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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7:56:48

네이비필드

파일:대한민국 게임대상 로고.svg
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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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회차 연도 수상작 제작사
1회 1996년 피와 기티 2 패밀리 프로덕션
2회 1997년 왕도의 비밀 한겨레 정보통신
3회 1998년 리니지 엔씨소프트
4회 1999년 EZ2DJ 어뮤즈월드피아
5회 2000년 포트리스2 CCR
6회 2001년 창세기전 3: 파트 2 소프트맥스
7회 2002년 네이비필드 SD인터넷
8회 2003년 리니지 2 엔씨소프트
9회 2004년 킹덤 언더 파이어 : 더 크루세이더 판타그램
10회 2005년 열혈강호 온라인 엠게임
11회 2006년 그라나도 에스파다 imc 게임즈
12회 2007년 AVA 레드덕
13회 2008년 아이온: 영원의 탑 엔씨소프트
14회 2009년 C9 NHN게임스
15회 2010년 마비노기 영웅전 넥슨
16회 2011년 테라 블루홀 스튜디오
17회 2012년 블레이드 앤 소울 엔씨소프트
18회 2013년 아키에이지 엑스엘게임즈
19회 2014년 블레이드 for kakao 액션스퀘어
20회 2015년 레이븐 with Naver 넷마블에스티
21회 2016년 HIT 넥슨게임즈
22회 2017년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PUBG 블루홀
23회 2018년 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
24회 2019년 로스트아크 스마일게이트 RPG
25회 2020년 V4 넥슨게임즈
26회 2021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27회 2022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네오플
28회 2023년 P의 거짓 라운드8 스튜디오
29회 2024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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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필드 시리즈
PC 2002년 2014년
네이비필드글로벌 네이비필드2
모바일 2004년WIPI 2017년Android/iOS
모바일 네이비필드 네이비필드 모바일
네이비필드의 각 국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프랑스 소련 이탈리아 부산
파일:external/file.gamedonga.co.kr/navyfield120809.jpg

1. 개요2. 게임 내용3. 등장국가들의 간략한 특징4. 각 함급의 특징5. 수병 병과6. 프리미엄 아이템7. 전설적인 막장 운영
7.1. 막장 운영의 역사7.2. 게임 시스템상의 문제7.3. 교훈7.4. 게임성7.5. 윈도우 7 호환성 문제
8. MD/TT 시스템9. 기타10. 관련 문서11.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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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avyfield. 공식 사이트 http://www.navyfield.co.kr/

한국의 SD EnterNET에서 제작한, 전 세계 밀덕들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는 제2차 세계 대전 배경의 다중 이용자 온라인 해전 시뮬레이션 게임(MMOTSG).[1]

2002년에 출시했는데 20년이 지난 2022년 현재까지도 빠들이 많다. 이용자들의 충성도로는 아마 국내 최고일 듯. 규모로 보자면 매우 작은 규모의 게임이지만 디시인사이드에 따로갤러리 건갤신화를 가지고 있고 아직까지 현질(…)도 성행하는 등 좀 신기한 구석이 많다.

여담으로 이 게임이 후에 월드 오브 탱크워 썬더의 탄생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관련기사

국내 이외에도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는데, 오히려 외국에서 올리는 수익이 국내에 비해 압도적이다. 국외서버 중 북미 서버는 소위 북미 네이비필드라고 불리며 우회해서 여기에서 플레이하려는 이들을 볼 수 있다.

네이비필드 일본 서비스는 2012년 7월 31일 부터 공식 종료.

NAVYFIELD NEO ( 네이비 필드 네오 )는 한국의 SD ENTERNET가 개발 한 제 2 차 세계 대전 의 함 대전을 테마로 한 온라인 해전 배틀 액션 게임이다. 2002년 4월 19일에 " NavyField "(네이비 필드)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성공 의해 시작되어 2006 년 4월 5일에 크게 버전 업에 따라 ' NAVYFIELD NEO "로 개명되었다. 일본에서의 운영은 2010년 6월 15일까지 Vector 자회사의 Gamespace24가 갖고 있었지만 사실상 종료되었다 (게임 데이터만 보호된) 2010년 6월 21일부터 개발자 SDEnterNET 사에 의해 " NAVYFIELD "로서 일본 서비스가 재개되었다. 플레이어는 무국적 · 일본 · 미국 · 영국 · 독일 · 프랑스 · 소련 7개국의 군함을 조작 적함을 공격하여 신용과 포인트를 얻기위한보다 높은 등급의 함선에 탈 수 있다.

또한 현재에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함선이나 시스템이 추가되어 있다(일본 서버는 2012 년 7월 31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종료.).

고질적인 밸런스 문제와 노가다성, 그리고 막장스러운 운영으로 말이 많다. 그 전설적인 막장 운영에 대해서는 이 글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와 조작감은 다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이며, 숱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네이비필드가 오랫동안 장수한 비결이다. 대부분 단명하는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현실을 볼 때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유저들이 꾸준히 남아있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유를 찾기는 어렵지 않은데 바로 다른 게임과 확실히 구분되는 유니크한 정체성이 있었다는 점이다. 왼손 하나만을 사용해서 함수와 함미의 포를 각각 돌리고 각도조절해서 발사하는 독창적인 조작 시스템에서 느껴지는 손맛[2]은 다른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언뜻 보기엔 실시간 포트리스 정도로 단순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세부적으로는 파고들 요소가 깊게 펼쳐진, 다른 어느 게임과도 비슷하지 않은 복잡한 게임이었다는 점도 있다.

그런 면에서 네이비필드는 게임이 성공하려면 무엇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예이다. 그리고 그만큼 이 게임의 팬으로서는 개발 여력과 운영에 아쉬움이 많은 게임이기도 하다. 2010년 이후로 서비스는 많이 향상되었다.

2008년 열린 게임대회인 GNGWC 2008의 정식 종목이기도 하며 매년 리그가 개최되고 온게임넷에도 방영된다.

네이비필드2가 개발 중이고, 이건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되고 있다. 엑스박스360으로도 제작 중이라는 오보가 나간 적이 있으며, PC 플랫폼으로 제작 중이다. 2009년에 알파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2011년 클로즈드 베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1 8월 중순 월드 오브 탱크를 개발한 워게이밍 사에서 월오탱의 함선 버전인 월드 오브 워쉽과 비행기 버전 월드 오브 워플레인을 개발하며 이후 이 세 가지 게임을 연동할 생각도 있다고 예고함에 따라 그간 국내 독점 체제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최근 워 썬더도 지상군은 MBT, 해상군 오픈베타를 시작했고[3] 해군 또한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4] 워 썬더, 월오쉽이 기대 이하의 조작감이나 그래픽, 혹은 개발 중지를 먹지 않는 이상 네이비필드2가 런칭되지 않을 경우 그야말로... 다만 이제부터 꽤 오랜 개발기간을 들인 2가 2012년 8월 1일부터 일본에서 선 OBT에 들어갔으나 넥슨의 막장운영 때문에 결국 2013년 7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2014년 1월 한국에서 클로즈베타를 실시하기로 결정되었으나 과연 얼마나 바뀌었을지는...

네이비필드2는 2014년 6월 12일 국내 오픈테스트를 시작하였다. 기존 SD EnterNET 아이디 말고도 다음포털 아이디로도 할 수 있다.

2017년 9월 27일 스팀에 네이비필드가 열렸다. 별도 서버가 생긴건 아니고, 북미 서버에 스팀 계정을 연동하여 접속하는 방식.

2018년 1월 3일 네이비필드2가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2. 게임 내용

미국, 영국, 독일, 일본 4개국으로 시작해, 2009년 11월 말 프랑스, 2010년 12월 말 소비에트 연방, 2012년 5월 31일 이탈리아를 추가 하여 2차세계대전 참전국이 모두 등장했다.

네이비필드에는 총 7가지의 함급이 존재하며, 다음과 같다.

SS - 잠수함
FF - 프리깃
DD - 구축함
CL - 경순양함
CA - 중순양함
CV - 항공모함
BC/BB - 순양전함/전함

이중 프리깃이나 구축함, 순양함류들은 거쳐가는 함선들이고, 트리상의 최종함급은 각각 잠수함 및 항공모함, 그리고 전함이 되기 때문에 네이비필드의 주력함급은 총 세 가지로 보면 된다.

하지만 일본은 산소어뢰의 막강한 사정거리를 을용해 경순양함(키타카미)에 트리가 끝나는 경우가 있다. 일명 숙병양산함.

고증상 실제 제2차 세계 대전의 해전 양상은 항공모함이 주력이었다. 항모에 비해 전함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러나 네이비필드는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전함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과거에는 그 정도가 심해 전함의, 전함에 의한, 전함을 위한 필드라고 평가되던 때도 있었으며 그 때문에 항공모함들이 전함을 직접 격침시키려 시도하기보다는 아군 전함을 보조해 승리를 간접적으로 이끌어내는 플레이스타일이 항모의 미덕이었던 적이 있었다. 지금도 전함은 7함급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무게있는, 그리고 가장 강력한 함급으로써 필드의 주력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항모잠수함도 무서운 존재로 자리잡았다. 전함이 필드의 판세를 좌지우지하고 팀의 승리를 이끄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실은 이 게임이 망할 때까지 통용될 진리이긴 하지만[5] 그럼에도 고차항모 및 캐쉬항모에서 발진하는 10대 이상의 공격기의 한방 화력에 4차 이상의 고차전함이 한방에 격침당하는 경우가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늘었다.[6]

그나마 항모는 최근에 그 위상을 되찾았지만 고증상 함대의 '일꾼'으로 쓰여야 할 프리깃구축함, 순양함은 여전히 입지가 좁다. 기타 함급에 비해 전함이 화력 및 맷집, 그 외 여러가지 성능상 압도적인 우위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7][8] 그러나 역시 고증상으로 따져보았을때 프리깃, 구축함이 전함이라든지 항공모함에 비해 밀리는 건 당연한 일..이라지만, 다음 항목을 읽어 보면 게임 시스템상으로 그렇게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함급을 함장 레벨과 연동해놓고 득점기준까지 정해놓았기 때문에(이것 자체는 초보방에 고렙이 들어가 학살하지 말라는 배려도 있지만 결국) 쪼렙은 작은 배, 고렙은 큰 배라는 서열이 만들어져서 고렙이 된 다음에 작은 배를 탈 사람이 없다.[9]

전함은 스펙상 속도와 다르게 필드에서의 실질적 속도가 어지간한 구축함급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기관병'의 존재 때문인데 고렙 기관병(+고사관)은 정말 미친 듯이 기관 최대속도 및 유지시간을 늘려주어서 고렙전함은 전투 중 내내 45노트에서 50노트[10]에 이르는 속도로 필드를 질주할 수 있는데 반해[11] 저렙 함선들은 20초에서 길어봐야 30초 정도를 달릴 수 있는 게 현실이니 거대한 전함이 작은 함선보다 오히려 속도가 빠른 기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게다가 고레벨 포병을 태운 괴물들의 집탄은 구축함같은 작은 배를 초살해버리기도 하니.. 오죽하면 비공식 가이드에 근성 없으면 걍 지우라는 표현이 되어있을까.[12]

맷집 부분을 언급하자면 '구조방어력'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것이 고렙과 저렙의 차이를 벌리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수병의 보수어빌과 연관되는 것으로써 구조방어력의 한계수치는 900이다, 이 말은 1000의 데미지를 입으면 100의 데미지는 즉시 DP(다른 온라인 게임에서의 체력의 개념이다)에서 깎여나가지만 나머지 900의 데미지는 잠재 데미지라 하여 천천히 감소하고, 그 사이에 고렙의 미칠 듯한 수리력으로 잠재 데미지를 전부 수리해버리는 것이다. 때문에 구조방어력이 높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버틸 수 있는 데미지의 총량이 자신의 DP이상으로 많다는 것이 된다. 예를 들어 DP가 20000인 전함의 구방이 900일 시, 19000의 데미지를 더 버틸 수 있어, 결과적으로는 39000의 DP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수리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며, 실제로는 계속해서 수리를 하므로 더 버티게 된다.

이 구조방어력을 전문적으로 올리는 보수병이라는 수병 병과가 존재하지만, 문제는 굳이 보수병을 올리지 않더라도 수리병이나 기관병, 혹은 다른 수병들을 이용해서도 고렙이 되면 충분히 최대치인 구조방어력 900을 달성하고도 남는다. 이것은 보수병을 거의 사장시켜 버리는 결과를 낳았으며, 덤으로 수리병과 기관병을 더 실을 수 있게 되어서 고렙과 저렙의 차이를 더 벌리는 부가효과까지 낳아버렸다.

네이비필드에서 유저들이 가장 신경쓰고 또한 신경써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사관이다. 정말 네이비필드는 이 '사관'이 없으면 도무지 게임을 할 수가 없다. 수병은 신병, 숙련병, 사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본적으로 충원할 수 있는 신병을 게임을 통해서 숙련병으로 변환시키거나, 혹은 캐쉬템을 사용해서 숙련병으로 변환시킬 수 있고, 모든 신병이 숙련병으로 전환된 상태에서 수병은 100%의 능력을 발휘한다. 사관은 신병을 변환시켜서 얻은 숙련병을 이용해 사관 심사를 하여 얻는데, 이 사관 심사의 성공률이 극악한 수준이다.[13] 숙련병이 꽉 채워져 있는 상태에서 사관까지 존재하는 수병은 100%의 능력치를 넘어 오버된 능력치를 발휘하며, 이것이 네이비필드의 모든 유저가 사관심사에 목숨을 거는 이유이다. 때문에 한 때는 사관이 죽어나가는 공격 방식은 비매너라며 욕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기관병, 보수병 등을 태우는 공간이[14] 큰 배에 많고 작은 배에 적기 때문에, 큰 배일수록 고속을 오래 내기 좋고, 피해를 입어도 순식간에 회복하기 유리하다. 배 기본 성능은 어느 정도 그것을 감안해 페널티가 붙어 있지만, 수병능력의 영향이 워낙 지대하기 때문에 정식 서비스 5년을 지나가는 시점에는 의미없어졌다.

게임속 전투 중 숙련병이 죽어나가면 적당히 무시하긴 하였으나 간혹 사관이 죽는 순간 렌선을 뽑아버려 되살려내는 암묵적 행함이 있었다. 이때 게임에서 함선이 튕기고 마지막 남아있던 DP 상태로 항구로 복귀 된다.
이를 하지 않을 시 사관을 복구하는데 많은 숙련병을 사관으로 심사 해야 하며 같은 능력치의 앞 뒤 포병의 사관의 수가 다를경우 심하면 사격 시 재장전 속도가 달라져 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숙련병과 사관이 죽으면 몇명이 죽었다고 메세지가 뜨는데 숙련병과 사관을 죽이면 어지간히 긴박한 전투상황이 아닌 이상은 사과를 하는게 한국서버의 기본매너였다.)

수병의 정확한 어빌리티 적용 공식은 (어빌수치 X 수병량(숙병+사관X4))X(현수병/총수병). 즉, 신병도 나름대로의 역할을 한다. 수병을 꽉 채우지 않고 일정 명수를 비워 놓는 것보다는, 그 자리에 신병이라도 채워 놓는 것이 더 높은 어빌리티를 적용받는다. 그리고 수병이 렙업시 수병 수가 증가되는데 총 수병 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어빌리티가 적용되니 레벨업을 할 때마다 수병 숫자는 꽉 채워 놓는 것이 좋다.

처음 키우는 초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수병의 어빌리티를 보는 것이다. 네이비필드는 수병을 뽑는 방식이기 때문에 캐쉬질로 프리미엄 수병을 구입할 것이 아니라면 수병을 뽑는 데에서부터 벌써 초보들이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네이비필드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최대요인. 원하는 능력치의 수병 하나 뽑는데만 재수없으면 몇시간이 걸리니 버틸 재간이 없다. 그리고 고테크가면 한 척에 이런 수병이 10여명이 넘게 필요해진다.[15] 잠재어빌 성장치는 10에서 15사이, 그리고 나머지 어빌 성장치는 7에서 12사이에서 무작위 결정된다. 물론 무작위는 허울좋은 소리고 12가 한개 뜰 확률은 0.1%에도 한참 못미친다.여기에 다른 능력치까지 고루봐야 하는 수병이라면.... 최근에는 이벤트로 개근수병과 전설수병들을 주니 기본 수병을 사용하다가 이벤트로 받는 수병들로 교체해 나가도 된다.

과거엔 함장 1명과 포병 2명, 정찰기 1명과 1~2명의 수리병을 태우고 보조석 나머지 자리를 기관병으로 도배하는 것이 네이비필드의 수병 세팅의 정석이였다.(요즘은 전설보조 수병이나 수리기관을 사용하므로 전함에 수리병을 따로 태우지는 않는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대공포병 2명을 부포석에 따로 실어 대공을 하거나[16], 향상된 집탄이나 연사, 혹은 수리를 위해 갑판병 1명-2명 정도를 세팅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수리병이 없어도 어느 정도의 수리력이 나오는 고렙 고사관의 경우에는 수리병을 싣지 않고 그 자리를 기관병이나 갑판 등으로 채우는 경우도 있었다. 수병 세팅은 각 국가마다도 조금씩 다르고 개인의 취향도 상당히 반영되는 부분이니, 자세한 것은 공식 홈페이지나 다른 사이트를 참고할 것. 보통 함장의 경우 수리 14이상이면 충분하고[17] 포병은 연사는 12이상, 명중은 최소 10이상이 대세인 듯하다(영국은 예외). 정찰기는 함재어빌이 적용되는 병과이므로 함재 12를 쓰자...고 하긴 하는데 수리프리미엄 수병을 쓰자. 수리병은 당연하겠지만 수리 어빌이 12인지를 보는데 기관병과 달리 다른 어빌은 볼 필요가 없고, 기관병은 당연하겠지만 기관 어빌이 12에 수리어빌도 높으면 좋다. 갑판병은 골고루 좋아야 하는데, 자신이 보정받고 싶은 어빌이 높은지를 주로 보는지라 꽤나 복잡한 편이다.

네이비필드에는 크게 나누어서 두 가지의 게임방식이 존재한다. 대함대전과 해상전격전이 그것인데, 대함대전은 함급 및 레벨의 구분이 없이 어떤 함선이라도 들어와서 싸울 수 있는 방인 것에 비해 해상전격전은 상대적으로 저렙을 위한 게임 방식이다. 초보들은 지레 겁 먹고 대함대전에 자신들이 가면 안 되는 줄 아는 경우가 있는데, 설혹 레벨 1에 탑승하는 가장 낮은 함급인 프리깃을 타고 대함방에 간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무장을 갖추고 있다면 아무도 뭐라고 안 한다.[18] 다만 애초에 역피라미드 구조가 워낙 심한 네이비필드이다 보니, 대함방에 들어가도 어택을 올리지 못해 허덕이는 자기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팀 어택을 모두 합산해 개인의 기여도에 관계없이 함급별로 분배하는 네이비필드의 분배시스템 덕분에 1어택만 하더라도 경험치는 잘 먹으면서 크겠지만, 문제는 그 1어택조차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웬만해서는 전함에게 한방에 죽어나갈 것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대함방은 경험치만 많이 먹을 뿐 재미는 없는 방으로 인식될 것이다. 때문에 초보들은 해상전격전을 애용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대함방에 비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나 여기도 정도만 다를 뿐 고렙 중순양함들이 워낙 강력한 게 현실이고, 경험치도 대함방에 비해서는 약간 적다.

단, 2011년 9월 8일자로 전투방에 대한 대대적인 패치가 단행되어 기존의 대함대전방은 그대로 둔 채, 해상전격전방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연안전투전, 소해상전격전, 대해상전격전으로 나누는 패치가 진행되었다. 연안전투전은 1레벨부터 32레벨까지의 FF, DD급의 함선과 컴포넌트를 장착한 유저가 들어갈 수 있는 전투방식이고, 소해상전격전은 1레벨부터 62레벨까지의 DD, CL, CA, SS급의 함선과 컴포넌트를 장착한 유저가 들어갈 수 있는 전투방식이며, 대해상전격전은 1레벨부터 72레벨까지의 BC/BB급의 함선과 컴포넌트를 장착한 유저가 들어갈 수 있는 전투방식이다. 각 전투방은 기존의 고사관과 고어빌의 폐해를 막고자 수병 숫자 적용 및 어빌리티 적용에 제한이 걸려 있으며, 그 대신에 레벨에 따른 입장 제한이 폐지되었다. 캐쉬함선이 강력하다는 등의 일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유저들의 반응은 긍정적인듯. 이런 게 개념패치다. 실제로 요즘들어 연안과 소해상의 경우 어지간해서는 방이 반드시 한두개는 보였었다, 대해상의 경우는 고차전함과 항모에게 발리더라도 차라리 방 회전률이 높은 대함대전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어 대해상은 자주 보이진 않는다.

요즘은 전격전방이 돌아가지않고 오직 대함대전만 돌아간다.

2011년 후반기 들어 워게이밍월드 오브 워쉽을 신경쓰는지 개념적인 패치들을 쏟아내고 있다. 항상 유저들이 불만을 가지던 독일 자이틀리츠의 용적과 유로파의 DP, 보조석이 상향되었으며, 미국은 대공과 저차 전함 라인 그리고 렉싱턴이 유로파와 마찬가지로 상향되었다, 일본도 저차 전함라인과 기동 항모 트리에서 상향이 있었다. 끝으로 영국은 부실하기로 유명했던 폼폼이를 비롯한 대공 화기와 함께 2007년 쯤에 너무나도 강력한 나머지 명중과 장갑 부분이 칼쳐져 오히려 하위권이 되었다고 평가받던 라투가 장갑을 회복했다. 전반적으로 유저들은 2년은 걸려야 조정될 밸런스 사항들이 두어 달 사이에 수정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중이다.

산타 수병이라는, 네필 서비스 개시 첫해인 2002년 크리스마스에 손보였던 수병이 있는데, 정말 사기 안 치고 능력치가 말그대로 씹사기 인지라, 올드비 고렙유저들을 상대할래야 해도 못하는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다. 보통 최대 능력치가 잠재 15, 기타12, 강화는 잠재16, 기타 13, 프리미엄은 잠재17, 기타 14인데, 이 수병은 기타가 최대 18까지나 된다. 게다가 가끔 기타 능력치가 19~20인 수병들이 돌아다니는데, 이건 에디트 수병이라 해가지고 회사 내에서 직원들이 심심해서 만든 수병을 인맥한테 주거나 팔아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결국 뉴비들은 밀리지라도 않기 위해 플미를 질러야 된다. 보통 거래가격은 현금단위로 계산된다

산타수병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국적의 수병이 주류로 있으나 극한의 존버충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탈리아 소련 프랑스 산타수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3. 등장국가들의 간략한 특징

네이비필드의 각 국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프랑스 소련 이탈리아 부산

4. 각 함급의 특징

네이비필드의 게임룸은 고렙 위주의 역피라미드 형태의 함급 분포를 보인다. 최상위 함급은 전함, 항모, 잠수함. 다만 저렙 유저를 위한 해상전격전(1~80레벨 제한, 전함,항모,잠수함 입장 불가, 수병 능력치 적용 제한 등)에서는 중순양함이 가장 강한 함급이 된다.

4.1. 전함

BB(전함), BC(전투순양함)[19]

본문에 언급된대로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존재하는 함급. 이렇게 된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전함에 적용되는 수병 능력치가 많기 때문이다. 수병으로 올릴 수 있는 능력치가 구조방어력(≒DP)[20], 함포의 연사 속도 및 집탄율 보정, 함선의 빠른 이동속도[21] 항모는 능력치 올려봐야 기총회피율(...)이나 오르는 것에 대비된다. 하지만 많은 능력치가 적용되는 만큼 많은 사관수가 필요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둘째는 SD가 전함을 위주로 게임을 기획하고 있다는 것. 개발사가 세게 하겠다는데 누가 막겠나? 다만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는 전함이 주가 되는 것이 낫다고 생각된다. 미국 네이비필드의 경우 이러한 폐해를 막기 위해서인지 전함의 최대 속도를 제한하거나 최대 연사속도를 제한하거나 사관의 능력치를 감소시키거나 하고 있다.
딱히 네이비필드만 그런것이 아니라 워쉽에서도 항공모함은 실제보다 약한 편으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 두 가지가 극에 달해 크로스오버되면 우주전함 이라는 기괴한 물건이 나온다.

※ 사실 개발사의 의도는 전함 우선보다는 항모 너프쪽인데, 근본 원인은 필드가 너무 작아서 한 팀의 정찰기가 필드를 샅샅히 훑어 적 함대를 찾아내는 게 금방이다. 필드가 가로세로 두 배로만 커져도 항모 너프를 덜 해도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게임이 너무 지루해지며, 더 항공전 위주가 되어 전함은 함포전 기회를 얻기가 어려워져 양측 항모 함대의 트로피 역할밖에 못 한다. 마치 실제 태평양전쟁 해전처럼.

4.2. 항공모함

CV

처음 네이비필드가 만들어졌을 당시엔 없던 함급이다. 2차대전에서와는 다르게 전함을 보조하는 함급으로 설정되어 있다. 실제 바다라면 기동기간이 무한정인데다가 대부분 서로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 부터가 급선무이기 때문에 항공기로 싸우는 것이 유리하지만, 게임은 이렇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함이 강해질 수 밖에.

처음 나왔을 당시엔 항공기가 적게 실려서 중간에 다 소모된다거나, 전함이 공격을 너무 쉽게 피해버린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어 별 비중없는 함급이었으나 점점 고급 항모가 추가되고, 고급 전함이 추가되어감에 따라 비중이 급상승하였다. 전함의 가장 큰 위협인데 고급 전함은 크기가 크고 선회력이 낮아 항모의 공격을 피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예외인 전함도 있긴 하다. 우주전함 2항목 참조

항모는 전함이나 잠수함에 비해 초보유저들에게 추천되곤 하는데 그 이유는 항공모함은 비교적 적은 레벨에도 탑승 가능하며,[22] 제렙에 타는 전함이 1인분을 하기 어려운 것에 비해 항모는 레벨이나 수병의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23] 또한 게임 특성상 함포 조작 방법이 적응하기가 어려운데, 항모의 경우 중순양함 까지만 그걸 겪고 나머지는 RTS같은 방법으로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크레딧/포인트 획득량과 1택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특히 올급폭기 항모는 크레딧과 포인트를 벌어다주는 효자인데, 함재기가 적의 대공에 맞아서 추락할 때마다 보너스 크레딧/포인트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게임속에서 전함이 너무 강력해진 것과는 반대로, 항모는 대폭 너프되었다. 일례로 전함포의 사격 속도가 고증과는 정반대로 소구경 함포만큼이나 빠르게 연사되고 떡집탄이 나오는 게 일상이지만, 반대로 항공모함은 고증 탑재기를 다 채우지도 못하고 동시발진편대수도 제한돼 있다. 게임이 어디까지나 전함을 주인공으로 하고, 함포전하기에는 적당히 넓지만 비행기에게는 필드가 워낙 좁아서 생긴 일.

4.2.1. 함재기

4.3. 잠수함

SS

가장 최근에 추가된 함급. 그동안 SD측에서는 잠수함은 시스템상 구현하기 어렵습니다고 답변해왔기 때문에 잠수함의 추가는 꽤 충격과 공포였다.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패널티를 잔뜩 붙여놓았다.

저렙 기관병이 탑승할 경우 잠항 상태에서 30노트 넘기가 힘들다. 전함의 속도를 고려한다면 전함을 쫓아가다 1택도 못하고 산소부족으로 부상하는 사태를 자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잠항 34knot를 낼 수 있는 고렙 고사관 기관병이 탑승해야 잠수함을 제대로 운용할 수 있다. 2011년 후반기에 잠수함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있다. 문제는 5차 잠이 추가되고 점점 잠수함 괴수들이 출몰하면서 나타났다. 5차 잠수함의 평균적인 DP는 21000을 넘는데 네이비필드가 DP를 기준으로 경험치를 먹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안 그래도 피탄면적이 좁아서 맞지도 않는데다가 배수량이 적어서 데미지가 들어가지도 않는다. 그런데 21000이라는 전함급 DP에 구방까지 900을 찍는게 가능하고, 좀 위험하다 싶으면 잠항을 해버린다. 더구나 잠항병의 능력에 따라 산소 충전 시간이 짧아지기에 더 골때린다. 좁은 피탄면적과 높은 DP, 관통 데미지 계산법이 조화를 이루어 실질적으로 SD 전함을 능가하는 최고의 탱커가 될 수도 있다.

장점: 잠항하면, 중순 이상의 함급은 음탐병이 있어도 잠수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없다.[27] 단 경순이하의 함급도 반드시 음탐병이 있어야만 잠수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예외로 프리깃은 아무런 준비없이 엔진이 오버히트 상태만 아니라면 확인 가능하다. 어뢰 한 발당 데미지가 2만 내외(단, 측갑을 생각하면 1만 정도지만, 그런 게 바로 옆에서 갑자기 대여섯발 다가온다고 생각해보자.). 어뢰의 안전거리가 가장 짧다. 배수량이 낮아서 데미지가 덜 들어온다.[28]

단점: 일정시간 이상 잠수할 수 없다. 4차 잠수함의 경우 185~210초 정도 잠항가능한데 산소를 모두 소모하면 부상하여 재충전해야하며, 대부분의 전함은 도망치다가 잠수함이 부상되었을 때 박살내곤 한다. 속도가 느리다(잠항 상태에서 최대 34knot, 부상 상태에서 최대 40knot[29]). 폭뢰에 약하다. 잠항시 시야가 줄어든다. 어뢰 발사각이 좁다.

제일 열받는건 안보이는데 질질끄는 것이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매우 열받는다.

4.4. 중순양함

CA(중순양함), PS(장갑함)

호위함으로 편성이 불가능한 함급이다. 이 중 부포석이 많은 몇몇 배들은(특히 독일의 장갑함 도이칠란트와 P.프로젝트) 대공함으로 사용된다. 전함이 활보하고 다니는 대함대전방에서는 주로 전함 옆에서 대공을 하거나, 닥돌하여 1택한 후 침몰하여 기다렸다가 경험치를 먹곤 한다. 간혹 고렙괴수들은 전방포만 달고 미친듯한 연사로 저렙 전함을 잡아먹기도 한다. 반대로 해상전격전 방에서는 참여할 수 있는 최고 함급이라 대함대전의 전함과 같은 역할을 한다.

4.5. 경순양함

CL(경순양함), APA(상륙함)

호위함으로 편성가능한 함급이다. 음파탐지병을 탑승시키면 적 잠수함을 발견할 수 있다. 이 함급은 대공이 중순보다 약하기 때문에 애매한 함급이다. 대부분은 렙업에 거쳐가는 용도로 사용한다. 다만 음탐병을 탑재하여, 대공도 하고 다가오는 잠수함도 잡아먹으려는 유저도 간혹 있고, 일부 속도가 빠른 경순을 이용하여 대잠함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일본의 경우 키타카미라는 어뢰정(사실은 중뇌장순양함)이 경순 함급. 경순이지만 전술적 가치는 그 이상이다. 실제로 한쪽 진형에 3대 이상이 몰릴 경우...지옥이 펼쳐진다. 실제 4대가 몰린 경우를 보았으며 이 때 당한 쪽 진형은 포 한번 쏴보지 못한 채 당시 20여대의 함선 중 4대 가량만이 간신히 살아 남아(그나마 하나남은 전함은 빈사 상태...) 침몰만을 기다렸다.

APA의 경우 항구점령전에만 쓰이는 함급이며 다만 보조석 수가 많아 숙앵(숙련병 앵벌이) 용으로 쓰이곤 한다.

4.6. 구축함

DD

호위함으로 편성가능한 함급이다. 적의 기뢰를 발견할 수 있다. 음파탐지병을 탑승시키면 적 잠수함을 발견할 수 있다. 무국적 구축함의 경우 음탐병이 탑승하지 않아도 발견 가능하다. 렙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탑승하는 경우가 대부분. 고렙은 배수량 부족으로 타기도 힘들다. 무장도 빈약하여 뭔가 하기 힘들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는 유저는 대공포를 달고 오거나, 대잠 셋팅을 하여 잠수함을 노려보기도 하지만 초보저렙 구축함 대 고렙 잠수함의 대결에서 구축함이 이기기 쉽겠는가... 대부분은 그냥 닥돌 1택침한다.(1택이 힘들다면 투사 폭뢰를 이용하자) 물론 고렙 고사관 유저들은 수병 키우기 내지는 유희용으로 HE탄도 실리는 양용포를 달고와서 0.2초의 레이저 대공을 하거나 돌격해온 구축 경순들을 격침시키기도 한다. 과거에는 어떻게든 항모까지 도달하여 자기방어수단이 없는 항모를 잡아먹는 경우도 있었으나[30] 요즘에는 전함포의 사거리가 길어 아군 항모에게 도달하기 전에 맞아 죽으며, 심지어 일부 항모의 경우는 자체 무장으로 구축이나 경순정도는 발라버리기도 하며 부포 마운트가 우수한 몇몇 캐시항모의 경우 심지어는 구방빠진 전함까지 쓸어버리는 마당에 구축따위가 붙어봤자.... 여담으로 명색이 구축함인 만큼 대부분의 구축함이 쉽야드에서 함미부분을 보면 대잠용 폭뢰투하장치가 장착되어있는데 단순히 비주얼을 위한것이라 사용하지는 못한다(...)

4.7. 프리깃

FF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함선

호위함으로 편성이 가능한 함급이다. 적의 기뢰를 발견할 수 있다. 음탐병이 탑승하지 않아도 잠수함을 발견 가능하다. 그야말로 구축함의 열화판. 프리깃이 할 수 있는 건 모두 구축함이 할 수 있다. 다만 크기가 작고 속도가 조금 더 빠르긴 하지만 그 뿐, 어차피 초보 수병밖에 못 탑승시키는 배수량. 구축함으로도 충분히 저렙 수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31], 신규 가입자가 아니면 탑승하지 않는 함선이다. 따라서 필드에서 가장 보기 힘든 함선이다. 전함과 항모 플레이중에 적 잠수함에 빡친 고레벨 유저들이 잠수함 사냥용도로 갖고 놀기도 하는데, 제대로 세팅할 경우(참고로, 제대로 사팅하려면 잠수함 수병들이 필요하다.) 잠수함 사냥능력과 아군 항모/전함 보호 능력이 대단히 뛰어나지만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적을 마냥 기다리는 방어임무라는게 재미있는거도 아니고, 함급도 작고 고레벨 프리깃이 따로 있는거도 아니다 보니,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무국적 함선중 세팅에 따라 100노트를 넘는 프리깃이 있다.

여담으로 2004년에 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으로 거북선이 프리깃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관련글 ...11년이 지나고 2015년에 드디어 거북선이 이벤트 프리깃으로 등장했다

5. 수병 병과

별도 문서를 참고바랍니다.

6. 프리미엄 아이템

역시 별도 문서를 참고바랍니다.

7. 전설적인 막장 운영

네이비필드의 막장운영은 요즘 게임 꼴을 보면 우스울 정도다. 하지만, 이 게임은 대한민국 게임사를 넘어 세계구급으로 전설로 회자되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막장운영을 했다고 평가받는대, 심각한 구조적 결함[32]을 모조리 가지고 있으면서, 운영도 개판인데, 아직까지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서 장수중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장수로 끝나는 정도가 아니라 월드 오브 탱크 개발에 영향을 끼첬을 정도. 그 질긴 수명은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의 전투력 측정기이자 망겜 판독기 로우바둑이와 비교해도 무리가 없다.

네이비필드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 게임의 막장운영에 있어 당당한 선두주자이다. 그 막장도가 상당히 높은 관계로 SD EnterNET은 '순돌넷' 또는 '석두넷'이란 멸칭을 얻었다.

유저들의 징징도 한 몫 했지만 그 징징에 대한 대응이란게 겉 모습만 다르고 속은 같은 포트리스 같은 겜으로 패치가 되어간 수준으로 결코 고평가할게 못 된다.

오픈 이래 계속해서 버그, 매크로, 방만한 서버관리 및 불성실, 무책임한 운영 등 온갖 문제가 속출했고 약속했던 온갖 기능추가 패치들은 얘기가 나온 후 2, 3년이 지나 적용되면 다행이고 대부분은 그냥 흐지부지 되어왔다.

7.1. 막장 운영의 역사

유료화 시절 항구점령전 업데이트에 관한 설문조사의 선택지와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대응은 아주 가관이었다. 업데이트 예정이었던 항구점령전 시스템 중 일부에 클랜간, 유저간의 빈부 격차를 심화시킬 소지가 있는 '생산, 양산' 부분이 있었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항구점령전 자체는 환영하면서도 생산 시스템에 대하여는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윽고 SD 엔터넷 측에서 항구점령전의 추가 여부를 유저들에게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 선택지가 이랬다.

1. 찬성 2. 반대 3. 잘 모르겠다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다른 의견이 있다' 선택지가 없었다. '생산/양산 시스템' 부분만 뺀 항구점령전이 추가되기를 원했던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 의견을 전달할 수가 없었기에 '반대'에 투표를 하였고, 결국 항구점령전 추가 반대가 다수 의견이 되었는데...

이에 SD 엔터넷이 '유저님들 우리가 열심히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님들 맘에 안 든다니 필요없겠네요 걍 통째로 흑역사화 하겠음'정도의 공지글을 남기며 생산 부분만 뺀 항구점령전 전투의 추가를 원했던 유저들 대부분은 분노의 아우성을 질렀고, SD 엔터넷 측에 항의를 해 보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요, 날아가버린 데이터... 곧이어 밝혀진 더욱더 골때리는 사실은 설문조사 당시 '잘 모르겠다'를 선택했을 경우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입력할 수 있는 칸이 나왔다는 것이다 '잘 모르겠다'를 선택하여 의견을 입력할 수 있었는지 과연 누가 짐작이나 했겠는가.

이후 항구점령전이 생산양산 시스템을 제거하고 패치가 되어 있으나, 항구를 점령한 함대의 이익이 변변치 않아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다. 생산양산 시스템을 대체할만한 메리트 요소를 삽입했어야 하지만, 클랜간, 유저간 빈부격차를 주지 않으면서 항구를 점령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만한 컨텐츠를 찾는데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에는 새로 업데이트한 '국지 전투기'를 일부 클랜에서 이용해 돈 복사 수준으로 어뷰징을 하였으나 이를 잡는다고 정상적인 유저까지 다 잡아버리고 정상적인 플레이 도중 블럭을 먹은 유저들이 항의하자 어뷰징이 확실한 유저들까지 영구 정지에서 기간 블럭으로 바꾸는 이해가 힘든 일을 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설날 이벤트의 미적용을 보상하면서, 지나친 과다 보상을 지급하여 또 파문. 게다가 원래 주기로 한 보상의 2 배가 지급되어 버렸음에도 회수하지 않았다.

오베 초기에는 클딧 복사 버그가 밝혀져서 아예 서버를 초기화한 적도 있다. 이 시기에는 한 명의 프로그래머가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모두 관리하고 컨텐츠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비필드에서 캐쉬를 통해 얻어지는 수병은 프리미엄 수병과 강화 수병이다. 프리미엄 수병의 경우 주병과의 성장치를 +14만큼 가진다. 반면에 강화 수병은 일반 수병에 특정 병과의 성장치를 +1 올릴 수 있는 강화를 한 수병이다. 강화 수병은 일반 수병의 성장치가 최대 +12이기에 캐쉬를 사용하고도 +13으로 프리미엄 수병보다 효율이 낮다. 하지만 강화 수병이 쓰이던 것은 다른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강화 수병은 거래가 되고, 프리미엄 수병은 거래가 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2012년 초에 모든 유저의 뒤통수를 치는 패치가 이루어졌다. '프리미엄수병전출명령서'.

이 외에도 뭔가 패치를 하기 위해선 두 번의 서버다운을 해야 한다. 패치 적용할 때 한 번, 그 패치에 문제나 심각한 버그가 발견돼 그걸 수습하느라 한 번.[33] 이렇게 막장 운영이 벌어지는데도 게임이 안 망하는 걸 보면, 게임의 정체성이라는 게 게임의 성공 여부에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7.2. 게임 시스템상의 문제

전세계 게임들의 망테크 행을 부른 여러가지 문제점이 이 네이비필드란 겜 하나에 모조리 다 있다.

7.3. 교훈

네이비필드가 장수하고 있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며, 이것은 모든 게임사에게 있어 큰 교훈거리다.

간단히 정리리하면,

게임의 구조적 측면에서는,

일단, 게임이 재미있어야하고, 결제유도/RNG등 괴로운 요소는 불합리하지 않은 선 까지만

게임사의 경영 측면에서는,

근본적으로 저부가 가치 산업임을 받아들이고 과욕을 부리지 않는 다.

플레이어의 인식 측면에서는

게임도 과금도 운영이 매우 화가나는 수준이더라도, 최소한 플레이어 입장에서 납득은 되어야한다.

7.4. 게임성

위의 막장스러운 운영이나 참으로 멀쩡한 외국 서버와 다르게 한국 온라인 게임 특유의 폐단이 모두 드러나는 한국 서버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기존 유저들은 접었다 하면 한 달을 못 버티고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유저들은 그 이유 중 하나로 타격감을 꼽는데 3D 게임이라고 하기도 힘들고[34] 뭔가 대단한 물리엔진이나 파괴 모델이 적용된 것도 아닌 주제에 이펙트와 사운드 등으로 쓸데없이 타격감이 굉장하다. 특히 16인치 이상 거포(쏘면 생기는 물기둥을 가리켜 속칭 파인애플포)를 쏘는 함선이나 급강하폭격기 편대의 경우 그 정점.

7.5. 윈도우 7 호환성 문제

당시 윈도우 7과의 호환성 문제로 인한 증상은 매우 심각했다. 특히 방 안에 있다가 급작스러운 렉을 먹어 컴이 얼어붙기도 하고, 블루스크린이 뜨기도 하며, 로딩 중에 튕기는[35] 상황이 발생했다. 윈도우 7은 발매된 지 3년이 다 되어가는 마당에 윈도우 8까지 발매되었지만 이 문제는 여전히 해결이 되지 않아 이용자들의 정신이 멍해지게 만들고 있었다.

2012년 초에 이를 해결하겠다고 대대적으로 공지를 올렸지만 2012년이 끝나가는 마당에 아무런 패치가 없다. 공지도 내렸고, 언급도 없다.
파일:attachment/Windows_seven.png
그런데 2012년 11월! 반드시 2012년이 지나가기 전에 해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2012년 11월 29일 대망의 윈도우7 호환패치가 이루어지면서 그동안의 험난한(?)여정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현재 윈도우 10 지원도 가능하다.

2025년에 윈도우 10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므로 차후 윈도우11에 대한 호환성 문제가 또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단 그때까지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면 말이다(...)

8. MD/TT 시스템

네이비 필드에는 다음 컨텐츠를 준비하면서 이에 대한 벨런스에 대한 대책으로 유저들 중 MD와 TT를 뽑아 사전에 패치내용을 검토한다.
실제로 일부 패치내용은 자유게시판이나 요구사항을 통해 전달됐다 라기보다는 MD가 유저들의 이야기를 취합해서 운영자와 직통라인 대화를 통해서 '결사항전'끝에 받아낸 경우도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MD들의 이러한 '결사항전'의 노력으로 다수의 캐쉬탬 패치를 방해하자 SDE측은 MD와 TT들을 무시하고 패치를 단행, 2013년 말 현재는 유명무실화 된 조직이 되었다. (단 북미 MD/TT system은 멀쩡하다 한국 한정)
북미의 경우 MD급 이상부터는 본 써버에 대한 모니터링 요원의 권한도 있어 최대 3일 블럭을 유저들에게 선사 할 수 있다.
사실 한국의 MD들은 직접적으로 블럭을 줄 수 없을 뿐 다른 유저는 알 수 없는 상대방의 정보를 추적할 수 있다. 자세한 언급은 생략하겠다.

한국의 TT와 MD조직 체계는 다음과 같다 (2013년 기준)

HD - 헤드 모더레이터, 모더레이터중 수장으로 모더레이터들의 의견을 취합 하여 운영진에게 전달 한다. 헤드 모더를 살살 꼬셔내면 캐쉬탬을 뿌리는 이벤트를 모더들이 진행 할 수 있다. 일반 모더보다 많은 숙병탬을 받으며, SD함선이 공짜다.

MD - 모더레이터, 총원 최대 10인까지 뽑힐 수 있는 이들로서 TT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HM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TT들을 진두 지휘하는 역할을 한다. 월급으로 숙련병 아이템을 다수 지급받는다.

TT - 테스터, 유저들 중에 공개모집으로 뽑는 이들로서 각종 패치에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월급(캐쉬탬)을 소량 지급 받는다.

TT혹은 MD 선발 팁

TT - MD가 각 유저들이 재출한 이력서를 전달 받아 선출한다. 고려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MD - TT중 활동점수가 일정량 이상 넘어간 유저를 대상으로 한다. GM이 후보자를 뽑으면 MD가 찬반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과거 GM혹은 MD와 마찰이 잦았던 유저도 잘만 뽑힌다.

HM - MD중 가장 중립적인 유저가 뽑히며 한번 뽑히면 철밥통에 가깝다. (반년 직위 유지 항목이 있다.) 2013년 부터 최대 2인까지 뽑힐 수 있었던 항목이 최대 1인으로 바뀌었다.

그 외 주의 항목
TT가 된다는 것은 앞으로의 패치내용을 누설하지 않는 다는 조건에 자동 서약하는 것이며, 이를 어길시 게임사는 해당 유저를 고소 할 수 있다.
테스트에 사용된 스크린샷 혹은 내용들은 GM과 HM의 허가하에만 유포할 수 있다.

9. 기타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1]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Tactics Simulation Game[2] 함선, 무장, 탑재한 비행기 조작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거의 다 쓴다.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걸 수동조작가능하다. 그 복잡성은 상당한데, 예를 들어 초기에는 목표물의 거리와 고도별로 명중하는 함포 발사각을 외어야 했는데, 함포 종류는 백 가지가 넘는다(...) 그리고 당연히 전투 중 내 함선은 이동 중이거나 이동과 선회를 다 같이 하고 있다(스타크래프트처럼 발사시점에 타겟되면 맞는 게 아니다. 포탄과 폭탄, 어뢰는 발사 후 얼마든지 회피가능하다). 이후 간략화되어 출시된 "진주만"에서는 이 조작부분이 대폭 자동화됐고, 이것이 피드백되어 본 게임에서도 선택해 쓸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되었다. 당시 이것이 쉬워져서 좋다는 축과 손맛이 없어졌다며 아쉬워하는 축이 맞서서 팽팽했다.[3] 초기엔 공군만 있었다. 그래서 초기의 이름은 워 썬더/월드 오브 플레인(워플레인이 아니다!)를 혼용했었다.(초기 트레일러에서 옛 이름 확인 가능.) 하지만 중간에 육해군 추가 계획도 세웠는지 이젠 워 썬더만 쓴다.[4] 워 썬더의 경우에는 육해공군 통합 전장이 리얼리스틱 배틀 이상(혹은 커스텀 배틀)에서 활성화 된다. 배틀 매뉴도 Air Battle/Tank Battle 둘로 나누어 시작하는 식으로 바뀌었고.[5] 그리고 그런 식으로 개발자가 개발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필드가 너무 좁아서 항모가 정찰로 상대 전함을 찾아내기가 매우 쉽다. 고증을 따지면 전함은 욕조안의 금붕어고 항모 급폭은 뜰채인 셈이니, 아무래도 항모 너프가 되고 전함을 우대할 수 밖에.[6] 급강하폭격기의 폭탄 데미지와 뇌격기의 어뢰 데미지가 대폭 상승하였으며, 유저들도 항공모함으로 할 수 있는 여러 전술들을 많이 개발하였기 때문에 항모의 공격력을 무시할 수가 없다.[7] 그런데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이다. 같은 함급 안에서 티어를 나누는 월드 오브 워쉽이나 워썬더와는 다르게 네이비필드에서 구축함이나 순양함 등은 거쳐가는 함급(즉 월드오브워쉽으로 따지면 하위 티어)이고 전함은 최종함급인데, 당연히 성능상의 우위가 있을 수밖에 없다.[8] 이러한 하위함급(구축함, 순양함)과 상위함급(전함, 항공모함)의 성능차이를 감안하여 순양함 이하의 함급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해상전격전이라는 전투유형이 존재하지만 고인물들 밖에 없는 지금은 사실상 참여하는 사람이 없다고 봐도 된다.[9] 게임 시스템상 고레벨 수병들은 배수량 제한 때문에 구축함에 넣을 수 없고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도 배수량 초과로 함포 하나 달기도 어렵다.[10] 베타테스트시절 함선끼리 충돌판정이 나고 적절하게 후진하지 않으면 배가 빠지지 않았을 만큼 나름 고증을 중시했다는 걸 모토로 만들어 신컨이 필요하다는 게임치고는 두드러진 게임성(...)이다. 함선 속력과 함포사격속도, 구조방어력은 수병 레벨이 함선렙에서 약간 오르는 정도에서는 상식적이지만 많이 높아지면 게임의 성격을 의심하게 될 정도로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은 초기 게임 설계시 간과한 듯. 나중에 패치하려 했지만 국내 서버에서는 이미 지금의 판타지 상황을 즐기는 고정유저들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항목도 있다.[11] 어느 정도 스펙이 되는 전함의 경우 4분 내외, 만렙 고사관으로 도배한 상급 전함의 경우에는 7분에서 10분 정도를 찍기도 한다.[12] 전함포로 구축함이하 함급을 때리면 대미지가 적게 들어가는 패치도 돼 있기는 하지만, 게임 속 전함 유저들은 대부분 고사관 고렙이 100%라 운좋게 첫 일제사격에서 살아남아도 3초~못해도 5초안에 차탄이 날아와 죽는건 변함없다.[13] 일반적으로 총 수병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기존에 존재하던 사관의 숫자가 적을수록 성공률이 그나마 높다고 알려져 있다.[14] 보조석이라고 불린다.[15] 물론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 뽑을 필요없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수병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수병들의 능력치가 유저들이 보통 쓰는 수병의 능력치에 비해 낮은 편이기 때문에 고렙이 되면 필경 후회하게 되며, 다시 키우게 되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최근의 경우 각 분야별로 능력치 12짜리 수병이 기본수병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이걱정은 한 수 덜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포병도 명연 10/12이기 때문에 영를 제외한 다른 국가의 경우 주력 포병으로 써먹을 수 있고 명중수병으로 연연연 테크를 타는 영국도 대공포병으로 사용하면 되니 큰 문제는 안된다.[16] 원래는 이것이 개발자의 의도다. 하지만 저렙일때는 대공포병을 실으나 안 실으나 함선의 대공능력 부스팅이 미약해서 대부분은 이 자리를 수병육성용이나 속력을 올리거나 방어력을 올리는 데 사용한다. 대공을 포기한 장갑함은 갑판을 태우거나 그 무게를 장갑 강화에 할당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대공이 없으면 항공모함들의 집중공격을 받으므로 가능하면 무조건 대공포병을 태우도록 하자[17] 수병 병과 항목 참조.[18] 그리고 뭐라고 해서도 안 된다. 애초에 대함방의 취지는 전함부터 프리깃까지 모든 함급이 섞여 어우러져 전투를 벌이는 것이다. 또한 전함이라 할지라도 제대로 된 세팅을 하지 않고 대함방에 들어오면 욕을 먹게 된다. 이건 해상전격전도 마찬가지이긴 하다.[19] 순양전함이라는 단어를 더 주로 쓰지만, 네이비필드에서는 전투순양함으로 표기한다.[20] 이것은 물론 다른 함선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함선은 필수적으로 탑승시켜야 하는 수병이 많은 반면에 전함은 보조석 1자리를 제외하고는 자유로운 세팅이 가능하다. 그리고 필수적으로 탑승시켜야 하는 수병은 수리, 보수가 극히 낮은 반면, 자유롭게 탑승시키는 수병은 보조병계열이라 수리, 보수가 높다.[21] 오버히트시 50Knot가 나오는 게 일반적인 필드가 되어버렸다. 현재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급 항공모함 이 약 30Knot 내외의 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자. 웃긴 것은 이게 까인 속도다. 과거에는 100노트에 근접하는 비스마르크와 프린스 오브 웨일즈가 필드를 누볐다고...[22] 예로 들어서 일본의 경우 33렙에 뇌격기 출격 가능한 경순양함이 있다.[23] 필드에 고레벨, 고사관 유저 밖에 없는 지금은 공격기를 보내는 족족 50노트의 속력으로 회피하거나 대공포에 격추당하기 십상이다.[24] 적 정찰기 얼마 없으니 다 격추해라. 라든가 우리 정찰기 없으니 니 전투기로 정찰해라. 등등..[25] 전함은 시야보다 훠어어어얼~씬 사거리가 길어서 정찰이 없으면 장님이다.[26] 이것도 뇌격기로 공격을 해도 0택이 뜨고 0택이 뜨면 경험치가 급감하는 시스템에 의한 유저들의 원성에 의해 패치한 것이다.[27] 이것은 경순 이하의 함급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의미가 생겼..을까?[28] HE탄 데미지는 HE 와 AP 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AP 데미지는 적 함선 배수량x0.06이 최대치이다. 5차 전함의 AP 데미지가 4000 이상인데, 잠수함의 배수량이 보통 1000~2000이므로 AP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는다.[29] 2차대전기 잠수함이 수중 5노트 이하, 수상 20노트 이하였던 걸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쾌속이지만, 이 게임은 5만톤이 넘는 전함이 기본 40노트 이상의 속도를 자랑하기에 어쩔 수 없다.[30] 이를 후장을 턴다라고 하며 이때 'ㅎㅇㅇ'을 외치는 것이 기본(응?)[31] 수병과 함선의 레벨 차이에 따라 획득 경험치 패널티가 발생하는데, 구축함은 1렙 수병을 태워도 충분히 키울 수 있을 정도의 패널티만 발생한다.[32] 여러 게임들을 망테크로 몰어넣은 P2W, 운빨X망, 빠요엔 등등.[33] SD 엔터넷을 Server Down 엔터넷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요새는 이런 행위는 줄어들었다.[34] 다만, 내부적으론 3D로 전투를 처리한다. 포탄의 이동에 따른 X, Y, Z축을 모두 고려하여 명중 판정이 나온다.[35] 대함전을 하면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항모 4대가 있는데 우리쪽 항모 둘이 틩기면...[36] 월탱, 월오쉽하다가 홧병으로 실려가거나 자살한 사람도 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