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모습[1]
1. 개요
평화가 제일
平和が一番
平和が一番
하늘의 유실물의 주인공.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2]/그레그 에어스, 후지타 사키/앨리슨 빅토린[3].
8월 31일생. 키는 150cm, 체중은 48.9kg로 중학생임에도 상당히 작은 축. 혈액형은 O형.[4] 소라미 중학교 2학년 C반. "평화가 제일"을 모토로 하면서 지내고 있었으나, 하늘에서 떨어진 이카로스를 주운 이후로 평화가 박살났다. 이카로스의 마스터이며, 나중에는 님프의 마스터도 겸하게 된다.[5]
2. 변태행각과 간지에 관해
처음 등장 시엔 그냥 단순한 바보 캐릭터 쯤으로 보였는데, 얼마 안 가 엄청난 초 변태 저질 호색한임이 드러난다.변태 저질 호색한 중에서도 완전 에로생물급의 변태성[6]을 자랑한다. 어느 정도냐 하면 소하라의 신체 사이즈를 정확히 잘 알고 있으며, 여기에 언제 사이즈가 변했는지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여학생들의 속옷색이라든지, 목욕하는 시간이라든지, 가슴 사이즈라든지 별의 별 걸 다 안다. 9화에서는 여성들에게 토모키 타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항상 별의별 변태 행위를 벌이고 다니기 때문에 최후에는 항상 개패듯이 얻어터지고 떡실신되는게 일상. 남학생들에게서는 용자로도 칭송받는 수준. 참고로 토모키가 이런 개막장스런 성격이 된 이유가 어릴적의 외할아버지인 토모조의 말때문이다. 애시당초 이 녀석의 외할아버지도 문제였다.[7]
또 변태라서 그런지 알몸 상태가 되는 일이 많은데, 원작에서는 검은 원으로 영 좋지 않은 곳을 가리지만 애니판에서는 날개 마크로 영 좋지 않은 곳을 가린다. 그리고 자주 고자가 된다. 고자를 넘어서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 불가능한 지경까지 상실한 무언가가 되거나 소꿉친구의 수도에 몸이 썰리거나 국제 공범이 돼서 군대까지 동원되어 체포당하거나 우주로 날려지거나 이루 형용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을 당하거나..그딴 짓을 당해 수습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러도 다음 화에선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있다. 가히 불사신을 뛰어넘어 힐링팩터 소유자 수준.
거기다 거시기가 말을 하는 기믹도 있다. 주로 하는 대사는 불렀어? 더불어 최근 날로 전투력 상승 중. 50화에서 영 좋지 않는 곳에 직접 전기쇼크를 받은 덕분에 개그 이벤트 한정으로 고간포를 쏠 수 있게 되었으며, 이것으로 폭풍을 날려버렸다! 후에 천하제일 엔젤로이드 대회(...)에서 이카로스와 싸우게되고, 자신안의 변태의 마음을 끌어모아 발사한 결과, 이카로스의 이지스가 뚫려버렸다.
부모님은 여행 중이라 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지만, 현재는 이카로스와 같이 동거하는 중. 나중에는 님프도 같이 얹혀산다. 엔젤로이드들을 미확인생명체(UMA)라고 부른다. 처음엔 엔젤로이드를 이성이라고 여기지 않았으나, 22화쯤부터 엔젤로이드가 점점 에로(…)하게 보이기 시작하더니만 이제는 엔젤로이드들한테도 신사행위을 하기 시작.
스스로는 "인기 없는 남자"라고 여기고 있고, 실제로도 그랬지만 유독 시냅스와 관련된 여자들만은 이녀석한테 걸렸다 하면 정신을 못 차린다. 카자네 히요리가 토모키에게 반한 이유가 '자유롭고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좋다'였던 것에도 알수 있듯이, '온갖 수난에 시달리면서도 자기 살고 싶은대로 즐겁게 사는' 토모키의 인생은 시냅스인들이 말 그대로 꿈에서라도 얻고 싶어하는 그것이다. 홀딱 넘어갈 만도 한 것.
위에서 저렇게 초 슈퍼 울트라 하이퍼 변태라고 써놓았지만 의외로 주변사람들을 상당히 챙겨주는 편. 특히 중요할 때는 엄청난 간지포스를 자랑한다.(15화와 30화에서 그 모습을 보여준다.) 이카로스가 원래 병기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상관없다고 말했고 오히려 지금은 "친구를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말까지 했다.[11] 그리고 이카로스를 평범한 여자아이로 보이게 하기 위해 학교를 가는 것을 허락하는 등, 그야말로 대인배의 모습을 보인다. 근데 문제는 이것들을 죄다 묻어버리는 것이 그 망할 초 변태성(...).
한 마디로 이 캐릭터를 정의한다면 왠지 등신같지만 멋있어[12]
이런 저질 변태 싸이코 같은 행동들 때문인지 미츠키 소하라 빼고는 친구가 단 1명도 없었다. 하지만 엔젤로이드들이 나타난 후로 여러 사람들과 만나면서 주변이 시끌벅적해져 나름 외롭지 않은 듯. …다만 회를 거듭할수록 주변 엔젤로이드 때문에 성질이 뻗쳐서 밥상을 뒤엎는 일을 매일같이 하고 있다. 가장 많이 갈굼을 받는 대상은 단연 이카로스. 마을의 어른들로부터는 '토모보'(토모꼬맹이)라고 불리며 상당히 사랑(?)받는 듯. 또한 여자들에겐 바퀴벌레라고 불리는 인간 이하의 취급이지만, 어째서인지 남자들에겐 은근히 추앙받고 있다.
원작, 애니판 둘 다 11화에서 자신을 TS해서 토모코가 된다. 또 원작에서는 16화에서 여자 탈의실을 볼려고 다시 TS를 한 적이 있다. 이후 양자 변환기가 누군가에게 박살났지만 33회(8권 수록)에서 스가타 에이시로가 다시 고쳐놓은 모양인지 여자 화장실을 볼려고 TS를 시전했다.
사츠키타네배 눈싸움에서는 다케다 신겐의 갑옷을 입고 "적은 혼노지에 있다!"[13]라고 외친다. 그리고 참모인 아케치 미츠히데[14] 복장을 한 모 안경 낀 선배의 계책으로 여성팀 진영을 급습하여 기다리던 여성팀 멤버들 중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선 매체의 특성에 힘입어 완벽한 인간쓰레기가 되었다(...).
3. 9권 이후의 전개
카자네 히요리와 만나고 그녀에게 고백받은 탓에 그녀의 고백에 대답하려던 중[15] 그녀가 사고를 당하고 소멸해버리자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 님프들을 찾아갔으나 이내 장치가 발동해 기억을 소거당하지만, 가장 오랫동안 장치에 저항. 그런데 알고보니 기억 안 지워졌다. 님프가 울어 버리는 바람에 잊어버린 척 연기를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40화) 간만의 폭풍간지를 보여주면서 엔젤로이드들을 훌륭하게 지휘하여 그녀를 구출해 낸다. 단지 다른 사람들은 전부 지워진 기억을 어째서 혼자 유지했는지에 대한 떡밥은 남아있다.[16]
53화에서 이카로스를 상대로 싸워 이겼다! 게다가 중학생 주제에 전기용접을 한손으로 능숙하게 하여 팬티로봇을 조립한다! [17]
54화에서는 님프와 아스트라이아의 데이트 드립에 질질 끌려다니다가 얀데레 모드로 각성한 이카로스에 의해 빠져나오는듯 했으나 그 이카로스는 진짜가 아니라 시냅스 주민이 만들어서 내려보낸 가짜 이카로스[18] 이었다. 결국 신나게 얻어맞았는지 진짜 이카로스와 함께 피투성이가 된 채로 54화 끝.
그후 멜란에게 머리카락채로 잡혀 있었으나, 그걸 보고 열받은 아스트레아가 닥돌하여 그를 구했으나, 그 후 거꾸로 떡실신 당하고, 님프도 판도라 시스템으로 멜란들을 이기나 했으나, 동력 부족으로 오버히트한 상황에서 어느 사이엔가 일어나서 이카로스를 살피고 있었다. 그후 쓰러지기는 했으나 그 덕분인지라 이카로스도 판도라가 작동하여 버전2로 기동한다.
58화에서 사츠키타네 미카코가 호오인 킹 요시츠네와의 부자 대결에서 검은 돈의 힘으로 압승하자, 패배를 인정하지 못한 호오인 츠키노는 사립 소라미 학원의 여학생들을 비교대상으로 데려온다. 그러나 이를 본 토모키는 이성을 잃고 성추행에 나서고[19] 요시츠네는 되받아 치겠다고 아이스케키를 했다가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된다. 그 결과 요시츠네와 급격히 친해지게 되고, 59화에서는 사이좋게 변태짓에 몰두하는 등 변태콤비가 되어버렸다.
62화에선 이카로스를 말살하라는 마스터의 명령을 받아 나타난 하피와, 이에 맞서 일전을 벌이려는 이카로스&님프 사이를 한가로이 지나가며 아무렇지도 않게 사태를 진정시키고 하피를 자기 페이스로 끌어들이는
63화에서 하피(들)와 함께 바다에 놀러가서 부끄러워하는 언니(하피)를 동생(하피)와 함께 부끄러움을 없애려하나
하지만 66화에서 하피 자매는 자신의 원래 주인을 위해 자폭하고 한발 늦은 토모키는 분노에 찬 눈으로 주인이 있는 시냅스를 노려본다.
67화에서 어머니에게 고자킥을 맞는다(...)
어느 날엔 실수로 고장난 타임 다이브를 작동시켰다가 소하라와 함께 과거로 날라가는데, 그곳에서 과거의 자신과 소하라를 만나게된다. 그리고 평소와 같이 에로 개그를 치다가 이내 마지막 부분에서 의미심장한 떡밥이 투척된다. 과거의 소하라가 사라졌는데 기억을 하지못하는 과거의 토모키와 소하라와 가지고놀던 인형을 보고 이유모를 눈물을 흘리는 과거와 현재의 토모키.. 아마 소하라와 시냅스 쪽에 연관이 있지않을지?70화에서 카오스가 엔젤로이드란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히요리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카오스를 보호하려한다. 오오...대인배.
그리고.. 히요리의 죽음을 원망하며 카오스를 죽이려는 님프와 반사적으로 반격하는 카오스의 사이에 끼어들어 카오스의 날개에 흉부가 관통당해 치명상을 입고 내가 널 상처입혔어라는 말과 함께 사과하며 쓰러진다.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상황이나 상처를 보아 사망한 듯...했지만!
의료용 엔젤로이드인
73화에서 '룰'에 의해 온 세상이 사라지고 있는 와중에서도 딱히 영향을 받는 묘사가 없었다. 스가타가 바란 소멸이 자신이 있어도 되는 장소를 얻고 싶다는 것 때문이었고 토모키는 스가타가 자신이 있어도 되는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미카코도 세상의 소멸에서 별다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 74화에서 스가타의 "내 꿈을 막아줘!" 란 말을 듣고 시냅스에 가려고 하지만 제우스때문에 가지못한다는 말을듣는다.
그리고 대신 님프와 아스트라이아가 간다. 명색이 주인공 아니라고 "반드시 돌아와야 돼...!" 라고 말한다.
그리고 차례차례 죽어가는 아스트라이아 와 님프로 상황악화. 결국 76화에선 이카루스에게 시냅스로 날아가자고 했다. 하지만 이카루스에겐 허락없이 시냅스로 가면 불타죽는 프로그램이 발동하여 이카로스는 고백을 하고서 타죽었다. 이후 토모키는 주인에게 수정펀치[20]를 갈긴 뒤 세계를 재창조해서 원래대로 되돌린다.
그리고 애들과 같이 다시금 일상을 보내
완결 후 번외편1에서는 회장님의 생일(사실 구라였지만)파티 기념으로 폭죽으로서 발사(...)되어 본의 아니게 이카로스를 요격하는 신세가 된다.
번외편2에서는 이카로스가 자신에게 했던 고백에 대해 생각하다가 소하라, 님프, 아스트라이아가 자신을 떡이 되도록 패고 가자[21] 이들이 이카로스의 고백에 대한 대답을 하지 않아서 화가났다고 착각하고 이카로스에게 대답을 해 주겠다며 집 밖으로 나오지만 그를 기다리던 것은 이카로스가 카드로 만들어낸 이카로스 타워(...)와 그곳의 입구를 지키는 3인의 여전사(...)들. 더 이상 이카로스에게 변태짓을 하지 못하게 한다며 달려든 3인이었지만 안타깝게도 토모키는 대답을 해준다는 결심으로 각성상태였다. 결국 이들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빠른 스피드로 이들이 팬티를 빼앗아 이들을 제압한 후 이카로스 타워에 입성한다.[22] 하지만 그곳은 그곳대로 이카로스가 카드로 파놓은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었고 마침내 처참한 몰골로 이카로스에게 도달하지만 그가 마주친 것은 금방이라도 울듯이 벌벌 떨고 있는 이카로스.[23] 결국 생각을 바꾼 토모키는 머리를 너무 부딪혀서 기억이 사라졌다는 핑계로 이카로스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계속 이대로 곁에 있어도 된다"는 한마디만을 해준다. 이에 '전력으로' 곁에 있으려고 토모키와 벽에 쳐박히는 이카로스와 이를 따라하는 카오스(...). 코미디스러운 결말이긴 하지만 이 곁에 있어도 된다는 말을 고백에 대한 대답이라 봐도 무방할 듯 하다.
4. 사쿠라이 가족
49화에서 토모키의 부모와 가계도가 밝혀졌는데, 아들이 10살 되던 생일에 열살이니 이제 훌륭한 어른이구나. 그런고로 세계여행 즐기러 간다는 편지 하나 남기고, 자식을 혼자 내버려두고 부부끼리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왔다.(...) 참고로 지금 토모키는 대략 15세니까. 대략 5년간 자식을 내버려두었다.[24]그것도 모자라 모친이란 양반은 5년만에 만난 아들을 버려두고 한화만에 러시아 미녀를 찾아 떠나버렸고 부친은 그 모친을 잡으러 집을 나섰다. 그리고..61화에 다시 돌아왔다!
- 외조부 사쿠라이 토모조(桜井智蔵) : 성우는 이와사키 히로시. 이전까지 토모키의 꿈에 나타나서 이런저런 신사의 혼(魂)을 불어넣어 준 존재로, 이제까지는 토모키의 할아버지로 알려져 있으나 49화에서 외할아버지인 것이 밝혀졌다. 이제는 꿈에서 나타나는 정도를 넘어 하늘에서 직접 강림하기도 한다. 딸과 외손자를 변태로 만들어 버린 만악의 근원. 51화에서는 야미나베 재료로 등장...
- 모친 사쿠라이 토모요(桜井智代) : 생긴 것이 꼭 토모코(TS버전)와 판박이로, 아버지에게 제대로 숙녀교육을 받아서인지 가슴 큰 여자아이와 미소년을 보면 정신을 못 차린다. 가슴만 크고 예쁘면 되지. 날개따위 신경도 안 쓴다마찬가지로 빈유인 님프는 버린다.(...) 참고로 쓸데없이 에이시로를 유혹하다가 회장님이 군대를 동원하게 만들고, 나중에는 남편에게 걸려서 춉 맞고 승천했다.(…) 61화에 재등장. 토모키의 신부를 찾으러 왔다고 아들네 학교로 전학온다. 남편은 땅 속에 묻었다고. 아들에게 "널 좋아하는 여자애는 가슴을 만져도 화내지 않을 것." 이라는 깨달음을 내려 토모키를 폭주하게 만들었다. 67화에서 매우 뜬금없이 재등장하여 방에 틀어박혀 있는 아들래미에게 냅다 고자킥을 먹였다(...)
- 부친 사쿠라이 츠츠미(쓰쓰미)(桜井つつみ) : 데릴사위라서 친가가 아닌 처가 쪽 성을 쓰고 있다. 스가타 에이시로의 외모(무표정하고 안경착용)에 미츠키 소하라의 성격을 겸비한, 어쩌면 작중에서 가장 정상인으로 보이는 사람. 소하라와 포지션도 비슷해서, 폭주하며 날뛰는 토모요를 살인 촙으로 응징하는 역할을 맡는다. 61화에서 재등장. 응징후에 소하라에게 의문을 말을 건넨다.
61화에서 얼굴이 제대로 보이는데 스가타와는 달리 차가운인상은 아니다. 오히려 소하라앞에서는 웃는 얼굴을 자주보인다. 그리고 어머니(토모요)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동안이다.
5. 우량매물이 되지도 못하는 원룸 ~욕실와 화장실은 천사와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13화에서 등장. 나이는 26살이다. 이후 마지막화에서 이카로스, 님프, 카오스와 함께 다메장에 방문한다.
6. 명대사
- 훔쳐보겠습니다[25]
- 적은 혼노지에 있다![26]
쿠헤쿠헤쿠헤
7. 여담
사실 하늘의 유실물이라는 작품이 처음 시작하고 나서, 처음 이 캐릭터를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대부분 똑같다. 그것은 단순히 그의 천원돌파의 신사도 때문이 아니라, 1화에서 나왔던 그의 대사 때문이다.나는 그저 평범하게 지내고 싶었을 뿐인데
위에 나온 명대사들보다도 훨씬 이 캐릭터를 대표하는 명대사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대사는 처음 연재되었을 때 당시만 해도 독자들의 반응은 "헛소리 하고 있네 이 미친놈아."였다. 진짜 농담 아니고 그의 미친듯한 변태도와 순간의 실수로 일이 엄청 커지자 에로판 도라에몽의 에로판 노비타(진구)다! 라는 반응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그리고 작품이 완결이 난 지금, 그는 이 명대사를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작품 내내에 걸쳐서 훌륭하게 이루어 내었다.
여담이지만 토모키의 주변에 인간이라곤 그의부모와 스가타 에이시로 와 사츠키타네 미카코밖에없다.[27]학교친구를 제외하면 방과후까지 토모키와 어울리는 친구라곤 스가타와 미카코뿐이다. 어찌생각해본다면 불쌍한 남주다. 변태짓을해서 잘드러나지않는거지 인간관계를보면 이녀석... 왕따다... 작중 나온 바에 따르면, 토모키는 어릴적부터 남들과는 다른 비상한 체력과 왕성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런 그의 적극적인 모습에 많은 아이들이 주위에 있었으나, 토모키의 모험심과 넘처나는 열정은 일반적인 아이들이 따라갈 수 있을만한 수준이 아니었다. 토모키를 뒤따라 다니다가 길을 잃거나 상처를 입는 아이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이런 토모키를 따라가는 것을 버거워 하며, 당연히 그 아이들의 부모는 자식이 다쳐서 들어오니 불만을 가졌다. 그렇게 하나 둘 주위의 아이들이 떠나가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아무도 남지 않게 된것이다.
그래도, 개그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작중 토모키의 학우들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남학생들의 경우 일단 어떠한 일에 연관되어 열정으로 함께 어울리며 여학생들의 경우 토모키의 미친 듯한 변태도에 반발하며 폭력행사도 서슴치 않고 언제나 토모키의 흉을 보고 다니지만, 막상 미운 정이라도 든 건지 생각만큼 험악한 관계는 아니며, 자주 등장하는 엑스트라 몇몇 여캐들은 가끔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1] SD 모습의 경우 '이게 평소의 모습 아냐?'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자주 나온다.[2] 토모키가 호시가 평소 맡는, 미소년 & 미청년 & 쾌남같은 배역과 100만광년 떨어진 저질 변태 캐릭터다 보니 부녀자호시의 팬들은 경악했다고 한다. 그래도 변태 연기를 매우 훌륭하게 소화해내서 연기력을 증명했다.[3] 이 쪽은 토모코, 토모키가 성전환을 한 캐릭터다.[4] 72화에서 치료할 때 O형이라 나온다[5] 원래 님프는 자신에게 주인이 없어서(목에 묶인 사슬을 끊어버렸기 때문에 원 주인 미노스와는 주종관계가 사라졌다.) 날개가 나타나지 않아서 열등감을 갖고 있었고, 이 때문에 주인으로 토모키를 원했지만 말은 못 하고 한동안 속만 끓였으나 나중에 토모키의 주인이 되어 주겠다는 말에 날개가 돋아나게 된다. 하지만 아직 임프린팅을 하지 않아서 정식 주인이 된 건 아니었기에 또 말은 못하고 속을 썩이다 엔젤로이드가 된 히요리 내습 때 다시 토모키로부터 "절대 져서는 안 된다."는 명령을 받고 완전히 임프린팅까지 성공한다.[6] 타 애니의 주인공들 중에서도 "이 녀석을 능가하는 초변태성을 가진 캐릭터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라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주인공 중에는 모로보시 아타루, 미야마에 카나코, 주인공이 아닌 캐릭터로는 핫포사이, 미네타 미노루와 비슷한 수준 아니 그 어쩌면 그 이상일 수도.[7] 실제로 이놈의 외할아버지도 여자 문제로 칼맞아 죽었다(...) 그리고 살 수 있었음에도 토모키에게 저 한마디 남기고 진짜 뒈져버렸다. 바람피다 걸리면 외국으로 도망다니기도 하는 그런 사람이었다.[8] 그리고 남겨진 본체쪽은 원래 성격과는 180도 다른 토모코가 되었었다. 이후 이카로스의 가슴이 얼굴에 닿자 본능에 눈뜨며 원래 성격대로 돌아가버렸다. 덤으로 소하라 촙을 잘려나간 토모키에게 먹일때마다 그 상태에서 토모코와 더 작은 토모키로 분열되었으며, 이 짓을 반복하다보니 토모코들만 미친 듯이 불어나고 토모키 쪽은 현미경으로 발견되었다(...)[9] 실제로 소하라가 그 점을 지적한다. 이카로스만 취급이 달라서 풀이 죽었는지 상당히 의기소침한 채로.[10] 여담이지만 외전에는 이카로스의 팬티를 소하라의 팬티로 착각해서 킁카킁카하는게 나왔다(…)[11] 토모키가 병기를 싫어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문맥 상으로 봤을 때 당시 토모키의 말은 "이렇게 귀여운 여자애(이카로스)가 병기라니 정말로 슬픈 얘기다." 라는 뜻이었다.[12] 주로 일상생활에서는 등신같은데 엔젤로이드나 시냅스 관련해서는 멋있다.[13] 적은 가까운데 있단 뜻이다.[14] 사실 '적은 혼노지에 있다'라는 말은 원래 다케다가 아니고 아케치가 한 말이다.[15] 대답 전부터 평생 잊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과 대답할 때 표정, 이후의 결말을 보면 사귀려는 것 보단 친구로 남으려 했다는 게 맞다.[16] 전편에서 님프가 진실을 알게 되면 그걸 잊을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승보아 아슬아슬한 시간차로써 진실을 깨달은 거라며 이미 답이 나왔다는 주장도 있다만 그보단 시넵스에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더 강하다.[17] 용접 그까잇 것 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해보면 진짜 어렵다[18] 이카로스 멜란[19] 스가타 에이시로 왈, "사자 우리에 토끼들을 풀어놓다니..."[20] 이 펀치가 위력이 상당히 흠좀무한 것이 이카로스가 남기고 간 가변윙 코어의 힘을 더해서 후린 것이기 때문에 한번 때리자 시냅스의 땅이 울리고 미노스는 빈사상태가 되어 쿨럭거리는 지경이 되었다. 이 때 나온 명대사는 "가변 윙 코어..? 이건 그딴 쓰레기가 아냐..! 이건 그녀석들의 마음이다!!! 죽는 순간에밖에 웃을 수 없는 그녀석들의...네녀석이 실컷 짓밟았던...마음이다!!!!!! 웃기지마, 썩을 자식!!!!!!!"[21] 이들은 토모키가 이카로스와 단둘이 남았을 때 이카로스에게 변태짓을 했다고 착각한 상태였다.[22] 이때 뺏은 팬티는 총 2개인데, 그 이유는 님프가…[23] 아무래도 고백에 대한 부끄러움과 그에 대한 대답이 어떨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온 듯 하다.[24] 허나 먹고살 돈은 송금해주고 있다고 한다.[25] 퀴즈대회에서 나온 문제(눈앞에 여자탈의실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에 대한 답. 참고로 정답은 '훔쳐보지 않는다' 였고, 한번 나온 문제라서 답도 알고 있었지만 자신안의 남자변태를 이기지 못하고 대답했다. 정답을 말하려다가 찰나의 고민끝에 오답을 반복했기에 이기지 못했다기보다는 자기자신에게 솔직했다. 신사의 귀감이다.[26] 사츠키타네배 남녀 대항 눈싸움 경기에서 억지로 남성팀대장으로 끌려가 있다가 사츠키타네 미카코가 승자에겐 패자를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는 조건을 부여하자 갑자기 표정 변화하면서 내뱉은 한마디. 그런데 복장은 타케다 신켄이다. 옆에소 소라고둥 부는 스가타 에이시로가 아케치 미츠히데 복장[27] 소하라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소하라는 인간은 아닌거고...