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클래스| 클래스 ]]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버서커 Berserker | |||||
<nopad> | |||||
거대한 양손 대검을 들고 전장을 휘젓는 전형적인 근접 전사입니다. 대검을 사용한 넓은 판정 영역과 높은 방어력으로, 전 클래스를 통틀어 공수의 밸런스가 가장 안정적인 클래스이기도 합니다. 고유 능력으로는 폭주 모드가 있으며, 폭주 모드를 활용하면 전장을 순식간에 뒤집을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도 지니고 있는 강력한 클래스입니다. | |||||
클래스 | |||||
전사(남) | |||||
아이덴티티 | 대표 무기 | ||||
폭주 모드 | 대검 | ||||
버서커 소개 페이지 |
[clearfix]
1. 개요
로스트아크 클래스 스킬 - 버서커 |
"이 거대한 검은 내 안의 투쟁심을 이끌어내지....!"
2. 스킬
자세한 내용은 버서커(로스트아크)/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직업 전용 각인
광기 직각은 본래 딜과 하등 관련 없는 회복 각인이었기 때문에 대부분 버려졌으나[1] 2021년 9월 29일 패치를 통해서 개편되었다.2022년 1월 23일 로아와 기준 6.5대 3.5 정도로 광기가 더 많이 채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1. 광전사의 비기
폭주 중 주는 피해가 16/25/36% 증가하고 폭주 종료 시 탈진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아이덴티티인 폭주를 강화하는 각인. 심플하지만 강력한 각인으로 폭주 이후에 탈진 상태가 걸려 게이지 수급이 안되고 재폭주가 불가능한 심각한 패널티가 사라진다. 따라서 폭주 이후에 다시 빠르게 게이지를 수급해 다음 폭주를 켜는것이 메인이 된다.
특화를 메인스텟으로 가는데다 폭주의 버프가 워낙 강력하기에 폭주가 없는 상태에서의 스킬들은 데미지도 형편없고 선후딜까지 긴 느릿느릿한 사이클이 돌아가기 때문에 몇몇 주력기를 제외하면 분노 수급량이 높은 기술들을 활용해 빠르게 폭주를 해야한다. 따라서 수급기가 빗나가거나 기믹 등으로 인한 딜 사이클이 꼬일 경우 딜량이 급락하는 문제가 생기므로 주의하자.
폭주 이후의 사이클이 대부분의 딜 지분을 가져가는데다 주력 딜링기에 있는 트라이포드 중 폭주 강화트라이포드에는 폭주 시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및 폭주 상태에서의 피해량 증가가 달려있어서 레드 더스트와 피니쉬 스트라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게이지 수급기 및 극딜기까지 다 분노 게이지를 수급하기 위한 기술로 사용 후 폭주를 켜서 바로 레드 더스트 사이클을 박는 것이 가능해진다.
거기에 아이덴티티로 추가되는 기술인 블러디 러쉬는 기믹수행 및 피면기로만 활용되는 다크 러쉬와는 다르게 특화스텟의 영향을 받아 강력한 딜량을 자랑하기에 비기 버서커의 당당한 주력기 라인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기에 각성기 데미지까지 강하기 때문에 폭딜에 더욱 더 힘을 실을 수 있다.
광기 각인의 개편 이후로 오랫동안 구식이였던 아이덴티티와 트라이포드 구조로 인해 오랫동안 비주류에 머무르고 있었으나 슬레이어 추가패치로 인한 주력기 트포 및 아이덴티티 개선을 조금씩 받다가 2023년 10월 18일자 패치로 레드더스트 족쇄의 완화 및 헬 블레이드의 트라이포드 변경으로 아덴수급이 개선되면서 비기 버서커도 24초 주력기 빌드가 가능해지면서 순간 폭딜이 아주 조금 강한 것 이외에는 모든것이 광기의 하위호환이였던 것을 벗어나 훌륭한 주력기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폭딜러로서의 정체성이 잡혔다.
하술할 여러 심각한 단점으로 인해 광기에 비해 고점이 높다고는 하나 여전히 로아의 수많은 비주류 각인 중에서도 비주류에 머물고 있었으나, 4티어 아크 패시브로 넘어오면서부터 4티어 노드의 폭주 강화를 찍게 되면 폭주를 자력으로 끄는게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그동안 비기를 괴롭히던 단점 항목에 있는 문제점들이 대부분 해결되고, 아덴수급과 폭주사이클을 번갈아 돌리는 점화소서식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고점이 높아졌다.
3.2. 광기
분노 게이지가 항상 최대치로 유지되며, 폭주 시 어둠의 힘을 이용한 폭주 상태가 된다. 폭주 상태에서 적에게 주는 피해가 3/8/18% 증가하고, 공격 및 이동속도가 15% 증가하며 받는 모든 피해가 72% 감소한다. 하지만, 폭주 상태가 되는 순간 최대 생명력이 이전 최대 생명력의 25%로 고정되며, 생명력 회복 효과가 적용되더라도 이를 초과할 수 없게 되고, 회복 효과는 40%만, 실드 효과도 25%만 적용된다. X 키를 통해 폭주를 해제할 수 있으며 해제 즉시 최대 생명력의 25%를 회복하지만, 30초 동안 폭주를 할 수 없게 된다.
아이덴티티인 폭주의 효과를 광전사의 비기보다 더욱 강화하고, 항시 유지가 가능해지는 대신 폭주 유지중에는 최대 체력이 25%로 고정되고 회복과 실드 효과도 감소한다. 끌 경우에는 체력 회복을 받지만 폭주를 일정 시간동안 할 수 없게 된다.
체력이 25%이상 올라가질 않는 것은 이점과 손해점이 각각 있다. 체력이 낮을때만 적용되는 달인의 저력 각인 효과를 받을수 있으며,[2] 버서커 기술중 헬 블레이드와 소드 스톰에 달린 "체력이 50% 이하일때 피해량 증가" 트라이포트 효과를 활용할수 있다는 점도 있다. 또한 아이덴티티 게이지가 언제나 가득차있으므로 풍요 및 집중 트포에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 핸드거너마냥 단축키를 죄다 이동기+주력기로 채울수 있다.
이러한 "체력이 낮을때 작동하는 효과"는 다른 직업은 물론 같은 버서커라 할지라도 채용할 이유가 없는 각인/트포였는데 그야말로 광기 버서커 한명만이 필요하게 바뀌었다보니 각인서나 장신구의 매물이 저렴하고, 또 유효옵션을 건지기 쉬워진다는 것도 나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자체적으로 체력을 줄인다는 패널티 때문에 딜러중 체방이 가장 낮아져 생존이 상대적으로 힘들다. 폭주시간동안 체력이 25% 이상 올라가질 않으니 아군 서포터가 힐/실드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는 문제점도 있다.
특화가 광기 각인에 기여하는 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능력치 셋팅은 자연스럽게 치명/신속으로 맞추게 된다. 치명타 적중 30%/피해 증가 36%[3]의 차이점이 있다보니 몰아치기 DPS는 광전사가 좀 더 강하지만 광기는 딜타임에 언제나 참여할수 있다는 유연성이 존재한다. 오죽하면 현자타임없이 계속 때리다가 마나가 부족해지는 사태도 쉽게 겪을수 있을정도니 신속을 셋팅할땐 이점 또한 고려해야한다.
또 하나 특징으로는 블러디 러쉬가 다크 러쉬로 바뀌는데, 이 기술은 특화계수를 전혀 안받기 때문에 데미지가 처참하게 떨어진다. 소드스톰보다 데미지가 안 나올 정도. 보석 강화도 블러디러쉬랑 분리돼있으며 트라이포트 작업을 따로 할수 있는게 아니다 보니 주력기로 쓰기엔 영 좋지않고 무력화 용도 및 피면 효과를 이용해 보스의 특정 공격을 버티는 용도로 고려할 뿐인 기술이 되었다.
광기가 갖는 한가지 확실한 장점으로는 사이클에 대해 신경쓸 필요가 전혀 없어진다는 것. 기본적으로 '상시 유지되는 버프'는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는데 무난한 공격력 버프[4], 아이덴티티에 전혀 신경쓸 필요 없음, 공이속 15%로 정기 흡수 상시적용이라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비기가 순간적인 딜몰이에 치중을 준다면 광기는 "길고 끝없이 때린다"가 목적인 각인이다.
4. 패치 내역
- 1차 밸런스 패치 이전
2차 클베 기준으론 단점이 없는 것이 장점인 클래스이지만, 반대로 장점이 없는 것이 단점인 클래스이기도 하다. 무난한 성능으로 어디에 넣어놔도 1인분은 할 수 있지만, 디스트로이어의 무력화나 데빌헌터의 딜링 능력 등과 같이 특출나게 부각되는 부분이 없다보니 파티구성이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되지는 않는 편. 그나마 파티 플레이에 호의적인 부분은 다른 직업들의 방깎 기술과 레드 더스트, 피니쉬 스트라이크의 피해 증가가 중첩되어 무력화 타이밍에 딜을 더 넣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 OBT에서는 자기 자신이 넣는 피해만 증가시켜주는 것으로 너프되어 파티 시너지가 12일 패치 전까지는 절망적이었다.
그나마 다른 두 직업인 워로드나 디스트로이어는 딜링이 아닌 무력화를 보고 데려가기라도 했는데, 버서커는 딜량은 물론 무력화도 특출난 수준이 아니었기에 아르카나, 호크아이와 함께 대우가 좋지 않았다.
- 1차 밸런스 패치
12월 12일자 밸런스 패치에서 전체적인 대미지, 무력화 수치가 버프된 것은 물론, 파티원 치명타 데미지 증가 디버프라는 시너지 버프까지 받으면서 딜, 무력화, 시너지를 다 할 수 있는 만능 딜러로 버프 되었다.
- 2차 밸런스 패치 누락
2.20 밸런스 패치 대상에서 누락되어 버리면서 다른 하위권 직업들이 다 좋아지는 바람에 12.12 이전으로 인식이 돌아가버렸다. 직업 설계상 다른 딜러들이 해냈다던 타이탈로스 솔로 클리어를 하지 못했었다는 인식도 한몫했다. 그러다가 2월 24일 드디어 버서커도 타이탈로스 솔로 플레이에 성공했다.[5]
- 3차 밸런스 패치
3.13 패치에서는 가장 중요했던 레드 더스트의 3단계 트라이포드가 치명타 피해 50%에서 받는 피해 30% 증가로 바뀌면서 약 1달 간의 암흑기 끝에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
- 6개월 뒤 4차 밸런스 패치
6개월 후, PVE 피해 증가와 헬 블레이드 등 스킬 상향, 가장 중요한 직업 각인들의 개편으로 진정한 딜러로 거듭났다. '광전사의 비기' 각인의 효과가 탈진 효과를 없애버리기 때문이다.
- 2020년 8월 시즌 2 패치
레드 더스트 시너지가 받는 피해 증가 30%에서 12%로 떨어지게 되어 피해증폭 시너지 하나만 보고 버서커를 데려가는 경우는 사라졌다. 그러나 데모닉과 달리 광전사의 비기는 3렙까지 있었기에 레드 더스트 3단계 트라이포드를 붉은 파도로 맞춰 자신의 딜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선회할 수도 있다. 각성기가 강력한 편이고[6] 무력화도 좋아 시즌 2 초반 현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2021년 1월 PVP 밸런스 패치
하지만 2020년 내에 추가적인 개선은 하나도 없다가 2021년 1월에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윈드 블레이드의 트라이포드인 '돌풍'만 손보는 선에서 끝나 다시 한번 도화선에 불이 붙었다. 그런데...
- 2021년 4월 14일 밸런스 패치
버서커의 고질적인 경직된 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피니쉬 스트라이크가 개선되어, 내부 출혈 트라이포드가 약점 포착으로 변경, 확인 사살 트라이포드의 피해량이 증가, 각성기를 제외한 스킬 피해가 12% 증가하였고 각성기의 스킬 피해는 8% 증가하였다. 추가로 크라임 해저드의 피해량이 18.2% 증가하고 스트라이크 센스[7] 트라이포드가 폭주 강화[8]로 변경되고 소드 스톰의 피해량이 20% 증가, 블러디 러쉬가 보석 효과에 추가됨으로써 사전 작업 개선이 간접적으로 이루어졌다.
- 2021년 9월 29일 밸런스 패치
카운터 스킬인 체인소드의 판정 부분에 대한 업데이트와 직업각인 "광기"에 대한 변경이 주가 되었다. 광기 각인의 효과가 완전히 변경되면서 이전보다 연구 가치가 크게 올랐는데, 아덴 스킬이 블러디 러쉬에서 다크 러쉬로 변경되고, 다크 러쉬는 특화 스탯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 원인이다. 덕분에 기존 고특화 비기 버서커에서 치신 광기 버서커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지평이 열렸다.
- 2022년 4월 27일 밸런스 패치
상시 6% 대미지 증가 시너지 추가. 마운틴 크래쉬에 카운터 추가. 광기 각인의 피해 증가 옵션이 감소, 회복 아이템 효율 너프. 헬 블레이드의 '필사의 일격' 트라이포드 너프. 소드 스톰의 '화염 폭풍' 트라이포드 너프.
광기 너프가 많이 된 패치인데 리스크는 늘고 리턴은 많이 줄었다.
- 2022년 8월 10일 밸런스 패치
광전사의 비기 각인의 효과가 폭주 중 치명타 피해가 35/50/70% 증가하고 폭주 종료 시 탈진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 효과에서 폭주 중 적에게 주는 피해가 16/24/32% 증가하고, 폭주 종료 시 탈진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 효과로 변경되었다.피해량의 상한선이 조금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조정했다는 개발자 코멘트와는 다르게 실질적으로 의미가 거의 없는 옆그레이드 패치였다.
- 2023년 1월 18일 밸런스 패치
젠더락 클래스인 슬레이어가 출시되며 버서커 역시 밸런스 패치와 개선을 받았다. 광전사의 비기의 경우 특화 계수가 대폭 올라 게이지 채우기가 쉬워졌고 대신 폭주 시간이 짧아졌다. 광기의 경우 받는 피해 감소가 65%에서 70%로 늘어나 조금은 단단해졌다.[9] 가장 강한 주력기이지만 구조적 문제로 인한 끔찍한 사용감으로 쓸 때마다 뒷목을 잡고, 광전사 컨셉과도 안 어울려 대지술사라고 놀림받게 만드는 주범이었던 스트라이크 웨이브와 채용률 최하위인 오러 블레이드 스킬이 삭제되고 아예 새로운 스킬인 오버드라이브, 브레이브 슬래쉬가 추가되었다. 헬 블레이드 트라이포드가 개선되어 이제 레이드에서 홀딩이 아닌 즉발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추가로 오버드라이브, 헬 블레이드의 경우 특정 트라이포드 채용 시 주력기들이 쿨타임 24초로 통일되어 딜 사이클을 굴리기에도 좋아져 편의성 면에서도 개선이 되었다.
- 2023년 10월 18일 밸런스 패치
오버드라이브의 폭주강화 트라이포드의 피해량 증가량이 상승되었고, 헬 블레이드의 융해 트라이포드가 폭주강화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체인소드의 시전 모션이 좀더 빨라졌으며, 마운틴 크래쉬의 트라이포드 중 카운터 판정이 삭제되었던 지진파도 카운터판정을 받을수 있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레드 더스트 스킬의 공격력 버프가 적중 시 발동에서 시전 시 발동으로 변경되었고, 버프 시간이 8초로 늘어났으며, 급소타격 트라이포드의 버프 지속시간도 8초로 같이 늘어났다. 그리고 블러디 러쉬와 다크 러쉬의 PVE 피해량도 증가했다. 이 스킬로 소위 버서커의 족쇄라 불리는 레드 더스트가 크게 개선되었다. 이제 빗나가도 공격력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버프도 8초로 늘어나, 딜 사이클중 소드 스톰을 끼워넣을 수 있게 되었다. 소드 스톰의 화상 효과로 인해 소드 스톰을 레드 더스트 사용 후 첫번째~두번째 스킬로 채용하기도 한다.
- 2024년 3월 6일 밸런스 패치
광기 각인의 받는 피해감소 수치가 2% 상승했다. 안그래도 이전까지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성과 다른 패치, 혹은 밸런스 패치에서 누락되는 등으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쌓여가던 차에 기어코 터지고 말았는데, 레드더스트 족쇄는 의견이 분분하여 그렇다 쳐도, 모든 버서커 유저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스킬 자체의 선후딜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고, 그렇다고 딜이 높아진것도 아닌지라 버서커 유저들 사이에선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사실상 대검 캐릭터를 키운다고 하면 여캐에, 성능도 훨씬 뛰어난 슬레이어를 키우지, 누가 인남캐에 성능도 훨씬 떨어지는 버서커를 키우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2024년 5월 8일 밸런스 패치
평타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PVE 피해량이 1.1% 증가했고, 광기 각인의 3레벨 피해 증가량이 2% 상승했다. 그래도 아예 패싱을 당하거나 피해 감소만 올려주던 이전 패치에 비해 딜량이 상승했다는것 자체에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 2024년 10월 23일 밸런스 패치
여러모로 문제되던 족쇄가 제거되는 형식의 패치가 이루어졌다. 기존의 레더, 마운틴, 체인, 메일스톰 등에 붙어있던 치적 자버프가 모두 제거되고 폭주(혹은 광기 직각)에 치적 증가가 부여됨으로써, 카운터 스킬을 자버프 용도로 쓸 필요가 없게되고 레더 족쇄가 더 완화되었고, 아덴기인 블러디/다크 러쉬가 사용중 스페를 쓸 수 있게되어서 섣불리 사용하다 급사하는 상황의 예방이 가능하게 되었다. 레더나 카운터 스킬들의 피해량도 증가해 소소한 딜량 상승도 이루어졌다. 반면 PVP는 피해량이 10% 너프되었다.
5. 평가
대검을 사용하는 근접 딜러. 뿌리 직업이 전사이기 때문에 타격감이 좋고 조작감이 묵직하다. 대검 전사라는 컨셉 답게 딜링 스킬의 구성이 기복 없이 무난하지만, 꾸준한 지속딜이나 순간적인 폭딜이나 어느 한쪽으로 특화된 부분이 없이 중간을 유지하는 스탠다드형 딜러라는 점 때문에 질리기 쉽다는 평도 있다.5.1. 장점
- 훌륭한 주력기 풀
슈샤이어 클래스군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딜링스킬세트를 보유하고 있다. 주력기급의 딜링 스킬을 4~5개 보유하며, 블러디러쉬까지 합한다면 전 클레스 중 주력기가 가장 뛰어난 클래스라 볼 수 있다. 보통 주력기 스킬들이 많으면 기동성이 떨어지는데, 버서커는 숄더 차지를 통한 즉발 기동성도 모두 갖추고있어 상대적으로 슈샤이어 직업군 중 가장 밸런스 잡힌 캐릭이라 볼 수 있다. 이로인해 슈사이어 딜러 직업군중에선 메인딜러로 볼수있는 위치로 자리잡았다. 거기에 주력기들이 모두 경면을 지니고 있어 어지간하면 주력기가 끊기지 않는다는 점도 딜을 넣는데 상당한 이점이 된다. 당장 경면이 없어서 스킬이 끊기는 직업들을 생각해보면 경면으로 두르고 있다는 점은 상당한 강점이다.
- 뛰어난 아이덴티티 스킬
버서커의 아이덴티티인 폭주 모드로 얻는 버프는 매우 뛰어나며, 버프 지속 시간 중에 아이덴티티 스킬 키를 한 번 더 누르면 블러디 러쉬[10]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피해량이 특화 계수의 영향을 받아 비기 버서커의 경우 강력한 주력기로 사용할 수 있다. 광기 버서커는 특화를 올리지 않아 피해량은 낮지만 부위파괴 1레벨에 무력화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기믹 수행용으로 쓰인다.
- 뛰어난 순간 무력화
슈샤이어 클래스 답게 주력기들의 무력화가 뛰어난 편에 속하는데, 스킬들의 쿨타임은 길지만 주력기로 채용하는 피니쉬 스트라이크,템페스트 슬래쉬,헬 블레이드,오버드라이브가 모두 준수한 무력화 수치를 가졌다.또한 아이덴티티 전용 스킬인 블러디 러쉬(다크 러쉬)또한 무력화가 최상인 스킬이다.
- 높은 세팅 가성비
비기 버서커의 경우 주로 구원 세트를 끼고 원한-예둔-돌대-질증-비기로 각인을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돌대-질증 세팅은 신속 캐릭터가 가는데 반해 비기 버서커는 특화 캐릭터이기에 경쟁자가 적어 상대적으로 악세값이 싸다.[11] 직각임에도 불구하고 비기 각인서의 가격이 매우 싼 것은 덤. 광기 버서커는 아무도 쓰지 않는 "달인의 저력" 각인을 쓰기 때문에 각인 관련 세팅 비용이 매우 저렴한데 달인의 저력의 존재로 인해 악세서리/각인서는 가격이 매우 저렴하여 세팅 비용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질 수 있다.[12]
- 백 헤드에 구애받지 않는 딜러
사실 애매한 장점이긴 하지만 주력 딜링기의 판정이 방향성, 비방향성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사멸세트의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악몽, 구원세트를 활용하고 따라서 기습, 결투, 타격의 대가 같은 각인의 효율성도 떨어진다. 그래도 그 덕분에 금강선 디렉터가 말한 백 헤드는 보너스의 영역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딜러중 하나이며 백어택 자체의 딜증과 치명타 적중률 증가, 혹은 워로드, 블레이드의 시너지를 받는 것을 생각하면 백어택을 치는 것이 권장되긴 하나 무조건 칠 필요는 없다는 말. 보스가 맵 끄트머리에서 엉덩이를 비비고 있거나 패턴 문제 때문에 딜각을 잡지 못하면 딜량이 다이나믹하게 추락하는 사멸들과 달리 딜이 그렇게까지 새지도 않고 딜뻥 요소가 적은 타대와는 다르게 딜 각이 잡히면 백어택 보너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사멸특화 직업에 비해 딜뻥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긴 하나 현 사멸 딜러들의 백헤드 스트레스를 생각해본다면 그렇게까지 단점도 아니다.
5.1.1. 광전사의 비기
- 각인 자체의 우월한 성능
광전사의 비기는 폭주 모드 지속시간 동안 피해가 16%/24%/36% 증가하고 탈진 디버프가 삭제되는 효과를 가지는데, 폭주의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엄청난 폭딜을 때려부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1레벨 각인만 채용해도 탈진 삭제와 16%라는 높은 피해량 증가가 적용되어 가성비가 매우 좋은 직업 각인 중 하나다. 이는 고대 장신구가 추가되고 333331 각인[13]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더욱 두드러지는 장점이다. 다만 이점은 3레벨 각인이 강해져서 비기유저들도 3렙직각을 사용하게 되어 의미가 없어졌다.
그리고 흔히 탈진 디버프 삭제 성능만 보고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3레벨 기준 폭주시 피해량 36%증가옵션은 폭주한정이라고 해도 그 어떠한 공용각인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버서커의 딜 플랜은 폭주상태를 어떻게든 길게 유지하면서 주력기를 때려박는 형식이기에 최상위권 버서커의 경우 폭주시간이 전체 시간의 80%를 넘기는 경우도 있다.
- 고특화 직업 치고 사전작업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주력기
로스트아크의 고특화 직업은 거의 대부분이 아덴 타이밍에 딜을 몰아서 넣는 한방딜/폭딜 딜러이며 이런 고특화 폭딜 딜러들은 딜몰이 타이밍을 위해 사전 작업[14]을 끝내 놓고 주력기를 아끼면서 대기하는데 폭주시 주력기들의 쿨타임이 초기화 되는 트라이포드를 활용하는 비기 버서커는 이런 아이덴티티에 맞춰 주력기를 아껴둘 필요없이 바로 사용하고 폭주로 쿨타임을 초기화한뒤 레드 더스트의 사이클에 스킬을 맞추면 되기에 보스가 딜 타이밍을 줘도 사전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눈뜨고 딜 타이밍을 놓쳐야 하는 문제는 적은 편이다.[15] 다만 반대로 다음 폭주를 위해서 폭주가 얼마 안남았을때는 아껴야 되는데 이는 단점에서 후술.
- 각성기의 우수한 한방
현재 버서커가 각인을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각성기인 버서크 퓨리의 경우 기본적인 깡댐도 높고 비기각인의 경우 특화수치가 높아 각성기 대미지도 높아지는데 여기에 세트도 구원에 비기각인 자체의 수치도 높고 치명타 확률도 높다는 여러장점들이 맞물려 각성기의 소위 말하는 딜뽕맛이 좋다. 이렇게 각성기가 강력한 역천기공, 창술, 슬레이어등과 마찬가지로 숙제성 보정컨텐츠인 도전 어비스에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파티에 버서커가 끼어있고 서포터가 제때 낙인/공증을 넣어준다면 대부분의 보스가 2~3초이내에 잡히며 MVP창에 떠있는 잔혈 90%를 감상할 수 있는것이 굉장한 묘미. 다만 각성기는 기본적으로 쿨이 굉장히 길고 전체적인 딜비중은 역천정도를 제외하면 극히 낮은편이라 말그대로 도전 어비스에서 순삭내거나 잠깐 딜뽕보는정도 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는게 아쉬운점.[16][17]
5.1.2. 광기
- 각인 패널티 상쇄 및 효율 극대화
광기 직업각인을 채택할 경우, 폭주 시 최대 체력의 25% 이상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없다는 독특한 특성을 띄게 된다.
원래라면 단순한 패널티에 불과하지만[18], 연구결과 다른 각인들의 패널티를 상쇄시키는 조건으로써 훌륭한 성능을 자랑한다. 광기버서커의 국민 딜각인 "달인의 저력"은 패널티를 심하게 타기에 사실상 아무도 안쓰는 각인인데[19] 광기 버서커는 이 각인의 패널티가 완전히 상쇄되어서[20] 채용에 부담이 없다. 비숫한 예시라면 옆 동네의 아칸 세트 효과를 연상해보면 된다.
- 빠르고 쾌적한 플레이
광기 버서커는 일반적으로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서포터의 갈망셋 버프 적용 기준으로 거의 최대치에 가깝게 나오도록 세팅하기 때문에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킬은 주력기들의 3번째 트라이포드를 홀딩 및 차지가 없는 즉발 트라이포드를 채용하며, 폭주 게이지에 플레이가 묶이는 비기 버서커와 달리 레드 더스트의 사이클에만 집중하면 된다. 여기에 주력기들이 기본적으로 다 전진성이 좋기 때문에 보스가 순간적으로 먼 거리를 이동하지만 않는다면 보스의 움직임에 맞춰서 스킬을 사용하는 동시에 위치를 옮겨가며 끊김 없는 지속딜링이 가능하다.[21]
- 높은 힐 효율
광기 각인으로 회복량이 감소된다지만 그럼에도 타 직업에 비해 힐 효율이 더 높다.[22] 이런점은 각인으로 인해 낮아진 체방에도 불구하고 맞딜을 하고 높은 힐 효율로 손실을 쉽게 복구할 수 있다. 홀리나이트와 같이가면 어지간하면 죽지 않는다는 소리도 이때문이며[23] 도화가의 힐구슬도 굳이 먹을 필요없이 까면서 받는 힐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을 정도이다. 여기에 엘릭서나 팔찌의 전투중 생명력 회복도 유용한데 물론 딜을 생각하면 결국엔 버려지는 옵션이지만 광기의 경우 이 회복량이 감소되지 않아서 유효옵이 나오기 전까지는 유의미하게 사용이 가능할 정도이다.
- 주력기가 마나를 소모함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 스킬은 각성기 외에는 광기 상태에서 사용하는 다크 러쉬 뿐이며 특화빨을 받지 않아서 주력이라기보단 기믹 수행, 피면을 위해 쓰는 보조 스킬이라 비중이 매우 적다. 즉 광기 버서커의 주력 스킬들은 전부 마나를 쓴다는 의미로 이는 마나를 소모하는 조건을 가진 각인(마나 효율 증가)나 아크 패시브 노드(금단의 주문, 무한한 마력)을 주력으로 채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낮은 운용 난이도
광기의 경우 트라이포드를 통해 주력기가 모두 24초로 통일되는데 가장 중요한 스킬인 레드 더스트의 쿨타임도 24초로 모든 주력기를 항상 묶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레더가 경직이나 피격이상, 상태이상으로 끊기거나 빗나가도 그냥 주력기를 쓰면 쿨정렬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덕분에 고점을 더 높이는것은 어렵지만 반대로 저점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가진 성능을 전부 발휘하는데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5.2. 단점
- 매우 높은 레드 더스트 자버프 의존도
일명 레더 족쇄. 버서커는 기본적으로 공격 스킬의 쿨타임 정령이 잘 되어있어서 정해진 사이클만 돌리면 되는 딜 구조를 갖고 있으며 모든 과정에 앞서 시너지기이자 자버프 스킬인 레드 더스트를 먼저 맞춰야 한다. 다행히 꾸준한 완화로 사용만하면 맞추지 못해도 자버프를 받을 수 있고 적중 시의 치적 증가도 직각에 통합되면서 이전만큼 공격 미스 리스크가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경면은 없기 때문에 혹여 선딜 중 끊기면 자버프마저 안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 사용에 주의해야한다.
- 부실한 카운터 스킬 성능
버서커는 디스트로이어, 호크아이, 동종 계열인 슬레이어와 함께 부실한 카운터 성능을 거론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클래스다. 2가지 카운터 스킬인 마운틴 크래쉬와 체인 소드 모두 경면이 없으며 패치 전에는 자버프 때문에 사이클 자체에 포함시켜야해서 필요할 때 쿨타임이 돌고 있는 경우도 허다했다. 레이드의 카운터 패턴이 혼돈의 상아탑을 기점으로 대상이 공격을 하는 동시에 카운터 판정이 뜨는 패턴이 등장하면서 버서커로 이런 타입의 카운터를 대처하려면 사실상 스페로 피격을 씹고 치는 방법 밖에 없었다고봐도 무방. 이런 점은 24.10.23 패치로 카운터 스킬들의 자버프를 직각에 통합시키고 자버프 트포를 각각 2스택, 경면 부여로 바꿈으로서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다. 물론 피면을 동반하는 카운터 패턴인 경우 여전히 스페에 의존해야한다.
5.2.1. 광전사의 비기
- 극특화로 인한 애매한 폭주버프
폭주버프 자체는 치명60퍼에 공이속 20퍼로 상당히 강력한 버프에 해당한다. 거기에 개편이후 스킬 5개만으로 폭주가 가능해지고 그중 2개는 폭주강화 트라이포드로 폭주시 쿨초기화까지 되어 폭주를 채우는 스킬사용에 부담이 없다. 문제는 저런 빠른 폭주를 위해선 높은 특화수치를 요구하는데 덕분에 예전에는 치명과 신속에 나누어줌으로서 높은 치명률과 풀공이속을 누렸으나 이제는 둘중 하나밖에 챙기지 못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치명을 고르면 폭주에 공이속 만찬까지 챙겨도 풀공이속이 되지못해 돌격대장 각인의 효율을 모두 못챙기고 쿨타임도 길고 미묘하게 광기보다 느린점을 체감하게 되며 신속을 고르면 저부분들을 해결해도 치명타율이 애매하게 부족해 흰글씨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예리한 둔기 각인의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폭주 버프 자체는 강력하지만 채용각인이 모두 고치명 공이속을 요구하여 모두 챙길 필요가 있는데 한쪽밖에 못챙기게 된것. 이를 극특신에 환각세트로 극복하는 방법도 있으나 고점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고점을 바라보긴 어렵다.[24]
- 극심한 아이덴티티 스킬 의존도
전사 직업군답게 조작감이 굉장히 묵직한데 좋게 표현해서 "묵직하다"는 것이지 실제로는 답답 하기 그지 없다. 치고 빠질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얻어맞기가 쉽고, 보통 이 정도로 느린 캐릭터는 맞으면서 딜링이 가능게끔 튼튼하거나 실드, 데미지 감소로 버티게끔 설계되는데도 버서커는 방어 관련 스킬이 하나도 없는 근접 딜러인 터라 툭하면 눕기 십상이다. 장점 문단에서도 상술했듯 폭주 모드를 사용하면 이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어 각성 물약을 구비하거나 분노 수급용 스킬들에 풍요 룬을 장착하여 최대한 빨리 폭주 상태로 돌입하는 것으로 해결하는 편이다. 즉 바꿔 말하면 풍요룬 2개 이상이 강제되는데 그럼에도 폭주가 상시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25].
- 다소 불편한 아이덴티티 구조(3티어)
광전사의 비기는 아덴 구조의 개편과 스킬 트라이포드의 개편으로 순식간에 분노를 채워 수월한 폭주가 가능해졌다. 문제는 해당 빌드의 핵심이 폭주시 쿨초기화에 있는데 반대로 폭주해제시 쿨초기화는 없어서 폭주가 끝나갈 즈음엔 스킬사용이 제한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은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비기의 경우 주력기와 아덴기의 구분이 없어 함부로 쓰면 폭주가 꺼졌을때 바로 재폭주가 어려워 운용에서 문제가 생긴다. 이러한 점은 폭주를 임의로 종료하지 못한다는 점과 겹쳐서 더욱 어려워지는데 폭주를 원할때 종료가 가능하다면 게이지가 얼마없을때 임의로 끄고 바로 사이클을 돌려 재폭주를 하면 해결되는데 폭주를 끌수가 없어 주력기와 서브딜링기 사용이 제한되고 아덴기이자 시동기인 마운틴마저 제한을 받게 되어 폭주중임에도 딜로스가 발생한다. 그나마 4티어 아크패시브를 열면 폭주 off가 생겨서 문제가 해결가능하다.
- 까다로운 구조만 모아서 만든 불합리한 상충 딜구조
광전사의 비기 각인은 현재 로아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보편적으로 말하는 아이덴티티 관리 , 딜스킬 분산 , 포지셔닝 중 무려 3가지에, 최고점인 사멸 비기에는 모두 해당되는 캐릭터다.[26] 여기에 선후딜조차 상당한지라 족쇄가 굉장히 심한 직업각인이다.[27]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은 쉬운편이나 게이지 관리자체는 어려우며 극특화 강제에 선후딜이 있고 , 폭주를 켜도 딜 스킬이 분산이 되어 있고 , 분산된 딜스킬을 운용하려면 자버프내에 모든 스킬을 써야하고 심지어는 이 자버프와 딜스킬의 쿨타임마저 따로 논다. 결정적으로 이 모든 게 느리다.[28] 이런 구조에 더해 딜 계수가 높은것도 아닌지라 딜포텐셜이 높지도 않아 짊어지는 족쇄에 비해 딜이 강하지 못한 불합리하고 성능적 메리트가 없는 캐릭이 되었다.
5.2.2. 광기
- 떨어지는 체력 표기 직관성
체방계수가 근접 캐릭터 치고 낮은 편에 속하는데, 광기 발동 시 1/4로 줄어든 피통으로 체력바가 고정된다. 따라서 체력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레이드에서 같은 파티의 서포터가 힐이나 쉴드 타이밍을 재기 힘들고 버서커 본인도 체력을 잘못 재서 짤패턴에 맞아 죽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에 취약함
각인 페널티로 인해 체력이 25%로 고정되는데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의 경우 기존의 최대체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피해량이 더 커진다.[29] 다만 이 점은 현재 체력 비례 대미지에도 동일하기에 일리아칸 1관문의 창 들어가기 같은 경우 오히려 피해를 덜 받는다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 과도한 무난함
광기 버서커의 난이도는 피아노딜러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쉬운 편이다. 그에 맞춰 성능에서도 특출난 부분이 없어서 무난하게 끌고 갈 수는 있지만 그 이상으로 가기는 어렵다. 특히 카멘같은 경우 레드더스트의 의존성에 따라 최소 8초의 딜타임을 가져야 하는데 이 정도로 딜타임을 내어주지는 않아서 가진 성능을 다 뽑기가 힘든데 다 뽑아도 무난한 딜이 그나마도 못뽑는다는 뜻이 된다. 즉 무슨 짓을 해도 무난한 딜러밖에 안되는데 딜타임을 잘 안주는 적을 만나면 그나마도 못뽑는 캐릭터가 되어버리는 것. 문제는 이런 점 때문에 버프하자니 반대로 딜타임을 적당히 잘 주는 곳에서는 난이도도 쉬우면서 딜까지 높은 사기캐릭이 되어버린다는 점이다. 비기의 경우 운영 난이도라도 있지 이쪽은 스킬쿨외에는 신경쓸 게 거의 없다 보니 로우리스크에 조작 난이도마저 쉬워 조정하기가 어려워진다. 때문에 레더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과 조정을 위해서라도 구조개편을 바라는 이들이 많은 편.
6. 운용
자세한 내용은 버서커(로스트아크)/운용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슬레이어 출시가 확정이 되면서 기존 버서커 유저들은 초상집 분위기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 자신들을 남슬레이어, 슬레이브[30]라고 셀프디스하고 있다.[31]그러나 슬레이어 출시와 함께 밸런스 패치로 인해 버서커의 성능이 좋아지고[32] 이펙트 패치도 이뤄지면서 버서커 유저들도 좋은 상황이 되었다.
7.1. 틀서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이에 따라 캐릭터가 아예 극과 극으로 갈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명 젊서커와 틀서커로 강한 딜링, 다소 간편한 조작 난이도, 어딜 가든 무난한 성능이 나오는 덕분에 초보자에게 많이 추천되는 직업이라 피지컬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비교적 높은 연령층이 선호하는데다 거대한 대검으로 적들을 묵직하게 패는 손맛과 뿌리 직업의 간지나는 갑옷을 입은 중후한 외형이라 비주얼적으로도 아재들이 많이 선택한다.하지만, 단순 조작 난이도만 쉬울 뿐 운영 난이도는 꽤나 존재하는 캐릭터로 단순히 피지컬이 딸리기만 한다면 그냥 그러려니 싶겠지만 버서커의 운영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난이도가 쉽고 비주얼적인 면에 혹해 시작해서 템 레벨만 높은 아재 유저가 자주 보인다. 이 운영을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젊서커와 틀서커의 가장 큰 차이로 버서커는 딜링 구조상 예열이 필요한 탓에 마구 스킬쿨을 돌린다고 높은 딜량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이걸 고려하지 않고 쿨 되는대로 스킬을 마구 박아넣는 행동에 보스 패턴을 신경쓰지 않고 무지성으로 딜링을 하다가 보스 패턴에 휩쓸려 죽는 등의 문제점을 보인다.
물론 반쯤 농담이니 나이 좀 있는 버서커 유저라고 무조건 차별하거나 나쁘게 보지 말자.
7.2.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 글로벌 서버 출시 후 스트리머들이 특히나 많이 고른 직업이다. 아무래도 해외에서 밈적으로 Gigachad 밈이 대세이기도 하고 흔한 통념상 남자 전사 캐릭터로는 버서커가 무난해서 그런 듯하다. 북미/유럽 대부분의 서버에서 소서리스와 함께 인구수 1~2위를 다투는 중이다.
- 글로벌 버전에서는 여러 직업 이름이 변경되어 출시되었는데, 버서커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만, 줄임말로 Zerker라고 더 많이 부르는 편.
- 여담으로 광전사의 비기(Berserker's technique) 각인이 브라질의 비밀(Brazil secret)이라는 괴상한 별명으로 불리어지고있는데, 4월 PTS 서버 밸런스 패치를 구글 웹페이지 자동번역을 시키자 Brazil secret이라는 이상한 오역을 한 것이 트위치를 중심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그대로 밈화 되었기 때문.
7.3. 대지술사
지금은 사라진 주력기 스트라이크 웨이브와 개선 전 헬 블레이드의 트라이포드는 레이드 중심의 로스트아크 구조상 사용할 수 있는 3번째 트라이포드가 사실상 한가지로 각각 정해져 있었다. 이 두 트라이포드의 이펙트가 지진을 일으켜 땅을 뒤집어 엎어 바위를 솟구치게 하는 컨셉인데 이 지진 컨셉이 굉장히 평이 좋지 않다. 이 두 스킬은 버서커의 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채용을 포기할 수도 없었던 상황.헬 블레이드의 경우 대검을 수직으로 꽂아 충격을 줘서 땅을 뒤엎는다는 클리셰적인 스킬이라 그나마 참작의 여지가 있으나 스트라이크 웨이브의 경우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에서 어느정도 영감을 받은 듯 하나 실제로 이와 비슷한 이펙트를 가진 트라이포드들은 카오스 던전을 제외하면 활용이 불가능한 트포들 인지라 실상은 기를 모으다가 검을 휘두르면 황색 바위가 삐죽삐죽 튀어나오는 기가 막히는 이펙트를 봤었다.[33]
주로 검붉은색 혹은 검은색의 폭주 오오라와 스킬 이펙트를 가진 버서커가 뜬금없이 다소 밝은 황색의 바위들을 솟구치게 하니, 버서커라는 캐릭터성과 달리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것. 그래서 버서커 유저들에게 대지술사라는 자조적인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결국 23년 1월 18일 젠더락 클래스인 슬레이어가 출시되며 버서커도 이펙트 개선을 받으며 예전같이 조롱당하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다. 가장 많은 놀림감이 되었던 스트라이크 웨이브는 아예 삭제되고 새로운 스킬로 바뀌었으며, 기존 모든 스킬의 이펙트와 선후딜 역시 광전사 컨셉에 걸맞게 개선되었다.
[1] 패치전 효과 : 폭주 중 적을 타격 시 최대 생명력의 0.2/0.35/0.5% 만큼 회복하며 다수의 적을 타격할 경우 회복량이 소폭 증가한다. (회복량 증가 및 감소 효과 미적용)[2] 별로 채용할 사람은 없겠지만 불굴, 긴급구조같은 각인도 언제나 적용된다.[3] 광전사의 비기 3 기준[4] 잊기 쉬운데 다른 직업이었으면 이런 저리스크 각인한테 16%라는 상시 공증 버프는 잘 안준다. 끽해봐야 10%에서 15%가 평균이다.[5] 타 직업 클리어 대비 스펙의 차이가 컸다는 점이 있다.[6] 때문에 시즌1때까진 서포터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각성3을 채용하는 유저들도 있다.[7] 첫타 적중시 치명타 증가[8] 폭주동안 적에게 주는 피해량 증가, 피해량은 약점 포착과 같음[9] 소위 체방따리라고 불리던 리퍼, 데빌헌터, 건슬링어 등보다 약해 스치면 죽는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이들보단 약간이지만 단단한 몸을 가지게 되었다.[10] 광기 버서커의 경우 다크 러쉬[11] 특화 캐릭터 중 돌격대장을 채용하는 직업으론 멈출 수 없는 충동 데모닉, 진화의 유산 스카우터, 절정 창술사, 황후의 은총 아르카나, 처단자 슬레이어 정도로 40개가 넘어가는 직업 각인 중에서 한 손에 꼽힌다. 이마저도 황후의 은총 아르카나는 취향 따라서 바리케이드 대신 채용하는 정도라 비중이 더 적다. 특화-질증은 집중 스탠스 상향 이후 비주류가 된 5난2집 절정 창술, 질증 대신 저받을 끼는 빈도도 높은 처단자 슬레이어밖에 없기 때문에 경쟁자가 없는 수준이다.[12] 뉴비들 입장에선 가격이 매우 싼 달인의 저력 전각을 읽어 33333세팅을 할 때 남들보다 쉽게 진입이 가능하고 이미 읽은 전각이 많은 고인물 입장에선 가격이 싼 달인의 저력이 붙은 악세사리를 구매할 수 있으니 어느 구간에서나 가성비 좋은 세팅이 가능하다.[13] 3레벨 각인 5개, 1레벨 각인 1개로 이루어진 세팅. 고대 장신구 패치 이전엔 9/7, 10/6 이상의 어빌리티 스톤을 세공해야만 가능했던 세팅이기에 초고자본 유저들의 산유물이었다.[14] 아덴을 채우거나 아드각인 활성화 등.[15] 점화나 처단자나 버스트같은 케이스들.[16] 각성기 딜비중이 타직업 대비 상당히 높은편인 역천기공마저도 우스갯소리로 10퍼정도를 점치는 정도다. 극특에 아덴버프에 자버프에 직각마저 각성기 딜을 높여주는데다가 쿨감까지 받아서 그나마 빠르게 돌릴수 있는데도 우스갯소리에 실제로는 더 낮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니 각성기의 딜비중이 얼마나 낮은지는 말할 필요조차 없는 수준.[17] 그래도 실전에서 의미는 충분히 있는데 허수아비를 때릴 때나 딜비중이 낮은거지 실전에서는 기믹 딜 기믹 딜 구조로 되어있기에 가디언 토벌이 아닌한 기믹사이의 딜파이를 먹는게 잔혈경쟁의 요소중 하나인 만큼 각성기의 우수한 딜링은 딜파이를 가져오는데 이득이 된다. 기믹이 없는 가디언 토벌도 체력이 한정돼있는 만큼 딜파이를 뺏어오는데 의미가 있는 부분.[18] 광기의 카드나 스킬의 보조 없는 순수 탱킹력은 체력 25%에 받피감 70%로 동일 체력 비기에 비해서 10%나 차이가 나며, 탱킹의 원천인 받피감 버프는 최대체력퍼뎀에는 불리하고 고정피해에는 적용이 안되어 상위 컨텐츠에서의 실 체방은 데모닉과 비슷한 수치로 매우 저조하다.[19] 각인 3레벨 달인의 저력은 자신의 최대 체력 50% 이하에서만 데미지 16% 증가 효과가 발동되는데다, 어찌어찌 체력선은 유지한다 치더라도 서포터의 힐 한방이면 50% 선은 넘기기에 줘도 못쓰는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20] 달인의 저력은 폭주를 쓰자마자 발동되는데다가 힐을 받더라도 25% 이상은 회복이 불가능한 광기 특성상 폭주만 켜져있으면 꺼질 일이 없다.[21] 다만 이점은 소위 말하는 빨멘 패턴에서 딜을 못넣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해서 장단점이 있는 특성이 되었다.[22] 실드는 25% 적용인반면 힐링은 40% 적용이기 때문.[23] 지속힐은 보통은 체감이 어려울 정도로 적은 양인데 광기는 체감이 될정도로 크게 들어온다. 여기에 전문의 효과도 상시로 받게되어 효과는 더더욱 커진다.[24] 극특신에 치적시너지를 데려가거나 극특치에 공이속 시너지를 데려가는 방법도 있으나 고정팟이 아닌한은 언제나 저런 시너지를 데려갈 수는 없다.[25] 광기는 아덴이 필요없으니 여기에다 속행이나 단죄+심판 룬을 채용해서 스킬들의 기나긴 쿨다운을 커버할수 있지만 비기는 아덴이냐 쿨감이냐에서 사실상 양자택일을 해야한다.[26] 저걸 전부 다 가진 직업은 세맥기공 정도다. 그리고 그 세맥이 전 직업중 최고난이도를 꼽을때 꼭 나오는 직업이란걸 감안하면 비기도 까다롭다는걸 알 수 있다.[27] 각각을 따로 보면 더한 직업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비기는 저것들을 한꺼번에 가지면서 역시너지까지 일어난다.[28] 전체적인 선후딜이 폭주후가 기준인지 기본 공이속일때의 선후딜은 정말 끔찍할 정도이다. 풀 공이속상태인 140%기준이 되어야 전체적인 공속이 다른 평범한 이들과 비슷할 정도. 흔히들 풀공이속이라 빠릿하지 않냐는 생각을 가졌는데 정작 살펴보면 빠른 이속으로 기동력은 괜찮을지언정 공속쪽으로는 빠른것과는 거리가 멀다. 애초에 한사이클에 8초가 걸리고 추가로 치적스킬을 사용해서 10초가 넘게 걸리는게 한사이클인 시점에서 빠르다고 볼 수가 없는 공속이다.[29] 비례 대미지 외에도 고정 피해의 경우 피해량이 온전히 박히기 때문에 사망할 확률이 타 직업에 비해 높다.[30] 전사 클래스가 붉은장막 투기장의 노예 검투사 출신이라는 배경설정을 가진 것에서 비롯되었다. 게다가 여자 전사는 남자 전사와 달리 노예가 아니라 몰락한 슈샤이어 왕국의 왕녀라는 설정이 드러나면서 태생부터 다른 존재임이 드러났다.[31] 오류섬에서의 이야기를 보면 남성 전사는 원래 어느 대국의 고위 기사였다는 설정이 있었다고 한다. 아예 한 국가의 왕족인 여성 전사 만큼은 못해도, 대국의 기사라면 꽤나 신분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직업중 신성한 힘을 사용하는 홀리나이트가 있는것이 그 설정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식 스토리 상으로는 아직 남성 전사가 슈샤이어의 검투노예가 되기 이전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지라 떡밥으로 남아있다.[32] 사실 로스트아크에서 신 캐릭터가 나오면 그와 비슷한 유형의 캐릭터가 패치로 이득을 받는 경우는 이전에도 있었다. 소서리스가 출시될 때 서머너가 이득을 봤고 도화가가 출시될 때는 바드가 이득을 봤었다.[33] 고구마(...) 라고 불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