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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 700 | ||
일반 | 시내버스 맞춤형버스 공공버스(시군간) | ||
똑버스 | |||
마을 | |||
1. 노선 정보
부천시 일반버스 3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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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소사공영차고지) | 종점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김포국제공항) | ||
종점행 | 첫차 | 04:20 | 기점행 | 첫차 | 05:25 |
막차 | 23:20 | 막차 | 00:00 | ||
평일배차 | 15~25분 | 주말배차 | 20~35분 | ||
운수사명 | 소신여객 | 인가대수 | 12대 | ||
노선 | 소사공영차고지 -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 - 소새울역 - 소사삼거리 - 부천남부역 - 영스포렉스 - 중동역 - 부천북부역 - 소명여고 - 풍림아파트 - 당아래 - 부천종합운동장역 - 오정경찰서 - 원종종합시장 - 원종역 - 오정농협 - 해주아파트 - 욱일아파트 - 오쇠동삼거리 - 김포공항화물청사 → 방화중학교 → 롯데몰.김포공항역 → 김포국제공항(국제선) → 한국공항공사 → 김포국제공항(국내선) → 김포공항화물청사 → 이후 역순 |
2. 개요
소신여객에서 운행하는 일반형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36km다. 전체 정류장 목록3. 역사
- 부천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복원한 내용(#)에 따르면 이 노선은 무려 1958년 9월에 신설되었다.
- 1994년 경 소사동에서 방화동까지 가는 노선이 불법으로 오쇠동까지 단축되었다가 적발되어 언론에 보도된 이후 다시 방화동으로 환원되었다.[1]
- 1990년대 후반 및 2000년대 초반에는 운행 도중에 춘의동차고지에서 주유와 세차를 하고 가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안전상 승객을 모두 하차시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고 그냥 주유하는 등 말이 많아서 더이상 운행 도중에는 주유하지 않게 되었다.
- 부천시에서 2000년에 버스정보시스템 도입과 버스 위치추적을 시행하기 전에는 여월동에서 원미동으로 갈 때 부천종합운동장사거리를 거치지 않고 당아래옛길[2]을 통해 바로 원미동으로 진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 이유는 당시 여월동 지역이 허허벌판이었기 때문에 이 곳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승객이 없었기 때문. 그러나 이후 버스정보시스템의 도입으로 각 버스 위치가 추적되면서부터는 이런 식의 운행이 사라졌다.
- 김포공항 구간은 원래 방화동이 종점이었으며, 김포공항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당시엔 '오쇠삼거리 → 외발산사거리 → 공항동천주교회(남부순환로) → 방화중학교 → 개화산역 → 방화사거리 → 방화1동사무소 → 공항시장 → 제과점앞 → 공항동사무소 → 공항동천주교회(송정로) → 이후 역순' 식으로 회차했다. 김포공항으로 들어가게 된 것은 소신여객이 천연가스버스를 도입하면서 중간에 가스충전소를 들러야 했는데 서울시에서 거절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 이후 큰 변경이 없다가 굴곡이 많다는 이유로 2009년에 3번에서 3-1번을 분리신설하였다. 문제의 굴곡 구간은 '소사삼거리 - 부천남부역 - 중동역 - 부천북부역' 구간으로, 소사역 지하차도를 뻔히 냅두고 이렇게 빙 돌아가는게 영 탐탁지 않았던 모양. 이 때문에 해당 굴곡 구간을 3-1번으로 분할하고, 기존 3번 노선은 유지하되 소사역 아래 지하차도를 이용해 바로 원미동으로 이어지게끔 조정되었다. 하지만 분리된 3-1번의 이용객은 처참했고, 심지어 3번 노선도 사라질 위기에 처할 정도로 승객이 확 줄어들었다. 부천남부역 및 중동[3], 심곡동 쪽에서 이 버스를 이용하던 사람들은 이 노선이 없어져 원종동, 방화동 방면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을 잃게 되었고, 이 때 상당한 수요가 50번 버스 등 다른 대체 노선으로 넘어가게 된다. 게다가 분할한 굴곡 구간인 3-1번은 인가 대수가 상당히 적었기 때문에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맨날 공기수송하는 입장이었고[4], 3번은 본래 경유하던 부천역을 더 이상 진입하지 않게 되어 승객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이 노선을 이용하던 승객들의 반발로 인해 소사역 지하차도를 넘어간 후 부천역 소신여객 본사까지 들어갔다가 나와서 다시 소명여고(원미동) 방향으로 진입하는 괴상한 형태로 운행을 하기까지 이르렀다.
- 2010년 7월 12일부터 12번과 함께 김포공항으로 연장되었다. 이로써 더 이상 방화동, 공항동 안쪽을 경유하지 않게 되었고, 소신여객의 유서 깊은 방화동 루프 구간에는 71번만이 남게 되었다.[5] 김포공항 변경 초반엔 방화동 일대에서 부천 원종동 등지로 향할 땐 3번이 유일했기에 대체 노선이 없어 반발이 조금 있었으나 해당 구간을 오가는 수요가 그렇게 많진 않았기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다.
- 2011년에 71번과 함께 자동 안내방송 단말기가 기존 EB 방송이 아닌 버스티브이로 바뀌었다. 주로 마을버스 업체나 전환 업체들이 사용하는 방송임을 생각한다면 꽤나 이례적인 행보였다. 특이하게 부천역 소신여객 터미널을 지나갈 때 '소신여객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은 멘트가 안내방송으로 나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2012년 중후반부터 다시 EB카드 안내방송으로 환원되었다.
- 2013년 8월, 결국 개편에 대실패작으로 남았던 3-1번이 3번에 다시 통폐합되었고, 3번은 김포공항 구간을 제외하면 원래 노선대로 돌아왔다.
- 2018년 9월 22일에 '오정초등학교 ~ 성진그린타운.삼부아파트' 구간이 폐지되고 소사로 직통(해주아파트, 욱일아파트 경유)으로 변경되었다. 소신여객 공지사항 이로써 '성곡동주민센터 - 김포공항' 구간은 50번과 중복되며, 오정초교 구간에는 더 이상 노선버스가 다니지 않게 되었다.
4. 특징
- 현재 부천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버스 노선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그야말로 소신여객의 역사 이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 부천역에서 원미동으로 바로 이어주고, 원미동과 원종동 등에서 7호선을 연계해주기도 한다. 또한 김포공항을 가는 수요도 있어 단거리/장거리 수요가 골고루 많은 편이다.
-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한때 엄청난 명성을 가진 노선이었다. 현재도 이용률이 저조하진 않으나 과거에 비하면 많이 시들해져 배차간격도 15분 정도로 늘었고 비교적 작은 차가 다니고 있는데,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현재보다 2배 이상의 차들이 다녔고, 소사동부터 방화동까지 사람이 없는 구간이 없었다. 1990년대에는 이 노선의 좌석버스 및 김포공항 경유 버전 노선인 300번도 있었으며, 이 노선의 부천역 ~ 원종동 ~ 공항동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550번, 550-1번이라는 별개 노선까지 소신여객에서 신설할 정도였다. 하지만 IMF가 터지면서 대대적인 노선 개편이 이루어져 300번은 550-1번에 통합되었고, 550-1번도 얼마 못 가 폐선되었으며, 550번은 매각되어 50번이 되었다.
- 원종동 구간에서 오정초교를 경유한 마지막 노선이다. 이 구간은 노선 신설 당시부터 있던 도로(구 399번 지방도)를 이용한 구간으로, 현재 소사로 중 오정농협사거리~원종IC 6차선 구간은 1990년대 초중반에 신설 개통된 도로이다. 이 도로가 없었을 당시에는 3번뿐만 아니라 53번[6], 73번, 300번, 550번 등도 오정초교 구간으로 다녔다.
- 소사동차고지 방면[8]은 부천북부역 앞에서 소신여객터미널 건너편 정류장에 서는 걸로 인가가 났지만, 소사동 방면도 소신여객터미널에서 정차한다. 그래서 터미널 3번 폼에서 타면 김포공항 방향[9], 5번 폼에서 타면 소사동 방향이다.[10]하지만 소사동 방향도 소신여객 터미널을 들르는 것으로 인가가 바뀐 듯하다.
- 수도권 전철 서해선 연장 개통 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소사동 - 종합운동장 - 원종동 - 김포공항' 구간 대부분이 겹치긴 하지만, 서해선이 커버하지 못하는 원미동을 경유하고, 또한 서해선 역사가 워낙 깊은데다가 배차도 20분 내외로 길어서 차라리 바로 버스타고 가는 게 나아서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진 않았다.[11][12]
- 거리비례제 노선이다.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사역[A], 부천역, 중동역
- 수도권 전철 5호선: 김포공항역
- 서울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 수도권 전철 서해선: 소새울역, 소사역[A], 부천종합운동장역, 원종역, 김포공항역
- 김포 골드라인: 김포공항역
- 인천국제공항철도: 김포공항역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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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당시 5호선은 없었고 김포공항 주변은 허허벌판인 데다가 공항동, 방화동 일대는 평범한 주거단지여서 수요가 많이는 없었기에 주로 저녁시간대와 막차시간대에 불법운행을 하였다.[2] 여월휴먼시아4단지에서 구 여월정수장 쪽에서 당아래사거리로 우측 방향으로 난 샛길이다. 본래 소사로 도로가 개설되기 전부터 존재한 옛길이다. 지금은 원미동 방향 편도로만 이용할 수 있는 일방통행 도로다.[3] 중동신도시가 아니라 중동주공아파트(지금의 중동팰리스카운티) 일대를 말한다.[4] 이 굴곡 구간은 75번과 겹치는 구간인데, 75번 버스는 과거부터 광명, 가산디지털단지 쪽 승객 수요가 많아 배차가 짧았기에 굳이 자주 오지 않는 3-1번을 타지 않아도 됐다.[5] 2019년부터는 71번도 방화동을 경유하지 않는다.[6] 부일교통 53번과는 무관한 월미도행 53번 노선.[7] 덤으로, 3번 버스가 지나는 원미동도 나온다. 문별이 이 곳 출신이기 때문(노래 내용 자체가 멤버들의 고향에 대해 다룬다). 그리고 부천역 터미널에서 탄다.[8] 부천북부역 → 시민회관 → 중동역 → 자유시장/부천남부역 → 소사삼거리 → 소시체육센터 → 소사동차고지[9] 터미널에서 우회전한다.[10] 터미널에서 좌회전한다.[11] 오히려 서해선에 완벽하게 털린건 1001번과 7002번이다.[12] 전철 노선이 개통할 시 경로가 어느 정도 겹치는 버스 노선의 수요가 일정 부분 감소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게 노선의 존폐를 위협할 수준인지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판단해야한다. 당장 경인선과 10km가 넘는 구간이 겹치는데도 승객을 쓸어담는 버스가 있다.[A] 소사삼거리 하차 후 도보.[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