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1. 개요

2. 업무

• 전통 문화 보존과 홍보
• 지역 문화 보존 및 관광
• 타국에 대한 자국 문화 홍보
• 방송시설의 관리와 방송 컨텐츠 심의
• 게임, 음악, 영화연극 등 대중문화 관리
• 스포츠(체육)
• 종교 단체와의 협의
• 언론
• 국가 주도 검열 및 선전: 권위주의 국가에서 문화부는 앞장서서 검열 정책을 행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나치 독일에는 파울 요제프 괴벨스가 이끄는 국민계몽선전부가 있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과거에는 구 문화공보부가, 2010년대 초중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영상물등급위원회, 간행물윤리위원회 등이 논란을 겪기도 하였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당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사건에 가담하기도 했다. 중국 문화여유부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성은 강력한 문화 검열 및 선전 활동을 하고 있다.
• 타 기관의 검열 반대: 자유주의 국가에서 문화부는 다른 부처와의 이해관계에서 대중의 편을 드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다른 행정기관에서 대중들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생각될 때 문화부에서 가장 먼저 반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 셧다운제, 게임 여성 캐릭터 노출 규제 등의 정책을 시행할 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가장 크게 반발했다.

3. 타 부처와의 중복 및 협력

• 재무부, 상공부: 미디어 산업 및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

• 건설부: 건축 문화.

• 운송부, 교통부, 국토관광부: 지역 문화나 관광 등. 대표적으로 일본 관광청(국토교통성 산하), 대만 관광국(교통부 산하), 1994년까지의 한국 교통부를 들 수 있다.

• 환경부: 산림, 환경보호에 대한 홍보.

• 공안부: 검열, 재난방송, 안전 캠페인

• 국방부: 대중의 방첩 의식, 전쟁사 등의 공보정훈 업무

• 교육부, 과학부: 학생들과 학부모를 상대로 게임, 힙합 등 10대 문화 관련 업무.

• 정보통신부: 방송, 검열[1], 지식재산권[2]

4. 국가별 문화부

•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 러시아 문화부
• 중국 문화여유부, 국가광파전시총국
• 대만 문화부
• 브라질 문화부
•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 일본 문부과학성
• 문화청
• 태국 문화부
• 프랑스 문화통신부
• 북한 문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