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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블랙 스완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2.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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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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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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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별무리 기행 PV: 별하늘 우화・1
별무리 기행 PV: 「별하늘 우화•1」 | |
「수많은 유성이 오늘 밤 하늘을 가로지르니 옳은 유성을 선택한다면……. 그 유성이 너의 소원을 수천수백의 세계로 데려갈 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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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환할까? 「기억」에 관한 교환 말이야
나는 꿈에서 한 줄기의 빛과 수정 잔을 봤어
그 빛이 내게 말했지
별하늘에 관한 우화를 들려다오.
타로 카드를 만지며 에이언즈에 대해 얘기하고 마치 예언을 하듯 아키비리(개척자)에게 나아가라고 언급한다.나는 꿈에서 한 줄기의 빛과 수정 잔을 봤어
그 빛이 내게 말했지
별하늘에 관한 우화를 들려다오.
4. 보면 볼수록 새로운 이야기
〈붕괴: 스타레일〉 TGA 참가 영상: 「보면 볼수록 새로운 이야기」 | |
첫만남부터 친근하면서 또 보면 볼수록 새로운 이들이 있다. 개척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붕괴: 스타레일〉이 'TGA 2023 BEST MOBILE GAME' 부문에서 수상하였습니다.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이 이야기도 계속 나아갈 의미를 갖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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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별하늘 우화》말이야
한 때와 지금에 대한 이야기
처음 보지만 낯설지 않고 늘 보던 건데도 새로운 것
처음으로 3D 모델링으로 등장한다. 책을 펼쳐 개척자의 여정을 되돌아 본다. 또한 영상 후반부의 "어쩌면 다음 장에서... 내가 네 이야기 속에 등장할지도 모르지?"라는 대사로 페나코니 스토리에 등장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한 때와 지금에 대한 이야기
처음 보지만 낯설지 않고 늘 보던 건데도 새로운 것
5. 단편 애니메이션: 영겁의 춤
단편 애니메이선:「영겁의 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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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후리의 명을 받들어 우주의 진귀한 기억들을 수집하는 「기억의 정원」 소속 '기억하는 자(Memokeeper)'답게, 블랙 스완은 아케론의 기억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페나코니의 '가족'이 여러 파벌을 초대하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던 소멸파의 명화대공이 누군가에게 처치당해 오지 못했다는 소문이 퍼졌기 때문. 블랙 스완은 아케론을 그 범인으로 의심하고 있었고 정확한 사건의 전말을 알기 위해 그녀에게 접근한다.
블랙 스완은 아케론에게 '댄스'를 권유하고 갤럭시 레인저 소속으로만 알고 있었기에 수렵의 사냥꾼만 사냥을 나서는건 아니라며 자신만만해 한다. 아케론 역시 시계공의 유산을 노리고 이 페나코니 땅에 왔을거라 생각한 블랙 스완은, "기억은 속일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아케론의 머릿속을 들여다본다.
애니메이션 연출만 보면 마치 실체가 있는 물리적 폭력이 가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애초에 현실 세계 페나코니 댄스장 한가운데에서 저랬으면 이목이 상당히 끌렸을테고 블랙 스완의 설정을 보면 아무리 아케론이라도 실체가 없는 '밈'의 형태인 블랙 스완에게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는 건 불가능해 보인다. 위 연출은 아케론이 가진 '기억'이 그만큼 위험한 존재이며, 블랙 스완은 그 기억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던 것을 표현한것이거나 하다못해 기억 세계로 들어간 블랙 스완이 내면에 있는 흰색의 아케론에게 응징당하는 쪽으로 보는게 설득력이 있다. 평범한 인물이 아님을 알고 급히 기억 속을 벗어나려 했지만 흡사 블랙홀처럼 끌어당겨 빠져나오는게 힘들었던 것을 표현한 연출로 보인다. 아케론의 대사 중 블랙스완에 대한 언급을 보면 그녀의 호의적인 초청이라고 표현하며 따뜻하고 그리운 춤이었다고 언급하는 만큼 무의식속의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아케론 본인은 단순히 즐거운 시간이었다고만 기억하는 모양.
해당 사건 마지막에서 블랙스완은 그녀(아케론)에 대한 마지막 초대라고 박아버린다.
6. 개척 임무
6.1. 제3장 - 페나코니
6.1.1. 제1막: 음향과 분노
처음엔 개척자의 꿈에서 스파클과 대화하는 것으로 등장한다.이후 꿈에서 밈에게 공격받는 반디와 개척자를 구해주고, 현실로 돌아와 열차팀과 협력하기로 약속하며 개척자와 같이 꿈 여정을 시작한다. 꿈 속 호텔 로비로 가던 중, 아케론과 만나고 같이 동행한다.[3]
로비에 도착했지만, 눈 앞에서 반디의 죽음으로 정신이 나간 개척자를 잠깐 위로하고 히메코와 Mar. 7th가 무사한지 확인하기 위해 현실로 나간다. 그리고 다시 꿈세계로 들어와 개척자에게 히메코가 가족에게 개척자를 데리고 나와달라는 기억 거품을 보여주고. 아케론과 개척자를 현실로 돌아가게 하고 반디의 흔적을 찾기 위해 호텔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반디의 흔적을 조사하던 중, 괴물을 죽이던 샘과 조우하고 샘과 아케론이 싸우자 서로 싸우게 내버련 둔 채 개척자와 같이 어벤츄린이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한다. 사실은 어벤츄린에게 기억을 받는 대가로 개척자를 어벤츄린에게 데려간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밈의 형태로 개척자와 동행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이때 블랙 스완과 대화를 해보면 반디가 스텔라론 헌터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 가장 의심하고 있고, 아케론 역시 진실을 전혀 말해주지 않는다고 말하며 믿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6.1.2. 제2막: 비둘기 속의 고양이
로빈이 살해된 현장에서 개척자와 어벤츄린의 이야기가 끝나자 등장하면서 '로빈이 꿈세계에서 살해된' 기억은 왜곡되거나 수정되지 않은 진짜라고 보증해준다.[4] 어벤츄린의 계획을 들은 뒤 헤어지자 어벤츄린을 수상하게 여기는 개척자에게 겉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거래지만 눈치 빠르고 논리적이니 협력하는 건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말한다. 개척자는 블랙 스완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보지만 정확한 답을 얻지 못한 채 호텔을 떠난다. 호텔에서 떠나기 직전 블랙 스완은 자신이 방금 개척자를 속인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 겸 작별 선물로 카드 한 장을 건네는데 만약 기억하는 자 없이 기억의 영역의 심해에 빠지게 되면 그게 출구로 안내해 줄 거라고 한다. 이후 블랙 스완은 아케론과 관련된 일을 처리해야 한다며 헤어진다.블랙 스완: 당신에 관한 기억이 꼭 당신만의 것은 아니야. 내가 아는 게 많을 수록, 더 먼 미래까지 예언할 수 있지.
블랙 스완이 택한 물건은 다름 아닌 명화대공을 죽이고 강탈했던 소멸파의 페나코니 초대장 오르골이었다. 오르골에 담긴 기억을 되감아 보는 블랙 스완은 소멸파가 오르골을 처음 받았을 때는 물론이고 아케론과 조우했을 때의 기억까지 하나하나 되짚어 본다. 그런데 블랙 스완은 오르골에 담겨 있어야 할 기억의 내용이 중간에 사라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마치 기억이 삭제되기라도 한 것처럼 공백이 존재했던 것. 이에 의문을 표하는 블랙 스완에게 축음기처럼 정해진 말만 하는게 아닌, 자신에게 직접 대화를 거는 '기억 속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목소리는 자신을 콘스탄스라고 소개하고 블랙 스완에게 아케론의 비밀을 알려줄 테니 대신 축제를 즐겨달라고 한다. 이윽고 목소리가 사라짐과 동시에 전화가 울린다. 전화를 받아들자 전화 속 목소리는 아케론을 사칭범이라고 디스하며 목숨을 노린다. 전화를 받은 블랙 스완을 아케론의 동료라 착각하지만 블랙 스완이 그녀의 정체를 궁금해하자 자신의 아군으로 파악하며 아케론의 정체는 존재해선 안 되는 사도라는 걸 알려주면서 2막에서의 행적이 끝난다.6.1.3. 제3막: 우리들의 시대에
은하열차팀이 신주의 날 도미니쿠스와의 결전을 마친 이후 부트힐과 함께 잠시 열차에 동행하기로 한다. 이 때 이번 좋은 꿈 여정은 마음에 들었느냐고 물어보며, 이전에 주었던 '소소한 작별선물'을 돌려달라고 하는데, 아이템을 돌려받은 블랙스완은 안색을 바꾸며 이것이 기억의 영역 나침반이 아닌 빈 광추였음을, 그리고 개척자의 기억이 그 안에 새겨졌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오직 개척자만이 가족의 성대하고도 화려한 꿈 속에서 모든 걸 직접 경험했다고 말해주며, 자세한 내막은 차후에 알려주겠다고 한다.이후 스토리가 종료된 것처럼 보이며 스탭롤이 올라가는데....
즉, 도미니쿠스로 현현한 선데이를 쓰러뜨린 것을 포함해 플레이어가 페나코니 개척임무에서 보낸 모든 일들이 에나의 꿈 속에서 있었던 하나의 루프에 불과했던 것이었다. 이는 본래 기억의 영역 밈의 일종인 미샤를 현실의 래버리 호텔에서 만났다는 점을 통해 자각하고[5], 개척자를 에나의 꿈 바깥으로 인도해 아케론과 만나게 해 준다.
사실 이들은 페나코니 호텔에 도착하기 전, 아스다나 은하계에 들어서면서부터 이미 기억물질과 스텔라론의 영향을 받고 있었고 그 때문에 현실과 꿈의 경계가 흐려진 상태였었다. 더군다나 블랙 스완 역시도 기억하는 자로서 질서의 영향을 받아 환각에 사로잡혔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지만, 개척자가 찾아낸 허점을 통해 진실을 깨닫고 에나의 꿈을 빠져나온 것.
이후 로빈과 만나 에나의 꿈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꿈에서 깨길 바라야 한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이에 대해 '페나코니의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의지를 심어주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난색을 드러낸다.[6]
6.1.4. 제4막: 안녕, 페나코니
맨 처음 시오반에게서 음료를 받고난 후, 빛나는 펠드스파호에서 부트힐, 어벤츄린[7], Dr.레이시오, 토파즈[8], 제이드, 아젠티 등의 인물들과 인사를 나누고서 로빈의 연설을 듣는 와중 스파클이 일으킨 소동을 해결하여 반디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난 후에 선대 개척자들의 묘비에서 선배 개척자들, 갤러거를 대신하는 작은 조각상, 미카, 미하일, 아케론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동안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그러다가 은하열차 맴버들이 열차에 돌아와 다음 행선지를 정할 때 Mar. 7th의 방에서[9] 갑작스럽게 나타난다.[10] 열차에 탑승한 이유는 은하열차 팀에게 협력을 제안하고 싶어서이며 은하열차의 연료 문제 이야기를 듣고 이를 해결할 행선지[11]로 영원의 땅, 엠포리어스를 제시해주며 은하열차에 탑승한다.[12][13]
7. 동행 임무
7.1. 가면의 듀엣
개척자에게 꿈방울을 남겼으며, 이 꿈방울을 통해 자신과 스파클 사이에 있었던 일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준다.스파클은 삼포를 통해 블랙 스완에게 도전장을 보냈고, 이후 황금의 시간 곳곳에서 사건을 일으키며 블랙 스완이 추리할 엉터리 미스터리들을 만들어낸다. 사사건건 말도 안된다며 불평하는 삼포와 달리 침착하게 매번 추리를 하면서 스파클의 놀이에 어울려 주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냐는 삼포의 말에는 승부욕 때문이라며 스파클을 재밌는 사람이라고 분석한다.
이후 세 번째 사건현장에 도착하자 이제 볼 건 다 봤다는듯이 어울려 주기를 거부하고, 스파클을 직접 찾아가 자신의 추리를 전한다. 그러나 추리는 아쉽게 빗나갔다면서[14] 스파클은 블랙 스완에게 동맹을 제의하나, 블랙 스완은 기억하는 자는 돕지 않을 것이라며 선을 긋는다. 그러자 스파클은 주변인들에게 환각을 걸어 블랙 스완을 포위하여 겁을 주지만, 이내 농담이라며 떠나려 한다.
그렇게 블랙 스완이 스파클에게 농락당하고 끝나는 것만 같던 찰나, 스파클은 삼포를 망각하고, 삼포는 아예 페나코니에 온 것조차 망각한다.[15] 포위하던 다른 사람들도 기억이 지워져 어리둥절해하는 와중, 블랙 스완은 자신이 떠나면 기억은 돌아올 것이며, 이미 마음에 둔 댄스 파트너가 있다면서 유유히 떠나는 것으로 꿈방울은 종료된다.[16]
꿈방울이 끝나고 스파클이 블랙 스완인 척 문자 메세지를 보내 꿈방울을 슬쩍하려 했지만 실패한 후,진짜 블랙 스완이 문자 메세지를 보내오는데, 모든 것을 속이는 스파클의 존재는 지금까지 본 것을 다시 점검하고 꿈세계의 진실에 대해 고찰하게 해준다며 꿈방울을 공유한 이유를 알려준다.
8. 이벤트 스토리
8.1. ≪시계 소년: 좋은꿈의 과거≫
클락 스튜디오의 대형 스크린이 복구된 뒤 상영되는 시계 소년 애니메이션을 보고 감상을 남긴다. 본래 애니메이션 같은 영화를 잘 보진 않지만 페나코니의 기억이 담아 있어서 좋다고. 이때 기억을 카메라로 남기기 좋아하는 기억하는 자를 언급한다.[1] 이때 배경으로 블랙 스완을 상징하는 흑조가 뱀에게 휘감겨 끝내 잡아먹히면서 뼈만 남는 모습이 나온다.[2] 사실 보기만했으면 차라리 다행이고 잘 보면 본게 아니라 블랙홀에 갈가리 찢겨서 인수분해 당했다...[3] 이때 아케론을 보고 저 사람이 어떻게 여기 있는 거냐면서 블랙 스완답지 않게 당황하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단편 애니메이션 「영겁의 꿈」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다.[4] 이때 어벤츄린은 이미 거래는 끝나지 않았나며 블랙 스완을 불편해하는 기색을 보인다.[5] 미샤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미샤와 시계소년 자체가 서술트릭이었다. 개척자가 미샤를 만날 때는 항상 시계소년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시계소년만 일부 사람에게만 보이는 존재로 오인된 것. 즉, 미샤가 존재하는 시점에서 현실의 호텔 로비 또한 이미 꿈 속이었다는 이야기가 된다.[6] 이 때 블랙 스완 외에도 기억하는 자들이 몇 명 더 들어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이들에 의해 웰트, 히메코, Mar. 7th도 깨어났다고 언급된다.[7] 부트힐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직접 온 것은 아니고 홀로그램으로 통화하며 대화를 나누었다.[8] 여담으로 토파즈와 대화를 나눌 때 선택지 중 토파즈도 초석으로 변신할 수 있냐는 질문이 있다. 답변으론 그것은 어벤츄린이 가진 초석의 능력이기 때문에 본인은 불가능하다고 한다.[9] 2.2 개척임무에서 블랙스완이 적어도 휴식시간에는 Mar. 7th의 방에서 볼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일종의 소소한 복선이었는 것으로 보인다.[10] 개척자도 어느 정도 자각은 하고 있었는지 어쩐지 작별 인사를 하는데 한 명이 부족했었다고 말한다.[11] 즉, 아키비리 조차 가본 적 없는 새로운 궤도를 놓음으로써 방대한 개척 에너지를 공급할 행선지이다.[12] 이후 모험 임무 '체크아웃'에서 같이 동승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개척자가 휴가를 온 청작으로부터 제원 경옥(마작)을 배운 시민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나서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는 평과 함께 은하열차의 팀원들에게도 알려주려고 하는데 이때 언급에서 개척자, 삼칠이, 단항, 웰트, 히메코, 폼폼, 블랙 스완까지 합쳐서 7명이라서 한 명 차이로 두 테이블을 만들지 못해 '열차 팀에 언제 새 멤버가 들어올까?'라는 생각을 한다. 근데 사실 개척자 말고는 몰라서 그렇지 메신저도 타고 있어서 8명이다...[13] 다른 사람도 아니고 블랙 스완을 콕 집어서 언급한 것을 보아 개척 임무의 종료 이후 블랙 스완은 열차에서 아직 하차하지 않은 상태이며 언급했던 협력에 관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단, 2.4 버전의 선주 나부로 가는 개척 후문을 보면 전혀 등장이 없는데 개연성 때문이거나 개척 후문이 언제든지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이기에 후에 블랙 스완이 하차하게 될 때를 대비하여 모종의 이유로 활동하지 않는다는 스토리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14] 세번째 사건을 토대로 탐정 조수가 범인이라 추측했으나, 실제로 탐정 조수는 공범이었으며 범인은 피해자 본인이었다는 것. 다시 말해 스파클은 삼포가 아닌 스파클 본인으로만 등장했다는 것이었다.[15] 여담이지만 2.0 버전에서는 삼포가 "어라, 내가 왜... 벨로보그에 있는 거지?"라고 또 오역을 했다가 2.1 버전에서 "어라, 내가 왜... 여긴 벨로보그가 아닌데?"라고 수정됐다.[16] 스파클이 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은 것처럼 블랙 스완 역시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순수히 승부욕과 자신의 기억에 대한 미학 때문에 놀아줬을 뿐, 스파클이 짜놓은 판을 뒤엎는 것 정도는 블랙 스완에게 일도 아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