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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4 17:44:49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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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2012)
Biohazard: Damnation
バイオハザード ダムネーショ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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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공포, 액션
감독
카미야 마코토
제작
각본
스가 쇼타로
원작
출연
음악
콘도 레이
우치야마 슈사쿠
주제가
제작사
캡콤
디지털 프런티어
배급사
공개일
상영시간
100분
상영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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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상세5. 등장인물6. 스토리7. DVD 수록 보너스: 개그 릴
7.1. 1편7.2. 2편7.3. 3편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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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에 이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두번째 CG영화.

2010년 E3 2011에서 발표되었으며, 2012년 출시되었다.

이번작에서는 바이러스가 아닌 플라가감염된 사람들이 나온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미 대통령 직속 비밀 요원 레온 S. 케네디는 내전이 계속되는 동유럽의 소국, 동 슬라브 공화국에서 생물 병기 B.O.W.가 실전 투입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단독 잠입한다. 그러나 이후 미국 정부는 동 슬라브 공화국으로부터의 철퇴를 결정하고, 레온에게도 급히 귀국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그러나 레온은 자신의 임무를 떠나 B.O.W.가 불러올 인류의 비극적인 미래를 생각하며, 상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전장에 단독으로 뛰어든다. 지옥같이 처참하고 위험한 전쟁이 시작된다.

4. 상세

시간대는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와 6편 전으로 가상의 국가인 동슬라브 공화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내전과 내전에 사용되는 생물병기를 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이 작품에서는 이전 작품들과 다르게 좀비로 인한 도시의 파괴나 혼란보다는 생물병기로서 플라가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작중에서 플라가에 의한 감염에 대해서 보여주는데, 그 감염 속도가 상당히 느리며, 이전처럼 죽은 시체가 좀비로 변하는 게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이 좀비로 변하는데 치료하면 나을 수 있다고 한다.[1] 주요 적은 좀비가 아니라 좀비의 2차 변형상태인 릭커[2]다. 다만, 초중반만 그렇고, 후반에서는 든든한 아군이 된다.

한편, 매번 출연 때마다 새로운 여자에게 플래그를 꽂던 레온이 유일하게 새로운 플래그를 꽂지 않고 사나이간의 우정(?)만을 보이기도 한다.

전작인 디제네레이션과는 다르게 모션캡쳐가 사용되어 모션이 매우 자연스럽다.

바이오하자드 CG 애니메이션 중에선 그나마 괜찮다는 반응이다. 전작이 클리셰 덩어리로 인해 완성도가 높지 않고, 후속작도 액션 빼고는 심한 악평을 받은데다, 최신작조차 팬들의 만족감을 채워주지 못했기 때문. 팬들 사이에서는 댐네이션 정도만 만들어져도 팬 무비로서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평해지는데 본작 이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CG 무비 시리즈가 없다.

가상의 국가라는 설정이 서사적 배경으로 활용했다는 점과, 오락성으로도 인상깊은 연출들을 남겼다. 카메라와 단 몇 끝 차이의 간격까지 돌진해오는 리커의 민첩함과, 본작에 등장하는 타이런트의 중후함과 압도적인 강력함은 최신작 기준까지도 찾아보기 힘든 연출이며, 아직까지도 회자되고있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객관적인 상업 영화기준으로도 훌륭하다고 볼 순 없는 편이다. 시리즈 특유의 B급 감성과 흔하디흔한 정의롭고 용감한 미국 남성의 무쌍물일지라도, 팬들에겐 후속작들과달리 캐릭터 붕괴없이 최소한의 서사성이 지켜졌다는데서 좋게 받아들여지는 편이다. 결말부의 완급조절도 꽤 용두사미라고 평가받을만 한데, 납득이 가지 않는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나쁘지 않게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알게모르게 본편 게임에도 영향을 끼친 작품인데 본작에서 등장했던 타이런트 T-103이 호평을 받자 이점을 의식한 것인지 이후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RE:2에서 등장한 T-103은 본작에 등장한것과 유사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재구축되었다.[3] 또한 RE:2에서 등장한 릭커가 플레이어 캐릭터를 덮친 뒤 후려쳐서 공격하는 동작과 카메라 구도는 본작에서 리커가 레온을 덮쳐 발톱을 휘두르는 장면과 동일하다.

5. 등장인물

6. 스토리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진 이후, 지지하던 여러 국가 중 하나인 동슬라브 공화국은 공산주의를 버리고 자본주의로 체재를 바꾼다.

하지만 이를 노린 대기업의 횡포로 소수 집단만 권력을 장악하고 빈부격차는 더더욱 극심해진다. 그로 인해 국민들의 집단시위가 벌어졌고 시위는 계속 이어져 반체재 투사들의 반란으로 이어진다. 이에 정부는 군부의 전력쇄신으로 반란을 진압하게 되고 그렇게 치열한 내전은 몇 년간 이어진다.

그러던 와중에 대통령에 당선 된 스베틀라나 벨리코바에 의해서 휴전이 정부주도하에 제의되어 잠시간의 휴전에 들어간다.

그리고 2010년 11월, 정부는 반군지역에서 희귀자원이 대량매장 된 것을 확인하고 대외적으로는 반란 진압이라는 명분으로 즉각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공격은 학살이나 마찬가지였고 총을 놓았던 반군들 역시 다시금 총을 들면서 정부에 대항했다.

그러던 와중 2011년 2월, 내란 와중에 괴물이 사람을 공격한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고 B.O.W. 릭커의 모습이 확인되자, 미국은 한 명의 요원을 동슬라브 공화국으로 파견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휴가중이던 레온 S. 케네디B.O.W. 사용 의혹을 받는 반군을 조사하기 위해 동슬라브 공화국으로 잠입하나, 허니건에게서 갑작스레 미국이 발을 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졸지에 변변한 지원 하나 없이 내전 중인 국가에 동 떨어졌지만 B.O.W.의 사용이 끼치는 해악을 아는 그는 빨리 빠져나오라는 허니건의 명령 전달을 무시하고 진상파악에 나선다.[13]

원래 임무 내용이었던 반군에 참여한 첩자, 허수아비와 만나는 와중에 릭커의 공격을 받게 되고 대응하던 와중에 떨어진 오폭으로 인해 기절하는 와중에 릭커가 사람에게 명령을 받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기절하고 만다.

깨어나보니 사샤와 제이디라 불리는 반군에 잡혀 포박당한 상태였다. 자신을 그냥 여행왔던 미국인이고 내전 때문에 아침도 못 먹은 사람이라고 우기면서 사샤와 제이디에게서 전체적인 상황을 듣던 와중에 진압군이 들이닥치고 그 혼란에 빠져나오지만, 플라가에 감염된 가나도[14]에게 습격을 당하며 우연하게 같이 있게 된 제이디를 도와준다.

좀비의 습격을 탈출한 두 사람은 반군의 근거지인 교회로 가고, 그 와중에 자신들이 살던 도시의 일원들이 하나하나 플라가에 감염되는 것을 본 제이디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레온에게 진실을 밝힌다. 그것은 반군의 간부들인 의장이 플라가를 반군에게 나눠주었고 반군들은 예외없이 플라가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 그와중에 진압군의 공격으로 탈출한 좀비들에 의해 마을 전체가 플라가에 감염 된 것이다.

레온은 그 얘기에 플라가에 의해 죽은 자들을 릭커로 변모시켜 지휘관 플라가의 명령에 따르는 릭커를 만들려 한다는 진실까지 알게 되고, 반군의 B.O.W. 사용을 확신하게 된다.

제이디를 통해 사샤가 지휘관 플라가를 몸에 주입해 릭커를 통제해 정부를 공격하려 한다는 것도 전해듣는다. 레온에게 무기를 넘겨준 제이디는 사샤를 막아달라고 하지만...이미 때는 늦어서 사샤가 플라가를 가져간 이후였다.

마침 이때, 만나게 된 에이다 웡을 통해서 B.O.W.를 박멸하기 위해 마을에 대대적인 포격을 가할 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제이디를 구하기 위해 교회로 달려간다. 하지만 때는 늦어 제이디를 비롯한 남은 반군이 좀비가 되어 죽은 상태였고, 마지막으로 제이디마저 좀비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도착하는 사샤...

레온의 앞에서 좀비가 되어가는 제이디를 죽인 사샤는 오히려 정부에 대한 공격을 더 확실시하고 레온은 그런 그를 말리려 한다. 하지만 정부군의 공격으로 교회가 무너지며 사샤를 놓치게 되고...

다음 날 아침, 사샤에게 조종받는 릭커들이 대대적으로 대통령궁으로 습격을 가하고 그걸 막으려는 정부군과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진다. 이 와중에 에이다는 정체[15]가 발각되어 도주하려 하지만 전직 특수 부대 교관이었던 대통령, 벨라코바에 의해 사로잡힌다.[16]

릭커와 군인들의 대대적인 전투에 뒤이어 레온이 대통령궁에 도착한다. 대통령궁을 수색하던 레온은 궁 지하의 방공호에 과학시설을 발견하게 되고 그 와중에 탈출한 에이다와 만나게 된다. 에이다와 함께 시설을 돌아다니던 레온은 또 다른 진실과 마주한다.

대통령궁 지하에 있는 방공호는 일반 플라가가 아닌 지휘계통 플라가를 양산하고 있는 시설이었다. 즉, 반군들의 진압을 위해 일부러 플라가를 반군들에게 풀었고, B.O.W.를 사용한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며 다른 나라의 지원을 받아 반군들을 몰살시키려 했던 것. 이미 B.O.W.는 대통령 주도하에 정부가 먼저 사용했고, 일부 지원까지 받았었던 것이다.

이후 대통령과 특수부대의 공격으로 레온과 에이다는 위기에 처하고, 순간의 기회로 대통령을 포로로 잡는데 성공하지만, 이번에도 대통령은 놀라운 실력으로 레온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이때 들이닥친 사샤와 릭커군단의 공격으로 다행히 위기에서는 벗어난다. 여기서 대통령과 대면하게 된 사샤는 이미 반군의 원로들은 희귀자원의 이득을 나눠준다는 명목으로 회유를 완료한 상태이며, 반란은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결국, 회유된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랫사람만 플라가릭커로 죽어나간 꼴.[17]

대통령은 무사히 빠져나가고 동시에 타이런트를 풀어버린다. 여러마리의 타이런트가 벌이는 맹공에 간신히 빠져나온 사샤와 레온. 레온은 사샤가 살아남아 이 일을 모두에게 알리려 하지만 타이런트가 끝까지 쫓아왔고 사샤가 조종하는 릭커[18]들과 레온은 타이런트들과 나중에는 BMP-3까지 동원하는 대격돌을 벌인다.[19]

이 와중에 대통령은 전국민을 상대로 일장연설을 하려 하지만, 진상을 파악한 미군과 러시아군이 정부군을 때려잡으며 동슬라브 공화국으로 진격한다.[20][21]

그 과정에서 미 공군의 A-10A기가 타이런트를 격파[22]함으로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두 사람은 정부군이 모두 진압되는 과정을 보면서 미국과 러시아가 모두 알고 있는 상태에서 내전을 놔두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의 몸에 잠식한 플라가가 활동하려는 것을 알게 된 사샤는 자살을 하려하지만, 이를 말린 레온은 죽어간 동료를 위해 자신도 죽는건 사치이며, 평생 불구로 살아가야겠지만 살아야 한다.면서 권총을 쏜다.

이후 내란이 진압되고 대통령이 사임함과 동시에 모든 B.O.W.의 회수와 그와 관련된 기업들의 해체소식을 허니건에게 전해들은 레온은 또 다른 임무를 위해 떠난다.

레온은 미국과 러시아가 동슬라브 정부에 강제 개입할 명분을 찾기 위해 B.O.W.가 확산되고 반군과 민간인이 대량 희생되어 나가는 내부 사정을 알면서도 일부러 방치했음을 깨닫게되며, 자신 또한 미국 정부의 작전에 장기말로 쓰였음을 눈치챈다. 레온은 큰 회의감에 빠져 홀로 호텔에서 술을 마시며 허니건에게 대통령도 알고 있었던 거냐 추궁하고 허니건은 대통령이 처음부터 알고 잇었던 것은 아니며 사태를 완화시키려고 노력했다며 그를 달래지만, 미국 정부의 실태에 실망한 레온은 힘없는 모습으로 씁쓸이 호텔을 나선다.

그리고 에이다는 누군가에게 양식된 지휘계통 플라가를 선보이며 전달해주겠다는 것을 약속한다.[23]

마지막으로 휠체어[24]를 타고 있지만 전쟁이 끝난 조국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것을 바라보는 사샤의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깔아놓은 복선 그대로 몸 속에 있는 플라가를 치료[25]하고 그가 향하는 방향에 학교가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 직업으로 다시 되돌아 간 듯.

7. DVD 수록 보너스: 개그 릴

전작과 이어 본작 또한 캐릭터의 음성을 바꿔서 편집한 개그 릴이 있다. 은근한 병맛개그가 일품이므로 본작을 봤다면 찾아보는걸 추천한다.[26] 총 3가지 영상이다.


링크

7.1. 1편

첫번째 영상은 영화 첫 시작시점 레온과 허니건의 임무 지령을 주고받는 화상 통신 내용이다.

작전지역에 나가 있는 레온에게 허니건으로부터 연락이 오고 허니건은 전에 하던 이야기를 계속하자 한다. 레온은 대통령이 내린 지령인 B.O.W. 탐색 보고에 이야기인줄 알고 대답하지만 하지만 허니건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라고 한다. 대통령보다 중요한게 뭐냐는 물음에 허니건이 말하길, 동슬라브 공화국의 유명 특산품은 벌꿀과 루비가 있으며 명품도 저렴하니 자신이 뽑아둔 목록을 보고 사다 달라고 한다. 레온은 자신이 지금 총알과 폭탄과 B.O.W.랑 파티를 벌이는 곳에 있는 걸 아느냐면서 쇼핑하러 갈 시간 같은 건 없다고 따지는데, 허니건은 전작 디제네레이션 사건까지 언급하며 하버드빌 때도 기념품 하나 안 가져왔음을 따지고 "나는 사무실에 쳐박혀있고, 나는, 언제나, 사무실에, 쳐박혀, 있다고 레온." 라면서 더는 못참으니 이번에도 선물을 사오지 않는다면 더 이상은 아무 도움도 주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레온은 벌꿀비누와 루비 목걸이를 사가면 되겠냐고 합의를 보지만, "만약 비누만 사면? 다른 건 사러 갈 시간이 있을지.."라는 대답에 절대 안 된다고 다급히 외치는 허니건을 무시하며 통화를 끊어버린다.

7.2. 2편

두번째는 에이다와 스베틀라나가 싸우자 화끈한 여자 둘이서 싸운다고???하며 흥분한 남자들이 몰려가는데, 저걸 보기 전에 아직 죽을수 없다는 아타만 원로와 휠체어에 탄 버디뿐 아니라 무수한 감염자들은 물론 릭커타이런트도 달려가고 A-10 전투기도 날아온다. 결국 대통령 비서가 가장 먼저 도착해 "내가 1등이다!"를 외치는데 하필 그때가 에이다의 정장 가슴부위가 단검에 찢겨나간 타이밍 이었고, 대통령은 "이봐, 대체 어딜보고 있는거야! 이 변태같으니. 죽여라!"라며[27] 휘하 특수부대원들에게 명령해 즉각 총살시켜버린다(..). 마지막에 에이다는 '남자들이란...' 하고는 카메라를 꺼버린다.

7.3. 3편

세번째는 투머치토커 레온. 사건이 일단락된 종식 된 후 최후반 장면에서 이어지는 패러디이다.

감염되어 자살하려는 사샤에게 총을 빼앗고 "스스로 죽는것은 사치이며, 우린 살아가야 한다."라며 사샤를 총으로 쏘려다가.. 갑자기 "스스로 죽는것이 왜 사치이며 우린 살아가야하는지 설명하기 전에 내 임무들에 대한 짜릿한 모험담을 이야기 해주지."라며 운을 때더니 "첫 임무는 라쿤시티의 신참 경찰이었지."라며 자신이 신참 경관이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꺼내려 하다가 이건 좀 너무 갔다 싶었는지 "잠깐, 이건 너무 갔군."이라며 디제너레이션 사건을 이야기한다.[28] 투머치토커 답게 너무 많이 말하는데 사샤는 점점 괴롭게 기침을 하기 시작하고 , 마침내는 안젤라와 다이빙 가기로 했다며 어디 좋은 스쿠버다이빙 명소 아는데 있냐고 묻고는 혼자 "카리브해도 괜찮고, 동남아도 좋고.. 오오! 그래. 오스트레일리아! 다이빙 하기에 X나게 좋다지."라며 감탄하는 찰나 사샤는 결국 플라가의 감염으로 머리가 터지며 끔살(...)[29] 이후 호텔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레온은 '이런걸 하루 이틀 보나'라고 푸념하더니 호텔을 나서며 '벌꿀 비누랑 루비 목걸이나 사러 가야지'라며 영상은 끝난다.

8. 기타



[1] 대신 플라가가 척수에 달라붙어서 조종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척수를 들어내야 한다. 결국 죽거나 불구가 되거나 둘 중 하나.[2] 바이오하자드 2에 최초로 나온 형태.[3] 바이오하자드 2편을 어느정도 즐겼던 게이머들에게는 느릿느릿한데다 AI 성능도 떨어지고, 정 뭣하면 그냥 한대 맞아주고 가던가, 아예 잡아버리고 갈수도 있던 덩치만 큰 호구정도로 인상이 박혀있었는데, 본작에서 타일런트가 보여준 모습을 보고 '재가 저렇게 무서운 괴물이었나'라는 감상을 흔히 찾아볼 수 있었다.[4] 이는 샤샤가 투여한 게 지배종 플라가 타입인데다 레온처럼 아직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늦지 않았고 바이오하자드 4의 사건을 통해 플라가를 대처하는 법이 통용되면서 가능한 처치였다.[5] 하지만 결국 다리를 못쓰게되었는지 휠체어 신세가 되었다. 플라가가 숙주의 척수에 기생한다는 것을 알면 피할 수 없는 장애이긴 했다.[6] 미국을 싫어하는 거 아니었냐는 레온의 질문에 미국은 싫지만 미국에서 만든 것은 좋다고 한다. 종'미제'주의자? 그런데 작중에서 방탄조끼가 최강의 방어력인 것 같긴하다[7] 안타깝게도 레온을 풀어줄 때 '나는 그런 괴물이 되기 싫다'며 레온에게 도와줄 것을 간청했었는데, 결국 그는 괴물로 완전히 변이하고 나서 죽고 말았다.[8] 본래는 레온에게서 빼앗은 방탄복의 파우치 안에 JD 자신이 습관처럼 집어넣은 것이었는데, 후에 레온이 이를 발견하게 되고 나중에 사샤에게 건네게 된다.[9] 플라가에 감염되어 나타난 증상이었지만, 대사와 적절하게 맞물려서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인다.[10] 아타만이란 코사크의 족장 또는 지도자를 의미하기도 한다.[11] 바이오 하자드 4에서 플라가에 침식된 레온과 비슷하다. 단 이쪽은 지배종 플라가에 스스로 감염된거지만...[12] 하지만 고위급 인사들과 사관급 장군들에게 소개할때 UN이 아닌 BSAA 라고 언급한다.[13] 남는 이유가 웃긴데 길 잃어서 비행기 놓쳤다고 통화를 끊은채 말한걸 보면 일처리는 대충하지 않는듯하다.[14] 느릿한 움직임은 좀비, 행동 패턴은 가나도, 마지니를 닮았다.[15] 여기서 보좌관이 뒷 조사를 해본것으로 여기서 소속 기관이 다름아닌 BSAA인것으로 밝혀지는데 BSAA 역시 동 슬라브 공화국에서 벌어진 B.O.W. 사태에 주시하고 있는 모양이다.[16] 얌전하고 지성적인 외모에선 상상도 못할정도의 격투기술로 에이다를 제압했다. 그것도 맨손으로 칼 든 상대를.[17] 회유된 자들도 토사구팽당했음을 대통령과 비서실장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다.[18] 지금까지 릭커의 이미지가 무색하게 엄청난 선역으로서 위엄을 보여준다.(...) 레온마저도 B.O.W.들에게 도움을 받을준 몰랐다고 말할 정도.[19] 타이런트들이 이 정도로 강할 줄 몰랐다는 사람들의 평이 많다. 팬들은 바이오하자드바이오하자드 2를 포함해 가장 제대로 된 묘사라고 평한다.[20] 러시아군은 육군 중심으로 동슬라브 공화국에 진격. 미군은 공군으로 이를 지원한다. 물론 기갑전력도 미군이 더 강력하지만 근처에서 즉시 전개할 수 있는 지상 전력은 러시아군 뿐이었던 듯하다. 미군에 비해 뒤쳐질 뿐이지 러시아군 기갑전력도 세계 2위 수준이라 절대 무시할 수는 없다.당장 눈앞의 BOW보다 더 무서운 상황에 직면한 동슬라브 공화국국내 모 러시아군 군장 매니아에 따르면 현용 러시아 기계화보병 군장을 이만큼 잘 표현한 영상물도 없다고.[21] 그런데 개입하는 시점이나 이후 묘사를 볼 때 이미 미국과 러시아 모두 이 나라 정부가 뒤에서 B.O.W.를 악용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개입할 명분을 찾고 있었던 듯하다.[22] 이 과정에서 사소한 고증오류가 있다. A-10의 기관포 사격음은 착탄 이후에 들린다. 작중에서는 '부우욱'하는 소리가 착탄과 동시에 들리는데, 원래대로라면 타이런트가 걸레짝이 된 뒤에 '부우욱'하는 소리가 들려야 맞다. 물론 지상에서 느껴지는 A-10의 위엄이 이만큼 잘 나타난 영상물도 드물기는 하다.[23] 아마도 바로 6의 이 사람인것 같다.[24] 제이디의 유품인 휴대용 술통을 달아놓았다.[25] 레온이 플라가가 기생한 척수 부분을 총으로 쏴 파괴한 것이다.[26] DVD등에는 기본적으로 수록되어있다.[27] 정발 DVD자막에서는 원본과 동일하게 '국가의 적이다. 죽여라!'로 번역되었다.[28] 이때 레온은 무려 전작의 개그 릴과 '안젤라 밀러'를 언급했다.[29] 끔살 장면은 적절하게 JD의 죽음으로 합성되었다.[30] 하지만 반역행위로 목숨을 잃었다고한다.[31]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녹화는 간결하게 하고 요원이 옆에서 재촉한다.[32] 고작 두발 밖에 쏘지 않았다. 총알이 다 되었거나 총기고장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