캐리가 언니 앨리슨 캐리의 병원비를 주지 않는다며 마녀 취급했다. 하지만 이는 머라이어가 오빠와 언니들에게 해준 전폭적 지원을 생각하면 조금만 생각해봐도 배은망덕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2020년에 발간된 그녀의 자서전에 의하면 아예 가족들이랑 어린 시절부터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한다. 언니, 오빠는 아빠랑 살고 본인은 엄마랑 같이 사느라 별로 친하지도 않았고, 특히 언니라는 인간은 10살도 안되던 머라이어 캐리한테 약을 먹여 성매매를 시키려고 했다고 한다...
엄마인 패트리샤 캐리와도 Glitter 앨범 이후로 사이가 안 좋다고 고백했다.[11]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잠을 줄여가며 만든 영화, 음반이 폭망하면서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던 시절, 너무 힘들어서 (머라이어 캐리가 사준) 집에 들어가서 쉬니 오히려 엄마가 왜 일 안하냐고(...) 다그쳤다고 한다. 그래서 피가 거꾸로 솟은 머라이어가 엄마의 말투를 따라하며 빈정 대자 패트리샤가 경찰을 불러 머라이어를 쫓아냈다고 한다(...).
5. 타 가수/엔터테이너 관계
머라이어의 인간관계의 대부분의 특징은 먼저 건드리지 않는다면 굳이 상대에 대해 나쁘게 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후에도 나타나는 아티스트들 대부분 먼저 머라이어를 디스하거나 근거없는 소문을 퍼트리거나 야비한 행위를 하고나서야 틀어진 경우들이다. 본인과 나쁘게 얽혀있지 않는 이상 직접적으로 디스 하진 않는다. 특히 동시대때 같이 활동했던 몇몇 가수들이나[12][13] 선배 가수들과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머라이어 본인이 자유로운 삶을 살다가 토미의 압력으로 거의 갇혀 지내듯이 지낼 때 많이 힘들었던 것을 음악에 녹여내는 걸 보면 단단하고 성숙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또한 각종 루머들이 생기고 난 후에 나온 인터뷰들을 보면 루머에 대해서 머라이어 캐리가 주로 대응하는 패턴은 질문과 상관 없는 대답하기[14], 기억나지 않거나 모른다고 하는 대답이 제일 유명하다.
5.1. 에미넴
에미넴을 디스한 곡인 머라이어 캐리의 [15][16] |
에미넴이 03년에 머라이어 캐리의 목소리를 샘플링에 사용하겠다고 하며 07년에는 방송에 나와서 머라이어와 잤다고 말했다. 이에 머라이어는 《Charmbracelet》 앨범의 〈Clown〉에서 조심스럽게 타일렀지만 《Relapse》 앨범의 〈Bagpipes From Baghdad〉에서 머라이어와 그의 남편 닉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디스 하자 머라이어는 〈Obsessed〉에서 맞디스를 하게 된다[17]. 〈Obsessed〉의 뮤비는 한 남자가 머라이어를 너무 좋아해서 쫓아다니다가 머라이어를 만나지만 결국 교통사고를 당하고 마는 스토리인데 뮤비 속 그 남자는 평소 에미넴이 입고 다니는 패션과 똑같은 스타일로 옷을 입고 있으며 뮤비 초중반 그의 행동은 에미넴의 〈Stan〉 뮤비에서의 열성팬 스탠의 모습과 같다. 그리고 에미넴은 〈Obsessed〉의 맞디스 〈The Warning〉을 냈다. 들어보면 안다. 가사비디오. 참고로 이 곡에는 머라이어의 음성녹음파일이 샘플링되어 있다. 이 곡이 발매된 이후 흐지부지 끝났다.
이후 머라이어는 인터뷰에서 에미넴 얘기를 하자, "그런 사람 모른다, m&m은 먹지 않는다"라고 답했다.[18]
그런데 2019년 12월 갑자기 머라이어가 본인의 트위터에 '에미넴은 매우 작은 성기를 가지고 있다'[19]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있었다. 본인은 해킹 당했다며 해명했지만....
5.2. 휘트니 휴스턴
소니 뮤직이 머라이어 캐리의 데뷔 당시, 휘트니 휴스턴과 견주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사이가 안 좋을 것이라는 루머가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당시 휘트니는, 머라이어는 훌륭한 가수이고, 자신과 노래를 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다고 했고, 머라이어도 자신은 작곡/작사를 하는 아티스트에 가깝다며 휘트니와의 차별성을 강조하였다. 두 사람이 사이가 안 좋을 것이라는 루머와는 다르게, 사실 그 두 사람은 <When You Believe> 작업 이전까지는 개인적인 인연이 별로 없었다. 머라이어는 훗날 휘트니 휴스턴 추도사에서, 두 사람이 <When You Believe>를 함께 작업한 이후 가까운 사이가 되었으며, 세간의 루머와 달리 두 사람의 사이가 좋았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20]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의 관계는 세기의 라이벌이라는 제목으로 서프라이즈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또한 머라이어는 2018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휘트니를 그리워하며 추억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휘트니 휴스턴은 그녀가 진심으로 존경하고 좋아했던 몇 안 되는 아티스트 중 하나라고 머라이어는 과거 USA 인터뷰에서 밝혔다.5.3. 셀린 디옹
같은 콜롬비아 레코드 소속사의 가수로서 나이도 셀린이 많고 데뷔도 형식적으로는 셀린이 먼저 했으나 이름이 뒤늦게 알려진 터라 왠지 세 번째 디바 혹은 후배 이미지가 박혀버린 것 같다.[21]셀린은 데뷔 초 자신이 사랑하는 아티스트 중에 머라이어가 있다고 언급했었다.데뷔 초 셀린의 인터뷰 이것 말고도 머라이어는 셀린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그녀는 최고라고 말한 적도 있으며 둘은 예전에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 고로 사이가 나쁘다고 볼수는 없다.[22]두 사람은 1998년 VH1 Divas Live에서 함께 공연한 적도 있으며,[23][24]셀린은 "머라이어가 듀엣을 제안한다면, 당장 달려갈 것이다."라며 머라이어와의 사이가 좋음을 암시했다.[25] 또, 닉 캐넌과 결혼 후 한차례의 유산을 겪고 임신이 안되어 힘들어하던 머라이어에게 "침을 맞아보라."며 권유한 일도 있다. 사실 셀린 디옹 본인도 디바들이 판치는 미국 연예계에서 드물게 정말 누구와도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 대인배로 유명하다. 머라이어도 셀린에 대한 존경과 애정이 많았는지 셀린 디옹의 남편이 사망하자 소셜 미디어로 장문의 추도문을 남겼다. 또한 머라이어는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 이었을 때 셀린의 노래를 부른 참가자한테 셀린의 노래를 부른것이 마음에 든다고 말한 적 있다.[26]또한 지금은 SNS에도 맞팔로우 하고 있다.
5.4. 마돈나
가장 성공한 여가수를 꼽으라면 늘 언급되는 두 여성이기에 서로 간 접점이 거의 없음에도 종종 묶여서 비교된다.[27] 과거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간접적으로 디스한 바가 있어 팬덤 간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점도 한몫한다.[28]처음 시작은 1995년, 마돈나가 머라이어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그렇게 똑똑하지는 않아요. One Sweet Day나 주구장창 부를 바에야 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요.''[29]라고 답하면서 시작했다. 이에 머라이어는 같은 해 한 인터뷰에서 "제가 7학년인가 8학년 때 마돈나가 잘나가던 시절 이후로 그녀한테 크게 관심을 가진 적이 없어요."[30]라고 응수했다. 두 팬덤 사이에서 역시 충돌이 있어왔다.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인데, 2005년 프린스의 가장 유명한 팬 커뮤니티 사이트에 # 올라온 글만 봐도 왜 두 팬덤이 으르렁거리는지 물어볼 정도이다. 또한 2005년 Live 8에서 시간대는 다르지만 같은 공간에서 공연을 펼친적도 있다.
사실 두 가수 모두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냐며 은근히 디스를 유도하는 질문을 많이 들어왔지만 위 사건을 제외하면 대부분 좋게 대답했다. 마돈나는 "세상은 넓기에 충분히 같은 이니셜을 가진 두 여성이 공존할 수 있다."[31]라고 반응하며 운동할 때 듣는 노래로 Touch My Body를 꼽았고, 머라이어의 음반을 좋아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32][33] 머라이어는 마돈나의 1집을 잘 들었다고 밝혔으며 2016년 미국 토크쇼 Watch What Happens Live에서 마돈나가 음악시장에 끼친 영향력과 그동안 이뤄온 행보를 존경한다는 발언을 했다. 음성자료[34]
5.5. 자넷 잭슨
머라이어는 90년대까지만 해도 자넷과 큰 인연이 없었으나, 2000년대 들어 머라이어가 버진(Virgin) 레코드와 계약하며 그곳의 간판급 가수였던 자넷 잭슨과 콜라보가 추진되어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미국의 래퍼 겸 프로듀서 저메인 듀프리가 자넷과 열애를 시작하면서, 저메인의 소개로 두 사람은 더욱 친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35]두 사람 모두 9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던 점과, 당시 디바들 중 드물게 힙합과 R&B을 추구하는 등 음악적 취향이 꽤 비슷했기 때문에 더욱 친해질 수 있었을 듯.[36]2006년에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 같이 출연해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기도 하고,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37] 이후 무려 듀엣이 확정되었으나, 무슨 이유 때문인지 최종 무산되었다.[38] 또한 토크쇼에 출연해 자넷 잭슨의 몸매가 멋지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영상 자넷 잭슨은 수차례 머라이어를 좋아하며 아티스트로써 그녀를 존중한다는 발언을 해왔다.영상 2015년, 자넷이 컴백했을 때 머라이어는 트위터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자넷은 감사로 화답했다.링크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인터뷰에 항상 좋게 답했다. 2022년 개봉될 자넷의 전기 다큐멘터리에 머라이어가 출연했으며, 자넷을 Empowering Woman(동기를 주는 여성)이라고 말했다.머라이어는 또한 어린 시절 자넷 잭슨의 Control 앨범을 인상깊게 들었으며, 가수를 꿈꾸기도 했다고. 아무래도 자넷은 휘트니와 함께 머라이어가 진심으로 존경하는 유이한 동료가수 인듯 하다.
5.6. 니키 미나즈
니키와 머라이어는 2010년에 <Up Out My Face>라는 곡으로 콜라보를 한 차례 했었다. 이후 2013년, 아메리칸 아이돌 제작진은 머라이어를 섭외할 당시, 머라이어에게 여성 심사위원은 1명이라고 이야기를 했으나, 그 후 니키 미나즈를 추가로 영입하면서 머라이어 캐리가 불편함을 느꼈고,그러나 대부분의 공격적인 반응은 니키 측에서 나왔으며 머라이어 측은 부드럽게 넘기거나 직접적인 공격에 당황한 모습으로만 응수했다. 그러다 니키가 본방송 방영 중에 자신의 심사평을 언급하는 머라이어에게 귀이개를 건네며 귀 청소 좀 하라는 말로 조롱하자 머라이어 또한 지금은 자신의 발언 기회이며, 빌보드 1위를 만드는 건 아무나 하지 못하는 일이라는 발언을 하였는데[39] 모두 맞는 말이기도 하고 대놓고 무시하는 듯한 워딩이 엄청난 화제가 되며 전 세계적으로 니키를 조롱거리로 만드는 저력을 보였다.
이후 머라이어는 경호원의 수를 늘려서 활동을 하거나 각종 인터뷰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라는 발언했다. 이에 니키 미나즈는 트위터로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한마디 할게. 니키 미나즈는 프로듀서들이 사이먼 이후의 최고의 심사위원이라고 한 게 자꾸 맘에 걸려서 그러는거 같네. 제니퍼 로페즈에게 밀림 머라이어' 라는 해시태그를 넣은 트윗으로' 응수했고, 이후 Hell Yeah[40]라는 곡과[41], 2013년 Ciara의 새 곡인 I'm out 에서 피처링으로 참가하여 머라이어를 디스한다.
결과적으로는 공격적으로 반응한 니키가 타격이 컸지만,[42] 참가자 앞에서 심사평 중 말싸움이 붙은 모습이 자주 송출되며, 두 가수 모두 프로페셔널 하지 못하다는 평을 받게 되었다.
나중에 라디오 토크쇼에 출연한 머라이어에게 진행자가 이에 대해 묻자 머라이어 캐리는 니키의 존재를 아예 모르는 것처럼 반응하였다. "누구요? 난 그게 뭔지 기억도 안 나네요. 내 인생에서 삭제해 버릴 순간이거든요."[43]
하지만 생방송 도중에 훈훈한 장면도 있었다. 니키와 머라이어가 2010년에 콜라보한 <Up Out My Face> 가사로 서로 장난치기도 했다. 또한 니키가 아끼던 참가자가 <Without You>를 불렀는데 머라이어를 비롯한 다른 심사위원들은 칭찬을 한 반면에 니키는 정색을 하며 머라이어의 <Without You>를 들었을 때와 비교하며 독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후에 한 인터뷰에서 My All을 언급하며 짤막하게 후렴구를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사실상 일방적으로 공격했던 니키가 여론의 압박으로 태세 전환한게 아니냐는 비판이 존재한다.
이후 머라이어 캐리는 인터뷰에서 쇼에 집중하기보다는 두 여가수의 불화에 초점을 맞추게 되어 쇼의 주인공이어야 했던 참가자들이 소외되었다며 안타깝다고 전했고, 니키 미나즈 역시 쇼의 과열된 분위기에서 갈등을 봉합하는 것은 무리였으며 싸움이 갈수록 격화된 것이 방송사가 부추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니키는 머라이어의 곡인 Someday를 언급하며 자신은 물론 자신의 어머니도 엄청난 팬이며, 언제나 머라이어가 자신의 우상이었다며 그녀를 칭찬하는 반면, 머라이어는 니키에 대한 얘기가 나와도 예전처럼 비난은 하지 않아도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언급 자체를 피하는 편이다. 실제로 앤디 코헨 쇼에서 니키에 대한 장점 3가지를 언급해달라고 부탁받으니 잠시 앤디를 응시하다 당신은 할 수 있겠냐며 되물었다. 이후 2022년 니키가 Vma 마이클 잭슨 뱅가드 상 수상소감에서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을 준 인물을 언급하던 중, 머라이어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하지만 머라이어는 이를 무시했고, 나중에 니키는 Pink Friday 2 발매 기념 Apple Music 인터뷰에 출연했을 때 자신과 부모가 가장 존경하는 가수를 휘트니 휴스턴이라고 말하면서 둘의 불화는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7. 제니퍼 로페즈
5.7.1. 샘플링 도용 논란
자세한 내용은 머라이어 캐리/커리어 문서 참고하십시오.5.7.2. 본격적인 불화
2003년 머라이어 캐리가 제니퍼 로페즈에 대하여 "I Don't Know Her."한 장면 |
이 케케묵은 불화설은 2013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2 피날레에서 제니퍼가 <Live It Up> 공연을 한 후, 심사위원 중에 머라이어만 기립박수를 치지 않는 장면이 포착되어 다시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커지자 방송 관계자가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을 뿐 이후 머라이어도 기립박수를 쳤다."라며 일축했다. 심지어 머라이어는 한 시즌 만에 심사위원에서 하차하고, 제니퍼가 다음 시즌에 다시 투입되기로 결정된 상황이다.
머라이어의 앨범 《Me. I Am Mariah... The Elusive Chanteuse》와 비슷한 시기에 앨범 《A.K.A.》를 발매했다. 방송에서 예상에 못 미치는 두 신보의 음반 판매량에 대해 질문하자 아래와 같이 대답했다.
- 머라이어와 저는 (연예계에서) 이미 많은 것을 겪어왔습니다. 물론 제가 그녀의 성공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우리는 부진한 시기도 겪었고 재기에 성공했어요. 지금 우리는 "당장 차트에 진입해 무언가를 증명"해야 하는 신인 가수들과는 다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럴 필요도 없고 말이죠.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오랜 시간 동안 지지를 보내준 팬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 머라이어와 불화 같은 건 전혀 없어요. 과거에 그녀가 저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은 얘기를 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지만 우리는 (개인적으로) 만난 적도 없을뿐더러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에요. 모두 과거에 있었던 일이니 저도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머라이어의 팬이고 그녀는 정말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My All〉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에요. 그녀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친구가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2015년 BBMA에서 진행된 머라이어 캐리의 무대를 보지 않고 폰을 보는 제니퍼 로페즈 |
2016년 2월 28일 제니퍼는 <Watch What Happens Live!>에 출연해 "그건 정말 억울(not fair)해요. 그녀의 공연 대부분을 감상했고, 정말 잠깐 폰을 봤을 뿐이에요."라고 해명하였다.
2016년 제니퍼 로페즈에 대하여 물어보자 "I Still Don't Know Her."한 장면[45] |
2016년 3월 머라이어는 제이로와의 불화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I Still Don't Know Her(난 여전히 그녀를 모른다)라고 말했다.
2020년 머라이어 캐리가 자서전에서 제니퍼 로페즈를 언급한 부분 |
2020년 머라이어는 자서전 <The Meaning Of Mariah Carey>에서 제니퍼 로페즈를 'Whom I don't know'라고 지칭하며 투명 인간 취급하였고, 'Entertainer'라고 지칭하며 가수가 아닌 그냥 연예인으로 취급한다. 이어서 온갖 방해에도 결국 〈Loverboy〉가 2001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기록되었다고 말하면서 당시 제니퍼 로페즈의 곡명을 비꼬아 "I'm Real", 즉 "내가 진짜다"라고 문장을 마치며 화끈하게 디스해버린다.
5.7.3. 노이즈 마케팅설
젊은 대중들은 이 둘의 불화설이 왜 계속 확대 재생산되는가에 대해 많은 이들이 노이즈 마케팅론을 재기했다. 서로 전혀 다른 노선을 걷고 있는 두 여인의 불화설이 무려 10년이 지나서 또 화제가 되었으니 의심받을 만하다. 그런 의심을 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머라이어의 <#Beautiful>, 제니퍼의 <Live It Up>는 2013년 5월 8일 같은 날 공개되었고, 발매된 음반사(Island Records, Capitol Records) 역시 유니버설 뮤직그룹 산하의 음반사이다. 그리고 두 신곡을 처음 공연한 곳 역시 아메리칸 아이돌 방송이었으며, 바로 이때 박수를 안쳤다느니, 카메라에 안 잡혔다느니 하며 다분히 노이즈 마케팅스러운
2015년 머라이어는 Sony 산하의 음반사 Epic Records와 계약을 맺었고, 2016년 제니퍼도 같은 음반사와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2016년 3월 또 불화설에 불이 붙었다. 머라이어는 월드투어 <The Sweet Sweet Fantasy Tour>를 코앞에 두고 있었고, 제니퍼 역시 드라마 방영+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던 시기이다. 이때 제니퍼는 1년이 지난 사건을 갑자기 방송에서 해명하고, 며칠 후엔 머라이어가 "'I still don't know her"'라고 마치 짠 듯이 디스를 날렸다. 이쯤 되면 음반사에서 수작을 부리는 게 아닌지 의심될 지경이다... 다만 머라이어가 "I still don't know her."이라고 말한 것은 인터뷰에서의 발언이 아닌 동영상을 찍던 팬이 던진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아니다.
2016년 인터뷰에서 머라이어는 당시 제니퍼 로페즈에 대한 발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출처
그러니까, 난 뭔가 (디스) 할 생각은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 모두 할리우드에 있으니까 그냥 모두들 서로 친한 친구처럼 하는 거죠. 단지 이 곳 할리우드에 있으니까. 이렇게 한다는 건 누구에게도 모욕은 아니죠.
(Like, I'm not gonna put on a thing, like we're all Hollywood and let's just all pretend we're best friends because we're in that land. It's no offense to anybody.)
이 부분은 2019년 2월 10일 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졌다.
5.8. 데비 깁슨
데비 깁슨은 머라이어의 오래된 팬이다. 머라이어가 가수를 막 시작하였을 때, 데비에게 영감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손편지를 썼는데, 데비는 그 편지를 지금까지도 집에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데비가 2011년 케이티 페리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당시에도 그 편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머라이어와 데비에겐 공통점이 많은데, 비슷한 또래의 롱아일랜드 출신이며, 싱어송라이터라는 점이다. 또 데비는 리버라치의 피아노를, 머라이어는 마릴린 먼로의 피아노를 소유하고 있다.
데비는 2014년 머라이어의 공연을 둘러싼 비판에 반박했다. 데비는 머라이어가 당시 이혼 변호사들과의 전화 때문에 공연에 늦었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고, 이혼에 의한 스트레스로, 공연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46]
2022년 머라이어가 데비의 데뷔곡 ‘Only In My Dreams’의 한 소절을 불러 녹음한 것을 데비에게 인스타그램 DM으로 보낸 것이 공개되었다.
5.9. 엘런 디제너러스
2008년 사전 협의 없이 머라이어 캐리의 임신 사실을 아웃팅 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저질러 버린다. |
2010년 머라이어 캐리 임신 관련된 질문 중 태아의 성별문제[48] |
5.10. 마이클 잭슨
1999년 마이클 잭슨의 요청으로 첫 내한 공연을 선보인 머라이어 캐리[49][50][51] |
마이클 잭슨과는 상당히 친했으며 머라이어가 토미와의 이혼 후 마이클의 집에 가서 울었다고 한다. 그 후 마이클과 협연을 하기도 했다. 참고로, 1998년 마이클 잭슨이 다른 가수들은 물론, 머라이어 캐리에게도 한국에서 공연해 줄 것을 요청하여 머라이어 캐리가 한국으로 첫 내한을 와서 공연을 하게 된다. 그 이후로, 머라이어 캐리는 2003년, 2009년, 2014년 총 세 차례 더 내한을 오게 된다.[52]
5.11. 메리 제이 블라이즈
메리 제이 블라이즈는 머라이어와 친분을 항상 과시하는 가수 중 한 명이다. 2014년 발매된 <Me. I Am Mariah> 앨범에서 <It's A Wrap>의 피처링을 하기도 했는데, 이 곡 초반 메리 제이는 "내가 너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잖아..."라고 이야기한다. 또 머라이어가 한 방송에서 말하기를 가장 좋아하는 여가수의 앨범은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첫 앨범인 What's the 411?이라고 했다. 또한 Mary 의 히트곡 No More Drama 의 뮤직 비디오에는 머라이어가 카메오 등장그 외에도 RMA 라디오 시상식에서 머라이어가 The Breakthrough라는 앨범을 소개하며 내일 발매하니 꼭 사라고 했다. We Are the World 급은 아니지만 비욘세, 리한나, 마일리 사이러스, 리오나 루이스, 니콜 셰르징거 등과 함께 Artists Stand Up to Cancer라는 캠페인에서 Just Stand Up!이라는 노래를 같이 불렀다.
5.12. 패티 라벨
패티 라벨은 머라이어 캐리의 대모이다. 또한 머라이어 캐리가 존경하는 인물이다. 머라이어 캐리가 트리뷰트 무대[53]를 서기도 했고 노래도 같이 불렀다. 머라이어 캐리는 그녀를 존경하고 그녀도 머라이어 캐리를 아끼고 사랑한다.또 최근에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1998년에 패티 라벨과 함께 Got To Be Real을 부르는데, 둘이 서로를 얼마나 잘 아끼는지 잘 드러난다.
최근인 2023년, 패티 라벨이 Love Takes Time으로 머라이어를 향한 Tribute를 했다. 80세의 나이에도 쩌렁쩌렁하게 3옥타브 라#을 뽑는 패티 여사의 가창력이 별미. 마지막에 머라이어는 패티의 발에 손을 대며 존경심을 나타낸다.
5.13. 브렌다 K. 스타
데뷔 전 그녀의 보조 가수로 일한 적이 있었다. 데뷔까지 그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참고5.14. 기타 다른 가수들과의 관계
- 저메인 듀프리와는 《Always Be My Baby》 때부터 같이 쭉 작업해왔고 JAY-Z와는 《Rainbow》 때부터 서로 피처링에 참여해왔다. 《E=MC²》에서는 앨범에 조언을 해주었고 〈Heartbreaker〉, 〈You Got Me〉, 〈Shake It Off (Remix)〉 등에 참여했다.
- 여성 랩 가수 다 브랫과는 꽤 절친 관계로 1996년부터 친해졌다고 한다. 머라이어가 〈Always Be My Baby(Remix)〉작업을 하며 저메인 듀프리와 함께 알게 되었는데, 당시 감시가 심했던 토미 모톨라의 시선을 벗어나 맥도날드 가는 것 조차 엄두도 못냈다고 한다. 그러자 다 브랫은 머라이어에게 이건 옳은 삶이 아니라며 깨우쳐 줬다고. 이후 다 브랫은 〈Heartbreaker (Remix)〉, 〈4 Real〉, 영화 《글리터》 등에 참여했다. 참고로 머라이어가 감옥에서 출소한 다 브랫을 먹여 살리고 앨범까지 내준다고 한다.
- 또 각별하게 친한 사이로, JAY-Z & 비욘세 커플이 있다. 머라이어와 비욘세는 서로 출산 후 선물을 주고받았고, 2008년 머라이어는 한 방송에서 비욘세가 선물해 준 반지라며 나비 반지를 자랑한 일화도 있다. 실제로 비욘세가 머라이어의 커리어를 롤 모델로 활동해 왔다는건 유명한 일화이며 데스티니 차일드 시기부터 비욘세가 머라이어를 존경한다는 발언을 자주 해 왔다.
- 데미 로바토는 한 팬이 인터넷에 아리아나가 머라이어의 짝퉁이라는 뉘앙스의 글을 올리자 트위터에 "머라이어는 레전드이고 엄청난 재능을 가진 가수 인건 인정하지만 그녀는 계속 사람들을 디스 한다. 그녀가 제니퍼를 대하는 태도는 역겹다. 제니퍼는 계속 참고 있지만 나는 못 참겠다. 그리고 아리아나는 잘못한 거 없다. 머라이어는 정말 비겁하다. 그녀는 대단한 재능을 가진 건 맞다. 그녀가 초인간적인 건 맞다. 그녀가 지나치게 무례하다는 건 더더욱 맞다."라는 글을 남겼고 머라이어는 토크쇼에서 제니퍼에 이어 데미에 대한 질문이 위의 내용과 함께 나오자 "그녀도 마찬가지로 누군지 몰라요. 할 말도 없고요. 직접 찾아와 자기소개부터 한 뒤에 제 의견을 직접 물어보는 게 더 나을 거예요"라고 답변했다. 결과적으로 뜬금없이 대선배를 디스한 데미 로바토가 무례하다는 여론이 형성된듯 하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머라이어 캐리의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그린다고 언급했고 머라이어는 이에 자신도 브리트니를 매우 좋아한다고 언급했다.[54]
- R&B가수 Kelly Price는 머라이어의 백보컬 출신 가수로 유명하다. 머라이어와는 1996년까지 활동하였으며,[55] 1998년 솔로 데뷔 후[56] 발매한 1,2집이 연달아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등 실력파 R&B가수로 명성을 떨쳤다.[57] Isley Brothers, R.Kelly 등 당대 유명 R&B 가수들과 콜라보했고, 98년에는 Faith Evans와 휘트니 휴스턴의 Heartbreak Hotel을 피쳐링해 빌보드 싱글차트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는 가스펠 가수로 활동 중.
5.15. 머라이어 키즈
머라이어 캐리는 역사상 최고의 여가수답게 다른 가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머라이어를 보면서 가수를 꿈꿨고 커서 훌륭한 가수가 된 사람들을 보통 머라이어 키즈라고 부른다. 사실 로커가 아닌 이상 R&B나 힙합 계열, 적어도 해당 계열에서 영향을 받은 보컬이라면 모두 머라이어 캐리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해도 딱히 과언은 아니다. 콧소리를 섞어 '타고 올라가는' 기교, 진성으로 강하게 내다가 부드러운 가성으로 빠지는 기교 등 현대적인 R&B 보컬들이 당연히 장착한 기교를 처음 집대성해서 보여준 게 머라이어 캐리다.아래 목록은 머라이어 키즈 목록.
영미권
- 리오나 루이스: 가장 존경하는 가수가 머라이어 캐리
- 리아나: 가장 존경하는 가수가 머라이어 캐리[58]
- 비욘세: 〈Vision of Love〉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2016년까지 서로 콘서트에 관람하는 등 아주 좋은 사이다. 게다가 머라이어 캐리가 한 방송에서 비욘세가 선물한 반지를 자랑하기도 했다. JAY-Z & 비욘세 부부와 가장 사이좋은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 아델: 인터뷰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의 전부는 머라이어고 머라이어가 최고의 디바라는 발언을 했다.
- 제시카 심슨
- 카밀라 카베요
- 피프스 하모니:이들의 곡 Like Mariah는 머라이어에 대한 존경을 담은 곡이라고 한다.
- 켈리 클락슨:콘서트에서 자주 머라이어의 노래를 커버하며 머라이어의 엄청난 광팬으로 유명하다.[59]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그래미 신인상을 받고 머라이어와 같은 상을 받게 됐다며 좋아했다. 그 외에도 데뷔 초에 머라이어에 대한 무한 존경을 표현해왔다.〈Vision of Love〉를 듣고 "세계에서 가장 대단한 목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한 일화가 있다.[60]
- 아리아나 그란데: 데뷔 초, 머라이어를 연상케 하는 하이노트와 이미지로 제2의 머라이어 캐리로 평가받았으며 머라이어의 팬이라 밝힌 바 있다. 인터뷰에서 기자들이 아리아나를 '젊은 머라이어'라 하며 머라이어에게 아리아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본인은 별로 관심 없다는 투로 말했다. 덤으로 자신도 아직 젊다고.[61] 아리아나는 언론에서의 비교와 언급이 불편했는지 머라이어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서로 다시 호감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2019년 머라이어 캐리의 생일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인스타 스토리에서 머라이어의 생일을 축하해 줬고 이에 머라이어도 인스타 스토리로 고맙다며 기쁘게 화답했다. 아리아나의 음악적 행보가 더 이상 머라이어를 카피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기에 더 이상 둘의 사이가 불편할 일이 없기 때문인 듯하다. 몇몇의 팬들은 머라이어 캐리와 언젠가 작업을 하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기대는 2020년 머라이어의 크리스마스 캐롤인 'Oh Santa!'에 아리아나와 제니퍼 허드슨이 피쳐링하며 현실이 되었다. 2024년에는 머라이어가 아리아나의 싱글 Yes, and?에 직접 피쳐링해주기도 하는 등 친한 선후배 사이가 된 듯.
- 제니퍼 허드슨: 역시 머라이어의 광팬. 트리뷰트 무대도 여럿 보여줬다. 2020년 머라이어, 아리아나와 듀엣을 하면서 성덕이 됐다.
- 테일러 스위프트: 2019 빌보드뮤직어워드에서 머라이어의 퍼포먼스 중에 흥겹게 춤을 추기도 했으며 끝난 이후 큰 여운이 남은 듯 눈물지었다. 그다음주, 한 인터뷰에서 빌보드 어워드가 어땠는가 묻자, "적어도 여가수라면 그녀들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건 거짓말이죠.", "그런 최고의 여성들[62] 과 같은 자리에 있을 만큼 제가 성장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수상소감 도중 "We love you!"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이에 관한 질문을 받은 머라이어는 그녀가 소리치는 걸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테일러를 매우 좋아한다고 답했다.
- 니키 미나즈: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불똥 튀기며 싸운 썰이 유명하기에 왜 니키 이름이 여기 있겠나 싶겠지만, 불화와 별개로 머라이어에 대한 존경의 발언을 여러번 했었고, 시간이 많이 흐른 2022년에는 VMA 뱅가드 어워드를 수상한 소감에서 자신에게 도움을 도와주었던 인물로 머라이어를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 케이티 페리: 3집 《Prism》에 수록된 곡 〈Birthday〉는 머라이어에 대한 무한 존경의 곡이라고 한다. 머라이어의 콘서트에 직접 가서 머라이어와 사진을 찍는둥 아주 좋은 사이이다.
- 제시 제이: 콘서트에서 〈Emotions〉를 열창할 뿐만 아니라 "나는 머라이어 캐리의 공식 팬이다." 라고 할 정도로 열성팬.
- 캐리 언더우드: 2017년, 하루 동안 어떤 연예인이 될 수 있다면 누가 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머라이어 캐리라고 답했다. 덤으로 그녀는 새해 전야 공연 사태와 상관없이 머라이어는 멋지다. 그녀는 머라이어 캐리다. 라고 머라이어를 옹호했다.
- 샘 스미스: 일광욕을 할 때(...) 《The Emancipation Of Mimi》 앨범을 가장 즐겨 듣고 머라이어의 예쁜 척 포즈를 따라 하는 걸 sns에 올리기도 했다.
- 크리스티나 페리: 내한 때 롤 모델이 누구냐는 기자의 질문에 머라이어 캐리라고 답했다. 그녀의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국
- 권순일 (어반자카파): 머라이어의 속삭임 창법을 연습해 적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다른 누나들이 H.O.T.나 젝스키스 등의 아이돌을 좋아할 때 자신은 머라이어 캐리를 좋아했다고... 〈Always Be Mine〉이나 〈Fly Away〉 등 다수의 어반 자카파 곡들이 머라이어 곡들과 참으로 닮았다.[63]
- 소향: 머라이어의 노래를 들으면서 가수를 꿈꿨고 머라이어를 꼭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 성시경: MTV Unplugged 앨범의 〈Can't Let Go〉를 숨소리까지 외울 정도로 들었다고 한다.
- 화요비: 모창으로 유명했었고 데뷔 초 창법이나 음색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잔재가 남아있었다. 1집의 앨범도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를 본뜬 듯한 〈My all〉. 시간이 지나며 오히려 벨팅을 강조하여 고전 소울적인 보컬에 가까워졌다.
- 배수정: 위대한 탄생 2 경연에서 Hero와 I Am Free[64]를 불렀으며 중학교 때 들어가서 처음 들은 노래인데 그녀의 노래에 큰 감동을 받았고 그 뒤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한다.
- 옥주현: 역시 Hero로 오디션을 봤고 예능에서 공개한 핑클 숙소 영상에서 cd장에 머라이어 캐리 앨범이 가득 차있었다. 또한 2000년도 핑클 콘서트 당시에, 개인무대에서 hero+dreamlover를 메들리로 부르기도 했다.[65]
- 차수경: 2008년 Emotions와 Love Takes Time, My All 커버로 화제가 됐다. 특히 Emotions의 휘슬 레지스터를 우리나라 가수 중 가장 머라이어와 근접하게 불러냈다. 머라이어가 롤 모델이라고 밝혔으며 2016년까지 그녀의 곡을 자주 커버한다.
5.16. 머라이어 캐리가 존경하는 사람들
사실 머라이어가 칭찬하는 후배가 적기도 하고 그녀의 자존심도 강한 편이라 존경하는 가수가 있냐고 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다. 하지만 머라이어는 자신에게 영감을 준 가수들을 자주 언급하며 존경한다고 말한다.- 패트리샤 캐리: 머라이어 캐리의 어머니이다. 성악가였고 사실상 머라이어에게 가수의 꿈을 심어주고 머라이어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 사람. 머라이어는 본인 인생의 첫 디바라고 했다.[66]
- 마릴린 먼로: 머라이어가 가장 존경하는 배우이다. 자신의 딸 이름도 먼로라고 지었으며, 마릴린 먼로의 한국 공연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하고, 마릴린 먼로가 생전 소유했던 흰색 그랜드 피아노를 경매를 통해 구입하기도 했다.
- 패티 라벨: 머라이어가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이자 서로 아껴주는 대모녀(Godmother & Goddaughter)이다.[67]
- 스티비 원더: 머라이어의 우상이자 가장 존경하는 가수이다.
- 아레사 프랭클린: 머라이어가 존경해 마지않는 보컬리스트이다.[68] 1998년 디바스 라이브에서 함께 듀엣을 했다.
- 올리비아 뉴튼 존: 머라이어와 듀엣도 했다.
- 다이애나 로스: 머라이어의 우상.
- 루더 밴드로스: 머라이어와 듀엣 경험이 있으며 [69] 머라이어가 언급을 많이 했다. 그녀의 앨범 싱글 'bye bye'에서는 그를 보고싶은 사람으로 얘기하며 사진도 자주 등장한다.
-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가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잭슨 생전 둘은 아주 친했다.
-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와 동시대 선의의 라이벌이자 머라이어한텐 영향력을 준 친한 친구이다. 언론은 이 둘을 항상 자극적이게 경쟁상대로 만들었지만 머라이어는 1990년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수가 되기까지 휘트니의 절대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 글래디스 나이트: 1996년 글래디스 나잇 앤 더 핍스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때 머라이어가 프리젠터로 나섰다. "글래디스는 4살 때 머라이어 산(山) 침례교회에서 노래를 시작했는데 그것만이 저와의 연관성은 아니다..."라고 시작하는 발표문은 머라이어가 직접 작성한 듯 디테일하면서도 진솔하다. 말미에는 글래디스 나이트의 히트곡 중 한 소절을 인용하며 "매 심장이 뛰는 순간마다..." 사랑하며 존경한다고 밝혔다.
- 캐롤 킹: 머라이어가 1992년도에 MTV Unplugged 앨범에 수록된 If It’s Over의 처음 부분에서 One of my idol이라고 했다. 또 그뿐만이 아니라 vh1 divas live 1998에서도 natural woman이란 노래가 시작하기 전에 머라이어가 축하한다고 계속 눈빛을 보냈다
- 가스펠 아티스트: 머라이어는 어렸을 때 주로 라디오나 열 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 언니 오빠가 모은 음반들을 들으며 음악을 접했는데 용돈을 모아 음반을 스스로 살 수 있게 되었을 즈음에는 우상인 아레사 프랭클린 등이 가스펠 레코드를 냈다는 사실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이후 점차 다른 가스펠 뮤지션들에게도 관심을 넓혀갔다고. 머라이어가 영향받고 즐겨 들었다고 말한 가스펠 뮤지션들만 해도 셜리 시저, 클라크 시스터즈, 에드윈 호킨스 싱어즈, 바네사 벨 암스트롱 등인데 이들은 팝 뮤지션이 아니기에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 분야에선 가히 대가급이라 할 수 있다.
[1] 또한 리드 싱글인 <Loverboy>의 1위를 자신의 소속사에 있었던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곡으로 막아버리는 등 방해를 했다.[2] 이러한 토미 머톨라의 성향은 아내뿐만 아니라 조지 마이클, 마이클 잭슨과 같은 다른 가수들한테도 적용됐다. 그래서 두 가수의 문서를 보면 토미 머톨라에 대한 비판이 또 들어가 있다...[3] 확실히 둘다 훗날 결혼생활에 대해서 질문을 받으면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동일하게 주장한다. 1997년이 별거 이후 여러번 크게 충돌한 적은 많았지만, 지금도 똑같이 말하는 것을 보면 둘다 마음은 컸던 모양.[4] 또한 머라이어 캐리 같은 경우에는, 밑 문단에서 보여지듯, 어렸을 때부터 가정환경이 매우 좋지 않았다. 심리적으로 남녀불문하고, 이런 환경을 거치면 일찍 결혼해 가정을 가지고 정착하려는 사람이 많다.[5] Rainbow 앨범 수록곡이다.[6] 데릭 지터 역시 흑백혼혈 가정에서 자랐다.[7] 머라이어는 쌍둥이를 갖기 전 유산 경험이 있어 쌍둥이들이 더욱 소중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8] 머라이어가 그리스에서 둘은 크게 싸우고 이후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고 스스로 파혼을 인정했다.[9] 이런 일을 당했는데도 언니의 자식을 지원해주고 언니한테는 서점까지 내주었던 것.[10] 희대의 명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사실 암울한 배경에서 나온 곡이다.[11] 이전에는 그녀를 자신 인생 최초의 디바라고 말할 정도로 어머니를 존경했으나...[12]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옹, 자넷 잭슨, 메리 제이 블라이즈 등.[13] 마돈나와는 서로 인터뷰에서 안 좋게 말해서 불화설이 일었으나, 이후에는 서로를 칭찬하는 인터뷰를 했다. 실제로 둘은 이 분야에서 알아주는 레전드임에도 불구하고 대화 한 번 해본 적 없다고 한다.[14] Ex. 여기 트리 참 예쁘다~[15] 머라이어 캐리가 직접 에미넴으로 분장한 것이다![16] 뮤직비디오 끝부분에서 머라이어 캐리를 찍으려는 에미넴이 차에 치여버린다.디스의 끝장[17] 이 에미넴의 디스 때문에 《Memoirs Of An Imperfect Angel》 앨범의 방향이 전혀 바뀌었다.[18] 여담으로 M&M이란 이름의 래퍼는 실제로 존재한다. 지펑크 명반을 여러 장 배출한 웨스트 코스트 힙합 그룹 포섬의 멤버이다.[19] Eminem has a little penis[20] 대런 크리스가 2012년에 영국에서 열린 한 비공개 파티에 참석했을 때 머라이어를 만났는데 그때 소개시켜준 사람이 휘트니였다고 한다. 휘트니 왈 "이봐 젊은 친구, 이쪽은 머라이어야." 대런은 머라이어 캐리를 휘트니 휴스턴에게 소개받다니 이 무슨 초현실적인 경험인가 생각했다고 한다.[21] 정확히는 셀린 디옹은 이미 1980년에 캐나다에서 가수로썬 먼저 데뷔했으나 미국 기준으론 둘다 1990년에 데뷔, 즉 데뷔동기다. 다만 머라이어 캐리는 데뷔 때부터 1996년도 초까지 전성기였고 셀린 디옹은 곧이어 96년도부터 99년 세기말까지가 전성기였던지라 후배 이미지가 강한 편.[22] 다만 머라이어의 기복이 심한 발언 차이와 팬들이 심한 비교가 있긴 했었다.[23] 이때 셀린 디옹이 아레사 프랭클린과 같이 노래를 부르는데, 자서전에서 부정적인 면모를 보인적도 있다. 하지만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다. 이때 둘이 가창력 대결을 선보였는데, 아레사는 머라이어의 우상이었으니 디스 같은 발언을 하긴 했다. 나중에 팬들이 크게 부풀렸을 뿐, 이전에 머라이어는 셀린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최고라고 한적이 있다.[24] 또한 셀린이 평론가들한테 진부하다며 혹평을 받고 있을 때, 머라이어는 셀린의 노래 스타일이 후퇴스럽지 않고 되려 과격하고 도전적이다 말한 바 있다.[25] 정작 두 가수 팬들도 관심이 많은 둘의 듀엣인데 머라이어는 관심이 없어보인다..[26] 자존심 쎈 머라이어가 셀린 디온의 이름을 공식 석상에서 처음 밝힌 바면서 노래까지 좋다고 한 것이다. .[27] 마돈나는 음반판매량과 문화적 파급력, 투어 성적 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머라이어 캐리는 빌보드 1위 기록과 가창력에 좀 더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두 가수 다 자신을 존경하는 후배 가수들을 대거 양성했다는 점은 똑같다.[28] 사실 가창력을 제외하고선 둘이 비슷한 부분이 많다. 엄청난 작곡 능력 및 빌보드 능력 등 지금까지의 성공.[29] She's not particularly bright. I'd rather kill myself than be the One Sweet Day songbird.[30] I've really haven't paid attention to Madonna since I was in like 7th or 8th grade she used to be popular. So I didn't.. I didn't hear that. #[31] The world is big enough for two girls with the same initial.[32] 언급된 앨범은 E=MC²이다.[33] 사실 마돈나는 20세기 때, 디스를 안 날린 가수가 없을 정도였다...언론, 러시아 마피아, 교황청도 안무서워 했던 강골 시절 본인도 21세기 들어서, 나이도 먹고 전설로 대접받으니 더 이상 신경전은 자제하는 편이다.[34] 머라이어 본인이 말하길 약 30년간 가수 생활을 하면서 마돈나와 한 번도 대화해본 적은 없다고 한다. 상상만 해도 웅장해지는 데스매치[35] 저메인 듀프리는 머라이어 캐리의 Always Be My Baby를 작곡해주면서 인연이 먼저 닿아있었다.[36] 둘다 빌보드 decade 차트에서 나란히 1,2위를 거머쥐었다.[37]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저택에 흑인 셀레브리티들을 초대하여 파티를 연 에피소드였다. 출연한 인물들만 나열해봐도 머라이어, 자넷을 포함해 티나 터너, 나오미 캠벨, 존 레전드, 미시 엘리엇, 앨리샤 키스 그리고 무려 미셸 오바마 등.[38] 실제로 자넷이 앨범 홍보차 일본에 방문했을 때, 예능 방송에 출연해 듀엣이 사실이며 현재 스케줄 조정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무산[39] 니키는 2020년까지 빌보드 1위를 기록하지 못했으며, 솔로곡으로는 2년 후인 2022년에 1위를 기록했다. 니키가 2020년에 1위 했다는 곡은 다 피처링이다.[40] I'm quick to check a bitch if she's out of line이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만약 선을 넘는다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의미.[41] 머라이어는 바바라 월터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곡에 대해 "누군지도 몰라요. 그녀의 노래도 모르겠네요. 그녀는 랩같은 걸 하지, 노래를 하는지도 몰랐네요"라며 디스한다.링크[42] 물론 니키가 이미지 타격을 받긴 했지만, 이후에도 승승장구 하긴 한다. 사실 헐리웃에선 살인을 한 게 아닌 이상 정말 앵간해서는 본업 활동에 사생활 논란이 영향을 잘 안 미친다. 각종 무개념 행동으로 까이는 게 국민적 스포츠였던 저스틴 비버도 가수 활동만 때놓고 보면 추락한 적이 없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처럼 예외 사항이 있기는 하다.[43] Who? I don’t even remember what that was. That was a moment in my life that I’m just going to press delete).[44] 이 발언은 불화설이 점화되면서 하나의 유행어(밈)이자 아이코닉한 디스가 되었다.[45] 그야말로 디스의 끝판왕을 보여줬다.나 걔 아직도 몰라[46] 하필 이 시기에 내한공연이 잡혀있었고, 당시에 환불소동이 일어날 정도로.... 상태가 좋지 못했다. 한국에서 이미지가 급하락하던 사건이었다.[47] 유산을 겪은 뒤 쌍둥이를 임신하였고, 건강히 2011년에 출산하였다.[48] 머라이어 캐리는 중립을 원해 모른다고 일관하였다.[49] 영상에서 첫 곡은 I Still Believe이지만, Hero로 자막이 잘못되었다.[50] 마릴린 먼로가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있던 미군 앞에서 공연한 것을 배경으로 뮤직 비디오를 찍은 곡이 I Still Believe이기에, 이 곡도 공연하였다.[51] Hero는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곡이기도 하고, 평화적 상징성도 있어서 이 곡을 선택한 듯 하다.[52] 2009년에는 내한일정이 아예 없었는데, 일본에 가다가 정말 뜬금없이 잠시 한국에 들어와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53] 패티 라벨도 보기 드물게 대선배로써 머라이어 캐리 트리뷰트 무대로 Hero를 부르기도 했다. 머라이어를 진심으로 아끼는듯한 태도도 보였다.[54]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대단한 것이 머라이어 캐리와 마돈나 둘다와 모두 친하다는 것인데, 우선 이 둘 다 성격이 장난이 아닌지라 친해지기 어렵고, 결정적으로 머라이어 캐리와 마돈나 간의 사이가 적대적이기 때문에 이 둘과 모두 친한 것은 대중음악씬의 인싸 그 자체라는 것이다.[55] 92년 MTV Unplugged, 96년 도쿄돔 공연 등 머라이어의 90년대 라이브 영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56] 위에서 언급한 저메인 듀프리가 수장으로 있었던 Def Jam과 계약하여 활동하였다.[57] 머라이어 캐리도 그녀가 백보컬을 그만둘때 많이 아쉬워했고, 휘트니 휴스턴이 먼저 콜라보를 위해 러브콜을 보냈을 정도 였다.[58] "그녀의 목소리는 악기이며 비현실적이다."라고 했다.[59] 라디오 인터뷰나 본인의 콘서트, TV 쇼 등에서 부른 노래만 해도 Vision of Love, Love Takes Time, Can't Let Go, Whenever You Call 등등 열거하기가 힘들 정도. 오죽했으면 머라이어가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을 맡을 당시 특별출연했던 켈리에게 "나보다 내 노래를 더 많이 부른다."라고까지 했다(...)[60] 하지만 그녀와 머라이어 사이에도 금이 가는데, 크리스티나가 Back to Basics 활동 시절 인터뷰에서 "그녀를 같은 파티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엄청 취해서 품위 없는 행동을 하더라고요. 그때 머라이어가 엄청 힘들 때였으니, 약을 했을 수도 있죠."라고 말했다. 크리스티나가 말한 그 힘든 시절은 다름 아닌 머라이어의 최대 암흑기인 Glitter 활동 시기였다. 이후 머라이어도 "그녀는 초대받지도 않은 파티에 와서 이상한 행동을 했어요. 그녀가 뜨기 위해 제 이름을 이용하는 것은 불쌍하지만 전 관용 있는 사람이니 그녀를 위해 기도해 줄래요"라고 맞대응을 한다. 이후 머라이어는 인터뷰에서 크리스티나 관련 질문이 나오면 "그녀는 아니에요."와 같이 언급 자체를 안 하려 하는 편이다. 마찬가지로 크리스티나도 머라이어를 디스하며 더 이상의 호감 언급을 하지 않는다.[61] 근데 그도 그럴 것이 아리아나가 배우에서 가수로 커리어를 전환할 시기 즈음에 머라이어의 Emotions를 커버하고, 캐롤 앨범을 발매하는 등 머라이어의 리즈시절의 이미지에 편승하려는 시도를 다분히 해왔다. 지금은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아리아나의 음악 스타일이 가창력을 내세우지 않는 이지 리스닝으로 바뀌며 더 이상 그러지 않지만, 당시 머라이어로써는 기분이 상할 만도 한 일. 아직 원조가 살아있고 커리어를 계속해서 쌓아가고 있는데 벌써 다른 이를 계승자라며 추켜세우면 난 이제 한물 갔다는 말 들은 기분일 것이다.[62] 마돈나, 머라이어 캐리를 언급함[63] 거기다 본인의 유튜브에서 커버 영상들을 남겼는데, vision of love 같은 초난이도 곡들도 따라 부르면서 팬심를 인증했다.[64] 5집 Daydream 수록곡이다.[65] 지금도 팬인지 2019년 방송 중, 차에서 흘러나온 Always be my baby를 따라 부르면서 "난 아직도 그녀를 사랑한다."라고 말했다.[66] 다만 이와 별개로 현재는 별로 사이가 좋진 않다고 한다. Glitter 앨범 시절에 머라이어 캐리가 너무 힘들어서 (본인이 사준)집에 갔는데 막상 패트리샤는 머라이어와 한바탕 싸우는 바람에 경찰까지 불렀다고 한다....현재는 돈만 주지 왕래는 안한다고.[67] 머라이어의 곡 중 하나인 Hero를 커버해서 머라이어 앞에 선보인적이 있는데 이 때 머라이어는 눈물을 흘렸다.[68] 아레사 프랭클린도 머라이어 캐리를 대단히 아꼈다. Hero를 커버해서 부른 적도 있고, 심지어 2008년엔 Touch my body를 부르는 영상도 있다. 심지어 엄청 잘 부른다.[69] Endles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