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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10대 : 수도경비사령관(소장) / 11대~현재 : 수도방위사령관(중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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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52년 | ||
| 충청남도 홍성군 | |||
| 복무 | 대한민국 육군 | ||
| 1976년 ~ 2011년 | |||
| 재임기간 | 제36대 제1야전군사령관 | ||
| 2010년 6월 16일 ~ 2011년 10월 17일 |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종교 | 불교 | |
| 학력 | 평택고등학교 (18회 / 졸업)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 / 학사)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 석사) 경기대학교 (정치학 / 박사) | ||
| 임관 | 육군사관학교 (32기) | ||
| 최종계급 | 대장 | ||
| 최종보직 | 제1야전군사령관 | ||
| 주요보직 | 합동참모본부 전력발전본부장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제20기계화보병사단장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 제13공수특전여단장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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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前 군인. 최종계급 대장, 최종 보직은 제1야전군사령관2. 생애
1952년 생. 충청남도 홍성군 출신으로 평택고등학교(18회)를 졸업 후, 1976년 육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했다.[1] 종교는 불교다.김관진,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처럼 육사 기수 중에 1명만 선발하는 독일 유학 시험에 합격, 이후 독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졸업했다. 기사
이후 군 위탁 교육으로 서강대학교 독어독문과를 1980년에 졸업했다.
2.1. 군 경력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완벽한 업무 처리로 정평이 높으며 부하들에게도 포용력 있는 선 굵은 지휘관으로 명망이 높다.12사단 37연대 2대대 소대장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고, 22사단 55연대장 시절 강릉 무장공비 대 침투작전에 참가했다. 주요 보직으로 육군본부 정책조정과장, 13공수여단장,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 제20기계화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전력발전본부장[2] 등을 역임했다. 누구나 인정하는 FM 군인이지만 덕분에 전속부관들은 알게 모르게 힘들었다고 한다. 예외 없는 오전 및 오후 단체 구보, 기상 전 명상 같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존경심이 들 때가 많지만 그래도 수행하는 게 보통 일은 아니라고...[3] 다만, 권위나 강압이 아닌 솔선수범에 의한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육군 내부에서는 거의 사천왕 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의 라인을 형성했는데 그가 사단장 시절의 지휘계통 라인이 그러했다. 자신과 직속상관 3명이 죄다 대한민국 육군의 사천왕이라 불릴 정도로 쟁쟁한 라인이었고, 아래 언급된 장성 모두 대장으로 진급했다.
- 육군참모총장 대장 김장수
- 제3야전군사령관 대장 김관진
- 제7기동군단장 중장 김근태
- 제20기계화보병사단장 소장 박정이
2010년 4월 4일, 대한민국 국방부 청사에서 당시 중장이었던 박정이 합참 전력발전본부장이 피격으로 침몰한 천안함 인양작전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과거 천안함 폭침 사건 원인 조사 과정에서 민·군 합동조사단의 군측 단장으로 과학적 조사를 이끌어낸 주인공 중 한 명이다. 이때 백령도 해상에서 북한의 어뢰 추진기를 수거하여 천안함 폭침이 명백한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동년 4월 30일 국회 국방위에서 천안함 침몰 원인 규명 회의 당시,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의 '군번줄 발언' 중 인식표를 패용하고 있다고 거수한 몇 안 되는 장성으로 유명하다(사진 왼쪽의 손을 든 두 명의 장성 중 오른쪽). 당시 회의에 있었던 질의 답변 도중 이진삼 의원은 군인들의 기강 문제를 거론하며[4] 이상의 합참의장과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에게 차례로 "군번줄 찼느냐"고 질문했다. 그들은 "착용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이어서 뒷쪽에 배석하던 26명의 장성 및 영관급 장교들에게 "군번줄 차고 있는 사람 손 들어보라"고 물었다. 이때 박정이 장군은 인식표를 차고 있다고 손든 서너 명의 장성 중 한 명이었다.
[kakaotv(31260880)]
영상의 '19초 부분'부터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에 취임한 박정이 대장이 부대 장병들을 사열하고 있다.
2010년 6월 육사 동기이자 당시 제1야전군사령관이었던 정승조 대장이 한미연합사부사령관으로 보직을 이동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천안함 진상규명의 공로 등이 반영되어 같은 달 동월 16일 대장으로 진급과 동시에 제1야전군사령관으로 영전하였다. 현재와 같이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한 긴장감이 고조되는 시기에 전방 야전군사령관으로 제격이란 평가다.
2011년 하반기 대장 인사에서 박성규[5] 중장이 대장 진급 및 후임 사령관으로 내정되어 박정이 대장은 1년 4개월간의 재임기간 동안 현장 작전 종결 태세를 확립 및 완벽한 통합 상황조치 체계를 정립 후, 36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퇴역했다.
2.2. 전역 후 삶
전역 이후에도 현역 시절 못지 않게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으로 영입되었고, 홍준표 후보는 대통령 당선 시 박정이 대장을 국방장관으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기용하겠다며 섀도우 캐비넷을 일부 공개하기도 하였다.
합동참모본부 및 불교 그리고 군 관련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군사문제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학구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2년 9월 기준)
- 前 합동참모본부 전구사후검토조정관
- 前 자유한국당 국방분과위원장/국책자문위원장[6]
- 前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 現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호국불교포럼 회장
- 現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객원교수
- 現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좌교수
- 現 육군협회 자문위원
- 現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