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CDCDC><colcolor=#222> 이름 | 사기스 시로([ruby(鷺巣 詩郎, ruby=さぎす しろう)])[1] |
출생 | 1957년 8월 29일([age(1957-08-29)]세)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 |
국적 | 일본 |
직업 | 작곡가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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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작곡가이다.아버지는 일본의 텔레비전 방송 프로듀서이자 만화가 출신으로써 마그마 대사, 라이온 마루 시리즈, 철인 타이거 세븐, 전인 자보가 등의 주옥같은 특촬물 드라마를 만든 제작사인 P 프로덕션의 창립자인 우시오 쇼우지이다.[2]
정말 셀 수 없을만큼 많은 곡들을 작곡하였다.
2. 활동
- 유명 퓨전 재즈 그룹인 티스퀘어에 키보디스트로 참가했던 적이 있다.[3]
- 국내에선 안노 히데아키와의 음악 작업으로 유명하다 못해 안노 사단으로 굳어진 상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부터 그가 만든 애니메이션은 항상 음악 작업을 해주고 있다. 특히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음악은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다.
- 대한민국 영화의 음악 작업을 한 적도 있으나 영 좋지 않다. 김성수 감독의 무사와 중천이 그것인데, 둘 다 흥행에서 기대 이하였다.[4]
카와이 켄지가 음악을 맡은 남극일기도 흥행과 평에선 실패했지만[5]
- 2000대 이후부터 나타나는 그의 음악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웅장한 관현악과 라틴어/스페인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포르쿠갈어/영어 등의 가사로 된 남녀합창을 애용한다는 점. 오페라곡 혹은 유럽/영미권 판타지 영화나 비디오 게임 OST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띈다.
- 그의 음악들에서 나타나는 또 다른 특징으로는 박자를 약간씩 엇나가는 의도된 엇박을 자주 사용한다는 점이 있다.
3. 대표 참여작
- Attacker You! (1984~1985)
- 환몽전기 레다 (1985)
- 메가존 23 (1985, 1987, 1989)
- 변덕쟁이 오렌지☆로드 (1987~1988)
- 변덕쟁이 오렌지☆로드: 그날로 돌아가고 싶어 (1988)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1990~1991)
- 우시오와 토라 (1992)
- 마크로스 2 (1992)
- 가제이의 날개 (1996)
- 신세기 에반게리온 (1995~1996)
-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 (1997)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1997)
-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1998)
- 아베노바시 마법☆상점가 (2002)
- 무사(영화) (2001)
- 캐산 (2004)
- 블리치 (2004~2012)
- 중천(영화) (2006)
- 스컬맨 (2007)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 (2007~2021)
- 마기 (2012)
-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2012~2013)
- 블랙 불릿 (2014)
- 진격의 거인 : 엔드 오브 더 월드 (2015)
- 신 고질라 (2016)
- 베르세르크 (2016~2017)
- SSSS.GRIDMAN (2018)
- SSSS.DYNAZENON (2021)
- 신 울트라맨 (2022)
- 블리치 천년혈전 편 (2022)
- 그리드맨 유니버스 (2023)
-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 (2023)
- 원신 오케스트라 콘서트[6]
- 끝없는 일요일 (2023)[7]
[1] 성씨인 사기스는 ㅅ일본에서 50명도 될까말까한 엄청난 희귀 성씨이다.(우리나라로 치면 즙씨 정도가 될수 있겠다.) 참고로 일본의 성씨는291,100개가 넘는다[2] 1921.04.12~2004.03.28. 본명은 사기스 토미오. 1960년에 데즈카 오사무와 함께 활약하여 철완 아톰의 콘티와 설정을 확립시킨 공로자이기도 하며 그의 도움으로 인해서 60년대에 직원이 6명밖에 없었던 소규모 제작사에서 70년대 들어서 직원 100여명을 거느린 대규모 제작사로 탈바꿈시켰다. 2004년에 향년 84세로 타계했으며 아들인 사기스 시로는 현재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P 프로덕션의 최대주주이자 이사장직을 맡고있다.[3] 하지만 1998년과 2003년, 2008년의 20, 25, 30주년 기념공연엔 참여하지 않음.[4] 말아먹을 정도는 아니다. 무사가 전국 약250만(서울 관객만 당시 집계해서 서울 85만 관객에 전국 3배 정도로 추정한 수치이다.), 중천은 142만 관객으로 좀 실패이긴 해도…그나마 무사는 저주받은 걸작 소리라도 듣는데 중천은…[5] 반대로 일본 작곡가가 음악을 담당한 대한민국 영화 중에서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로는 영화 적벽대전 1,2편을 담당한 이와시로 타로의 살인의 추억(전국 526만 관객), 그리고 히사이시 조의 웰컴 투 동막골(전국 801만 관객)이 있다.[6] 원신의 개발사인 미호요의 창립 멤버들은 에반게리온의 팬이기에, 왜 사기스 시로를 고용했는지 알 수 있다.[7]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특별 심사위원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