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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6:53:16

몬태나급 전함

몬타나급 전함에서 넘어옴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제2차 세계 대전의 미합중국 해군 군함 파일:Jack of the United State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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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미군해군 군함
구잠함(PC) <colbgcolor=white,#191919>PC급 구잠함
초계함(PG) 더뷰크급, 이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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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기모함(AV) 커티스급, 탕헤르급, 바네갓급, 커리턱급, 케네스 화이팅급
병원선(AH) 릴리프, 솔러스, 컴포트급, 바운티풀, 사마리안, 레퓨지, 헤이븐급, 안타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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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항공모함 울버린급, 세이블급
지휘함 마운트 매킨리급, 애디론댁급
기타 함선 USS QUARTZ
취소선: 계획만 되거나 건조 중 취소, 윗첨자A: 전후 완공, 윗첨자UK: 영국으로부터 대여, 윗첨자AB:구난/공작함, 윗첨자AR:공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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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7408b> 잠수함 <colbgcolor=#27408b> SS 돌핀R, 가토급M/R, 발라오급M/R, 텐치급M/R, 2대 바라쿠다급R, 탱급R, 바벨급R, 고틀란드급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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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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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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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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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함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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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취소된 함정
※ {중괄호}: 도입 예정 함정
*: 오하이오급은 SSGN, SSBN형 둘 다 존재한다.
*: 컨스티튜션은 문화재로 현역으로서, 당시 기준 함급은 44문 대형 호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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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층식 주포탑 배치

사우스캐롤라이나급


 
주포 2문 추가/부포 강화

델라웨어급


 
4축 추진 도입

플로리다급


 
증기터빈 도입/주포 2문 추가

와이오밍급


 
방뢰격벽 도입/주포 구경 강화

뉴욕급


 
집중방어 및 3연장 주포탑 도입

네바다급


 
주포 2문 추가

펜실베이니아급


 
클리퍼형 함수 및 터보 일렉트릭 도입

뉴멕시코급


 
신형 방뢰구조 도입

테네시급


 
주포 구경 강화

콜로라도급


 
주포 수 및 속력 강화

사우스다코타급 전함(1920)


 
신형 주포 도입/속력 강화

노스캐롤라이나급


 
대응방어 능력 확보

사우스다코타급(1939)


 
속력 강화

아이오와급


 
방어력 및 방뢰능력 강화/주포탑 1개 추가

몬태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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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67 Montana

1. 개요2. 상세3. 제원4. 동형함 목록5. 설계안 이미지6. 매체에서의 등장7. 모형화8. 기타9. 외부 링크10. 관련 문서11. 둘러보기

1. 개요

1941년, 아이오와급으로 신형 주포와 동력기관을 시험한 미국 해군에 의해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의 그늘을 완전히 벗어난 설계로 만들어진 미 해군의 완성형 전함으로 만들어졌으나, 건조단계에서 취소된 비운의 전함이다. 배수량과 전폭이 크게 증가하며 아이오와급이 안고 있었던 항해 및 포격 시의 불안정성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으나 결과적으로 만들어지지 못한 미국 전함의 마지막 후계라고 할 수 있다.

2. 상세

1940년 빈슨-월시 법(Vinson-Walsh Act)[1]이란 미 해군 최대의 건함계획 아래 몬태나급은 1번함 BB-67 몬태나를 필두로 4척의 자매함인 2번함 BB-68 오하이오, 3번함 BB-69 메인, 4번함 BB-70 뉴 햄프셔, 5번함 BB-71 루이지애나까지 총 5척이 건조될 예정이었고, 1940년 7월 19일에 정식으로 의회로부터 예산을 승인받았다.

몬태나의 만재 배수량은 무려 72,104톤으로 아이오와급을 넘어 야마토급에 필적하는[2] 궁극의 전함이었다. 무장은 아이오와와 같은 16인치 50구경장 3연장 포탑을 탑재하였으나 수량은 1기를 더 늘려서 4기를 탑재, 12문의 주포를 보유하였다. 장갑은 현측 벨트 409mm로 아이오와급보다 모든 면에서 100mm 이상 두꺼웠으며[3], 배수량 문제로 사우스다코타급아이오와급이 달성 못 한 18인치급 주포 및 그에 근접하는 수준의 관통력을 보여주는 16인치 SHS(초중량탄)[4] 에 대한 대응방어까지 달성할 예정이었다. 그 배수량만큼이나 장갑 수치 역시 압도적으로, IJN의 규격 외의 초전함 야마토급과 페이퍼 플랜으로만 존재하는 초거대 전함들만이 몬태나보다 두꺼웠다.[5] 자함의 자탄 대응방어능력을 갖추고 속도는 28노트였다.[6]

몬태나급의 대응방어는 16인치 45구경장 AP Mark 8(1,225 kg)에 대해 18,000~31,000야드(16,459~28,346미터) 그리고 16인치 45구경장 AP Mark 5(1,016 kg)에 대해 16,500~34,500야드(15,087~31,546미터)의 대응방어력을 가질 것으로 보았고 야마토급 18.1인치 포에 대해서 측면은 21,872야드(20,000미터) 이상, 갑판은 32,808야드(30,000미터) 이하로 아슬아슬하게 버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야마토 18.1인치 포 데이터16인치 50구경 포 데이터16인치 45구경 포 데이터

특히 미국 전함의 주요 약점인 파나마 운하 통과를 위해 선폭을 제한하는 것[7]에서 벗어났으므로 포격 시 안정성이나 바다가 거칠 때 부드럽게 항해할 수 있는 등 상당한 수준의 능력 향상이 이루어졌다. 사실 파나마 운하의 이용을 포기한 것은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것일 뿐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몬태나급의 설계가 개시될 무렵 미국은 파나마 운하에 폭 43m의 새 갑문을 건설하는 확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에 확장이 취소되면서 몬태나급은 파나마 운하를 건널 수 없게 되었다.[8]

단,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취역 시 배치되는 대양(대서양 or 태평양)에서 퇴역할 때까지 그대로 있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렇듯 거함거포주의에 충실하여 계획대로 완료가 되었다면 노스캐롤라이나급 2척을 시작으로 사우스다코타급 4척, 아이오와급 6척, 몬태나급 5척으로 이루어진 신형 미 해군 전함들 중 가장 강력한 전함으로서 향후가 기대되었으나 1943년 7월 21일에 5척 모두의 건조가 취소되었다. 이때까지 몬태나급 전함 5척 중 실제 착공한 배는 한 척도 없었다. 몬태나급의 보일러실과 기계실 배치는 미드웨이급을 설계할 때 쓰였다고 한다. 사실 예산이 갓 승인된 1940년 시점에는 장차 일어날지 모를 전쟁에 대비하는 수준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았었기에 설계조차 완성되지 않았고, 설계가 완성될 즈음에서는 전시생산으로 수백척에 달하는 온갖 군함들[9]의 건조물량이 하도 밀려있어서 조선소 공간 자체가 부족했으므로 1944년 이전에는 착공하고 싶어도 착공할 수 없었고 태평양 전쟁에서 항공모함 위주의 전단이 대세를 이룸에 따라 이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건조 자체도 취소당했다.

게다가 주포탑도 고작 3기만 운용해서 아이오와급과 동일한 화력을 보유하려다가 그래도 후속전함이니 화력이 더 강해야 한다고 해서 주포탑 1기를 추가한 미 해군 건조사의 내용만 보더라도 그냥 미국이 전쟁이 난 김에 콜로라도급 전함처럼 이번 기회에 기존 전함보다 조금 더 강력한 전함을 건조해보자고 만든 것일 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당장 콜로라도급 전함도 화력만 16인치로 강화된 기존 전함이며, 여러 과도기적 설계들로 인해 땜빵의 이미지가 있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미 해군내에서 테네시급 전함과 더불어 빅 파이브라 불리며 중요 전력으로 취급되었다. 다만, 일본이 야마토급 전함의 실제 제원을 가리기 위해서 외부로 배포한 가짜 제원에 따른 대항마로 건조된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원래 이 경우에는 사우스다코타급 전함과 아이오와급 전함이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리라고 예상했지만, 야마토급 전함이 미국이 알고 있던 가짜 제원[10]보다 살짝 더 강한 수준일 경우를 생각해서 총합화력이 늘어나고 장갑이 증대된 몬태나급 전함도 준비할 필요는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일제 해군은 야마토급의 주포에 40cm(15.74인치)라고 이름 붙이는 등 절대 실제 제원이 밝혀지지 않으려 노력했고, 이는 완벽히 성공해서 종전 이전까지 야마토급의 존재 자체를 알고 있는 사람도 극소수였고 그 중에서도 야마토급의 주포가 46cm(18.1인치)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더더욱 적었다.

3. 제원

몬태나급 전함
Montana-class battleship
이전급 아이오와급
표준배수량 64,240톤
만재배수량 72,104톤
전장 280.8m
전폭 36.9m
흘수 11m
최고 속력 28노트 (약 52km/h)
항속거리 15노트 (약 28km/h) 순항 시 27,800km
동력 기관 밥콕 & 윌콕스 보일러 × 8기 (총 172,000HP)
증기 터빈 × 4기
추진 4축 프로펠러
승조원 일반 2,355명
기함 2,789명
무장 주포 Mk.7 3연장 16인치 50구경장 함포 × 4기 (총 12문)
부포 Mk.16 5인치 54구경장 함포 × 20문
보포스 4연장 40mm 대공포 × 10기 (총 40문)
오리콘 20mm 기관포 × 56문
장갑 측면 409mm
격벽 전면 457mm, 후면 387mm
포좌 전면 541mm, 후면 457mm
포탑 전면 572mm
갑판 179 ~ 187mm
함재기 수상기 × 3기
함재기 시설 캐터펄트 × 2기

4. 동형함 목록

순번 함번 함명 건조 예정사 승인 건조 취소
1 BB-67 몬태나 (Montana) 필라델피아 해군조선소 1940년 7월 19일 1943년 7월 21일
2 BB-68 오하이오 (Ohio)
3 BB-69 메인 (Maine) 뉴욕 해군조선소
4 BB-70 뉴햄프셔 (New Hampshire)
5 BB-71 루이지애나 (Louisiana) 노퍽 해군조선소

5. 설계안 이미지

파일:BB-65_Montana_Scheme_3_1940.png
1940년, Scheme 3
파일:BB-65_Montana_Scheme_4_1940.png
1940년, Scheme 4
파일:BB-65_Montana_Scheme_8_1940.png
1940년, Scheme 8[11]
파일:BB-67_Montana_1942.png
1942년
파일:BB-67_Montana_1948.png
1948년(최종 설계안)

6. 매체에서의 등장

7. 모형화

8. 기타

이 함급의 건조가 취소되면서 몬태나는 미국의 본토 48개주 중에서 유일하게 자기 이름이 붙은 전함이 없는 주가 되었다. 미 해군은 역사적으로 인디애나급 전함 인디애나부터 아이오와급 전함 미주리까지 총 63척의 전함을 건조했는데, 전함에는 주명을 붙이는 전통[17] 을 따라 키어시지급 전함 키어시지(BB-5)를 제외한 62척에는 전부 (몬태나를 제외한) 47개주의 이름을 붙였다.[18]

건조 도중 중단된 것도 아니고 아닌 도면상으로만 존재하는 함선임에도, 미국이 계획한 최후의 전함이라 그런지 인기가 상당히 많은 함선이다.[19] 많은 게임에 등장하며 모형화도 상당히 많이 이루어졌다. 중국의 베리파이어 모델조이야드 하비에서 모형화되었다.[20]

2023년 미국국립기록관리청에서 몬태나급의 청사진을 공개했는데 그동안 알려진 몬태나급의 제원이나 정보들은 파편적인 정보들에 의존했던 지라 여러 정보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청사진 링크

9. 외부 링크

(한국어 위키백과)몬태나급 전함
(영어 위키백과)Montana-class battleship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제2차 세계 대전 이래 최후 세대의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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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역함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비스마르크급 전함, 파일:미국 국기.svg아이오와급 전함, 파일:영국 국기.svg뱅가드급 전함, 파일:소련 국기.svg옥차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야급 전함, 파일:이탈리아 국기.svg리토리오급 전함, 파일:프랑스 국기.svg리슐리외급 전함, 파일:일본 국기.svg야마토급 전함
설계함 파일:프랑스 국기.svg알자스급 전함, 파일:미국 국기.svg몬태나급 전함, 파일:일본 국기.svgA-150급 전함,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H급 전함, 파일:영국 국기.svg라이온급 전함, 파일:소련 국기.svg소비에츠키 소유즈급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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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wo Ocean Navy Act[2] 이렇게 표현했지만 만재 기준으로도 야마토급보다 700톤 가량 더 가볍게 설계되었다.(야마토급 만재배수량 72,800톤) 몬태나급이 취역했어도 세계 최대의 전함이라는 타이틀을 탈환할 수 없는 이유다.[3] 야마토는 410mm이며 경사도는 둘이 비슷하다. 소비에츠키 소유즈는 420mm으로 더 두껍지만 경사도가 상대적으로 낮다.[4] 야마토의 94식 함포의 1식 철갑탄과는 거의 대등한 관통력을 보여주지만 미국, 영국의 18인치급 함포의 신형 철갑탄들보다는 관통력이 다소 떨어진다. 다만 이들보다 갑판 관통력은 우세하다.[5] 전함이 주력함의 자리에서 밀려나며 결과적으로 규격 외의 초전함이 된 것이지 야마토에 대응하는 6~7만 톤급 전함의 계획 정도는 당대 강대국들 중 상당수가 가지고 있었다. 건함 여력이나 물자가 부족해 일정 이상의 대형함을 건조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유럽 국가들이 예외적인 경우다. 영국은 당대 해군력 3강에 들었음에도 도크는 물론이고 정박할 부두가 없어 5만 톤급 정도에 불과한 N3급K2/K3급을 건조할 엄두를 내지 못했고 프랑스는 리슐리외급들을 여러 도크에서 쪼개서 건조할 정도였다.[6] 설계 완성까지 여러 설계안이 나왔는데 각기 다른 길이와 폭, 장갑, 28노트부터 30노트 이상의 속도, 이전 함급처럼 3연장 3기를 유지한 안들도 있었고 1940년 3월 15일에 완성된 'Scheme 8' 계획에서는 기준배수량 7만톤에 만재 배수량 8만 2천톤의 야마토급을 한참 넘어서는 배수량으로 계획되기도 했다. 아이오와급과 마찬가지로 18인치 주포의 장착 역시 고려되었으나 같은 이유로 기각된다.[7] 이 때문에 미국 전함들은 모두 선폭이 33m 이내로 제한되었고 건조가 이루어진 최대 크기의 전함인 아이오와급 역시 선폭을 가까스로 32.97m로 맞춰서 파나마 운하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크기로 건조되었다. 통과 영상[8] 다만 최근에 파나마 운하에 폭 49m인 선박까지 통과할 수 있도록 새 갑문이 건설되어 이에 따르면 몬태나도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다. 이 확장으로 기존에는 파나마 운하 통과가 불가능했던 니미츠급 항공모함도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9] 구축함급 이상 주력 군함들이 저 경우고, 군용과 민간용을 망라한 상선 및 보급선에 중소형 함정과 상륙주정들까지 감안하면 수만, 수십만 척은 된다.[10] 물론 미국은 1944년에 와서야 이 전함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11] 몬태나급의 여러 설계안 중 최대의 것으로, 기준배수량 70,000t에 만재 82,000t이고 전장이 300m를 넘는 슈퍼캐리어급 사이즈이다. 함포나 장갑 등의 스펙은 몬태나의 최종 설계안과 거의 다르지 않은데 이렇게 커진 이유는 최대속도를 33노트로 올렸기 때문. 쉽게 말해 아이오와의 속도로 달리는 몬태나이다. 이를 위해 320,000SHP라는 압도적 출력을 자랑한다.[12] 독일이 전투기 최강국이지만 렉싱턴쯤 되면 미국이 최강이다.[13] 나머지 하나는 함교가 파괴될 때 같이 부서지기 때문에 상대할 수 없다.[14] 주포화력에 특화된 일본의 야마토, 인파이팅에 특화된 독일의 그로서 쿠어퓌르스트, 화재유발에 특화된 영국의 컨쿼러[15] 초중량탄 자체가 현실에서는 탄질량이 매우 무거워 탈 16인치급의 관통력을 자랑하는데, 이걸 인게임에 그대로 대입하면 초중량탄을 쓰는 미 고속전함 트리 8티어부터가 10티어급 화력을 난사하면서 OP가 되므로 관통력에서 너프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헌데 초중량탄은 고각으로 내리꽂혀 두꺼운 측장을 무시하고 상대적으로 얇은 갑판장갑을 노리는 것이 전법인데, 인게임에서는 관통력이 너프당한 데다 근거리 격투전을 주로 하는 워쉽 인게임에서는 갑판장갑보다는 측장을 주로 때릴 수밖에 없다. 이러다 보니 몬태나의 초중량탄은 고각저속이라 가뜩이나 맞추기도 힘든데 관통력 부족으로 매번 비관통 뜨는, 장점이 별로 없는 포탄이 된 것이다. 거기다 온갖 페이퍼플랜들이 날뛰는 10티어에서는 관통력 부족이 더더욱 절감된다.[16] 선수가 살짝 뚱뚱하다는 의견도 있다.[17] 전함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현재는 미 해군 소속 잠수함이 주 이름으로 명명된다.[18] 참고로 왜 50이 아니냐고 하면, 다른 둘인 알래스카와 하와이는 모두 미 해군의 전함 건조가 중단된 지 한참 뒤인 1959년에 주로 승격되었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는 단순한 해외영토 취급이었고, 그래서 알래스카급 대형순양함에 다른 해외영토였던 괌, 사모아, 필리핀, 푸에트리코와 함께 명명되었다. 물론 이쪽도 종전으로 알래스카와 괌 빼고는 전부 건조 취소되었지만.[19] 최강의 전함은 아니다. 애초에 최강이 기준이 도대체 뭐냐는 질문은 제쳐두고, 최강의 전함은 당연히 냉전 초반 미 해군의 핵투발 수단이었던 아이오와급 전함들이고 이를 제외해도 최대 전함이 있다.[20] 도면상에서 끝난 함선임에도 타국의 건조중단함인 소비에츠키 소유즈H-39 등보다 많이 모형화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비슷하게 도면상에서 끝난 라이온알자스와는 비교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