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16:35:53

벨갸 성단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미노 시티 듀얼 아카데미아
정령계
네오 도미노 시티
(시티 / 새틀라이트)
하트랜드 시티
아스트랄 세계
바리안 세계
마이아미 시
아카데미아
시티
하트랜드
덴 시티
링크 브레인즈
사이버스 세계
고하 시 무츠바 시티
벨갸 성단

파일:벨갸 성단.jpg
[1]
1. 개요2. 구성 행성
2.1. 벨갸 제 8 행성
2.1.1. 구성원
2.2. 고우 랏시 유
3. 문화
3.1. 언어
4. 기타

1. 개요

ベルギャー星団

유희왕 고 러시!!에 등장하는 성단.

유디아스 벨갸즈위죠 질 벨갸의 고향으로, 현재진행형으로 장기간 전쟁[2]이 지속되고 있어 상당히 위험한 곳으로 묘사되며, 유디아스의 말에 의하면 길고 긴 전쟁 속에서 벨갸 성단의 8억 개 정도의 별들이 두 세력으로 갈라졌다고 한다.[3]

2. 구성 행성

2.1. 벨갸 제 8 행성

파일:벨갸 제 8 행성.jpg

유디아스의 고향이자 현 즈위죠 일행의 본거지. 별의 최고 의회에서는 오랜 전쟁을 평화적으로 끝내기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2.1.1. 구성원

2.2. 고우 랏시 유

파일:고우 랏시 유.jpg

벨갸 성단의 비경이자 영혼이 향하는 장소. 벨갸의 전사들이 전투에 임하기 전에 찾아가는 영혼의 샘이라고 한다.

==# 정체 #==

파일:자베리 두 길라이 벨갸드.jpg

고우 랏시 유의 폭포가 흐르는 곳의 안쪽에 하나의 유적이 있다. 석판엔 벨갸에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져오는 수수께끼의 말 '자베리 두 길라이 벨갸드'가 적혀있으며, 유디아스와 즈위죠가 이곳에 쓰여있는 자베리 두 길라이 벨갸드가 의미하는 러시 듀얼의 전설을 읽고 지구로 온 것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이 유적의 형태는 유희왕 SEVENS오티스가 있던 유적의 형태와 똑같다.

그리고...

파일:벨갸 성단 창조주.jpg

파일:벨갸 창조주.jpg
반짝이는 별들은 무수히 많지만 정말 재미가 없는 이 우주여...
놀이를 만들어 낸다 한들 그것을 즐기는 자도 없다.
무수히 많은 은하를 모델로 해서 만든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고 싸우고 즐기는 자들
그렇다, 이름하여...
(포격을 맞고 죽었으나, 고우 랏시 유에서 다시 되살아나 당황한 즈위죠)
누구냐! 어째서 내가 이곳에...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되살아나라,
그리고 또 전장으로 향하는거다


대체 너는...
아니, 대체 는...
누구인 것이냐...


나는 창조주
너희 벨갸인은 스스로 싸움을 거듭하고
자율적인 장기말, 생각하는 패
카르투마타

벨갸인들은 그저 창조주에 의해 만들어진 장기말인, 창조주의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존재였다는 것이었다. 이런 사실을 즈위죠가 처음으로 알게 되며, 즈위죠 또한 본인의 존재의의에 대해 엄청나게 절망하였다. 그렇게 자기도 모르는 새에 석판에 '자베리 두 길라이 벨갸드'를 새기고 있었고, 그 의미인 러시 듀얼의 전설에 대해 알게 되며 자신들을 진정한 생명체로 만들기 위해 어스다마와 러시 듀얼의 힘을 모두 손에 넣어 운명을 바꾸려 한 것이었다.

또한 51화에서 듀얼 중, 즈위죠가 창조주에 의해 행동이 막혀버리고 제어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 자리에 있던 유디아스를 포함한 모든 인물들에게 회상 장면을 보여주듯이 뇌를 통해 벨갸 성단의 진실에 대해 알려주는 듯한 묘사도 나온다.

75화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카르투마타 콰이두르 벨갸가 등장하고, 그가 창조주가 특별히 여긴 러시 듀얼에 대해 알기 위해 죽은 직후 되살아난 즈위죠에게 윗 장면에서 창조주 행세를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이 모든 벨갸인들과 벨갸 문명을 창조한 그 창조주의 정체가 바로 오티스의 어스다마였다는 것 또한 밝혀졌다.

90화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혔는데, 바로 영원할 것만 같았던 벨갸인들의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콰이두르는 그걸 깨닫고 유디아스의 몸으로 연명하려 했지만 적이었던 자신을 받아들여주는 유디아스의 다정함으로 인해 결국 합체를 포기하고 창조주와 함께 소멸한다. 콰이두르는 이때 소멸하기 직전, 유디아스에게 모든 벨갸인들의 소멸이 머지 않았음을 알린다.

그리고 98화엔 유디아스 이외엔 즈위죠만 남아있었고,[6] 그 즈위죠도 끝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마지막으로 유디아스에게 듀얼을 건다. 듀얼 중에 점차 몸이 소멸해 일어서지도 못하게 된 즈위죠를 디노와를 비롯한 아직 소멸 중이던 벨갸인들이 지탱하면서까지 듀얼을 속행, 결국 최후의 듀얼에서 승리한 즈위죠와 동료들도 소멸하고 벨갸인은 유디아스만 남게 된다.

3. 문화


파일:바리벨갸 듀얼디스크 전함 모드.jpg

3.1. 언어

'벨갸어'라는 언어를 사용한다. 유디아스가 즈위죠나 UTS 직원들 같이 손위사람을 이름으로 호칭하고 반말을 하는 걸 봐선 존댓말과 손위 호칭하는 개념이 거의 없는 듯 하며[12] 특이하게 감정표현을 할때 쓰는 말은 대개 '두'가 붙는다.

그 외 일부 갤럭시족 일반 몬스터의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일본어를 비튼 벨갸어가 적혀 있다. 다만 제알의 아스트랄 언어나 바리안 언어와 달리 특정 문자와 대응되는 게 아니라 문장 자체를 비튼 형태라서 해석하려면 꽤나 어렵다. 보다 상세한 벨갸어 해석의 예시는 링크의 영상을 참조.

아래는 공식에서 의미가 밝혀진 벨갸어다.

4. 기타



[1] 정확히는 푸른색과 붉은색의 성단이 벨갸 성단이며, 위의 노란색의 성계는 벨갸 성단의 변방에 떨어져 있는 듀디 듀커스 성계이다.[2] 참호가 설치되어 있고 빔 포격이 난무하는 진짜 전쟁이다.[3] 그러나 2기 이후 유디아스와 개심한 즈위죠가 러시 듀얼을 통해 적들과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려 하며 노력하자 비로소 오래 지속되던 전쟁은 종결이 났다.[4] 다만 유디아스가 종전을 원한데 비해, 즈위죠는 승전을 추구했다. 즈위죠의 계획은 카드의 몬스터를 실체화시키는 물질 '어스다마'를 이용해 효율적인 승리를 이끄는 것. 이를 위해 지구에서 어스다마를 확보해 실험을 거쳤다.[5] 즈위죠의 오른팔에 가까운 히라모리 미츠코 또한 벨갸 성단 출신인지는 불명.[6] 정확히는 사지가 멀쩡한 벨갸인들이 이 둘만 남아있었다.[7] 다만 유디아스나 즈위죠 둘 다 듀얼디스크는 가지고 있었다. 즈위죠야 유디아스보다 먼저 지구로 와서 입수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디아스는 오도 남매와 처음 만났을 때(듀얼을 전혀 몰랐던 시절)부터 이미 듀얼디스크를 가지고 있었는데, 작중 세계관에서 통용되는 G형태의 듀얼디스크가 아니라 전작의 7모양 듀얼디스크를 쓴다. 이후 20화에서 밝혀지길 유디아스 역시 오도 남매와 만나기 한참 전에 지구에 왔던 시기에 누군가로부터 받았다고 한다.[8] 그나마 유디아스는 우주의 대인기 만화인 '우주 씨'는 아는데, 3쿨에서 생각치도 못한 복선으로 이어진다.[9] 작중 츄파타로 때문에 얼음에 갇혔던 유디아스는 암흑 행성의 -800도에 비하면 별 것 아니라고(!!) 한다.[10] 다만 우주의 특수 합금은 부수지 못한다.[11] 33화에서 말하길 우주선의 크기를 조절하는 건 벨갸에서만 가능한 기술이라는 모양.[12] 예외적으로 즈위죠와 처음 지구에서 재회했을 때는 '기다려주십시오! 즈위죠!'라고 존댓말을 했다.[13] "자베리 두 길라이 벨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