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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3 19:22:38

뮤탈블러드

1. 기본적인 설명2. 상점
2.1. 특수 기능2.2. 영웅(저그)2.3. 영웅(테란)2.4. 영웅(프로토스)2.5. 영웅(동물)
3. 전략4. 여담

1. 기본적인 설명

스타크래프트유즈맵. 저글링블러드뮤탈리스크 버전.

버전이 몇천 킬부터 몇만 킬까지 다양한데 일단 일반적으로는 20000Kill 버전이 제일 많이 쓰인다. 거기에 본진에 무적 벙커가 1~2개정도 있는 버전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승리 조건은, 말 그대로 킬수를 늘려서 버전마다의 목표 킬수(Ex. 1000, 9000, 2만, 9만)를 달성하든지, 압도적인 자원을 모아서 15만가스의 살인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승리의 동물'을 구입하는 것. n만킬 버전의 경우엔 승리의 동물을 구입하는게 더 빠르다. 투표를 통해 킬수를 5천으로 낮추는 것도 가능하지만 별로 사용되진 않고 되려 5000킬 이전에 판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킬수에 따라 유닛이 나오기도 하지만 영웅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본래는 시민을 비콘에 수 마리씩 넣어서 영웅을 구매했지만 어느새 뮤탈을 잡을때 나오는 가스를 이용하게 수정되었다.

저글링블러드와 마찬가지로 한번 이기기 시작한 사람이 상대방의 진지에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 답이 없다. 비축해놓은 돈이 있으면 커세어 등을 구입해서 한타를 노려볼 수도 있겠지만, 진지가 포위될 정도로 발리고 있으면 그딴 돈이 남아있을 리가 없다. 그런 플레이를 시전한다면 사방에서 비매너라 욕설이 날아들지만 어차피 그런거 신경쓰는 놈은 배틀넷에 없다. 이런 것을 '엘리' 라 부른다. 이를 막기 위해서 추가한 것이 벙커와 무적 일꾼. 2015년 판에는 아예 대놓고 자동으로 미네랄과 가스가 올라간다.

모든 블러드 류의 맵과 마찬가지로 일명 '사기맵' 이 기승을 부린다.
근데 웬만큼 경험이 쌓인 유저는 상대의 킬수를 보면 대충 가스의 양을 추측할 수 있기때문에 연기를 아주 잘 하지 않는 이상 100% 들킨다. 물론 걸려도 인정하는 인간은 없다.

2015년에 누군가 다시 맵을 개조하여 2015년 에디션판이 나왔다. 맵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졌고 능력치가 9999를 넘은 유닛들의 공격력이 만단위를 돌파한 것이 특징.

1.6이 거의 망하고 난뒤 1.8버젼에서는 잘 안보인다...

2. 상점

2.1. 특수 기능

2.2. 영웅(저그)

2.3. 영웅(테란)

2.4. 영웅(프로토스)

2.5. 영웅(동물)

20000Kill 버전 기준으로 구매 가능한 크리쳐들이 총 6마리가 있다. 6마리 전부 Hp 9999 방어 255. 카카루를 제외하면 모두 일반 상점 유닛을 가뿐히 뛰어넘는 가격과 그에 따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3. 전략

4. 여담

여담이지만, 맵핵이나 드랍핵 등 온갖 더럽고 추잡한 비매너 플레이가 판을 치는 게임이기도 하다.(…)[22]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게임하면 블러드 게임 특성상 캔낫 버그가 수시로 나오기 때문에 캔낫 메시지가 뜨면 유닛을 구매하지 말도록 하자 돈을 소비하는 트리거는 발동 되지만 캔낫 버그로 인해 구매한 유닛이 안 나올수 있다. 캔낫 버그가 뜰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중요한 뮤탈이나 스카웃 마저 안 나온다는 건데 이럴 때 꼭 보면 성장을 어마어마하게 잘 큰 진영은 뮤탈이 쌓여서 남아도는데 반대로 그렇다 할 영웅도 별로 없는 진영은 뮤탈이 손으로 세어도 될 정도로 적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럴 경우라면 뮤탈이 많은 진영이 매너 상 자신의 모든 뮤탈리스크 파괴라도 해줘야 하는데 대부분은 50원 쓰는 것이 그리 아까운 건지 해달라고 해도 절대로 안 한다. 그렇다고 불리한 진영이 유리한 진영의 뮤탈을 없애려 가기도 그렇다. 사실 애초에 그 정도 성장했으면 못 해도 시민이나 뱅갈라스가 1기 이상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영웅을 더 뽑든 말든 없애 줄 의리가 있을 리가...

본래 이 맵의 원본은 2000년대 초에 반짝하고 사라진 맵인 'Zergling Blood Platinum III'으로 생각된다. 맵의 전체적인 모양이 동일하다는게 그 증거. 원래 시민으로 유닛을 사던 방식은 이 맵이였으며 후에 다양한 마개조를 거치면서 지금의 뮤탈블러드가 된 것이다.

이 게임을 많이 해본 유저들은 잘 알겠지만 특정 킬수를 달성해서 승리 또는 라이너돈를 구매해서 승리를 하는 장기전을 돌입하는것 보단 게임 도중에 너무 지루해서 나가는 플레이어들이 수두룩 하다. 그냥 초반에 본인이 준비한 전략이 실패하면 나간다.

또한 Scout이란 이름이 붙어있는 대부분의 영웅들의 경우 능력치가 비정상적으로 약한 것 같은데, 사실은 비정상적으로 약한 게 아니라 뮤탈블러드 2만킬에 존재하는 오리지널 유닛들이기 때문이고, Scout이 이름에 붙어 있지 않은 대부분의 유닛들이 후에 추가된 유닛들로 비정상적으로 강한 것이다.


[1] 사실 그럴 만한 이유가 2015년 판에서의 컨슘의 마나량은 30이다. 50 얻으려면 30을 쓰고 얻어야 하므로 실질적으로는 20만 오르기 때문... 그럼 +20이 되어야 하는데 계산이 이상하다.[2] 참고로 4업 이상은 하이브가 없어도 가능하다.[3] 키틴질 장갑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57이다.[4] Hp/실드 50000/50000 여기에 방어도 각각 255/50이다. 유일하게 원샷이 안 되는 것도 모자라 세 번은 꼬라박 해야 터진다.[5] 이 역시 키틴질 장갑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02이다.[6] Hp가 10000을 웃도는 걸 떠나서 무적이다. 그게 끝이다.[7] 심지어 그 뮤탈은 이레디에이트 한 방에 죽지도 않는다.[8] 애초에 똑같은 역할의 유닛이고 커세어 쪽이 가격 면에서도 더 비싼데 당연히 커세어가 이겨야 정상이다.[9] 당연하지만 노라드 2, 듀갈도 동일.[10] 6기를 넘으면 4200가스를 반환해준다.[11] 애초에 별 의미도 없지만 직접 뽑는 것이 소환하는 것 보다 10가스 더 저렴하다.[12] 당연하지만 아래의 워브링어도 동일.[13] 당연히 아래의 라스자갈도 동일.[14] 추가 공격 때문에 상향이라고 보기에도 좀 애매하다. 작정하고 공업 찍으면 나중에는 도로 역전 당하기 때문.[15] 그래도 일회용품인 스캐럽보다는 사정이 낫다. 다만 캐리어 본체가 얻어 터지지 않을 경우의 한에서... 근데 뭐 요새는 미네랄도 직접 캐거나 아예 자동으로 오르는 시대이니... 별 걱정 안 해도 된다.[16] 당연히 아래의 간트리서도 동일.[17] 시민으로 영웅을 뽑는 5000킬 버전만 해도 이 이름이었다. 영웅을 가스로 뽑도록 바뀌면서 왠지 Protector가 짤려서 Stronger Base가 돼 버린 이상한 케이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이름의 길이 때문 시민으로 뽑는 당시에는 영웅 근처에 필요한 시민의 수를 세워 놓으면 그만이지만 가스로 뽑는 경우는 이름 옆에 값을 명시를 해 놓아야 한다. 그러다 보니 Protector가 짤린 것. 다른 일부 영웅들도 잘 보면 길이 문제로 띄어쓰기도 안 해 놓은 경우를 볼 수 있다. 물론 얘도 띄어쓰기 안 하면 되지 않나 싶을 건데 문제는 얘는 띄어쓰기 안 해도 짤린다.[18] 시민과 마찬가지로 2기를 초과 구매할 경우 40000가스를 환불 해준다.[19] 벙커가 무적이기 때문에 안에 들어간 고스트는 절대 죽지 않지만, 눌러앉은 뮤탈들은 계속해서 죽어나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뮤탈을 조공받는 셈이 된다.[20] 돈이 모자라면 눈딱 깜고 시도해 볼만도?[21] 50원만 주면 25마리가 떼로 나오는 저글링이 가장 효율적이다.[22] 사실 브루드워를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유즈맵이 이렇다. 블리자드에서 더이상 배틀넷 관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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