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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3:40:05

문명 6/등장 문명/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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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Kongo
문명 특성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Kongolese_%28Civ6%29.png
엔키시
(Nkisi)
[1]
각 성유물, 유물 및 조각상 걸작 예술품에서 일반적으로 받는 문화 외에 추가로 식량 +2, 생산력 +2, 금 +4, 신앙 +1이 제공됩니다.
위대한 예술가, 위대한 음악가 및 위대한 상인 점수를 50% 더 받습니다.
궁전은 걸작 슬롯을 5개 가지고 있습니다.
고유 유닛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kongo_shield_bearer.png
은가오 음베바
(Ngao Mbeba)
검사를 대체하는 콩고 특유의 고전 시대 유닛입니다.
원거리 공격 방어 시 전투력 +10을 획득합니다.
숲과 열대우림에서 시야 방해를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고유 지구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eighborhood_%28Civ6%29.png
음반자
(Mbanza)
열대우림 또는 숲에만 건설할 수 있는 콩고 특유의 특수지구입니다.
주택가 특수지구를 대체하지만, 건설 비용이 더 낮고 더 이른 시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일 매력도와 상관없이 주거공간 +5, 식량 +2, 금 +4를 제공합니다.
시작 지점 2단계[2]: 열대우림, 숲.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전설에 따르면 콩고라 불리는 왕국이 세워진 이면에는 크윌루 밸리 주변의 음펨바 카시 왕국이 겪은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음펨바 카시 왕국은 매우 규모가 컸지만 그리 부유한 국가는 아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국력이 약한 음펨바 카시가 특정 시점에 음바타라는 군국주의적인 인접국과 손을 잡았고, 마침내 남쪽의 고원에 위치한 음웨네 카붕가 왕국을 정복했다고 말합니다. '니미 루케니'라는 전사는 이 영토를 모두 합병하는 동시에 음반자 콩고라는 산악 마을을 수도로 정했습니다. 이로써 1390년에 콩고 왕국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콩고는 전성기 시절에 아프리카의 중부 대서양 해안에서 쾅고 강까지, 북부의 푸앵트 느와르에서 남부의 로제 강으로 이어지는 방대한 영토를 지배했습니다.

초대 마니콩고('왕')는 물론 니미였습니다. 니미가 사망하자 그의 형제인 음보카니 음빙가가 왕좌에 올랐고, 두 명의 왕비와 아홉 명의 자식을 거느린 그의 왕족은 독립 콩고가 존재한 기간 동안 대를 이어 통치했습니다. 그는 재위 중에 인접한 로앙고 왕국과 주변에 널려 있는 약소국들을 정복했고, 마니콩고 음보카니는 콩고의 통치권을 친족에게 하사하는 정책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중앙화를 통해 지방은 영향력을 잃었고 지방의 권한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1620년에는 한때 위풍당당하고 독립적이었던 음바타 왕국이 고작 '콩고 왕의 조부'로 불렸습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왕은 징수, 징용 등을 통해 왕좌를 보전했으며 때에 따라서는 군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해안에 출몰하기 시작한 유럽인들과 노예, 구리와 상아를 거래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와 국가에 공물을 강요한 음반자 콩고는 1500년대의 아프리카에서 부유한 도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반투족 전사들의 창 아래서 왕국은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유럽인들이 도착했을 당시 마니콩고는 여섯 개의 지방(음펨바, 음바타, 은선디, 응팡가, 음벰바 및 소요)과 4개의 속국(로앙고, 카콩고, 은고예 및 은동고)을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당시의 왕이 제대로 된 훈련과 교육을 마친 300,000명의 남전사와 여전사를 일주일 안에 전장에 투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콩고의 인구는 수도 음반자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약 100,000명 즉, 전체 콩코인의 다섯 명 중 한 명이 이곳에 거주했습니다. 비록 도시 스프롤 현상의 대상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인구가 집중됨으로써 마니콩고는 필요할 때마다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식량, 자원과 인력을 비축할 수 있었으며 도시가 방대한 교역망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 됐든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이었고, 상아와 광석 등의 자원을 수출하는 것 외에도 왕국의 부지런한 가문들은 구리 제품, 기타 금속품, 라피아 천과 도자기를 제작하는 사업을 감독했습니다.

1483년, 포르투갈의 탐험가인 디오고 캉은 콩고 왕국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미지의' 콩고 강으로 항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명의 부하를 '사절'로 남긴 후 몇몇 콩고의 귀족들을 포르투갈로 데려갔으며 포르투갈의 왕은 그의 노고를 치하하여 카발레이루(기사)로 임명했습니다. 다른 유럽인들과는 달리 디오고 캉은 약속을 지켰고 1485년에 귀족과 함께 콩고로 돌아왔습니다. 당시에는 마니콩고 은징가 은쿠우가 기독교로 개정했을 무렵이었습니다. 1491년, 디오고 캉은 다시 한번 콩고로 돌아왔으며 이번에는 가톨릭 사제를 대동했습니다. 사제는 은징가와 그를 보좌하는 여러 귀족들에게 정식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마니콩고는 당시의 포르투갈 왕을 예우하기 위해 '주앙'이라는 이름을 취했고, 디오고 캉은 사제를 비롯한 여러 측근과 함께 콩고인들에게 집을 선사했으며 음반자에 포르투갈식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포르투갈인들은 마치 방문 판매원처럼 콩고인들의 문가에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주앙 1세(은징가)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인 알폰소 1세(음벰바)가 왕위에 올랐습니다. 개종 신앙을 버린 것으로 알려진 선친과는 달리 알폰소 1세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으며 백성들에게 빛을 선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포르투갈인들과 교회 성직자들을 요직에 들인 그는 기독교와 토속 신앙을 융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비록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알폰소 1세는 신하들의 의견과 상관없이 왕실 금고를 활용하여 학교와 성당을 건축하여 가능한 가톨릭 공공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현지 언어를 구사하는 정식 성직자가 부족했던 관계로 여러 젊은 귀족을 유럽으로 보내어 종교 학문에 매진하도록 했습니다. 알폰소 1세의 아들 중 한 명은 7년에 걸쳐 성서를 공부한 후에 북단에 위치한 우티카의 주교 겸 콩고의 교황 대리로 임명되었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이러한 모든 기독교의 자선 활동과 이타적 행위는 콩고에서 급증하는 노예 거래와 포르투갈인들의 탐욕으로 인해 지장을 받았습니다. 디오고 캉이 도착한 이래로 몇 십 년 동안 콩고 왕국의 변방 지역은 포르투갈인들의 노예 거래를 위한 주요 공급처가 되었습니다. 물론 유럽인들 이전에도 콩고에는 분명히 노예제가 존재했고 콩고의 노예 시장은 이미 번창하는 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인들은 급격한 속도로 노예를 수송하기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노예는 카리브 해브라질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수익성이 매우 높았고 왕국의 남부 및 동부 국경 지역을 따라 팽배했던 분쟁에서 사로잡힌 포로들을 처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긴 했지만 후대의 통치자들은 자신들의 백성 중 다수가 '불법'으로 노예화되는 것은 아닌지 의심했습니다. 그 이유는 전쟁 포로가 항상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고, 그 결과 왕국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왕국에서는 교역 행정부를 편성했고 왕립 위원회를 결성하여 백성들이 불법으로 수출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한 합법적인 노예들은 외국으로 팔려나가기 전에 포르투갈의 신부들에 의해 세례를 받았으므로 적어도 그들의 영혼은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왕국의 종말을 초래한 것은 기독교나 노예제가 아닌 왕위 계승을 둘러싼 참혹한 분쟁이었습니다. 마니콩고의 사촌, 백부, 형제와 아들이 지방을 통치했고 음보카니가 봉신으로 천명된 만큼 왕이 사망할 때마다 사병을 보유한 각 통치자 간의 내전이 필연적으로 뒤따랐습니다. 그 결과 1568년에는 자가에서 수도를 점령했습니다. 의견은 분분하지만 자가인들은 동부에서 몰려온 침입군이거나 불만을 품은 봉신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니미 루케니(가톨릭명: 알바로 1세)는 도시를 재탈환한 후 왕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포르투갈의 무기와 지원을 얻어야 했으며 현재의 앙골라루안다 지역을 포르투갈 왕실에 식민지로 바쳤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판단이었으며 포르투갈인들은 곧 콩고의 내정에 간섭하기 시작했습니다.

크윌루 왕조를 세운 알바로와 그의 아들인 알바로 2세는 밀려드는 진보의 물결을 목격했으며 이에 따라 왕국을 '서구화'하고자 했습니다. 왕국을 유럽인들의 기호에 맞게 변화시키려 했든 아니면 그저 필연적인 결과를 피하기 위함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러한 대부분의 노력은 표면적인 부분에 불과했습니다. 알바로는 유럽식 직위(음웨네 은선디가 '은선디의 공작'이 되는 형식)를 도입했고 그의 아들은 수도의 이름을 상살바도르로 개명했습니다. 1596년, 콩고의 사절단은 콩고와 앙골라를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교구의 중심지로 도시를 인정해 달라며 교황을 설득했습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의 왕은 새로운 지역에 대한 주교 임명 권한을 자신에게 달라고 교황을 설득하고 적절한 '기부금'을 헌납하여 알바로 2세의 허를 찔렀습니다.

앙골라와 콩고의 사이가 틀어졌고 1622년에 앙골라의 총독이 잠깐 콩고 남부를 침공하면서 둘의 관계는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왕국 내에 파벌주의가 판을 치면서 정세가 더욱 위축되었고 일부 지역의 '소군주'들은 포르투갈인들과 노예 계약을 비롯한 군사 및 무역 협정을 독단적으로 체결했습니다. 20년 후에는 마니콩고 엥캉가 루케니(가르시아 2세)가 앙골라 일부를 점령한 네덜란드와 손을 잡고 포르투갈에 대항했습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1648년에 '전략적 철수'를 감행했고 마니콩고는 곤경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음부윌라의 소유권을 두고 일어난 콩고와 포르투갈 간의 국경 분쟁은 1665년 10월의 음부윌라 전쟁(당시 역사를 기록한 역사학자에 따라 암불리아 또는 울랑가 전쟁이라고도 불림)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실 음브윌라는 그렇게 대단한 영토는 아니었지만 양 진영 모두 전쟁을 위한 구실 따위는 필요 없었습니다.

마니콩고의 병력은 포르투갈이 가진 머스킷총과 소형 대포의 위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현지 주민 가운데서 발생한 사상자만 5,000명이 넘었고 이 중에는 마니콩고 왕도 포함되었습니다. 전투가 종료된 후에는 왕가에서 파생된 두 분파인 킴판자와 킨라사 파벌에서 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무력 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런 결과 없이 다음 세기까지 장기화된 내전으로 인해 전원 지역은 황폐화되었고 포로로 사로잡힌 수천 명의 콩고인들이 노예로 팔려 나갔습니다. 수도 자체는 여러 차례에 걸쳐 약탈당했고 1696년에는 도시 대부분이 버려졌습니다. 결국 키반구의 페드로 4세는 몇 남지 않은 귀족들 사이에서 왕위를 차례대로 계승하도록 하는 협약을 마련했고, 덕분에 어느 정도의 평화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1705년, 방치 상태였던 수도 음반자에는 포르투갈인이 지원하는 현지의 기독교 예언자인 베아트릭 킴파 비타와 그의 추종자들로 이루어진 안토니아회의 일원들이 다시 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성 안토니아의 이름을 따 온 안토니아회의 목표는 신의 직접적인 가호를 받은 새로운 신성 기독교의 콩고 왕국을 건설하는 것이었지만, 이러한 목표는 이상으로만 끝났습니다. 1696년부터 1718년까지 집권한 페드로 4세는 나중에 음반자를 점령하고 재판에서 베아트릭을 이교도로 몰아 처형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1709년에 수도를 재점령하고 콩고를 '독립' 왕국으로 되돌렸습니다.

왕위 순환제 덕분에 나름의 평화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왕조 간의 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를 제외한다면 18세기와 19세기의 정세는 매우 순탄했습니다. 콩고의 예술가들은 그리스도를 흑인으로 묘사한 십자가상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관념은 최근에 일부 회의론이 도입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국가는 종교적 분위기가 너무도 팽배하여 상살바도르의 성당 폐허를 천사들이 하룻밤 사이에 재건했다는 유명한 이야기를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1836년, 영국의 완고한 압력 속에서 포르투갈은 노예 거래를 폐지해야 했습니다.

결국 콩고 왕국에 종말을 가져온 것은 왕조 간의 또 다른 분쟁이었습니다. 1856년에 엔리케 2세가 사망하자 같은 킨라사 가문에서 파생된 두 파벌이 왕권을 두고 경합했습니다. 비록 포르투갈 군사의 힘을 빌려 페드로 레로가 승리했지만, 모든 악마와의 계약에는 대가가 수반되기 마련입니다. 페드로 5세는 1857년에 포르투갈에 대한 예속 조약에 서명했고 이제 포르투갈 왕에게 충성을 서약해야 했습니다. 이듬해 포르투갈은 왕국에 대한 지배권을 확실히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상살바도르에 요새를 건설하여 주둔군이 머물게 했습니다. 이후로 콩고는 계속 다른 국가의 지배를 받다가 1960년에 콩고 공화국이 세워지며 독립 국가가 되었습니다.

1. 개요2. 지도자
2.1. 음벰바 아 은징가2.2. 은징가 음반데
3. 고유 요소
3.1. 문명 특성3.2. 지도자 특성3.3. 은가오 음베바3.4. 음반자
4. 운영
4.1. 음벰바 아 은징가4.2. 은징가 음반데4.3.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4.4.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5. 변경사항
5.1. 흥망성쇠5.2. 몰려오는 폭풍5.3. 뉴 프론티어 패스5.4.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 패치
6. AI
6.1. 음벰바 아 은징가6.2. 은징가 음반데
7. 도시 목록8. 자연 환경9. 시민 이름10. BGM
10.1. 시대별 BGM10.2. 인게임 BGM
11. 대사 목록
11.1. 음벰바 아 은징가11.2. 은징가 음반데
12. 스플래시 아트

1. 개요


13번째로 공개된 문명 6등장 문명. 지도자는 콩고 왕국의 국왕 은징가 음벰바. 한국어판에서는 음벰바 아 은징가(Mvemba a Nzinga)로 번역되었다.

독일 플레이 영상에서 처음 이름이 유출되었으며, 지도자 추측 사진에서는 세례명인 아폰소 1세로 적혀있었다.

문명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중앙아프리카 정규 문명으로, 전작에서는 도시국가 음반자콩고로 등장했다.

2022년 11월 22일에 리더 패스를 통해 은징가 음반데가 추가되었다.[3]

2. 지도자

2.1. 음벰바 아 은징가

파일:Kongolese_(Civ6)_19.06.png
음벰바 아 은징가
Mvemba a Nzinga
파일:아폰수.png
인용문
"선행이 좋은 이웃을 만든다."
소개
음벰바 아 은징가 왕이시여, 대지는 당신을 위해 많은 선물을 갖고 있습니다. 당신 백성은 울창한 숲과 열대우림을 집으로 삼고 쉽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먼 곳에서 온 여행자들의 선물도 위대합니다. 마음을 열어 두십시오. 당신의 백성은 드넓은 세상에서 영감을 얻어 힘과 장엄함이 가득한 예술작품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지도자 특성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vemba_a_Nzinga_%28Civ6%29.png
종교 개종
(Religious Convert)
성지 특수지구를 건설할 수 없고 위대한 선지자를 영입할 수 없으며 종교를 창시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도시에서 자체적으로 자리 잡은 모든 종교의 모든 교리를 얻습니다.
음반자 또는 극장가 특수지구를 완료할 때마다 도시 내 대중 종교의 사도 유닛 1개를 얻습니다.
안건열렬한 신봉자
(Enthusiastic Disciple)
콩고에 종교를 전파하는 문명을 좋아합니다.
종교를 창시했지만, 콩고의 도시에 전파하지 않는 문명을 싫어합니다.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오랫동안 콩고를 지배했던 아폰소 1세에 대한 사료는 포르투갈 왕이었던 마누엘 1세와 주앙 3세에게 보낸 서신이 거의 전부입니다. 실제로 아폰소 1세의 궁정에 있던 이들은 대단히 과묵했거나 글을 거의 남기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아폰소가 보낸 서신은 상세한 내용이 담긴 장문이었고 때때로 사물을 꿰뚫어 보는 지혜를 보여주었는데, 포르투갈 모험가와 식민지 개척자, 정부 관료와 무역상들의 만행을 제지해 달라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는 5대 음웨네 콩고(콩고의 왕) 은징가 아 은쿠우의 장손으로 태어났습니다. 1491년 5월에 디오고 카오의 탐험 경로를 따라 수도 음반자 콩고에 포르투갈인이 나타났을 때 그는 30대였습니다. 아버지는 즉시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포르투갈 식인 주앙 1세로 개명했는데, 당시 기독교도가 이교도를 어떻게 개종시켰는지 생각해보면 현명한 결정이었습니다. 음벰바 역시 세례를 받고 아폰소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다스리던 은순디 지방을 떠난 아폰소는 궁정으로 돌아와 기독교 신을 섬기는 사제, 부왕의 포르투갈인 자문과 수학했습니다. 그와 지낸 사제들은 그가 열성적이었으며 '진정한' 기독교 사도였다고 합니다.

사제들의 묘사대로 신앙심이 대단했던 아폰소는 교회가 보기에 불경스러울 만한 전통 예술 작품을 파괴했고 백성이 기독교로 개종하도록 장려했습니다. 아폰소는 가톨릭계 포르투갈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덕분에 아버지가 죽은 후 덕을 보았습니다. 사실 콩고인 대부분이 아직 토착 종교를 믿었으므로 기독교로 개종한 아폰소가 왕으로 선출될 확률은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현명하게도 아들이 수도로 돌아와 추종 세력을 모을 때까지 남편의 죽음을 비밀에 부쳤습니다. 기독교 사제단을 비롯한 지지 세력을 모은 아폰소는 아버지의 죽음을 공표하자마자 음웨네 콩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만사가 순조롭지만은 않았습니다. 아폰소가 왕이 되고 일주일이 채 되기 전에 이복형제 음판주가 왕위를 노리고 군대를 모아 음반자로 진격했는데, 당시 콩고의 일주일은 나흘이었으므로 이는 대단히 신속한 출병이었습니다. 음판주는 콩고에서 기독교도를 몰아내자는 기치를 걸고 군대를 모았는데, 물질계 밖에만 존재한다는 창조주 은잠비 아 음푼구를 숭배하는 이들이 주축이 되었습니다. 아폰소는 음판주가 수도를 공격하려는 찰라 신이 그를 도왔다고 주장했는데, 하늘에서 성 제임스와 천상의 다섯 기사가 강림해 음판주의 군대를 몰아냈다고 했습니다. 진위야 어쨌든 아폰소는 기적적으로 반대 세력을 진압했습니다.

이 기적에 감동한 아폰소 1세는 콩고를 정의의 길로 인도하겠다는 사명감에 모든 콩고인을 기독교로 개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콩고 가톨릭 교회'를 창립해 부속 교회와 학교에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재원은 물론 세금이었습니다. 1516년경에 약 1,000명의 학생이 음반자의 가톨릭 학교에서 글쓰기와 읽기를 배운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폰소는 콩고 전통 종교의식과 유럽 가톨릭을 융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는 또한 피붙이들이 유럽에서 수학하도록 했는데, 아들 키누 아 음벰바도 그중 하나였고 키누는 1518년에 바티칸으로부터 주교 직함을 받았습니다.

아폰소는 이러한 노력의 대가로 기독교도 사이에서 '콩고의 사도'라고 불렸습니다.

아폰소는 독실한 기독교도였지만 포르투갈인들을 크게 반기지는 않았습니다. 콩고의 근대화는 추구했지만 포르투갈 법률을 도입하라는 압력에 굴복하지 않았고 포르투갈 탐광자가 콩고 토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금지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갈등은 노예제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아폰소는 1526년부터 일련의 서신을 보내 대서양에서 노예무역을 시작하려는 포르투갈을 비난했고 콩고 영토에서 발생하는 모든 노예 관련 활동을 금지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는 또한 포르투갈 노예상들이 콩고 남부 지방에서 노예사냥에 열을 올린 결과 지역 정세가 불안해졌다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콩고 귀족층이 노예무역으로 부를 축적하고 있었으므로 아폰소의 노력은 콩고에서 매매되는 모든 사람의 신분을 검증하는 왕실 위원회를 설립하는 것으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아폰소는 1512년에 결국 포르투갈 상인이 콩고 내에 거주하며 '합법적인' 노예를 거래하도록 하는 치외 법권을 인정하는 조약에 서명했습니다. 포르투갈 정부와 상인의 지원을 받은 아폰소는 수도의 건물을 석재 건물로 바꾸는 한편 포르투갈에서 들여온 무기와 기독교 국가의 지원에 힘입어 남쪽과 동쪽으로 왕국의 영토를 넓혔습니다. 콩고의 모든 대외 무역은 왕실에서 규제했으므로 아폰소는 상아와 라피아를 유럽에 더욱 많이 수출해 자국 근대화를 위한 재원을 충당했습니다.

아폰소가 죽을 무렵이 되자 여러 자식이 물밑에서 왕위 다툼을 시작했습니다. 1539년에 부활절 예배에서 노쇠한 아폰소의 목숨을 노린 암살 미수 사건이 발생했는데, 콩고에 거주하는 포르투갈인 여럿이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콩고 측 기록에 따르면 아폰소는 1542년에 조용히 생을 마감했다고 하는데, 아마 1543년이 더욱 정확한 연도일 것입니다. 아폰소가 죽자 아들 페드로가 왕위를 계승했지만 몇 년 못 가 아폰소의 손주 디오고가 왕위를 찬탈합니다.

2.2. 은징가 음반데

파일:Kongo3.webp
은징가 음반데
Nzinga Mbande
파일:은징가 음반데(문명 6).jpg
인용문
"모든 것을 걸고,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 지켜봅시다."[4]
소개
은징가 음반데, 은동고와 마탐바의 여왕이자 임방갈라의 장군이시여. 당신은 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닌 매 순간 새로워져야 한다는 것을 참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 당신의 땅과 백성을 장악하려는 자를 경계하십시오. 음모를 꾸미는 자들에게 반격하고 당신의 것을, 권리가 아닌 웅대한 이상으로 차지하십시오.
지도자 특성 파일:은징가 음반데.png
마탐바와 은동고의 여왕
(Queen of Ndongo and Matamba)
수도(수도도 포함)와 같은 대륙에 있는 도시는 +10% 생산량을 받고 다른 대륙에 있는 도시는 -15%를 받습니다.
안건 탈식민지화
(Decolonization)
본인의 도시가 없는 대륙에 있는 문명을 좋아합니다. 고향 대륙에 도시가 있는 문명을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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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독립운동과 아프리카의 초기 식민주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인물인 은징가 음반데는 여러 왕국을 오가며 유럽 열강들을 이리저리 가지고 놀며 자신의 목소리와 본인이 다스릴 왕국을 확립하려 고군분투했습니다.

포르투갈은 1480년대에 콩고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들은 1300년대부터 권력을 잡아 온 선출군주제의 콩고 왕국을 발견했습니다. 선교사들은 콩고에 학교를 세우고 현지 문화와 융화한 종교 활동을 개발했으며, 이들은 십 년이 지나지 않아 왕에게 세례를 내렸습니다. 노예제는 더 복잡한 문제였습니다. 콩고인은 오랫동안 노예제를 시행했으며 전쟁과 습격의 대상을 수도로 데려와 강제로 정착시키고 일을 시켰습니다. 포르투갈이 상투메에 재배지를 세웠을 때, 콩고는 상투메섬에 노예로 일할 포로를 공급하는 독점 무역 협정을 맺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콩고와 포르투갈은 불편한 동맹을 맺었습니다.

문제는 포르투갈이 콩고의 노예무역 독점권을 존중하지 않았고, 아폰소(음벰바 아 은징가)가 거래 종료를 촉구했다는 것입니다. 음벰바는 노예제 폐지를 옹호하거나 제국의 침략에 저항한 게 아니라, 단지 포르투갈이 계약 조건을 준수하지 않은 것에 항의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문제로 인해 포르투갈은 이웃 왕국에 무역 기지뿐 아니라 습격 기지까지 세우게 되었습니다.

한 세대 후, 한때 노예상의 표적이었던 콩고의 국경 지역은 잠재적인 파트너로 거듭났습니다. 은동고는 그런 잠재적 파트너 중 하나였습니다. 1590년에 은동고는 포르투갈과 포르투갈의 콩고인 동맹을 상대로 전쟁 중이었고, 임방갈라라고 알려진 매우 맹렬한 용병 집단의 공격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전쟁이 안 좋게 흘러가기 시작하자, 한 귀족이 쿠데타를 일으켜 왕실 내에서 수많은 사람을 축출했고 거기에는 인근 마탐바 왕국으로 달아난 은징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은동고의 새 지도자는 은징가의 탁월한 정치 감각과 인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포르투갈과의 협상을 위해 그녀를 징집했습니다.

여기서 은징가는 빛을 발했습니다. 그녀는 일부러 포르투갈의 규범을 어겼습니다. 협상에서 할당된 고분고분한 역할을 거부한 은징가는 현지의 고급스러운 옷을 차려입고, 신하가 아닌 여왕을 자처했습니다. 포르투갈인이 그녀를 땅에 앉히려 하자 수행원을 의자로 삼았습니다. 은징가는 세례에 관한 일을 미루며 이를 협상의 카드로 활용했습니다. 결국, 은징가는 평화를 이룩했습니다.

하지만, 이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임방갈라는 더 많은 영토를 갈망했고 포르투갈과 은동고 양쪽에 반항하는 태도를 보이며 전쟁을 계속했습니다. 국내 위기가 심화되고 은동고의 왕이 사망하자 은징가는 광범위한 정치적 인맥 및 전략적 동맹을 통해 왕국을 장악하려 했습니다. 은징가의 불같은 성정을 기억하는 포르투갈은 그녀를 인정하기를 주저하며 자신들이 선택한 꼭두각시 왕에게 복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은징가는 이를 거부하고 탈출하여 반군, 바로 그 임방갈라에 합류했습니다. 은징가는 임방갈라의 내부인과 결혼했고 휘하에 들어온 새로운 인물들의 고도로 군국주의적인 방식을 따라 군대를 재건했습니다. 비록 은동고 전체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 군대로 은징가는 주변 지역을 휩쓸고 마탐바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유리한 위치에서 은징가는 네덜란드 상인과 독립적인 관계를 수립하여 노예를 저항 활동의 재정적 생명선과 교환했으며, 포르투갈에 대항하여 네덜란드인 및 콩고인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전쟁은 계속됐습니다. 네덜란드는 포르투갈에 의해 쫓겨났지만, 동시에 포르투갈도 스페인과 전투에 돌입했습니다. 1656년, 수년간의 전투 끝에 두 적은 평화 조약을 맺기로 합의했습니다. 포르투갈은 해안 지역 상당 부분을 획득했고, 은징가는 노예무역 독점권을 얻었습니다. 유럽인이 다시 내륙을 침범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지금 은징가는 포르투갈에 저항하는 세력으로 기억되며, 앙골라 내전의 묘사에서는 특히나 그렇습니다.

3. 고유 요소

3.1. 문명 특성

3.2. 지도자 특성

3.3. 은가오 음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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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오 음베바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Ngao_Mbeba_%28Civ6%29.pn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ngao_mbeba1.jpg
콩고 왕국의 '군대'는 검과 방패로 무장한 소규모의 중보병 부대를 대동한 오합지졸의 궁수부대였습니다. 식민지 시대의 포르투갈인들은 콩고의 중보병 부대를 아다게리오스('방패를 든 자들')라 칭한 반면 몇 개 남지 않은 현지 문헌에는 은가오 음베바라는 스와힐리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궁수들은 전시에 징병된 의용군이였지만 상비군 소속의 은가오 음베바가 왕으로부터 급여를 받았다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많게는 20,000명의 병력이 수도에 주둔했고 좀 더 적은 규모의 부대가 현지 정부의 지휘 하에 지방에 배치되기도 했습니다. 아폰소 1세의 통치 하에 현지 머스킷병으로 구성된 소규모의 포르투갈 부대가 결성되었고, 나중에는 노쇠한 아다게리오스가 더욱 치명적인 청년들로 대체되었습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다음 유닛으로 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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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파일:Man-At-Arms_icon_%28Civ6%29 (1).png
중갑병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Iron_Working_%28Civ6%29.png 철제 기술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근접 전투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2381102
기타 특성검사보다 필요 생산력이 20 높지만 전투력이 3 높고 원거리 공격 방어 시 전투력 +10, 숲 및 열대우림에서 시야와 이동력 패널티를 받지 않음.
(오리지널~흥망성쇠) 철을 요구하지 않음
(몰려드는 폭풍) 검사에 비해 철을 적게 요구함[6]
검사를 대체하는 콩고 고유의 고전 시대 근접 유닛이다. 검사보다 전투력과 필요 생산력이 높으며, 원거리 공격 방어 시 전투력이 크게 증가한다. 숲과 열대우림에서 시야 및 이동력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전작의 이로쿼이의 고유 유닛인 모호크족 전사가 연상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원거리 공격에 방어 보너스를 가지므로 상대가 원거리 유닛 주력이라면 얼씨구나 하고 탱킹하며 붙어 쌈싸먹을 수 있다. 특히 숲이나 정글을 끼고 있다면 문자 그대로 나 잡아봐라가 뭔지 보여줄 수 있다. 상대는 타일에 막혀서 빌빌거리는데 은가오 음베바는 그런 거 모르고 겅중겅중 뛰어다니면서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닌다. 원거리 공격을 주력으로 하는 스키타이이집트의 고유 유닛을 무력화시키거나, 궁병과 고대 성벽을 믿고 배를 째는 상대 문명을 쉽게 접수할 수도 있다. 특히 초반 러쉬를 할 때 가장 큰 벽이 상대가 석궁병을 뽑는 경우인데, 콩고는 은가오 음베바 덕분에 석궁병이 나와도 어느 정도 더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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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음반자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eighborhood_%28Civ6%29.png
음반자
파일:b482e5b49cef215e711c7a6411feaaf2c92fab59.jpg
음반자는 콩고어로 '도시'를 의미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단순히 '도시'를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7]. 포르투갈인들이 중앙 아프리카에 도착했을 당시 음반자 콩고는 이미 대도시였으며 교역과 공예품 제조로 많은 부를 축적했지만 대부분의 주민은 주변 계속의 주택가에 거주했으며 최대 인구가 십만 명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소도시에는 시장과 작업장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교회, 궁전, 학교, 병원, 세무소와 같은 중요 시설은 산 정상의 수도에 모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여러 개의 산비탈길을 통해 음반자 콩고와 연결되었으며 축제 및 납세 기간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러한 모든 정보는 1648년에 이곳을 방문했던 프란체스코 다 로마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콩고인들은 문명에 교회 주택지뿐만 아니라 '러시아워'까지 선보인 것입니다.
해당 특수지구를 대체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eighborhood_%28Civ6%29.png
주택가
필요한 사회 제도 테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uilds_%28Civ6%29.png 길드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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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27-
기타 특성주택가(도시화)보다 더 이른 테크인 길드로 잠금 해제되지만 오로지 숲과 열대우림에만 건설 가능.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Housing6.png 타일 매력도와 상관없이 주거 공간 +5
자체 산출 파일:2식.png 식량 +2, 파일:4금.png 금 +4
숲 또는 열대우림을 제거하지 않음
다른 문명들이 도시화를 잠금 해제해야 지을 수 있는 주택가를 두 시대는 더 빠른 길드를 찍고 지을 수 있게 해준다. 추가로 식량과 금 보너스도 줘 내정에도 큰 도움을 준다. 열대우림이나 숲에만 건설할 수 있지만 주택가 대체라 특수지구 개수 제한에 포함되지 않으며, 경관에 상관없이 무조건 주거공간 +5를 주기 때문에 식량만 받쳐준다면 다른 문명들에 비해 더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다.

초창기에는 이 음반자의 효과를 최대한 누리고자 원정 벌목(...)이 다른 문명보다 더욱 성행했다. 본진 나무는 되도록 음반자 변환을 위해 남겨두고 다른 곳의 나무를 싹쓸이해오는 것. 이때는 너도나도 내 땅이 모자라면 원정 벌목을 하던 시절이었다. 이후 원정 벌목은 패치로 막혔다. 도시화를 안 찍는 대신 보존 정책을 잠금 해제해 이차림을 만들고 음반자를 짓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반값 주택가에 식량과 금까지 제공하는 상당히 유용한 시설이지만, 고난도 AI들은 주택가만 보이면 무조건 반군 생성을 하려고 달려든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다. 이 때문에 다른 문명들은 아예 주택가 자체를 별로 안 가는 추세지만 콩고는 음반자를 지어야 내정이 편해지기에 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 AI 스파이는 주로 수도와 주요 대도시를 위주로 활동하니 역스파이를 하면서 주둔군을 배치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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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영

4.1. 음벰바 아 은징가

2021년 4월 패치로 엔키시의 작가 보너스가 삭제되었다. 이로써 콩고는 기존의 극장가를 통해 초반에는 작가를, 중반 이후에는 예술가와 음악가를 영입하는 패턴에서 초반엔 위대한 상인만을 노리고 중반부 이후에나 예술가와 음악가를 노리는 패턴으로 바뀌었다.

자원 보너스를 받는 성유물, 유물, 조각상을 뽑기 전인 초반에는 상인 위인 점수가 50% 증가하는 걸 최대한 잘 굴려서 먹고 살아야 한다. 위대한 상인으로 적당히 돈을 땡겨모으기 쉽게 만들고, 이후 위대한 예술가와 음악가를 긁어모아 문화를 올리거나 걸작을 팔아서 자금을 모아 중후반부 스노우볼을 준비해야 한다.

높은 비율로 열대우림 한복판에 떨어질 텐데, 열대우림 지역에 스폰되는 자원은 바나나, 향신료, 다이아몬드, 초콜릿 등 우수한 게 많아서 스타팅 지역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 열대우림 및 숲 벌목을 활용하면 불가사의를 챙기기에도 용이한 편이다. 야영지가 나올 확률도 높아서 아르테미스 신전을 챙기기도 수월하다.

시장과 교역로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 상인의 숫자를 늘리려는 이유도 있지만 성지를 못 지어 신앙을 수급하기 힘든 콩고로서는 기념비성을 고를 때 돈지랄로 해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고전 시대 때는 무조건 기념비성이며, 중세 시대부터는 시장을 어느 정도 건설했으면 상황에 따라 자유 탐구(상업 중심지/항구 인접 보너스만큼 과학 증가)를 찍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시장 2개를 짓고 장건/마르코 폴로 둘 중 한 명을 영입하는데 성공한다면 중세 시장/길드 영감을 모두 얻을 수 있고, 상인 공화제나 비셸방켄을 열기도 수월해진다. 만약 성유물 플레이를 위해 몽생미셸 수도원을 지으려고 한다면 AI 선호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준비를 좀 많이 해야 한다. 영감으로 뚫을 일이 절대 없는 신학, 신권을 쌩으로 뚫으며 한편으로는 벌목이든 인구든 높은 망치를 확보해야 하는지라 쉬운 작업은 아니다. 대신 종교 문명 주변에 입지가 없다면 산업까지도 남는 게 몽생미셸 수도원이니 잘 관찰해보자.

어느 정도 기반이 다져진 중반부턴 다른 문명이 종교를 전파하러 오기 전까지는 사실 콩고 혼자서 뭔가 능동적으로 할 게 없다. 이로 인해 음반자를 도배하거나, 도시를 조금씩 더 늘려보거나 모아놓은 금을 쏟아부어 정복을 가는 등의 선택지가 있다. 문화 승리를 노린다면 산업단지를 굴려 르네상스-산업 시대 사이의 꿀 불가사의를 확보하거나, 적 성지를 털어서 록밴드를 살 신앙을 저축하는 것도 방법이다. 어차피 콩고가 점령하면 성지는 소멸하므로 해당 땅을 점령할 생각이라고 해도 복구하느라 생길 시간 낭비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자연사 정책 이후로는 엔키시의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고고학 박물관을 주로 짓는 것이 좋고, 미술관은 종교물 테마를 채울 3~4개 정도만 짓고 나머지 미술품들은 예르미타시나 국립역사박물관에 집어넣으면 된다.

후반에 핑갈라의 (흥망성쇠까지는 레이나의) 큐레이터 효과를 최대로 볼려면 수도에 국립역사박물관과 걸작 불가사의를 몰아짓고 음악을 몰아주자. 궁전 5개, 역사박물관 4개, 방송탑 1개, 볼쇼이 극장 1개, 브로드웨이 2개에 걸작 음악을 꽉꽉 채우고 큐레이터+위성 방송 정책(음악 관광 3배)을 넣어주면 13*12*2=312의 관광을 수도에서 음악으로만 뽑을 수 있다. 아파다나, 지오반니 메디치의 은행,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까지 지으면 더 오르겠지만 잘 풀렸다면 음악가를 그만큼 뽑기 전에 이미 문화 승리가 완료되었을 것이다. 관광을 부스팅해주는 사라 브리드러브, 멜리타 벤츠 등의 상인도 눈여겨보면 더더욱 턴을 앞당길 수 있다.

좀 변칙적인 수단으로는 동맹의 종교 승리를 노려볼 수도 있다. 도시에서 극장가나 음반자를 지을 때 해당 도시에서 다른 문명에서 퍼트린 종교가 있으면 그 문명의 사도를 꽁으로 주는데, 극장가야 그렇다치고 음반자는 소모하는 망치가 그리 많지 않고 숲이나 밀림만 있으면 계속 지을 수 있는지라 동맹이 콩고의 도시 중에서 최소 하나의 도시에 종교를 만들어줘도 그걸 기반으로 내 도시에 동맹의 종교를 퍼트리고 더 나가 다른 나라까지 종교를 퍼트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도시의 수도를 공략하는 지배 승리 말고는 동맹이 직접적으로 협력해서 승리를 노릴 수 있는 경우는 적은 편인데[8], 콩고는 유일하게 직접적인 협력 플레이로 지배 승리가 아닌 종교 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4.2. 은징가 음반데

마야와 유사한 능력을 지닌 만큼 선캠 운영에도 설득력이 있지만, 문화 승리를 노린다면 성지-극장가 운영이 정석으로 통한다.

종교를 창시할 수 없던 음벰바에겐 그림의 떡이었던 유골함을 채택할 수 있으므로 문화 승리에 강력한 옵션으로 기여한다. 어차피 유골함을 선택해야 하므로 성지의 인접에는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가 없다. 신자 이주를 빼앗겼다면 강의 여신으로 행복/황홀 산출 보너스를 노리거나 주변 자원에 따라 맞춰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음벰바와 달리 사도 스팸 능력이 정상적이라 몽생미셸 수도원을 먹고도 성유물 파밍이 쉽지 않다는 단점 아닌 단점에는 눈을 감고, 자대륙 버프는 금 수입에도 기여하므로 이 금으로 성유물 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좋다. 성유물에서 얻는 보너스도 음벰바보다 10% 높으므로 더욱 효율적이다. 사치 자원을 팔아서라도 사자.

성지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비밀 결사 보이드싱어스의 운영이 음벰바보다 매끄럽다. 숭배자도 더 쉽게 뽑아낼 수 있고, 따라서 공허의 성유물의 파밍도 보다 쉽다. 영웅 성유물도 정상적으로 성유물처럼 기능하므로 콩고의 인구 성장을 뒷받침해준다.

다만 뉴 프론티어 패스 게임 모드의 지원이 없으면 성유물 마련은 매우 낮은 확률의 유적에 기대거나, 중세 시대 위대한 장군인 잔 다르크의 은퇴 효과, 정상적으로 뽑아낸 사도의 신학 전투 중 전사 등에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출시 전 기대했던 것에 비해 엄청나게 강력한 편은 아니다.

당연하지만 게임 초기에 도시 국가 캔디를 만나서 종주국으로 만들면 게임은 터졌다고 봐도 된다.

4.3.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4.4.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문화 승리와 가장 잘 맞으며, 나머지는 잘 안 맞거나 굳이 따지자면 맞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소소한 정도다. 게다가 지도자 가운데 하나는 승리 유형 하나를 아예 할 수 없기도 하다.

* 과학
일단 문명 특성 덕분에 생산력을 추가로 얻을 수 있고, 문명 특성과 고유 지구 덕분에 인구를 쉽게 불릴 수 있는데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본작에서도 시민은 그 자체로 과학을 생성한다. 수도와 같은 대륙에 위치한 모든 도시가 산출 보너스를 받는 은징가 음반데는 더 유리하다. 다만 이 정도로 과학 승리 문명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어떤 이유로든 문화 승리가 물 건너 간 경우 채택할 대안 정도로 보는 게 좋다.


* 문화
예술가, 음악가, 상인 점수를 더 주는 문명 특성만 봐도 감이 오겠지만 가장 잘 맞는다. 위인 점수 외에도 문명 특성에서 나오는 추가 생산력은 불가사의 경쟁을 유리하게 만들어준다. 음벰바 아 은징가의 경우 몽생미셸 수도원을 어떻게든 확보하면 사도를 적진 한가운데에 던질 때마다 성유물이 들어오며, 은징가 음반데는 수도와 같은 대륙에 있는 도시들이 기초 산출량 보너스를 받으므로 눈에 딱 들어오는 화려함은 없지만 수수하게 강력하다. 다만 음벰바 아 은징가는 성지를 건설할 수 없고 그에 따라 신앙을 얻는 데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데, 신앙으로 박물학자를 구입할 수 있고 몰려드는 폭풍 이후로는 록밴드를 구입할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 외교
그다지 직접적인 이득이 없다. 어거지로라도 들라면 금과 생산력이 추가로 나오니 이걸 구호 프로젝트로 돌리는 것이지만 지나치게 소소하다.


* 지배
딱히 이점이 없다. 상술했듯이 생산력과 과학에 이점이 있으니 아주 안 맞는 건 아니지만, 직접적인 전투력 보너스도 없고 제대로 된 지배 승리 문명 앞에서는 많이 초라해진다.


* 종교
음벰바 아 은징가의 경우 성지를 지을 수 없고, 종교를 창시할 수도 없으므로 아예 시도조차 할 수 없다. 다른 지도자들의 경우 이점이 전혀/거의 없다 뿐이지 어떤 유형의 승리든 굳이 원한다면 거둘 수 있는 반면 아예 불가능한 경우는 이게 유일하다. 은징가 음반데의 경우 성지를 못 짓는다는 페널티가 없으니 시도할 수 있으나, 문명 특성에서 찔끔 받으며 지도자 특성으로 이걸 눈꼽만큼 부풀릴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딱히 시너지가 없다.

5. 변경사항

5.1. 흥망성쇠

인구를 쉽게 불릴 수 있다 보니 생산력 카드의 보너스 조건이 인구 10 이상으로 변경된 것은 희소식이라 할 만 하다. 음반자를 적당히 깔아주기만 해도 인구 10은 우스우므로, 인접보너스 3만 잘 관리해주면 오리지널처럼 생산력 100%를 그대로 챙겨올 수 있다. 정부 청사에서 만능 걸작 슬롯을 4개 더 얻을 수 있어 성유물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이득. 다만 메케와프라는 강력한 시설물이 있는 크리가 등장하면서 인구를 쉽게 불릴 수 있다는 장점을 독점하지는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로지 이는 단순 데이터만 놓고 본 평가이고, 위인시스템의 대개편, 핑갈라 추가 등등으로 인해 플레이스타일이 완전히 바뀐 (즉 상술한 운영법이 정립된) 것이 훨씬 더 정확하다.

5.2. 몰려오는 폭풍

은가오 음벰바가 철을 소량 소모하게 되었고, 직접적인 변경점은 이외에는 없다. 간접 상향받은 부분은 핑갈라의 변경으로, 정글에서 시작해 식량이 많은 콩고는 핑갈라의 진급과 잘 어울린다. 음반자가 나오는 순간 인구에 제약이 없어지므로 문화/과학을 중세부터 15 이상 고정치로 가져가는 셈이다. 몽솅미셸 수도원의 입지조건이 보다 완화되어(습지, 모든 범람원) 올리기도 조금 더 쉬워졌다. 하지만 순수 관광산출 효과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문화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락밴드가 신앙을 요구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문화승리에 불리해졌고, 2019년 여름 패치로 걸작 문학의 성능이 반토막나고 수확의 여신이 삭제되면서 다시 간접너프를 받았다. 신앙을 얻기 위한 약탈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생겼다.

5.3. 뉴 프론티어 패스

신규 비밀결사 "보이드 싱어스"의 등장으로 오벨리스크를 지어 모자란 신앙 수급을 메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신앙 수급력 자체가 딸리다 보니 중세시대 진급인 신앙의 생산량의 일부만큼 과학,문화를 얻는 특성이 다른 종교 문명에 비해 크지는 않다. 대신 이후 얻는 숭배자를 통한 성유물이 이득이 되었다. 오벨리스크는 만능 슬롯을 주기 때문에 숭배자 성유물을 맘껏 집어넣을 수 있다. 영웅 모드에서 영웅으로 얻는 성유물 역시 웃어주는 요소가 된다.

고유 특수지구가 주택가인데 주택가 스파이 패치로 인해 더 안가는 특수지구가 되면서 간접하향 받았다.

5.4.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 패치

작가 점수가 더 이상 엔키시 보너스에 포함되지 않는 큰 너프를 받았다. 엔키시를 적용받는 걸작들에 신앙 +1이 추가되었지만 작가점수 삭제가 너무 뼈아프다. 로마 같은 문명보단 덜하지만 중갑병의 등장으로 은가오 음베바의 유통기한이 짧아진 것도 아쉬운 부분.

6. AI

문명 6 최강 구석지 내정 패왕으로 평가받는다.

인구 부스트 이후에는 그 많은 타일에 시민을 모두 배치할 수 있어서 점수 올라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만나지 못한 문명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꽤 높은 확률로 콩고. 문명 특성이 복잡하지 않아서 AI도 활용하기 쉬운 편이고, 특히 종교 전파 불가 패널티를 얻는 대신 내정에 이득을 받는 특성이 어차피 종교를 잘 관리 못하는 AI에게 주어지는 것이 상대적으로 이득이라 그런 듯 하다.

문명 5의 한국 과학사기설은 과학 부스팅도 한 몫 했겠지만, 그 부스팅도 인구펌핑을 빠르게 해서 과학 산출 타일에 시민들을 죄다 채워넣어야 비로소 가능했던 만큼 콩고는 정말 문명 5 때의 한국같은 느낌이다. 처음 만나서 도시 초대 받고 가봤더니 웬 2테크씩 앞서 있는 건물들을 보면 기가 찰 것이다. 그렇다고 쳐들어가자니 정글이 죄다 가로막고 있어서 쳐들어가기도 빡세다. 대신 종교를 창시할 수 없어 종교 내성은 사실상 제로이므로 종교 승리를 노린다면 이보다 더 쉬운 먹잇감이 없다.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 2인용 판게아 맵 종교승리 샌드백으로 AI 콩고가 가장 많이 채택[10]되기는 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전작의 인도와 비슷하게 AI 콩고가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정말 구석지에서 어그로 안 받고 외따로 크는 AI콩고는 도시 성장속도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콩고를 처음 상대해 보는 유저들은 콩고를 늦게 발견했을 때 이전 시리즈의 세종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쭉쭉 크는 속도와 어마어마한 영토를 보고 당황해서 '콩고 어떻게 잡아요?' 하고 난색을 표하기도 한다.

콩고가 꽤 앞서간다 싶을 때, 간혹 콩고의 영토를 보면 스파이로 인해 생긴 반란군과 싸우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고유시설인 음반자를 거의 반드시 짓기 때문에 AI의 스파이들에 의해 고통받는 듯 하다.

6.1. 음벰바 아 은징가

종교승리가 불가능하니 당연하게도 AI는 종교승리에 집착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종교가 없어도 그냥 소가 닭 보듯 하는 관계. 대신 종교를 창시하고도 전파하지 않으면 비난을 날린다. 대부분의 AI가 자기 도시가 개종당하면 비난을 날리지만 콩고는 오히려 매우 반겨준다. 중반만 넘어가도 관계가 빨개져서 비난만 날리는 다른 AI들과는 달리 종교만 개종시켜주면 쉽게 우호상태가 되며 직접적인 충돌만 없으면 계속 우호를 유지하고 동맹도 먼저 제안해 온다. 심지어 내가 전쟁광이 되어도 절대 비난을 날리지 않는 진정한 친구 AI. ~간디: 어?~ 어지간해선 우호선언을 유지하기에 비난버튼 활성화가 안되어서 비난을 날릴 수가 없는지라(…) 그냥 냅다 전쟁을 걸어야지만 정복전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1:1에서는 종교전파로 얻은 우호도와는 별개로 한 번은 반드시 쳐들어오니 유의할 것.[11]

6.2. 은징가 음반데

말투 자체에 가시가 묻어 있어서 좀 많이 짜증난다. 마야와는 달리 같은 대륙 내에서 도시가 있을 경우에만 싫어하지만, 무턱대고 싫어하는 기색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물론 인접한 도시 내에서 군사력이 후달리면 일단 찔러 본다. 약탈이나 뭘 하려고 해도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알아서 꼬리를 내리는 경우가 잦다. 오히려 방어전쟁으로 전쟁을 선포받으면 신나서 두들겨 패려는 성향이 강하다. 공격 전쟁에서 이길 가능성이 없으면 꼬리를 내리지만, 방어전쟁의 경우에는 화친이 안 된다. 제국주의를 표방한 문명과는 무조건 싸우려 드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7.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음반자 콩고(Mbanza Kongo) ★ - 음벰바 아 은징가의 수도
카바사(Kabasa) ★ - 은징가 음반데의 수도
음붐비 (Mbumbi)
음밤바(Mbamba)
음반자 느순디(Mbanza Nsundi)
음브윌라(Mbwila)
음판다(Mpinda)
크윌라(Kwila)
음반자 음바타(Mbanza Mbata)
킨샤사(Kinchassa)
크왕고(Kwango)
음부지마이(Mbuji Mayi)
음반자 음팡규(Mbanza Mpangu)
바카부(Bakavu)
상가(Sanga)
카탕가(Katango)
음반자 봄부(Mbanza Wembo)
음밤바 로바타(Mbamba Lovata)
은쿵가(Nkunga)
은콩도(Nkondo)
렘바-빌라(Lemba Bula)
키방구(Kibangu)
망가(Manga)
음반자 음펨바(Mbanza Mpemba)
뮬움비(Mulumbi)
마쿠타(Makuta)
좀보(Zombo)
반자(Banza)
움푸카(Umpuka)
마타디(Matadi)
음반다카(Mbandaka)
루붐바시(Lubumbashi)
음반자 쇠유(Mbanza Soyo)
킨두(Kindu)
칼레미(Kalemie)
키크위트(Kikwit)
포포카바카(Popokabaka)

8. 자연 환경

콩고강 (Congo River)
인시키강 (Inkisi River)
카사이강 (Kasai River)
산쿠루강 (Sankuru River)
추아파강 (Tshuapa River)
카토카 화산 (Catoca Volcano)
크리스털산맥 (Crystal Mountains)
세하다칠라 (Serra da Chela)
세하다리바 (Serra da Leba)
세하두모코 (Serra do Moco)
세하론다누이마 (Serra Londanuima)

9.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존재한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정예 유닛들에게 시민의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
알롱기(Alongi)
딘(Din)
엘롬베(Elombe)
루밍구(Lumingu)
루뭄바(Lumumba)
마니(Mani)
마타디(Matadi)
응웨지(Ngweji)
Tshilongo
예로딘(Yerodin)

고대~르네상스(여성)
벨라(Bela)
디난가(Dinanga)
카반가(Kabanga)
Kayipu
롤라(Lola)
마켐바(Makemba)
마키아디(Makiadi)
모산투(Mosantu)
음윔파(Mwimpa)
졸라(Zola)

현대 이후(남성) -
바하리(Bahari)
치아마카(Chiamaka)
다부(Davu)
파라지(Faraji)
가자리(Gazali)
Issay
주모(Jumo) 여기 콩고뽕 한사발!
말레비(Mablevi)
나이엠(Naeem)
라피키(Rafiki)
현대 이후(여성) -
아만들라(Amandla)
찰론드라(Chalondra )
에베레(Ebere)
에피아(Efia)
하라차(Haracha)
이프라(Ifrah)
카인다(Kainda)
Mandze
날리아(Nailah)
라헤마(Rahema)

10. BGM

10.1. 시대별 BGM


10.2. 인게임 BGM
















원곡은 바나하(Banaha). 그 외에도 마마메누 디에/얼리/레이트(Mama Menu Die/Early/Late)[12], 살람파수(Salampasu)가 나온다.

원곡 바나하처럼 상당히 평화롭고 밝은 분위기의 음악인데, 문명 6 시스템상 전쟁 BGM이 따로 없어서 콩고로 전쟁을 하면 전쟁하는 맛이 안 난다는 평가도 있다.

11. 대사 목록

11.1. 음벰바 아 은징가

콩고의 지도자인 음벰바 아 은징가는 링갈라어[13]를 사용한다.성우는 Mamengi Alfredo Lombisi
음벰바 아 은징가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나는 음벰바 아 은징가 입니다. 당신을 친구로서 환영합니다. 당신은 신의 은총을 받은 것 같은데, 그 깨우침을 나누러 왔습니까?
어젠다 긍정적
당신의 선지자와 사제의 가르침을 환영합니다. 그들의 선행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어젠다 부정적
당신의 종교를 전파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이 확신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우리에게 전쟁은 생소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길을 벗어난다면, 우리가 바로잡아주겠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우리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나요? 내가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콩고에, 내 백성에게 절대로!
패배
당신은 미화된 야만인에 불과합니다. 아주 잔인하고 무자비하죠.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우리가 지식을 교환하듯이 정보를 교환합시다. 당신의 수도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성스러운 도시입니까?
플레이어를 근처 콩고 도시로 초대
더 진행하기 이전에, 인근의 우리 도시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시죠. 그 후에 모암베 닭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음벰바 아 은징가를 근처 도시로 초대
네, 좋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일입니다.
★방문
하나님의 은총이 있기를.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아주 고맙소.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그것 참 유감스럽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국경 개방 승낙
당신의 유닛을 위해 우리 국경을 기쁘게 개방하겠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국경 개방 거절
지금으로써는 관심이 없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국경 개방 제안
우리 유닛이 당신 영토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겠습니까?
우호 관련 대사
음벰바 아 은징가가 우호 제안 거절
콩고는 당신의 우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선 우리의 관계가 돈독해져야 합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우호 제안 승낙
콩고의 모든 사람을 대표하여 당신의 우정과 호의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우호 선언 제안
당신에게 우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우리 백성이 주님 안에서 형제자매가 되게 합시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그것 참 유감스럽습니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아주 고맙소.
★음벰바 아 은징가가 동맹 제안
동맹을 형성하겠습니까?
전쟁 관련 대사
음벰바 아 은징가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당신은 현세의 악마입니다. 당신 이름은 오랜 세월 동안 저주받을 것입니다.
플레이어가 음벰바 아 은징가를 공개 비난
나는 잘못한 것이 없고, 콩고 백성은 당신의 비방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평화 협정 승인
평화가 있기를.
★음벰바 아 은징가가 평화 협정 거절
수락할 수 없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평화 협정 제안
이 전쟁은 끝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평화의 성스러운 빛 안에 거닐 때가 되었습니다.
플레이어 군대가 콩고 국경에 접근
당신 군대가 우리 문앞에 왔습니다. 우리가 못 본다고 생각합니까? 이동시키지 않으면, 우리가 먼저 행동을 취할 것입니다.
대표단 관련 대사
음벰바 아 은징가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내 수도에 당신의 대표단이 도착하여 따뜻하게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선물 감사합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수락할 수 없습니다.
음벰바 아 은징가가 대표단을 보냄
곧 내 교역 대표단이 푸푸[14] 선물을 가지고 도착할 것입니다. 맛있게 먹기를!

11.2. 은징가 음반데

은징가 음반데는 앙골라의 토착 언어인 킴분두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Warona Setshwaelo
은징가 음반데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나는 은징가 여왕이오. 어디든 앉고 싶은 곳에 앉으시오.
어젠다 긍정적
아이디어와 금, 좋은 것을 교환합시다. 영토만 아니면 되오.
어젠다 부정적
신은 우리 각자에게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땅을 주셨소. 당신의 땅 구석에 머무시오.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어디 해보시오, 병사를 보내보시오! 우린 나무에 녹아들고 돌에서 튀어나와 당신을 공격할 것이오.
은징가 음반데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당신의 땅과 깃발을 불태우러 왔소.
패배
당신의 검은 살만 베었고, 당신의 사슬은 손만 묶었소. 우리의 영혼은 여전히 우리 것이오.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이 땅은 기름지고 다채롭소. 그 경이로움을 느껴 보시오!
플레이어를 근처 콩고 도시로 초대
콩고 땅의 아름다움에 대해 듣고 싶소? 은동고? 앙골라는 어떻소?
플레이어가 은징가 음반데를 근처 도시로 초대
합의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오.
★방문
당신을 환대하기 위해 나왔소.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선물은 언제든지 환영이지. 받아들이겠소.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아, 이 하찮은 잡동사니로 우릴 매수할 수 있을 것 같소? 더 좋은 걸 가져오시오.
★은징가 음반데가 국경 개방 승낙
우리 땅에는 한다와 무카와나, 음분두 출신의 사람들이 있소. 당신이라고 안 될 이유는 없지.
★은징가 음반데가 국경 개방 거절
평화와 이해에는 신뢰가 따라오지만, 우린 아직 그 단계까지 가지 못했소.
★은징가 음반데가 국경 개방 제안
현명한 지도자는 해로운 자와 그렇지 않은 자를 압니다. 우리의 평화로운 의도를 헤아려 주시겠소?
우호 관련 대사
은징가 음반데가 우호 제안 거절
정말 많은 이가 우정을 입에 담으며 다가오지만, 나는 그들의 눈에서 번득거리는 탐욕을 봤소.
은징가 음반데가 우호 제안 승낙
우정이 자라는 곳에는 관대함이 있소.
은징가 음반데가 우호 선언 제안
여왕은 적에게 무자비하되 가능하다면 우정을 키워야 하는 법이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이번 일을 신중하게 따져봤지만, 위험이 될 일은 받아들일 수 없소.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좋소, 당신의 눈에 마법이 없다는 걸 확인했소.
★은징가 음반데가 동맹 제안
땅을 합칩시다. 함께 풍요롭게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전쟁 관련 대사
은징가 음반데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당신들의 사악한 풍습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퍼뜨리려 하는구려. 우리는 더 이상 용인할 수 없소.
플레이어가 은징가 음반데를 공개 비난
당신은 타협 대신 대적을 택했구려. 지금 누굴 상대하는지 잘 모르는 게 분명하오.
★은징가 음반데가 평화 협정 승인
언제나 평화가 전쟁보다 낫소. 평화를 이룩합시다!
★은징가 음반데가 평화 협정 거절
당신은 평화를 원한다고 하지만, 당신 눈에서 다른 꿍꿍이가 느껴지는구려. 거절하오.
★은징가 음반데가 평화 협정 제안
임방갈라는 당신네 부하를 사냥하는 대신 영양을 사냥하러 돌아갔소.
플레이어 군대가 콩고 국경에 접근
거참... 나는 전쟁에 익숙하오. 음모를 꾸미는 게 훤히 보인단 말이오. 내가 틀렸다면 증명해보시오.
대표단 관련 대사
은징가 음반데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당신의 대표단과 많은 논의를 했소. 우리는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 것 같구려.
은징가 음반데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선물 하나마다 이기심이 보이는구려.
은징가 음반데가 대표단을 보냄
팜유로 요리한 콩과 오크라, 구운 메뚜기가 있소. 한 줌의 펑지 드 봄보를 소스에 찍어 드셔보시오!

12. 스플래시 아트

스플래시 아트
파일:Civ6_splash_Mvemba.jpg
은가오 음베바 컨셉아트
파일:Civ6_Ngao_Mbeba_concept_ar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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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nkisi가 아니고 Nkisi이므로, "은키시" 가 맞다. 은가오 음베바는 "은가오" 로 제대로 표기했고 음반자도 "엠반자" 라 하지 않았으면서 얘만 이러는 게 의문.[2] 숫자가 적을수록 우선도가 높으며 5단계까지 있다.[3] 기존에는 세례명인 안나 은징가란 이름으로 본작의 위대한 장군으로 등장했다.[4] 은징가 음반데 자신이 남긴 말은 아니고, 앙골라 속담이다. 다만 은징가는 현대 앙골라에서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콩고의 인접국인 은동고와 마탐바의 여왕이었지 콩고 왕이었던 적은 없다.[5] 콩고가 점령한 도시의 성지는 자동으로 파괴된다.[6] 일반 속도 기준 20->5. 일반적인 경우 아예 전략 자원을 먹지 않거나 절반인 10을 먹거나 하는데, 5를 요구한다는 건 예외적이다.[7] 동어 반복이라 무슨 말인가 싶을 수 있는데, 영어 원문을 보면 앞의 '도시' 는 'city' 이고 뒤의 '도시' 는 'settlement' 다. 즉 "'도시' 를 의미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단순히 '정착지' 를 의미할 수도 있다" 가 옳은 번역이다.[8] 각 승리에서 다른 나라를 침략해 도와주는 걸 빼면 문화 승리의 경우 굳이 따지면 관광객 수를 안 올려주는 것, 즉 문화 수치를 낮게 유지하는 게 그나마 도움이 되는 플레이고 과학 승리(인공위성 발사)는 어디까지나 해당 문명의 과학과 생산력에만 영향을 받으니 제외, 점수 승리도 크게 나서서 도움이 될 게 없다.[9] 사실 몽생미셸 수도원의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순교자가 진급으로 뜨기도 하므로 아예 쓸데없는 건 아니다. 문제는 순교자가 뜰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10] 물론 신 난이도쯤 되면 좋은 말씀 전해달라고 하기 전에 전차를 끌고 와서 플레이어의 수도를 박살내 정복승리를 따려고 할 것이므로, 중국 + 스톤헨지 전도사 러쉬를 보내거나 최소한 선교사를 무사히 보내기 전까지는 게임오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11] AI마다 승리 집착도가 정해져 있는 전작에 비해 이번작은 AI들이 적당히 간보다가 승리 각이 잡히면 달린다. 성장률이 높은 콩고가 생산력과 기술이 플레이어를 압도하게 되는 타이밍이 보통 중세~르네상스인데, 문화승리는 현대시대까지 어렵고 과학승리는 최종테크를 타야지만 열리는 것에 비해 생산력으로 병력을 만들어서 찍어누르는 정복이 가능하니 노리는 것이다. 1대1 맵에서 종교승리 하고 싶으면 국방에 목숨 걸어서 전쟁억지력을 확보하고 적당히 신앙 모았다가 수도 우선으로 포교해 종교승리로 가면 된다. 교리를 선택할 때 콩고 종특과 너무 시너지를 일으키지 않는 놈으로 해야 시간을 좀 더 벌 수 있다.[12] 시대 발전에 따라 각각 다른 BGM이 나온다.[13] 콩고, 앙골라 등 중부 아프리카에서 널리 사용되는 언어[14] 옥수수 등 그 지역의 곡식이나 농작물의 가루를 반죽해 익힌 콩고인들의 주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