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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17:44:04

메소조이카/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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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속되는 문제점들3. 해결된 문제점들4. 사건 사고5. 결론

1. 개요

메소조이카는 쥬오제를 기억하는 팬들과 특히 유튜브 게이머에게 환영받았으며 지금도 그럭저럭 인기가 많다. 하지만 게임 내부로는 여러가지 논란점이 쌓인 끝에 공룡 공원 경영 시뮬레이션 중 가장 논란투성이인 게임이 되었으며, 이하의 문제점들은 외부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2. 지속되는 문제점들

3. 해결된 문제점들

4. 사건 사고

위의 문제점들은 대부분 재현 오류와 그래픽에 치중되어 있었으며, 다행스럽게도 점점 나아지고 있으므로 무작정 비난할 수는 없는 문제다. 그러나 운영진들의 태도는 메소조이카의 개발사에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기고 있다.

5. 결론

같은 게임을 계승했지만 새로운 학설과 시스템적 요소를 도입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프리히스토릭 킹덤과는 달리, 메소조이카는 그래픽만 좋아졌을 뿐 공룡이 그저 '괴물'이라는 낡은 통념과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다.[16]

다행히도 초반에 주로 문제가 되었던 동물 모델링과 그래픽 표절 문제는 점점 해결되고 있는 편이라 비난이 수그러들었지만, 운영진들의 막장스러운 운영은 게임을 게임성으로만 판단할 수도 없게 한다. 같은 업계의 다른 게임을 깎아내리고, 직원을 마구잡이로 해고시키는 모습은 그나마 호평받던 요소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요소에 대한 평가에도 먹칠을 하는 등 게임 메소조이카를 좋아하던 게이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러나 운영 문제는 메소조이카 개발진의 블로킹을 비롯한 은폐로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는 편. 더군다나 다른 게임들을 깎아내리면서 까지 2015년 이내로 출시한다는 호언장담과는 달리 계속 지연이 되었던 점 역시 적지않게 비판을 받았으며[17][18], 그렇게 미루다가 2016년 12월에야 출시된 데모 역시 조작감 등에서 혹평을 들었다. 그러고서 2017년 12월에 출시한다고 한 얼리 액세스도 1월로 미룬데다가 뚜껑을 열어보니 32,000원[19] 값을 하기에는 한참 모자란 물건이 튀어나왔다.

애초에 메소조이카는 더 스톰핑 랜드와 Jurassic Genetics의 얼리 엑세스 먹튀같은 만행에 분노하여 만들어진 프리히스토릭 킹덤프리히스토릭 프리저브태생부터가 달랐다. 프리히스토릭 킹덤을 꺾어보겠다는 거만함의 산물이었기 때문. 거기에 여러가지 원인이 합쳐진 결과 프리히스토릭 킹덤이 공룡 공원 경영 게임의 빛이라면, 메소조이카는 어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흑역사를 양산해내고 있다. 진상을 아는 사람들은 이 게임을 메소이카, Mesozoicrap이라 부르며 보이콧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사건의 크기에 비해 사실이 퍼져나가는 속도가 느린데다가, 이쪽 장르 자체가 메이저하다고 보기는 힘들다보니 웬만한 게이머들은 이런 사실을 모른 채로 메소조이카를 기대하고 있다. 그야말로 현실은 시궁창.

결국 맥스 우드는 '킥스타터에서 약속한 것은 모두 지켰다'고 하면서 개발 중지를 선언. 더군다나 맥스 우드를 필두로 또다른 공룡 게임을 개발하려 한다는 루머까지 퍼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제 2의 더 스톰핑 랜드라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1] 이빨고래류의 이마에 있는 기름주머니로, 고래 특유의 반향정위와 연관된 기관이다. 물론 반향정위를 쓰지 않았을 중생대 해양파충류에게는 있을 이유가 없는 기관이다.[2] 실제 상어는 헤엄칠때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몸이 매끈매끈하다.[3] 스피노사우루스는 발바닥을 땅에 붙이고 걸으며(일반적인 육식공룡은 발바닥을 때고 발가락으로 걷는다) 데이노케이루스는 뒷발의 첫째 발가락이 없고, 발톱 끝이 뭉툭하다.[4] 2014년 즈음, 가장 오래된 모사사우루스과인 달라사우루스의 화석이 발견되면서, 모사사우루스류의 꼬리가 어룡의 것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2015년 8월 17일 모사사우루스의 모델링이 추가되면서 꼬리의 모양이 어룡의 꼬리와 비슷한 모양으로 되었다.[5] 어느 정도까지는 이해할 여지가 있으며 특히 상업 게임의 경우는 플레이어의 흥미를 위해 알면서 재현을 씹는 경우가 있기에 웬만하면 재현 오류에 대해 지적하는 자가 진지병 종자 취급당하며 무시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서든어택이 대표적인 예), 애초에 이 게임은 인디 게임인데다 예상되는 주수요층도 아무래도 정확한 재현을 갈망하는 고생물덕후들로 한정되어있다보니 당연히 지탄을 받은 것. 차라리 프리히스토릭 킹덤처럼 재현을 준수하면서 팬서비스를 위해 해당 디자이너의 모델링을 히든 캐릭터로 추가하는 식으로 개발하거나, 해당 디자이너가 좀더 공손하게 이해를 바라는 투로 응수를 했더라면 이정도로 물의를 빚지는 않았을 것이다. 쉽게 말해서 사람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랬더니 눈깔괴물을 그려놓고 보기 좋으면 그만 아니냐고 반문하는 꼴.[6] 다만 사슴의 디자인은 후에 수정되었다.[7] 여기서 해당 디자이너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난다. 디자인에 대해서 지적되는 문제들이 무엇에 대한 건지 전혀 집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 혹시 어디가 문제인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모델링 디자인이 간지가 나고 안나고의 문제가 아니다. 재현 오류를 보란 듯이 저지르면서 정확한 공룡 운운하며 지적들을 수용하는것과 거만한 태도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가 문제인 것.[8] 일단 부화장의 UI는 확실한 표절임이 확인되었다.[9] Jurassic Genetics 개발진 중 한 명이 메소조이카 팀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문제는 프리히스토릭 킹덤항목에서 확인 가능하다시피 Jurassic Genetics는 표절먹튀현재 공룡 공원 경영 게임들이 갈라져 나오는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만악의 근원이라는 것.[10] 이 사람도 역시 주 타이쿤 2 비공식 아이템을 다수 만든 디자이너이다.[11] 대표적으로는 아래의 동인 게임 사건도 있지만, 동업자를 자신의 은행 계좌를 해킹하고 포럼을 파괴했다모함한 뒤 해고시킨 일도 있다. 이후 해고당한 동업자는 프리히스토릭 킹덤의 포럼 사이트에서 맥스 우드의 행적을 그대로 고발했다. 이 단락 작성의 일등공신[12] 계획이 시작된 것은 2001년이며, 본격적으로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3년 8월부터. 소설을 올리기 시작한 것은 2014년 8월이다. 한편 메소조이카 게임의 이름이 정해진 날짜가 2014년 12월.[13] 물론 Forgotten World는 어디까지나 영리성이 없는 동인 게임이며, 당장 메소조이카가 쥬오제의 정신적 계승작을 자처한다는 점에서부터 저 발언은 철저히 틀렸다.[14] 이후 저 스레드가 잠금된 것을 보면, 메소조이카 제작진과의 문제와는 별개로 다른 문제가 생겨 게임 자체의 행방은 알 수 없어졌다. 적어도 작성자가 Forgotten World 제작진과 헤어진 것은 분명한 듯.[15] 특히 26초에 나오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올 정도인 티렉스의 울음소리가 화룡점정이다.[16] 당장 프리히스토릭 킹덤 항목을 둘러봐도 이들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17] 특히나 출연 생물들의 CG는 왕창 공개하면서 설정이나 구조물, 인게임 스크린샷의 공개는 매우 빈약한 편이었으며, 그마저도 표절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18] 아이러니하게도 메소조이카가 그렇게 견제하던 사우리안은 2016년 5월경에 킥스타터를 개최해 상당히 후한 수확을 거두었고, 대략적인 예상 출시시기도 공개되었다.[19] 현재는 18,500원을 거쳐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