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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4:13:11

브랜딘 포지엠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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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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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d428a><colcolor=#fff> 감독 스티브 커
코치 케니 앳킨슨 · 브루스 프레이저 · 론 애덤스 · 크리스 드마르코 · 저스틴 해밀턴
가드 0 게리 페이튼 II · 2 브랜딘 포지엠스키 · 4 모제스 무디 · 18 데니스 슈뢰더 · 30 스테판 커리 · 61 팻 스펜서TW
가드-포워드 7 버디 힐드 · 15 기 산토스 · 22 앤드류 위긴스 · 43 린디 워터스 3세
포워드 00 조나단 쿠밍가 · 1 카일 앤더슨 · 23 드레이먼드 그린
포워드-센터 5 케본 루니 · 32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
센터 21 퀸튼 포스트TW
* TW : 투웨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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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딘 포지엠스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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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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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1983 1984 1985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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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2003 2004 20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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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00035027.png
<colbgcolor=#26428B><colcolor=#ffffff>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No. 2
똥카레 셔틀[1]
Shit washer of shit curry
출생 2003년 2월 25일 ([age(2003-02-25)]세)
위스콘신주 머스키고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UIUC (2021~2022)
산타클라라 대학교 (2022~2023)
신장 193cm (6' 4")
체중 92kg (203 lbs)
윙스팬 196cm (6' 5.5")
포지션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드래프트 202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9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소속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3~)
계약 2023-24 ~ 2026-27 / $16,239,819
연봉 2023-24 / $3,352,440
등번호 2번 - 골든스테이트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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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농구 선수. 포지션은 가드.

2. 선수 경력

2.1. NBA 이전

2.1.1. 일리노이 대학교/어배너-섐페인 캠퍼스

4성 리크루트를 받아 일리노이 대학교/어배너-섐페인 캠퍼스에 입학했으나, 16경기에 고작 69분밖에 출전하지 못하며 자리를 잡지 못했다.

2.1.2. 산타클라라 대학교

일리노이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포젬스키는 미드메이저 컨퍼런스인 WCC의 산타클라라 대학교[2]로 전학을 갔고, 여기에서 정말 대단한 성적을 올린다. 평균 19.9득점 8.8리바 3.7어시에 야투율 .483 3점슛 43.8%(!)를 기록하며 WCC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다. 바로 NBA 드래프트를 신청했고, 드래프트 컴바인 연습경기에서 눈에 띄는 맹활약을 보이며 주가를 올린 끝에 19픽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되었다.

2.2. NBA

2.2.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2.1.1. 2023-24시즌
시즌 개막 전 신인 선수들의 쇼케이스 무대인 서머리그 7경기에서 평균 10.3득점, 야투 성공률 32.5%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내며 1라운드 픽의 기대치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그나마 골스 측이 위안거리로 삼을 만한 부분은 포젬스키가 각각 평균 6.3개, 5.3개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나름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하지만 LA 레이커스와 프리시즌 2경기에서는 180도 달라진 플레이로 벤치 구간을 지배하며 팀의 2연승에 큰 기여를 했고 정규 로테이션 합류에 성공했다.

그리고 시즌 개막 뒤 서머리그때의 부진을 비웃듯이 육각형 가드로서 맹활약했다.
워리어스의 시즌 네 번째 경기인 10월 31일의 뉴올리언스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포젬스키는 5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엔 베테랑에 집착하는 스티브 커가 감독인 팀 사정상 자주 나오지 못했으나, 길지 않은 기회마다 팀의 숨통을 틔워 주는 에너자이저 역할을 했다.

11월 13, 15일의 미네소타와 홈 2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연전 첫 경기에서는 가비지 타임에 나왔는데, 불과 1분 16초 동안 3점 2개 포함 8득점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세컨 유닛과 함께 4쿼터의 추격전을 이끌며 커리어하이인 23득점을 올렸다. 이 경기까지 포젬스키는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플러스 마진을 기록했다.

두 경기의 맹활약을 계기로 포젬스키는 로테이션 멤버로 올라섰으며, 23차전인 12월 13일의 피닉스 원정에서는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바로 다음 경기인 12월 15일 클리퍼스 원정에서는 기어이 앤드류 위긴스를 벤치로 밀어내고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2월 11일 2023-24시즌 라이징 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2월 17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 라이징 스타스 챌린지에 자바리 스미스, 빅토르 웸반야마, 브랜든 밀러 등과 함께 팀 파우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불륨적으로 특출나진 앟았지만 전반적으로 쏠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단한 스킬셋을 갖췄다거나 패스 능력이 특출나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전반적인 센스가 좋아 게임을 읽는 눈이 좋고 허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단 골스 팬들뿐 아니라 현지의 NBA 관계자들 역시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때문에 오프 시즌 때 워리어스가 트레이드를 논의할때면 늘 상대팀 쪽에서 포젬스키를 끼워줄 것을 요구했는데, 워리어스 측에서는 절대 트레이드 불가 대상으로 지정했기에 타 팀에선 군침만 삼켰다는 후문.
2.2.1.2. 2024-25시즌
시즌 초반에는, 지난 시즌에 좋은 유망주라 평가받았던 그 선수가 정말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인은 3점 슛. 오프 시즌에 3점을 갈고 닦아 오겠다고 한 게 무색하게도 15 경기 동안 3점 성공률이 .185에 불과하여 리그 최악의 3점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3점이 워낙 안 들어가다보니 공격 전개 과정이 아무리 좋더라도 득점 마무리가 잘 이뤄지지 않아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 점수는 점수대로 안 들어가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수비에서 포젬스키가 아무리 제몫을 다한다해도 수비로 막는 것보다 공격에서 까먹는게 더 크다보니 포젬스키 좀 그만 쓰라고 팬들이 아우성 칠 정도. 실제로 포젬스키의 비루한 공격력 때문에 큰 격차로 이기고 있던 경기가 어어 하는 사이에 후반에 따라잡히거나 뒤집어지는 경우가 꽤나 자주 발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높이의 한계로 인한 림어택의 약점은 수비수의 허를 찌르는 변칙적인 레이업으로 어느 정도 극복하고 있다. 오프더볼 무브도 훌륭해서 빈 공간을 찾아서 매우 부지런히 움직인다.

회귀자, 인생 2회차라는 소리가 있을정도로 유망주임에도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트랜지션에서 빈 동료를 보는 솜씨는 과거 대학 선배 스티브 내쉬를 보는 듯하다. 단 드리블 실력이 포인트가드임을 감안하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다. 루키 시즌인 2023-24시즌 현재, 아직 크로스오버나 헤지테이션 같은 고난이도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드리블 테크닉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패스 센스가 뛰어남에도 어시스트 생산성이 높지 않은 것은 그 때문. 다소 아쉬운 볼핸들링으로 인해 돌파 후 마무리도 안정적이지 못하고 기기묘묘한 테크닉에 의존해야 할 때가 많다.

그래도 보조 핸들러로서도 쓰지 못할 수준은 아니고, 신인들이 흔히 저지르는 엉뚱한 실수나 지나치게 소심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경향이 거의 없어 13년차 베테랑인 코리 조셉을 제치고 팀 세 번째 포인트가드로서 자리를 잡은 상태. 스테픈 커리크리스 폴 이적 이후 사실상 2번으로 뛰고 있음을 감안하면 두 번째 포인트가드라고 할 수도 있다.

수비는 짧은 윙스팬과 평범한 운동능력으로 인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졌고 대학 시절에도 수비를 약간 등한시하는 모습으로 우려를 자아냈으나, 막상 NBA에서 뛰게 되자 수비가 오히려 강점이었음이 드러났다. 승부근성이 강하고 체격에 비해 힘이 좋아 의외로 대인수비도 평균 이상은 하고 팀수비 이해도는 루키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스틸 능력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고, 차징 유도에서 있어서는 NBA 전체를 놓고 봐도 한 손에 드는 수준.

포인트가드이면서도 리바운드에 꽤나 두각을 나타내서, 산타클라라에서는 가드면서 무려 리바운드를 평균 8.8개나 잡아내기도 했다. 몸싸움에 강하고 낙하 지점을 잘 포착하며 공을 손에 잘 붙이는 등, 신장이 NBA 평균 미만이라는 점 말고는 좋은 리바운더로서의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키가 크지 않다고 하지만, 리바운드를 잡을 때 점프를 꽤 높게 뛰는 편이라 높이의 약점도 드러나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리바운드 욕심이 많아서 리바운드 참여에 매우 적극적이다.

4. 여담



[1] 실제 이름은 '똥카레 셔틀'이 아닌 '똥카레 똘추'다. 농구 통계 웹사이트인 Bastketball Reference에서 이름의 발음을 /똥카레 똘추/로 표기하고 있으며, 현지 중계진들도 그렇게 발음한다.[2] 과거 스티브 내쉬의 모교로 유명하다. 지난해는 제일런 윌리엄스를 역시 로터리픽으로 배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