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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2:25:44

맥주/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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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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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colbgcolor=#1DA3B2><colcolor=#FFF> 이름 한국어 벨기에의 맥주 문화
영어 Beer culture in Belgium
프랑스어 La culture de la bière en Belgique
국가·위치
[[벨기에|]][[틀:국기|]][[틀:국기|]]
지정번호 1062
등재연도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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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2. 종류
2.1. 대중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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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

국내에선 맥주=독일이라는 인식 때문에 대중적으로 덜 주목받는 편이지만, 소비량은 몰라도 품질 면에서 오히려 더 뛰어난 맥주를 만드는 곳이 바로 벨기에다. 맥주 매니아들 사이에선 믿고 마시는 벨기에산 맥주가 상식이다. 동유럽체코가 있다면 서유럽엔 벨기에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단 그 선두에는 수도원에서 비상업적으로 제조되는 트라피스트 에일과 역시 수도원에서 속세의 양조장들이 제조법을 인수받아 만드는 애비 에일이 유명하다. 숙성기간이 상당히 긴 맥주들이 많고, 트라피스트 에일 중 트리플, 쿼드러플 같이 10도 이상의 도수를 가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런 트라피스트 에일들은 맥주 덕후들의 최고의 로망이며, 트라피스트 에일 중 하나인 베스트블레테렌 12는 거의 모든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맥주로 손꼽힌다. 무엇보다도 벨기에 맥주는 특유의 환경과 투자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와 높은 질을 자랑한다.[1]

2016년에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2. 종류

2.1. 대중메체



[1] 이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독일에 인접하여 독일 맥주 기술을 모두 습득한 상태에서 맥주 순수령(Reinheitsgebot) 같은 원료 제약 조건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실험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아래에서 서술한 벨기에 맥주에 첨가된 오렌지 껍질 등의 첨가물들은 맥주순수령에 따르면 첨가할 수 없으며 이런 것들이 첨가되었다면 맥주라고 부를 수 없다. 본격 규제가 낳은 퇴화.[2] 1758년 설립된 유서 깊은 맥주 양조장으로 8대에 걸친 2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하루 최대 생산량 100만병을 웃도는 최신식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벨기에 내 생산량으로 2위에 꼽힌다.[3] 출시 당시 바이스비어(Weissbier, Weizen) 중에서 가장 낮은 가격이라서 많은 맥덕후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금도 500cc 1캔 기준 1,400원 정도로 동일 규격 국산맥주보다 저렴하다.[4] 골드는 2016년까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만 판매하다가 단종되었다.[5] Radler. 도수는 2.5%이다. 독일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Fahrrad, 줄여서 Rad)이라는 뜻으로, 알코올 도수가 낮아 마신 후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국내에서 마튼즈 라들러 라는 이름으로 500ml 캔 하나에 1500원 미만으로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