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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1:44:24

사실은 죽어있었다

1. 개요2. 창작물에서의 사례3. 관련 문서

1. 개요

클리셰의 일종. ‘사실은 살아있었다’와는 반대되는 클리셰로 살아있었던 혹은 살아있던 것으로 생각되던 인물이 사실은 사망해있던 상태를 뜻한다.

대부분의 작품들에선 주인공 혹은 주요 인물들이 살아있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므로 이를 통해 독자들은 등장인물이 살아있는 상태라고 믿으며 이야기를 보기 마련이다. 하지만 중후반의 전개를 통해 살아있던 줄 알았던 인물이 알고보니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그동안 등장인물에게 물입하면서 이야기를 봤던 독자들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런 클리셰는 보통 공포 장르 또는 반전이 포함된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데 이 분야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최고의 반전 영화로 꼽히는 식스 센스이다.

작품에 따라서는 본편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나온 캐릭터가 사실은 좀비에 가까운 모습이었다는 반전이 나오기도 한다.

2. 창작물에서의 사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인간인 진짜 제오 자카드가 죽은 것이며, 본편의 제오 자카드는 진짜 제오 자카드와 이름 및 외모가 똑같은 안드로이드다.[2] 24화 이후.[3] 유서프 카마가 쫓던 진짜 코르버스 레스트레인지 5세는 레타 레스트레인지의 실수로 다른 아기인 크레덴스 베어본과 바뀌어 결국 배 침몰로 구조되지 못하고 죽게 된다.[4] 진짜 사카이 유지는 홍세의 무리에 의해 존재의 힘을 잃고 소멸했으며, 작안의 샤나의 남주인공은 엄밀히 말하자면 존재의 힘을 잃은 사카이 유지의 흔적인 토치다.[5] 정확히 말하자면 진짜 지구인 사에키 카린은 본편 시점에서 고인이며, 어느 아케론인이 사에키 카린의 생전 모습으로 의태하고 그 이름까지 그대로 자신의 가명으로 쓴 것이다.[6] 본편 시점의 쿠루미는 사실 쿠루미의 생전 모습을 본떠 만들어진 안드로이드에 Q01의 AI가 이식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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