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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3:42:22

간판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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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역사4. 목록5. 기타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해당 게임의 얼굴마담 역할을 맡는 몬스터를 말한다.

간판 몬스터는 몬헌 시리즈의 유구한 전통으로, 홍보나 인게임에서나 큰 비중을 차지하며 거의 신작의 상징과도 같은 포지션을 맡는다.

2. 특징

몬헌 시리즈는 패키지 디자인을 신규 간판 몬스터와 헌터가 대립하는 구도로 사용한다는 불문율이 있으며 공식 홍보에서도 간판 몬스터를 가장 공들여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 대표격 몬스터로서의 입지가 매우 확고하다. 참고로 패키지 디자인을 맡는다는 점 때문에 '간판 몬스터'라는 명칭 외에도 '패키지 몬스터'나 '메인 몬스터'라는 호칭도 자주 쓰인다.

간판 몬스터는 스토리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며 아예 마을 퀘스트의 최종 보스를 맡는 경우도 허다하다. 세컨드의 티가렉스, 서드의 진오우거, 4의 고어 마가라, 크로스의 디노발드, 덥크의 발파루크, 라이즈의 마가이마가도가 최종보스로 등장해 마을 스토리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또한 본편의 간판 몬스터는 확장팩이 발매되면 비중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확장팩에서도 그 영향력을 온전히 유지하는 몬스터도 있다.[1]

전투 면에서도 모든 간판 몬스터가 5성급 강자로 등장하고 일종의 난이도 장벽 역할을 맡는다. 개발진들도 초대작 리오레우스부터 간판 몬스터를 일종의 난이도 분기점이자 장벽 역할로 설정하고 제작하고 있고, 그런 점에서 유저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그리고 간판 몬스터는 강한 것도 강한 거지만 이전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투법이나 기믹을 들고 올 때가 많아 체감 난도를 더욱 높힌다. 예를 들어 몬스터가 신규 골격을 들고 나오거나[2] 새로운 기믹들을 선보이기도 하고[3], 아예 새로운 속성들을 쓰는 경우도 많다.[4]

또한 전통 중 하나로 대다수의 간판 몬스터는 스토리 초반에 난입해 깽판을 치는데 초반 몬스터와는 격이 다른 포스와 패턴을 선보여 뉴비들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초대작 리오레우스는 하필 운반퀘에서 출현해 수많은 뉴비들에게 깊은 절망과 빡침을 선사했고[5], 포터블 세컨드의 티가렉스는 채집 퀘스트에 등장해 깽판을 친다.[6] 포터블 서드의 진오우거는 퀘스트 클리어로 페이크를 친 뒤 갑자기 등장해 뉴비들을 놀라게 했다. 이럴 경우 보통 간판 몬스터를 잡으라는 경우는 없지만 4의 고어 마가라는 격퇴긴 하지만 어쨌든 잡으라고 시킨다. 그것도 좁아터진 배 위에서.[7] 참고로 가끔 난입은 하는데 컷신에서만 나오고 전투를 안 하는 케이스도 있다. 4G의 셀레기오스나 라이즈의 마가이마가도가 그 예시. 그리고 도스의 크샬다오라와 트라이 G의 브라키디오스는 아예 난입 자체를 하지 않는다.

간판몹은 난도가 높은 만큼 보상도 확고한데, 장비 성능이 전통적으로 뛰어나다. 레우스의 장비 및 무기는 초대작의 교복이었고, 브라키와 셀레기는 아예 사기 무기군을 독차지했다. 다만 마가이마가도처럼 극단적인 예외 케이스도 있다.

BGM의 경우 간판몹은 대다수가 전용 곡을 배정받는다. 리오레우스라기아크루스는 BGM이 없지만 이 둘도 각각 숲과 언덕, 고도의 테마곡이 전용곡이라고 명시되어 있어 사실상 모든 간판몹이 전용 테마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더블 크로스까지는 모든 간판 몬스터가 오프닝에서도 임팩트 있게 등장했으며 대부분 생태 영상도 있었다. 하지만 월드부터는 오프닝 영상과 생태 영상이라는 요소가 삭제되었기에, 이는 구작의 전통으로만 남게 되었다.[8]

이렇게 게임 내외로 큰 비중을 가졌기에 개발진들도 간판 몬스터는 굉장히 공들여 만든다고 한다. 아예 한 몬스터만 2~3년을 개발한 경우도 있었다고.[9]

3. 역사

의외로 초대 간판 몬스터는 리오레우스가 아닌 리오레이아였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초대 몬스터 헌터에서 최초로 개발된 몬스터는 리오레이아였으며, 그 기념으로 리오레이아를 간판 몬스터로 추대하려 했던 것. 하지만 간판몹이 독 속성이면 좀 그런 거 같다는 의견 때문에 리오레우스를 제작해 간판몹으로 넣었다고 한다. 그 잔재로 초대 몬헌 로고 위에 앉아있는 용은 리오레우스가 아닌 리오레이아라고.

몬스터 헌터 G는 신규 몬스터가 전부 아종이기에 간판 몬스터도 리오레우스 아종이 배정받았다. 현재까지도 제르레우스, 천이종 리오레우스와 더불어 아주 드물게 몬스터의 바리에이션이 실물 패키지 간판 몬스터를 맡은 사례이다. 덥크의 오마 디아블로스도 간판 몬스터 취급을 받으나 패키지 디자인을 비롯한 공식 매체에선 발파루크를 더 우대하기에 단순 비교를 하면 창화룡이 우위.

몬스터 헌터 포터블은 간판 몬스터가 신규몹이 아니었던 유일한 사례다. 포터블의 간판 몬스터는 초대작의 리오레우스로 포터블은 신작이라기보단 단순 이식작이었기에 기존 몬스터가 재활용되었다. 포터블의 신규 몬스터는 얀가루루가 하나이기에 개발진은 얀가루루가를 준 간판 몬스터로 취급하고 있다. 15주년 영상에서 간판 몬스터들이 포효할 때 포터블에선 얀가루루가가 포효하고, PV에서도 크게 홍보했으며 간판 몬스터의 전통인 초반퀘 난입도 지켰다. 그리고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선 역대 간판 몬스터를 잡는 퀘스트가 있는데 여기에 뜬금없이 얀가루루가가 껴있다.

다만 언제까지나 준 간판몹일 뿐이지 실제론 패키지도 장식하지 못했고 키 비주얼도 없기에 공식적으로는 리오레우스가 포터블의 간판몹으로 추대되고 있다. 그리고 이 얀가루루가도 엄밀히 말하면 도스 출신이지 포터블 출신이 아니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몬스터 헌터 도스고룡종이라는 신규 분류가 등장했기에 간판몹도 신규 고룡종인 크샬다오라가 배정받았다. 하지만 몬스터 자체는 물론 고룡종이 설정 및 전투 면에서 큰 혹평을 받았기에 그리 좋지 않은 데뷔를 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는 특이하게 간판 몬스터가 오프닝에서 실루엣만 비춘 사례다. 이는 본작의 개발 기간이 단 10개월이었기에 오프닝이 제작될 때까지 디자인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몬스터 헌터 트라이 G는 간판 몬스터 대우가 매우 안 좋은 작품으로 꼽힌다. 브라키디오스가 신규 간판 몬스터인데 브라키는 간판몹이 스토리에 아예 개입을 하지 않는 유일한 사례다. 스토리의 핵심은 차차와 카얀바가 찾는 최고의 가면과 촌장을 은퇴시킨 라기아크루스 아종이기에 스토리가 그 쪽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최종보스도 라기아 아종이 맡았으며, 브라키는 "그냥 신기한 몹 발견했으니 잡고 오세요" 수준의 비중을 차지한다. 심지어 전작의 간판 몬스터인 진오우거도 스토리에 관여하는데 말이다. 하지만 난이도 만큼은 굉장히 파격적이었고 무기 성능이 개사기였기에 스토리 이외의 부분에선 큰 임팩트를 남겼다고 볼 수 있다.

정반대로 몬스터 헌터 4는 간판 몬스터가 대우가 매우 좋은 작품으로 꼽힌다. 본작은 몬헌 시리즈 중에선 굉장히 드물게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었고 간판몹 고어 마가라는 작품 내내 큰 임팩트를 남겨 마지막으론 성체로 성장해 최종보스로 등극하게 된다. 그리고 토벌 이후에도 흩뿌린 바이러스 때문에 몬스터들이 광룡화를 하여 그 영향력이 결코 줄어들지 않았으며, 확장팩에서도 신규 간판몹 셀레기오스를 바이러스로 통제하기까지 한다.

몬스터 헌터 4G는 간판 몬스터의 임팩트가 부족했던 작품으로 꼽힌다. 스토리에선 큰 비중을 차지하긴 하나 결과적으론 최종 보스와 아무 연관도 없이 그저 예상치 못한 방해꾼 역할로 등장하는 것이 전부이며, 무엇보다 광룡 바이러스 때문에 서식지를 잃고 강제로 끌려나온 포지션이기 때문. 물론 브라키디오스보다 대우는 훨씬 좋고 무기 성능도 브라키 못지 않게 사기지만, 문제는 셀레기 자체가 매우 성가시게 깔짝대는 스타일이다보니 포스 면에선 간판몹 중에서 손꼽히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선 간판 몬스터가 무려 4마리나 배정되었다. 디노발드, 가무토, 라이젝스, 타마미츠네가 신규 간판몹 역할을 맡았으며 그중엔 최초의 아수종, 수속성 간판 몬스터라는 타이틀이 있다. 또한 이들은 디노발드를 제외하면 기존 간판 몬스터와 대립을 이루는 구도로 등장했고, 데뷔 퀘스트도 대립을 이루는 간판몹의 첫 등장 퀘스트를 오마주해서 등장했다. 특히 라이젝스는 대립을 이루는 몬스터가 리오레우스인지라 하필 그 악랄한 운반퀘를 오마주했다.

다만 크로스의 패키지에 그려저있는 건 디노발드 뿐이며, 스토리에 관여하는 것도 최종 보스를 맡는 것도 디노발드 하나 뿐이고, 공식 매체에서도 디노발드를 크로스의 유일한 간판몹으로 치켜세우고 있다.[10] 물론 나머지도 간판 몬스터라고 제작진이 언급했고 패키지 뒷면엔 남은 세 마리 몬스터도 그려저 있지만 전술한 점들 때문에 남은 3마리는 서브 간판몹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몬스터 헌터 크로스는 역대 간판 몬스터 대다수가 참전한 작품이다. 초대작의 리오레우스부터 4G의 셀레기오스까지 모두 참전했고 PV3에서도 간판몹이 순서대로 등장하는 걸 보면 개발진도 노린 걸로 보인다. 다만 몬스터 헌터 G의 간판몹 리오레우스 아종은 크로스엔 아종이 등장하지 않았기에 불참했고 간판몹의 완전 전원참전은 끝내 불발되었다. 리오레우스 희소종은 잘만 참전했기에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는 간판 몬스터가 2마리로 배정되었고, 그 중 오마 디아블로스가 몬헌G 이후 12년 만에 바리에이션 몬스터가 간판몹을 맡은 사례라 나름 주목받았다. 다만 크로스 때와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간판몹은 발파루크 하나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오마 디아는 크로스 시절 3인방보다도 비중이 적어 사이드 스토리인 집회주점 길드 마스터 스토리에 관여하는 걸 빼면 비중도 전무하고 해금도 최종 보스보다 늦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선 대형 업데이트 때마다 그 업데이트 신규 몬스터가 해당 업데이트의 간판 몬스터를 꿰차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1.0의 테오 테스카토르와 아예 신규 몬스터가 없는 10.0을 제외하면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지켜진 전통으로, 8.5의 드라규로스나 G3.1의 제르레우스처럼 부속 업데이트에서도 간판몹이 배정되는 드문 사례도 있다.

업데이트가 아닌 정말 프론티어의 상징 역할을 맡는 몬스터는 최초의 완전 오리지널 몬스터인 에스피나스를 꼽는다. 프론티어 10주년 일러스트에서도 에스피나스가 정중앙에 위치해 있는 것처럼 공식 매체에서도 많이 밀어주며, 선브레이크에서 이루어진 프론티어와의 콜라보에서도 에스피나스를 참전시켰다. 그 외엔 포워드 시즌의 루코디오라, G 시즌의 샨티엔, Z 시즌의 천이종, 10주년의 엘제리온도 에스피나스 다음 가는 푸쉬를 받는다.

본가처럼 프론티어 몹이 실물 패키지 간판을 맡은 사례로는 PS3와 Wii U의 제르레우스, PS Vita의 갈바다오라, PS4의 천이종 리오레우스가 있다.

4. 목록

몬스터 헌터 시리즈간판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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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룡(金塵龍)
갈바다오라
※올가론, 고우갈프는 각각 한쌍이 모두 간판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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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특이하게 북미판의 경우 일본/한국판과 간판 몬스터가 다른 경우가 있었다. 북미판은 패키지 디자인이 다른 국가와 다른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 몬스터 헌터 트라이 G몬스터 헌터 4G는 아예 간판몹이 다르다. 트라이 G는 리오레우스 아종이, 4G는 고어 마가라가 맡았는데 둘 다 기존의 간판몹을 재활용한 것이라 새로운 몹이 배정되거나 하진 않았다.

그리고 콘솔의 종류에 따라 간판몹이 다른 경우도 있는데, 기존 프론티어에선 이런 일이 가끔씩 있었지만 본가에서도 몬스터 헌터 월드의 엑스박스판 간판몹을 리오레우스가 맡게 되면서 이 케이스가 생겼다.

간판 몬스터는 개발진 쪽에서 팍팍 밀어주는 몹들이기에 하나같이 그 인기가 매우 높다. 인기투표에서도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은 무조건 간판 몬스터들이 죄다 독식하고 있으며, 특히 1위는 간판몹이 아닌 사례를 찾기가 매우 힘들 정도. 20주년 인기투표에서도 간판 몬스터들은 아무리 낮아도 60위같은 준상위권을 기록하였다. 다만 범위를 넓히면 85위인 가무토, 112위인 리오레우스 아종도 있다.

간판몹 중에서도 대우가 손꼽히게 좋은 몬스터는 당연히 초대 간판 몬스터인 리오레우스로, 몬헌 시리즈 그 자체의 상징이자 얼굴마담 역할인 건 물론 출연율도 지극히 높아 몬헌이라는 매체에선 리오레우스가 안 나오는 경우가 없다시피하다. 그 외에도 인기가 매우 높은 진오우거도 대우가 좋아 첫등장한 이후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 출현하고 있다.

또한 리오레우스는 간판 몬스터를 제일 많이 차지한 몬스터다. 몬스터 헌터, 몬스터 헌터 포터블에서 맡았기에 두 타이틀을 맡은 건 리오레우스가 유일하며, 월드에서도 액스박스판 간판몹을 맡았기에 세 번을 맡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아종은 몬스터 헌터 G,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북미판에서, 제르레우스는 PS3와 WII U, 천이종도 프론티어 PS4판 간판몹을 맡았기에 바리에이션까지 포함하면 무려 8개의 패키지를 장식했다.

반대로 유저와 개발진을 막론하고 대우가 손꼽히게 안 좋은 몬스터는 셀레기오스인데, 첫등장 때부터 유저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긴 커녕 촐싹대서 멋이 없다는 평을 받아서인지 개발진들이 노골적으로 셀레기를 홀대하고 있다. 처음 나올 땐 레우스의 라이벌이라고 명시했지만 직후 후속작 크로스에선 그 라이벌 포지션을 라이젝스에게 곧바로 뺏겼으며, 기존의 사기였던 무기들도 싸그리 너프 먹게되어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이 되었다. 그리고 다른 간판몹들이 죄다 아종 혹은 특수개체를 배정받는 와중에 셀레기는 크로스 시즌 내내 어떠한 바리에이션도 추가되지 못했다. 그리고 선브레이크에서 부활했을 땐 모델링과 모션을 개선해 포스 면에선 나아졌으나 여전히 바리에이션 추가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무기의 전용 기믹이 없어져 개성없는 깡뎀 무기가 되는 등 나쁜 대우는 현재진행형이다.

유저 입장에서도 셀레기의 미묘한 인기는 똑같아서 인기투표를 했다 하면 간판몹 부동의 꼴찌 역할은 항상 셀레기가 맡고 있다. 또한 아이스본 시절엔 셀레기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퍼지고 이후 거짓인 것이 밝혀진 일이 있었는데, 소식이 처음 퍼졌을 때나 진실이 밝혀졌을 때나 큰 반항이 없었다.

개발진의 의지와는 별개로 대우가 안 좋은 몬스터로는 라기아크루스가 있다. 이 경우는 유저와 개발진 둘 다 인기가 높음에도 특수한 문제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홀대가 생기는 케이스. 자세한 건 라기아크루스 문서의 참전 실패 문단 참고.

선브레이크 기준 월드 이후 상향된 그래픽으로 그려지지 않은 간판몹은 라기아크루스가 유일하며, 준 간판몹까지 포함하면 가무토도 있다. 둘 다 전투 디자인에서의 제약이 커 참전하지 못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1] 트라이의 라기아크루스는 아종이 확장팩 오프라인의 최종보스를 맡고, 4의 고어 마가라는 본편에서 흩뿌린 바이러스가 여전히 남아있어 4G 스토리 내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월드의 네르기간테는 아예 최종보스를 막타친다.[2] 크샬다오라, 티가렉스, 진오우거, 고어 마가라. 셀레기오스[3] 크샬다오라의 덫 무효, 라기아크루스의 수중전 중심 전투, 진오우거의 충전과 변신, 브라키디오스의 점균 장판, 고어 마가라의 광룡화 상태, 네르기간테의 부위 재생 및 강화 등.[4] 브라키디오스의 폭파, 고어 마가라의 광룡 바이러스, 셀레기오스의 열상, 마가이마가도의 귀화, 멜 제나의 겁혈.[5] 워낙 악명 높았던 퀘스트라 그런지 몬스터 헌터 포터블에선 필수 퀘스트에서 해제되었다.[6] 재미있는 것은, 문제의 퀘스트에서는 평소 갈 수 있던 길 대다수가 바위로 막혀 있어서 티가렉스와의 조우를 절대 피할 수 없도록 강제한다.[7] 월드의 네르기간테도 격퇴하라 시키지만 굳이 할 필요가 없다. 조라 마그다라오스 항목 참고.[8] 사실, 후기작인 월드와 라이즈에서는 생태 영상이 보다 현대적인 개념인 등장 컷인으로 변경되었지만, 이는 딱히 간판 몬스터만의 특징이 아니다.[9] 대표적으로 진오우거. 개발 기간이 무려 2년이었다고 한다.[10] 아이스본에서 크로스를 대표하는 몹으로 디노발드를 부활시킨 것이 그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