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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1 15:58:02

박정식(작곡가)

박정식
Park Jung-sik
파일:FB_IMG_1667198645009.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68년 9월 20일 ([age(1968-09-2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O형
직업 작곡가, 기타리스트, 음악감독
소속 JSemp.ENT 대표
링크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참여 작품
3.1. 게임3.2. 드라마3.3. 다큐멘터리3.4. 라디오3.5. 만화/애니메이션3.6. 애니메이션 편곡3.7. 스포츠3.8. 영화3.9. 예능/교양3.10. 기타
4. 수상 경력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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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작곡가, 기타리스트, 드라마•애니메이션 음악 감독.

쾌걸 근육맨 2세의 오프닝 질풍가도의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애니메이션 음악 외에 드라마, 대중가요에서도 작곡 활동을 했다.

2. 활동

1988년 기타리스트 활동 당시 외인부대[1] 2집 멤버들과 인연이 되어 같은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직접 만든 리프들을 연주하고 있을 때 외인부대 멤버들에게 호평을 받아 앨범에 사용하게 되었다. 때문에 외인부대 2집의 '세상살이'라는 곡에 공동 작곡으로 이름이 올라갔으며 이때가 실질적인 음악가 데뷔이기도 하다.

2000년대 무렵 드라마 음악과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음악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섰으며 1999년부터 2002년 학교 4까지 학교 시리즈의 작편곡 및 음악감독을 담당했고 2002년 투니버스에서 구원의 서와 2003년 출사표를 작곡하여 화제가 되어 현재까지 애니메이션 음악의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다.

그러다 쾌걸 근육맨 2세의 오프닝 질풍가도를 작곡하고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애니송의 전설을 만들었다. 당시 애니송은 제작 예산이 매우 적었고 본인도 이 곡을 마지막으로 애니송은 그만둘 생각으로 직접 자비까지 들여 국내 정상급의 음악인들과 협연하여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때 투니버스 PD들이 질풍가도를 듣고 매우 호평하며 이를 기점으로 애니송 제작비가 2~3배 가량 올랐을 정도로 애니메이션 음악계를 개척하였다. 질풍가도의 히트 이후로도 계속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음악 작업을 해왔으며 방용석, 이창희 등의 작곡가와 함께 애니메이션 음악계의 거장으로 꼽힌다. 드라마에서도 해신선덕여왕이라는 주목할 만한 작품의 음악 작업을 맡았다.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악 외에 대중가요에서도 김경호비가 되어 흐르는 너, 의 고무신을 신은 줄리엣 등을 작곡해주기도 했다.

2008년에는 EMP(Eternal Musician Project)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여 음악 작업을 하기도 했는데 당시 EMP 프로젝트 그룹에 참여했던 가수가 김경호, 브라운 아이드 소울, , 블랙비트, 배기성, 노을, 유정석 등으로 호화로운 구성이었다. 앨범 자체는 대중적으로 주목을 끌지는 못했으나 마니아들에게는 호평 일색이었다.

이제는 작곡가로서의 존재감이 더 크지만 본래 기타리스트였고 기타 실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신승훈, 신해철, 이승철, 최호섭, 김원준, 공일오비, 박기영, ,최용준, 이덕진, 탁재훈 등 대중가수의 앨범에서 기타 연주를 하기도 했다.

2020년 이창희 작곡가가 박정식과 함께 유튜브 활동을 계획 중이라는 것을 밝혔다가 2021년 6월 14일 첫 영상이 올라오면서 질풍천사TV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2] 애니송 영상이 주로 올라오며 두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던 가수들이 주로 출연한다. 가능하면 원곡 가수를 섭외하여 노래를 올리는 편이긴 하지만 원곡 가수가 거절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등의 경우에는 다른 가수가 대신 부르기도 한다. 질풍천사TV에서 기타를 비롯한 각종 악기 연주, 프로듀서, 채널 운영을 맡고 있다.[3]

3. 참여 작품

3.1. 게임

3.2. 드라마

3.3. 다큐멘터리

3.4. 라디오

3.5. 만화/애니메이션

3.6. 애니메이션 편곡

3.7. 스포츠

3.8. 영화

3.9. 예능/교양

3.10. 기타

4. 수상 경력

5. 여담



[1] 임재범이 1집 보컬로 활동했던 밴드이다.[2] 질풍가도의 박정식과 달빛천사의 이창희를 합친 이름이라고 한다. 때문에 마스코트격으로 보이는 캐릭터도 근육맨의 모습에 천사 날개를 달고 있다.[3] 영상 댓글에서 하트와 답장을 달아주는 인물도 박정식 작곡가이다.[4] 내일이 찾아오면, 부엉이 박물관, 프랑스 인형, 나의 아름다운 첫사랑, 그녀가 웃잖아, 손수건을 흔들며, 이제 처용은 춤추지 않는다 등.[5] 항간에 박정식 작곡가는 해신에서 몇몇 곡을 작곡하였을 뿐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 이는 완전히 잘못된 정보이며 드라마 전체 음악 프로듀서 및 코디, BGM 편집을 담당하였다.[6] 강남 아줌마와 주차원, 여우비, 겨울 해바라기, 대신 선보는 여자 등.[7] 녹음 당시 욕설 및 연습 불성실, 태도 불량 등이 질풍천사TV 애니메이썰-신비아파트 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8] 김경호의 비정규 9.5집 음반인 Alive에 수록된 곡이기도 하다.[9] 질풍가도를 부른 유정석의 투니버스 데뷔곡. 유정석의 거친듯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잘 어우러진 멜로디 덕에 일본 오리지널 버전보다 훨씬 좋다는 평을 받은 곡이다.[10] 그런데 정작 본인이 기타 실력을 따라잡았는데도 그 여자애는 여전히 교회오빠를 좋아하자 이유를 물으니 교회오빠는 잘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그럼 진작 그렇게 얘기를 했어야지!![11] 저작권 마찰과 관련해서는 질풍천사TV 유튜브 채널 운영에서도 문제가 생겼었는데 박정식 본인이 원작자임에도 불구하고 음원 유통사인 지니뮤직 측에서 라이브 영상에 저작권 위반 경고를 넣었던 것. 당연히 당사자와 팬들은 몹시 어이 없어 했다. 그래도 현재는 저작권 위반 처리되었던 영상들이 복구되어 한발 나아진 상황이긴 하지만 여전히 저작권 문제로 방해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