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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3:38:48

파이롯트

빠이롯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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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롯트
パイロットコーポレーション
Pilot Corporation
파일:PILOTlogo.png
<colbgcolor=#002f9c><colcolor=#fff>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다국적 기업)
설립일 1918년 1월 27일 ([age(1918-01-27)]주년)
창립자 나미키 료스케 (並木良輔)
업종 문구 제조업
본사 소재지 일본 도쿄도 주오구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나미키]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징4. 주요 제품(일본 파이롯트)
4.1. 만년필
4.1.1. 금 촉
4.1.1.1. 나미키(Namiki)4.1.1.2. CUSTOM 라인업4.1.1.3. 그 외
4.1.2. 합금 촉4.1.3. 만년필 타입의 사인펜4.1.4. 컨버터
4.2. 샤프펜슬/샤프심4.3. 볼펜4.4. 잉크
5. 한국파이롯트

[clearfix]

1. 개요

일본필기구 제조 회사. 세일러, 플래티넘과 더불어 일본 3대 만년필 생산 기업 중 한 곳이며, 정밀하고 정확한 가공 기술과 뛰어난 성능으로 이름난 회사이다.[2]

한국에서 통칭은 빠이롯드였다. 이는 한국 제휴사 사명이 한국빠이롯드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종각역 인근에 '빠이롯드'라고 써진 큰 광고판도 붙어 있었다.[3] 하지만 2010년대 이후로는 파이롯트라 부르고 쓰는 것으로 정착되었다. 기존에 한국빠이롯드였던 한국의 제휴사 역시 2020년에 사명을 한국파이롯트로 변경하면서 파이롯트로 확정되었다.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하자면, 영어로 보면 파일럿, 일본어로 보면 파이롯이다. 실제 일본인이 발음하는 것을 들어보면 거의 이렇게 들린다. 위의 '빠이롯도' 발음은 단어나 문장 중간에 연달아서 발음했을 때 들리는 이음(異音)이다.

2. 역사

나미키 료스케(並木良輔)에 의해 1918년 1월 27일 설립되었다. 당시 이름은 'Namiki Manufacturing Company'였다. 1926년에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뉴욕, 런던, 상하이에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Pilot Pen Co.', 'Pilot Ink Company' 등으로 회사명을 바꾸다 그냥 양쪽 다 집어넣기 위해 2003년 'Pilot Corporation'이 되었다.

3. 특징

다양한 필기구, 사무용품, 보석 제품 등을 만드는 회사이지만 역시 볼펜만년필이 가장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가장 크고 미국에서는 다섯 번째로 큰 펜 생산업체이기도 하다. 현재 생산하고 있는 필기구는 Non-gel ink 볼펜, Gel ink 볼펜, 샤프펜슬 등.

만년필의 경우 일회용 만년필도 있으며(Vpen 문서 참조), 펜 뚜껑(Cap) 없이 사용하는 캡리스(Capless) 만년필, 카트리지 전용 Petit 미니 만년필 등 뭔가 실험적인 펜이 많다. 보다 일반적인 만년필로는 커스텀 74가 유명하다. 보통 만년필은 뚜껑을 닫지 않고 방치해두면 (Nib) 내부의 피드가 말라 글이 안 써지게 되는데, 캡리스 만년필은 볼펜과 같이 닙 부분을 배럴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회사 만년필 잉크의 질이 나빠서 다른 만년필에 잉크를 집어넣으면 그 만년필이 고장난다는 설이 많이 돌았다. 이러한 설이 퍼지게 된 이유는 시중에 많이 보이는 파이롯트 잉크 중 제도용 잉크와 증권용 잉크가 있는데, 사람들이 만년필에 제도용 내지는 증권용 잉크를 넣고 쓰다 고장내고 징징거린 결과이다. 이 두 종류 잉크는 마르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딥펜용이지 애시당초 만년필 잉크가 전혀 아니며 만년필에 이런 잉크를 넣었다가는 제대로 망가지기 십상이다.[4] 일본 파이롯트나 한국 파이롯트 잉크나 착색이 있다는 점을 빼면 나쁘지 않다는 게 대부분의 평이다.

현재 파이롯트사의 이로시주쿠 잉크가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잉크로 홍보하고 있으며 만년필 입문자들에게 꼭 추천되는 잉크이다. 색감은 웜톤이 대부분이고 블루블랙 색상의 월야가 인기가 많다. 잉크 병 용량은 15ml, 30ml,50ml가 있고 농담이 잘 보이며 흐름이 좋은 편이다.


볼펜의 경우 상당히 다양한 모델을 내놓고 있으며(EasyTouch, Dr.Grip, Rexgrip, G1, G2, Super Gel 등), 하이테크의 경우 일본,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샤프의 경우에는 S20과 닥터그립이 대표적이다.
한편 파이롯트의 만년필들은 몽블랑 현행품과 더불어 길들이기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즉, 만년필의 필기감을 좋게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팁이 동그랗고 단단한 탓이다. 한편, 이것을 역으로 말하면 닙의 수명이 길다는 것이니 장점이기도 하다.

참고로 카쿠노와 프레라를 제외한 만년필의 정식 수입원은 없는 상황이라 AS를 받으려면 일본으로 EMS를 부쳐야 한다. 그리하야 그걸 두고 볼 수 없었던 한국 파이롯트는 커스텀 시리즈, 에라보, 캡리스를 정식 수입을 시작하니...

데스크펜의 배럴이 파카 45의 배럴과 호환된다고 한다. 링크 엘리트 95s도 파카 45 배럴과 호환된다. 링크

4. 주요 제품(일본 파이롯트)

중복되는 제품은 인지도가 높은 종류 우선.

4.1. 만년필

4.1.1. 금 촉

4.1.1.1. 나미키(Namiki)
파일:index_img_main-01.jpg

파이롯트의 최고급 만년필 제품군으로 일본의 전통공예인 마끼에(蒔繪) 장식으로 유명하며 국광회(國光會)라는 파이롯트 전속 공방에서 마끼에 작업을 담당한다. 국광회는 1931년 나미키 료스케가 마끼에 장인인 마쓰다 곤로쿠(추후 인간 문화재가 되었다.)를 초빙해 설립한 마끼에 공예 공방으로, 파이롯트 히라츠카 공장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20명의 장인들이 소속되어 있다. 참고로 모든 나미키 펜에는 국광회에서 작업한 것임을 나타내는 '國光會' 각인이 금칠로 새겨져 있다.
<라인업>
* 엠페러
* 유카리 로얄
* 유카리
* 친킨
* 닛폰 아트
* 우루시
* 아야
* 한정판
4.1.1.2. CUSTOM 라인업
파일:main_bnr_custom.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PILOT/커스텀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1.3. 그 외








4.1.2. 합금 촉




4.1.3. 만년필 타입의 사인펜

파일:파이롯트 Vpen.jpg
* Vpen

4.1.4. 컨버터

[10]
파이롯트의 컨버터는 4종류(CON-20, CON-40, CON-50, CON-70)가 있으며 현재는 40과 70만 생산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잉크를 최대한 채울 수 있지만 펜을 뒤집어도 쇠공들이 안 내려올 때도 있고 그렇다고 펜을 흔들면 잉크가 사방에 튀기 때문에 쉽지 않다.

4.2. 샤프펜슬/샤프심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제품들이 있으나 인지도 높은 일부 제품들만 작성.

4.2.1. Automac 시리즈



4.2.2. 파이롯트 S 시리즈

파이롯트 제품중에서 닥터그립과 함께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샤프 시리즈.



4.3. 볼펜

쥬스와의 차이점은 펜촉이다. 신개발 시너지팁이라는 펜촉으로 뾰족하다. 쥬스는 동그란 팁 모양인데 쓰다가 가끔 끊기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가격은 2배 정도 차이가 난다.

4.4. 잉크

5. 한국파이롯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국파이롯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나미키] 파이롯트의 고급 브랜드이다. 도요타렉서스와 같이 고급 라인업을 위한 전용 브랜드이다.[2] 만년필계에 세일러, 파이롯트, 플래티넘이 있다면, 샤프계에는 펜텔, 연필하면 미츠비시와 톰보가 있다.[3] 지금은 문을 닫아 철거되었다.[4] 이런 잉크는 제도용 오구(烏口)나 만화, 캘리그래피용 딥펜에다 넣어야 한다. 보통은 팔 때 판매사에서 말을 해 주고 판다.[일본] [서양] [아시아] [서양] [중국] [10] 이 동영상에는 카트리지, CON-20, CON-50과 CON-70이 나온다.[11] 충전 시 최대한 빠르게 누르고 최대한 천천히 손을 떼면 기포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단종] [13] 단 카발리에 기본 라인 한정. 파생 라인인 카발리에 5SR 모델(기본 라인보다 사이즈가 약간 크고 색상이 마블링 컬러로 되어 있다)은 CON-50 컨버터가 호환된다.[단종] [15] 다만 이는 타사의 피스톤 컨버터에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16] 노크를 안 해도 샤프심이 슬리브가 들어가는 것으로 심이 나오는 원리로 심이 나오는 샤프. 세미오토매틱은 오토매틱 마이너 정도로 보면 된다.[17] 파버카스텔의 오토매틱샤프 시리즈로 현재 생산되고 있지 않으며 극소량 생산되었다. 정가 역시 굉장히 높으며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18] 간단히 말해 손잡이 부분에 작은 돌기가 빽빽이 나 있다.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것이 특징. 채택한 기종으로는 S10 외에도 로트링 600이 있다. 로렛이라는 말은 일본 생산 현지에서 쓰이는 게 보통이고, 영어권과 공고생에서는 널링(Knurling)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로렛이라고들 흔히 부르는 편.[19] 기존에 출시된 오토맥 복각판은 단종되었다.[20] 특히 파란색이 가장 잘 드러나서 파란색의 색감만큼은 모든 볼펜 중 최상급이다.[21] 둘 다 단종으로 각각 수정테이프, 형광펜이 내장되어 있었다.[22] 과거에는 수출사양인 V Ball RT가 한국에 들어왔다.[23] 병 모양이 음료수 병처럼 생겼다.[24] 번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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