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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00:16:36

스크류바

파일:롯데웰푸드 로고.svg 제품/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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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크박
스바 류바
파일:스크류.jpg

1. 개요2. 특징3. 종류4. 광고
4.1. 1985년4.2. 1986년 ~ 현재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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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5년 출시한 롯데웰푸드에서 제조하는 아이스크림. 기본 버전은 딸기맛과 사과맛이 베이스이며 여러 종류의 스크류바들[1]이 존재한다.

죠스바, 수박바와 함께 죠크박으로 묶인다.

2. 특징

분홍색과 빨간색의 중간적인 색깔을 하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나선형을 하고 있다. 맛 자체의 베이스는 딸기맛 셔벗[2]이며 시고 단 편이다.

다른 아이스크림들과는 다르게 입 안에 넣고 돌리면서 먹는 아이스크림인게 특징이다. 후르르르르릅

과거에는 먹고 나면 혓바닥이 인공 색소로 인해 일시적으로 빨개졌으나 현재는 인공 색소에 대한 안 좋은 시선 때문에 천연색소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그 대신 가격도 올렸다. 천연 색소로 바뀐 후부터는 먹어도 혓바닥 색깔이 바뀌지 않는다. 예전엔 이로 인해 여중고생 사이에서는 립글로스 취급을 받기도 했다.[3]

아이스크림 자체가 얼리면 상당히 딱딱하기 때문에 이가 시리는 일이 많은 사람은 무작정 깨물어 먹었다가는 낭패본다. 잠깐 동안 가만히 두어 살짝 녹여서 먹으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질감도 더 잘 느껴진다. 또한 아이스를 핥으려다가 혓바닥이 늘러붙는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먹을 때 더욱 신경쓰도록 하자.[4]

특유의 뽀득뽀득한 식감 때문에 소름끼친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다. 동사의 죠스바도 마찬가지.

3. 종류

4. 광고

4.1. 1985년

생긴 것이 이상하게 생겼네
롯데 스크류바!
꼬였네!
빙빙 꼬였네 들쑥날쑥 해!
롯데 스크류바!
히히히히 하하하하하
맛있는 얼음 꽈배기
시원한 얼음 꽈배기
롯데 스크류바!

제품 출시 당시인 1985년에 처음 만들어진 TV 광고. 후에 나온 노래가 더 유명해서 이 버전은 묻히는 감이 있다. Boney M.Happy Song을 개사한 CM송을 사용했다. 1986년 광고의 CM이 히트를 친 이후에도 이 광고가 여럿 방영되었다. 다만, 노래가 아래에 나온 김도향이 부른 창작곡으로 달라진 차이가 있다.
1985년

4.2. 1986년 ~ 현재

이~상하게 생겼네~ 롯데 스크류바~
얼음으로 꼬았죠, 롯데 스크류바~[5]
삐~ㄹ 삐~ㄹ 비~비~ 꼬였네~ 들쑥날쑥해~[6]
에헤헤헤헤헤헤헤헤[7]
사과맛! 딸기맛! 좋아, 좋아~[8]
하하하하하[9]
맛이 좋은 얼음 꽈배기~ 롯데 스크류바~

새우깡 쏭과 더불어 지금도 CM송의 전설로 손꼽히는 광고노래로 1986년에 제작된 CM송 김도향이 작사, 작곡하고 본인이 직접 부른[10] 곡이다.

그야말로 엄청나게 대히트를 치며 유명세를 떨치는 바람에,[11] 1990년대 중후반에 이 CM송을 그대로 재사용 할 정도였으며, 1996년에 만들어진 광고에서 한국 락의 거성 신중현미인을 개사해 만든 CM송'한번 먹~고 두번 먹~고 자꾸만 먹고 싶네 빙빙~ 꼬였네'등의 노래가사로 사람들을 세뇌시켰던 적도 있다.
1986년[12]
1988년
1988년 버전은 괴상하게 생겼네, 재미있는 얼음꽈배기 등등이 나오는 등으로 가사가 일부 수정되긴 했는데 반응이 별로였는지, 1986년 버전이 더 많이 나왔다. 그리고 이는 신의 한 수가 되어 아래의 전설적인 버전을 탄생시키기에 이른다.
1998년
사실 1985년 버전에다가 1986년 CM송에서 "얼음으로 꼬았죠 롯데 스크류바"를 날린 버전. 이 버전이 가장 유명하고 이후 버전은 다 이 버전을 기반으로 나온다.
2002년

2002년의 CF는 CM송을 락버전으로 리믹스하고 클레이메이션[13]으로 내놓았는데, 음악 자체는 호평이지만 클레이메이션 캐릭터들이 너무 기괴하게 생긴 탓인지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특히 "사과맛 딸기맛 좋아 좋아 으아아아" 하는 장면.[14] 이 때의 성우는 문관일이 맡았다. 2011년까지 9년이나 오래 사용 된 광고라서 90년대후반~00년대생들은 스크류바 광고하면 이걸 떠오를수도 있다.
2012년 미쉐린

1986년 광고의 맨 처음 부분 스크류바는 시계회전인데 1998년 광고의 맨 처음 스크류바는 반시계회전이다. 이걸 안게 신기하다

5. 여담




1993년에 테크노 댄스 버전도 있었고, 포장지도 아맛나처럼 바뀌었다. 가운데에서 화려하게 춤추고 있는 여자는 훗날 다산의 여왕으로 유명해지는 김지선. 당시 춤을 엄청나게 잘 추는 걸로 유명해서 섭외가 끊이지를 않았다고 한다. 저 춤은 박남정의 비에 스친 날들로 유명한 엄청나게 어려운 댄스이기도 하다.


1996년 신중현의 미인을 차용한 그 광고이다. 이 광고를 끝으로 다시 1998년 광고부터는 그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 포장지로 돌아왔다.
파일:스크류바 경고 문구.png


[1] 주로 피치맛 이 있다.[2] 바깥 붉은 부분이 딸기맛, 하얀 부분이 사과맛이다.[3] 여중생A에서 김유리가 이러한 이유로 스크류바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4] 이럴 경우 급하게 떼려 하지 말고 가만히 있자. 그러면 아이스크림이 점점 녹으면서 알아서 떨어진다.[5] 이 소절은 보통 한 여성(또는 전체)이 부른다. 하지만, 생략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6] 참고로 이 소절은 가끔 엉뚱하게 들리기도 했다.[7] 버전에 따라서 '이헤헤헤'나 '우헤헤헤' 등이 있다. 참고로 이 목소리 때문에 빵터졌다고 하는 사람도 많은 듯.[8] 이것도 또한 '들쑥날쑥해~'와 비슷한 상황.[9] 여성들이 웃을 때이다. 마찬가지로 생략할 경우가 있다.[10] 김도향은 본인이 작사 작곡한 CM송을 직접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이 CM송의 경우 해당 CF에 나오는 박수동 화백이 그린 만화 캐릭터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기계적인 음성변조를 하여 본래 김도향의 목소리로 들리지야 않겠지만, 귀 기울여서 잘 들어보면 김도향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특유의 음정변화를 캐치할 수 있다. 물론 일부 파트는 여성 코러스가 부르긴 한다.[11] 6,7차 교육과정 세대라면 위의 영상의 박수동 화백 그림체의 광고를 기억할 것이다.[12] 11초에 채시라도 나온다.[13] 밴드가 나오는 버젼으로 제작되었다.[14] 관객 한 사람이 눈알 뒤집고 입을 크게벌리고 혀를 내밀면서 환호성을 지르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 불쾌해진다...[15] 현재 기사 삭제됨.[16] 실제로 일부 소비자들이 이 용도로 사용한다(...). 심지어 일탈계 등지에서 여성들이 스크류바로 하는 영상들이 올라오기도 한다.[17] 실제로 엄청나게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무턱대고 입 속으로 넣어 혀에 아이스크림이 잘못 붙어 동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